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농지의 소유와 이용에 대한 실태조사 내실화로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흥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 실태조사는 ‘농지법’에 따라 매년 1회 실시되는 정기조사로, 농지의 소유ㆍ거래ㆍ이용 또는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조사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최근 5년 이내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농림축산식품부 통지 농지 ▲농업회사법인 소유 요건 조사 대상 농지 등 총 4,199필지, 1,613헥타르(ha)에 달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 휴경하거나 불법 전용·임대차, 농지 시설의 부정 이용 등 자기 경영에 사용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후 처분 의무가 부과된다. 농지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성실히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분명령이 내려진다. 처분명령 불이행 시 매년 감정가의 25%에 해당하는 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 산하기관인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 ‘성남창업센터(정글ON)’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창업보육센터 운영 평가’에서 최고등급 ‘S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데 이어 거둔 성과다. 이번 평가는 도내 17개 시가 운영하는 48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10개 센터만이 S등급에 선정됐다. 성남시는 성남산업진흥원 S등급을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S등급, 신구대학교 A등급을 달성하며 창업지원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창업센터(정글ON)는 입주기업 매출, 고용, 지식재산권,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지원 등 8개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성남창업센터(정글ON)는 2017년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설립한 창업보육공간으로, 현재 7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입주기업 43개사가 103건의 지식재산권을 창출하고 174명을 고용했으며, 9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S등급 창업보육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26일까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전자책 희망 도서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희망 도서 신청은 용인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소장형 전자책 홈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희망도서’ 메뉴에서 1인당 최대 3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도서가 입고되면 신청자에게 우선 대출되며,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소장 중인 도서나 전문서, 수험서 등은 희망 도서 선정 제외 기준에 따라 반려될 수 있다. 현재 용인시 도서관은 전자책 총 1만 9097권을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 맞춤형 전자자료 서비스로 증가하는 전자책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의 독서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의 광역 고속도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들을 연결하는 도로망이 확충돼 시민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시의 산업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용인시와 관련된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사업은 고속도로 건설이 8건, 고속도로 나들목(IC) 신설이 4건이다.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 2건, 민간 자본으로 진행되는 민자사업이 6건이다.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고속도로는 경부지하고속도로(용인 기흥~서울 양재, 약 26.1㎞)와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총 30㎞ 중 21.1㎞ 지하화)다. 경부지하고속도로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과밀 구간 밑에 왕복 4~6차로 지하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현재 타당성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사업은 영동고속도로로 신갈~북수원 구간과 수원~과천 구간에 소형차 전용 지하도로와 일반 고속도로를 병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민자로 추진되는 고속도로 사업은 ▲반도체(화성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도봉구가 9월 21일까지 가을맞이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환경마일리지다.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마일리지를 적립하면 지역화폐인 도봉사랑상품권을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는 도봉구민은 물론 도봉구에서 생활하는 생활권자(관내 학교 학생, 직장인, 소상공인 등)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탄소공감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과 인증 절차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한 1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선물은 스타벅스 모바일상품권(20명), 배달의민족 모바일상품권(30명), 편의점 모바일상품권(100명) 총 3종이다. 당첨자 발표와 선물 지급은 9월 말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탄소공감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탄소공감마일리지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지구를 지키는 데 함께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영등포구가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전체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 모두 서울시 1위를 차지하며, 5회 연속 정상에 올라 일자리 선도 자치구로서의 위상을 굳혔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2024년 상·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5회 연속 이어진 성과로, 구의 일자리 지원사업이 꾸준히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구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고용 창출과 취·창업 지원을 핵심 과제로 삼아,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1만 3천여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세워 어르신,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노숙인 등 총 1만 1,16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상반기에 이미 목표의 81%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 ‘요양보호사와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등 돌봄 서비스 분야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드론 자격증’과 같은 구직자 수요가 높은 직무 중심 교육을 운영해 취업 기회를 넓혔다. 또한 ‘국가자격증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대상을 기존 중장년에서 어르신까지 확대해 재취업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지난 2일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구강검진 및 이동치과진료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동치과진료 서비스’는 관악구 보건소가 주관하고 관악노인종합복지관 및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협력하는 민·관·학 연계 구강보건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평소 이용하는 공간에서 곧바로 검진과 진료를 진행해 주민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먼저, 보건소 치과의료진이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구강검진을 실시해 치료여부를 선별한 뒤, 결과에 따라 치료 대상자에게는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이동 치과진료버스로 이동하여 ▲스케일링 ▲충치 치료 ▲틀니 수리 등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가 불필요한 경우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시행해 구강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범 운영한 ‘찾아가는 이동치과진료소’의 성공적인 추진을 바탕으로 확대·발전된 형태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이동치과진료소’는 관악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의료진이 참여하여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성북구 종암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8월 30일 포천 교동 장독대마을을 방문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종암동 주민자치회 위원 3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마을 위기를 주민 주도로 극복하고 공동체 활성화와 이익 창출에 성공한 교동 장독대마을의 사례를 접했다. 이수인 대표의 실제 주민자치 활성화 전략과 경험을 직접 듣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장독대마을에서 운영하는 ‘오디강정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위원 간 소통과 유대감을 다지고, 마을경제 활성화의 구체적인 모델을 체험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이후 한탄강으로 이동해 비둘기낭 폭포와 Y자 출렁다리를 탐방했다. 두 곳은 지역 자원을 관광 자원으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사례로,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화합을 도모했다. 이덕선 종암동 주민자치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종암동 주민자치회의 방향성을 다시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로 4기 종암동 주민자치회의 임기가 마무리되는데 마지막까지 마을 발전과 주민 주도의 활발한 공동체 활동에 더욱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성북구가 9월 1일 ‘2025년 청년 건강서포터즈 위촉식’을 열고 청년 주도의 건강증진 활동을 시작했다. 위촉된 건강서포터즈는 성신여자대학교 스포츠과학부 학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건강교육, 건강측정,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도시 성북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청년이 많은 동네인 만큼,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이번 건강서포터즈 사업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특히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해 청년 스스로 청년의 건강 정책을 만들어가고, 지자체 건강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제안 등 실질적인 역할까지 담당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청년 건강서포터즈가 각자의 다양한 역량을 단기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곳곳에서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가길 바란다”며, “11월 ‘청년 건강 첫발걸음’ 행사에서도 건강서포터즈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북구는 11월 1일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청년 건강 첫발걸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로구가 9월 5일부터 ‘2025년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하에 어르신의 여가 체육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운동을 통한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지난 1차 모집에서 800여 명을 모집했고,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2천여 명의 어르신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1차 선정자에게는 9월 중 모바일 상품권 5만원이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다. 2차 선정자에게는 10월 이후 모바일 상품권 10만원이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1차 선정자도 2차 모집에 반드시 신청해야 추가 지원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간 내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 운동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 현황은 제로페이맵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은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금천구는 지난 2일 ㈜오티톤메디컬이 금천구 저소득가구 아동을 위해 1천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 전달식에서 ㈜오티톤메디컬은 ‘스마트 체온계’ 5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후원 물품은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가구 아동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스마트 체온계’는 체온 측정은 물론 귀 내부 촬영 기능까지 갖춰, 중이염이나 감기에 취약한 유·소아의 건강 상태를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재영 ㈜오티톤메디컬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당사의 제품이 금천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금천구는 기업의 성장이 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계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22년 설립한 ㈜오티톤메디컬은 금천구 가산동에 소재한 가정용 의료기기 개발 기업으로, 올해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버스승차대 디지털 광고 단가를 하루 약 3천 원으로 대폭 낮춘다. 구는 지난 2일 글로벌 옥외광고 기업 제이씨데코코리아(주) 김주용 대표이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내 마을버스 승차대 7곳에 설치된 14기의 디지털 광고판을 소상공인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버스 승차대의 디지털 광고물은 대기 승객은 물론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에게도 노출도가 높은 효과적 광고 수단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정류소는 강남대로 등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핵심 거점으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고판은 올해 7월 새로 설치된 최고 사양 LCD 패널로, 하루 23시간 동안 최대 15초 분량의 선명한 이미지 광고를 표출한다. 탄소 절감을 위해 새벽 3시부터 4시까지는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 광고는 한 달 단위로 진행되며, 하루 138회 이상 반복 노출돼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종로구가 이달부터 분산된 교육 정보를 한곳에 모은 ‘통합 정보제공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종로구 및 유관기관 누리집에 각각 접속해 확인해야 했던 교육·강좌 정보를 하나로 모아 제공하고 구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구민들은 구청 누리집 내 ‘통합예약’ 페이지에 접속해 정보화교육, 종로교육포털, 자치회관,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등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빠르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 교육 안내·신청뿐 아니라 주요 시설 이용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구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교육을 배우고,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면서 “구민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강북구는 갑질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 슬로건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1일부터 14일까지 갑질 근절 및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현하는 문구를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총 48건의 삼행시가 접수됐으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슬로건들이 눈길을 끌었다. 심사는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됐다. 구는 1차 심사에서 표현의 독창성, 내용의 전달성, 주제의 적합성, 홍보의 효과성 등을 고려해 8건을 선정하고, 2차에서는 전 직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3개의 수상작을 확정했다. 최우수작은 '보여줘. 상호존중! 넣어둬. 갑질문화!'가 선정됐다. 우수작은 '무심코 던진 당신의 갑질? 부메랑이 되어 돌아옵니다!', 장려작은 '회사 안에선 ‘갑’일 수 있지만, 밖에선 ‘을’일 수 있습니다!'다. 구는 오는 9일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된다. 각종 홍보물과 인쇄물 제작, 청렴생활 점검의 날 운영 시 청렴 메시지 발송 등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하반기부터 100세를 맞은 어르신에게 50만 원 상당의 장수 축하 선물(전기압력밥솥, 이불세트, 한우·홍삼세트 중 택1)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민 다섯 명 중 한 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동대문구는 장수를 상징하는 ‘100세’를 기념해 어르신에게 공경과 예우의 뜻을 전하고자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민주화·산업화 시대를 거쳐 4차 산업혁명 시대까지 격동의 한 세기를 살아온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돌봄을 이어가는 가족의 노고도 함께 격려한다는 취지다. 축하물품은 실생활에 유용한 전기압력밥솥, 이불세트, 한우·홍삼세트로 구성해 자택으로 배송하며, 모두 경동시장을 비롯한 관내 상점에서 판매되는 품목으로 마련해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는 시대에는 각자의 생애 주기에 맞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이 동대문구가 고령 친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수축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