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고창군이 3일 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종만)주관으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지역사회복지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시니어클럽 강은아 씨 등 군수표창 6명, 2명 군의장 표창, 3명이 국회의원표창, 7명이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는 노인일자리사업,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부에는 비영리컨설팅 월펌 표경흠 대표가 “사회복지, 이제는 Social Design의 시대로 간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사회복지의 미래 비전과 역할을 제시했다. 이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힐링프로그램을 마련해 숲체험, 식물과 교감하는 원예 족욕체험 등이 이뤄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형 희망 나눔 통합 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돌봄서비스와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지원이 닿지 못했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건강 약 달력 300개를 보급하고, 64세대에 영양제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하반기에는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사업을 한층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반찬 지원과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일상 돌봄을 강화하고,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정신적 안정을 돕는다. 또 클린버스 운영과 주거환경 개선, 안전시설 보강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마련하며, 찾아가는 통합 돌봄 버스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함으로써 맞춤형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동 돌봄 지원 창구를 통해 자세한 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전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성기선)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제274회 정기연주회-후기낭만적 가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후기 낭만주의의 정서를 바탕으로 20세기 초·중반을 대표한 오스트리아 출신의 두 작곡가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와 에리히 볼프강 코른골트의 주요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코른골트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이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첫 곡인 코른골트의 ‘바다 매’ 서곡은 마이클 커티즈 감독의 해양 어드벤처 영화음악으로, 영화음악을 고전음악 수준으로 끌어올린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이어지는 무대는 코른골트의 대표작인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35다. 이 작품은 영화음악적 선율미와 낭만주의 협주곡의 정통성을 동시에 아우르는 걸작으로, 서정성과 화려함을 함께 담고 있다. 협연자인 백주영 바이올리니스트는 깊이 있는 해석과 탁월한 기교로 곡의 매력을 한층 빛낼 예정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전주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 하반기에도 교통비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교통비 10만 원을 지원하는 ‘취업준비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 200명을 모집한다. 취업준비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주시인 18~39세(1985년~2006년생) 취업준비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 판정 기준)의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신청자가 200명을 초과할 경우 △미취업기간(오래된 순) △나이(연장자 순) △전주시 거주기간(오래된 순) 순으로 서류 심사 후 지원대상이 결정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지원금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가 지급돼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비 항목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전주시 누리집의 통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전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적장애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비스 투명성을 높이고,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지적·자폐 장애인 1인 가구 54가구 △지적·자폐·언어 장애인이 포함된 2인 이상 가구 28가구 등으로, 시 장애인복지과 직원 16명이 2인 1조로 총 8개 팀을 편성해 불시에 현장을 찾아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서비스 제공 시간과 내용의 적정성 △활동지원사의 근무 실태 △이용자의 생활 안전 및 위기 징후 확인 등이다. 특히 시는 제공기관에 대상자 명단을 전달해 사전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하고, 불시 현장 모니터링을 병행함으로써 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모니터링 결과를 매월 취합해 보고하는 한편, 위기 가구가 발견될 경우 긴급지원과 사례관리팀 등 유관부서와 즉시 연계할 예정이다. 나아가 주요 결과를 제공기관과 공유해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8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동의안 21건 등 모두 4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3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을 진행했다. 이후 위원회별로 시민 복지와 도시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와 예산안을 여러 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상복 의원)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성길용 의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도현 의원) ▲지역 돌봄 통합지원 조례안(송진영 의원)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조미선 의원)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예슬 의원) 등이 포함돼 있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들의 일상과 직접 연결된 조례와 예산을 다루는 만큼 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법규 연구회’가 2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장철규 대표의원을 비롯한 박진섭, 배현경, 위영란, 유재호, 임채덕 의원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용역사로부터 현재까지의 연구 진행 상황, 주요 검토 결과,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조례‧규칙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철규 대표의원은 “연구가 중반을 지나며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이 보다 명확해지고 있다”며, “의원들의 경험과 전문가의 분석을 토대로 실질적인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끝까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자치법규 연구회’는 화성시와 화성시의회 자치법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함으로써 시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법제도 정비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3일에 열린 제258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파주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파주시의 인공지능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시장의 책무 ▲인공지능산업 관련 기업 유치 및 인공지능 기술 연구·개발·사업화 지원 등 지원사업 추진 ▲인공지능산업 육성위원회 설치 ▲효율적 인공지능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사무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정부가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하는 등 범정부적인 정책 및 예산 지원을 천명한 만큼 다른 지역에 앞서 인공지능산업 선도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인공지능 산업이 파주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파주시와 함께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을 3일 열린 제25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파주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 ·활용하여 파주시의 행정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산업 발전 촉진 및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의 개발과 행정적 이용 등의 시장의 책무 ▲인공지능 활용 기본계획 수립 ▲전담조직 설치 및 운영 ▲파주시 인공지능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을 담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인공지능 도입은 파주시의 혁신과 효율성 향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 선택”이라며 “조례안 제정을 통해 파주시의 디지털 포용사회 실현이 앞당겨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3일 열린 제25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파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적인 가치를 담고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을 증진하고 문화 관광 활성화에 따른 주변 상권 변화와 지역 경제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현재 파주시에 등록된 박물관과 미술관은 모두 사립으로 민간에서 운영되고 있어, 전시나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하는데 한계가 있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파주시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더 전문적으로 활발하게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3일 열린 제25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2024년 4월 19일 개정·시행된 '평생교육법'에 따라 지역 평생학습 진흥 체계가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사업을 자율적으로 수립ㆍ추진하고, 국가는 이를 지원ㆍ협력하도록 제도가 변경됐다. 조례안에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읍ㆍ면ㆍ동 평생학습센터의 의무 운영 ▲전문인력 배치 근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이라며, “지역 주민의 요구와 교육환경 변화를 적극 반영하여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읍ㆍ면ㆍ동 평생학습센터가 운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제298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개정안은 시장이 제출하는 의안뿐만 아니라 의원 발의·위원회 제안 및 주민조례청구 의안의 경우에도 비용추계서를 첨부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비용추계서의 작성 주체와 제출 시기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의안 심사 단계에서 재정부담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재정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취지로, 안 발의에는 김재국 의원을 비롯해 총 12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의원 발의 및 위원회 제안 의안에 비용추계서를 첨부하고 재원조달 방안을 명시하도록 하는 것과 주민청구 조례안의 경우 필요시 비용추계서 첨부하게 하며, 비용추계서는 소관 부서에서 작성해 예산 담당부서와 사전 협의하도록 하는 것 등이 있다. 아울러 비용추계서를 시장 제출 의안은 조례·규칙심의회 상정안에, 의원 발의 의안은 의회 상정안에 각각 첨부토록 규정하는 조항도 안에 포함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입학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제298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을 심사한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일 조례안의 제명을 ‘안산시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으로 변경하고 조례안 대상 중 ‘초・중・고등학생’을 ‘초등학생’으로 정비하는 것 등으로 수정해 가결했다. 조례안은 초등학교의 입학준비금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안산시민의 자녀 또는 아동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것을 목적으로, 현옥순 의원을 비롯한 16명의 의원이 조례안 발의에 참여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목적 및 용어 정의 ▲시장의 책무 ▲지원 대상 ▲지원금액 ▲지원신청 ▲지원 절차에 대한 규정 등이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현옥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을 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할 수 있는 제도와 근거가 마련됐다”며, “향후 초등학생 지원에 대한 효과를 검토하여 중・고등학교 신입생까지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시회 상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지역건설노동자 우선고용 및 체불임금 등이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제298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일부 조문을 변경하는 것으로 수정해 통과됐다. 조례안은 안산시에서 발주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관급공사 건설현장의 노무비 관련 부조리를 예방하고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박은경 의원을 비롯한 총 15명의 의원이 조례안 발의에 참여했다. 조례안에는 관급공사에 전자카드를 이용한 출퇴근 관리제 도입을 통해 노동자 출퇴근 정보를 투명하게 기록하도록 하는 것과 체불임금 방지를 위한 노무비 청구 및 지급, 관리 등에 관한 명확한 근거 규정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에 대한 정의 규정 ▲지역건설노동자 고용안정을 위한 지원 사항 규정 ▲지역건설노동자 우선 채용 및 고용에 관한 사항 규정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적용 등에 대한 사항 규정 ▲노무비 청구 및 지급에 대한 사항 규정 ▲노무비 구분관리 및 지급확인 사항 등에 관한 규정 등이 명시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이용욱 의원(파주3)은 2일 경기도 기술학교 북부 분원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의 적극적 예산 편성과 경기북부 도민을 위한 기술교육 거점 마련이 필요함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욱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일자리재단 및 경기도기술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경기도기술학교 북부 분원 설치 시 최적지 논의 △경기 북부의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 분야 발굴 △경기도기술학교의 교육 대상 확대와 설비 개선 등의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기술학교는 도민 누구나 미래 기술을 배우고,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이지만, 경기남부에만 설치되어 있는 현 체계로는 지역 불균형을 해소할 수 없다”며 “경기 북부에 분원을 설치해 북부 도민에게도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파주시는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메디컬·바이오·미디어 등 미래산업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경기도 기술학교 북부 분원 설치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