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분당구 구미동 성남물빛정원 하늘마당을 공공예식장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성남시 공공예식장은 △중원구 여수동 시청 공원 벽천분수 앞 △분당구 율동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돌뜰정원을 포함해 모두 3곳으로 늘게 됐다. 새롭게 지정한 성남물빛정원 하늘마당은 옛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2만9041㎡)에 조성한 뮤직홀 옥상층이다. 총면적 180㎡ 규모로, 하객 기준 80명 이하의 ‘작은 결혼식’을 치르기에 적합하다. 하늘마당에서 예식을 진행하고, 뮤직홀 앞 잔디마당을 연회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시는 공모로 선정한 결혼 전문 협력업체를 통해 예식 진행, 연출, 출장 뷔페, 편의 서비스 등 결혼식 전 과정을 종합 컨설팅 방식으로 지원한다.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하늘마당에서 예식은 내년 하반기부터 할 수 있다. 별도 대관료는 없고, 결혼식 비용은 △하객 80명 기준 1000만원 안팎 △하객 100명 기준 1010만~1550만원 수준이다. 결혼식 예약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온라인 신청)를 통해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2027년 3월 개교 목표인 분당중앙과학고(현 분당중앙고) 신입생 선발과 관련해 모집 인원의 40%를 관내 학생으로 우선 선발해 달라고 교육청에 요청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12월 17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3층 아레나홀(수원 이의동)에서 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경기 미래형 과학고 지역 인재 선발 도입 방안 포럼’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발제자로 나온 이종빈 성남시 미래교육과장은 ‘성남시 지역 인재 선발 40% 반영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과학고등학교 설립 과정에서 나타난 지역사회의 높은 지지와 참여, 45개교 2만3233명 중학생의 높은 학구열과 학업 성취도, 성남 지역 학생들의 과학고 진학에 대한 강한 열망, 시유지와 예산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지역 인재 선발 40% 비율 반영은 정당하고 합리적인 요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남시는 다수의 대기업과 첨단 산업 기반이 집적돼 있어 과학고 교육과 지역 산업 간 연계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학교·기업 간 미래 인재의 선순환 구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12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행정안전부 주관)'시상식에서 재정분석 종합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건전성·효율성·계획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재정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3개 자치단체가 재정분석 종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금정구는 부산광역시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물가 및 인건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행사성 경비와 재료비 등 지출 구조를 조정하고, 다각적인 체납 징수 활동을 통하여 ‘재정효율성’을 강화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유동부채에 대한 유동자산의 충당 정도를 측정하는 통합유동부채비율 지표에서 전년 대비 개선을 이끌어내며 ‘재정건전성’을 강화한 결과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재정 분석의 결과를 예산의 편성 및 집행 등 재정 운용 전반에 환류하여, 건전하고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나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진단한 것으로, 금정구의 적극적인 추진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사업 추진 기간인 지난 7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의 실적과 지자체의 추진 역량을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평가항목은 ▲소비쿠폰 지급 실적 ▲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노력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추진도 ▲우수사례 가점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되어, 단순한 지급률을 넘어 지자체의 시민 편의 증진 노력과 지역경제 파급효과까지 폭넓게 반영했다. 금정구는 특히 주민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편의 제고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신청 전담팀’을 운영하고, 구청장 주재 점검회의 등을 통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올해 경상북도가 주관한 ‘축산업무 종합평가’와 ‘가축방역평가’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축산분야 선도 지자체로서의 안정적인 축산행정과 방역정책 추진 성과를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축산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실적, 신규사업 발굴, 축산시책 추진성과 등 6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예천군은 축산 관련 예산의 적극적인 확보와 효율적인 집행, 지역 여건에 맞춘 신규사업 발굴과 특색 있는 축산시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가축방역평가는 방역시책 및 예산, 구제역·고병원성 AI·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주요 가축질병 대응을 중심으로 2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예천군은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선제적 방역대책 수립, 예산의 적정 배분 및 효율적 운영, 현장 중심의 지도·점검 강화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중점질병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시설 확충, 소독시설 상시 운영, 농장단위 방역수칙 지도, 교육 및 홍보 강화 등을 체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의 날’은 학습자들이 서로의 한 해 활동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이번 문화의 날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아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 공연과 전시, 다과, 참여형 활동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행사로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습동아리의 음악 공연과 작품 전시가 진행되며,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간단한 다과와 차를 마실 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중간중간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너를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홍섭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평생학습관만큼은 따뜻한 온기와 웃음이 머물 수 있도록 공간을 풍성하게 꾸몄다”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배움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연말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문화의 날이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일상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이번 12월 행사가 연말의 바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39개소 중 28개 기관에 대해 현장조사를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별‧가구별로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지자체가 발굴 및 집행해 지역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등 13개의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현장 조사를 통해 일부 제공기관은 충청북도, 충청북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 합동 조사를 진행하는 등 조사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강화했다. 시는 ▲기관 운영 관리 실태 ▲서비스별 기준정보 준수 여부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으며, 부적절한 운영이 확인된 기관은 행정지도 및 개선 조치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은 법령에 따라 조치했다. 주요 위반 사례는 ▲기관 운영 미흡 ▲서비스 제공 기록지 작성 미흡 ▲이용자 카드 소지 ▲서비스 비용 결제 부적정 등이 있었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제공기관에서 운영매뉴얼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봉방동 소재 충주하수처리장 입구 앞에 하방천변길 산책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배려한 신규 화장실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하방천변길을 산책하던 시민들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후화된 충주하수처리장 안쪽 화장실을 이용하느라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충주하수처리장 입구에 있던 미사용 건물인 수위실을 리모델링 해 신규 화장실을 조성했으며, 지난 15일부터 개방을 시작했다. 특히 화장실 입구 경사도를 완만히 해 거동 불편 시민들이 쉽게 출입할 수 있으며, 천장 매립형 난방기, 안전을 위한 비상전화와 비상벨, 기저귀 교환대 등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들을 갖췄다. 또한, 신규 조성된 화장실을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야간에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LED 글자 간판도 함께 설치됐다. 현완호 하수도사업소장은 “하방천변길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미사용 건물을 활용해 적은 예산으로 신규 화장실을 조성했다”라며 “천변길을 산책하시는 많은 분들이 깨끗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026년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기간 아동의 창의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강화하고, 실습 중심의 체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5개 강좌, 250여 명 규모로 운영된다. 각 강좌는 6회차 또는 9회차의 형태로 진행되며, 리듬 줄넘기, 베이킹, 요리교실, 레진아트, AI 활용 교육, VR 체육 교실 등 체험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서충주 지역에서는 지난여름 처음 운영된 방학 특별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이번 겨울 프로그램이 지역 내 학습 기회 격차 해소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충주는 지역 수요를 반영해 필라테스, 보드게임, AI를 활용한 영상 만들기 등 맞춤형 강좌가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1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5일 오후 6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2025년 충주시청 학습동아리 경진대회’의 우수동아리 심사를 마치며 직원들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 동아리가 올해 수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그 성과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지난 9일 개최됐다. 올해는 총 5개의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젊은 공직자들은 자발적으로 실무 현안과 정책 과제를 연구·토론 활동을 진행하며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했다. 시는 혁신적인 시책 발굴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매진하는 공직자들의 학습동아리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올해 최우수 동아리로는 △자비스(인공지능 기반의 사회복지 업무 지원 챗봇 개발)가 선정됐으며, 우수동아리로는 △교집합(자치단체와 교육주체 간 협력을 통한 교육지원 정책 연구) △농밀농밀(현장 적용 중심의 과학영농 기술 매뉴얼 제작 및 보급)이 선정됐다. 한 학습동아리 회원은 “동아리 활동이 자기 계발과 더불어 시정 발전에 기여할 좋은 생각을 발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서경모 기획예산과장은 “젊은 직원들의 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과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기관 1건과 개인 3건 등 총 4건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분야에서 해당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교현안림동 박희정 주무관이 개인 표창을 받았다. 충주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연간 8천여 건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등 시스템 활용도를 크게 높여왔다. 특히,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보장정보원 현장 방문 간담회에서 시스템 개선과 읍면동 담당자의 업무 부담 완화 방안을 건의하는 등 시스템 고도화 방향 설정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도 충주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 이희숙 희망복지지원팀장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 주미진 주무관이 각각 개인 표창을 수상하며 현장 실천 역량을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통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도봉구 2026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 참여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구는 지난 11월 한 달간 사업 참여 수가 14건을 기록, 지난해 11월 9건 대비 5건이 많았다고 밝혔다. 참여한 내역을 살펴보면, 신규 기부자가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 14건의 기부 중 신규 기부자의 기부가 총 6건을 차지한다. 이번에 새로 참여한 기관‧단체는 ㈜이온(성금 160만 원), ㈜제일공조(성금 200만 원), 길품(메모리토퍼 5개), 도봉소방서의용대 도봉지역대(성금 50만 원), 서울시 마을버스운송조합(김치 5kg 30박스) 총 5곳이다. 개인으로는 도봉구 거주 김규복 씨가 약 1천만 원 상당 침대패드 403장을 기부했다. 구 관계자는 “통장,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민간복지거점기관 등과 협업해 모금을 독려한 것이 주효했다.”라며, “남은 기간 홍보에 더욱 집중해 참여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내년 2월 14일까지 2026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한다. 목표액은 19억6천만 원이다. 2025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올해 상반기에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추가 재원 3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구민 간담회와 현장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사업 계획에 충실히 반영한 점이 예산을 확보하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구는 평가했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안양천 양평누리 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등 11억 원 ▲도림천 횡단교량(도림동~신도림역) 설치 10억 원 ▲영등포 제3스포츠센터(대림3유수지 종합체육시설) 차량 진출입로 개설 6억 원 ▲도림천(문래동4가 51 일대)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3억 원이다. 구는 특별교부세를 구민의 생활체육과 휴식 공간 등 여가ㆍ편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보행 환경과 시설 이용 여건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부 재원 확보를 통해 구비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건전성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2025년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 실적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응답소’는 구민이 교통, 도로, 청소 등 지역 내 불편 사항과 각종 건의·질의를 스마트폰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민원 접수 창구다. 이번 평가에서는 서울시가 ‘현장 중심의 민원 대응력’과 ‘국민 불편 해소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자치구를 선정했다. 주요 평가 기준은 ▲현장 민원 처리 실태(신속성, 충실성, 처리 건수) ▲현장 민원 살피미 운영 현황 ▲현장 민원에 대한 기관 참여, 노력도 ▲시구 협치 등이다. 구는 현장 민원 대응 역량과 민관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노력을 인정받으며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해 11월까지 총 122,326건의 응답소 현장민원을 처리했다. 특히, 올해 ‘현장민원 살피미’를 280명으로 확대 운영해 선제적인 지역 내 불편사항 발굴과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현장민원 살피미는 지역 사정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7일,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의 공간 새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에게 정식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도심 속 농업 체험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쉴 수 있는 ‘플랜테리어(Planterior) 쉼터’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구는 센터 1층 쉼터와 3층 옥상 공간에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대폭 강화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화려한 트리와 리스 장식을 더해, 방문객들이 연말의 설레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새롭게 단장한 공간들은 향후 주민들과 각종 기관의 소모임을 위한 장소로도 대여될 예정이다. 이는 스마트 농업 체험 시설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공간 변화와 함께 센터 앞 푸드 트레일러도 새단장을 마치고 17일부터 신메뉴 판매를 시작했다. 지역 내 수제 소시지 맛집으로 알려진 ‘민지네’가 운영을 맡아, 스마트팜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채소와 수제 소시지를 결합한 메뉴를 선보인다. 주요 메뉴로는 ▲육즙 가득한 소시지의 풍미가 느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