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영천시는 샤인머스캣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27일 시청 주차장에서 ‘영천 샤인머스캣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 영천시의회,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 주최했으며, 공무원과 관내 유관기관이 솔선수범해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시청 직원과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예약판매에서는 샤인머스캣 1.5kg 1,034박스가 접수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에는 영천상공회의소 등 주요 기관과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져, 준비된 현장판매 물량 700박스를 포함한 총 1,734박스가 모두 판매돼,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의 우리쌀 떡 나눔행사와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의 한돈 소비촉진행사도 함께 진행돼,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장학금 기탁식도 진행됐다. 영천농산물도매시장㈜과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가 각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는 27일 북구 소재 헤이안에서 2025년 ‘K-외식 상용화 모델 개발 및 실증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시·구미시 관계자, 평가위원, 참여기업, 지역 외식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추진된 푸드테크 기반 외식업 혁신 사업의 성과가 공유됐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K-외식 상용화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의 하나로, 외식업체들이 겪는 경영·운영상의 문제를 푸드테크 기술로 해결하고, 각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실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외식업체와 푸드테크 기업 간 협업으로 발굴된 기술, 실증 테스트 결과, 현장 적용 사례, 경제성 및 효과성 분석 등 핵심 성과가 발표되면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발표 ▲컨소시엄 기관 성과 발표 ▲평가위원 평가 및 총평 ▲케이크 레터링 기술 시연 ▲네트워킹 및 향후 협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탑테이블, 아원시선(주), ㈜엘에스비, 이찬에프에이 등 참여기업들은 외식업체와 공동 추진한 상용화 기술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시연을 진행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에 참가해 ‘포항시 북극항로 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북극항로 & 해양 밸류체인’을 주제로 열린 대규모 행사로, 포항시는 포항 영일만항의 북극항로 경쟁력과 ‘북극 해운정보센터’ 유치 최적지로서의 강점을 적극 알리는 데 집중했다. 홍보관은 포항시를 중심으로 포항TP, 한국로봇융합연구원, POSTECH 등 지역 대표 혁신기관이 공동 참여해 구성됐다. 포항의 AI, 수중로봇, 레이저 위성 등 첨단과학 인프라의 역량을 알리고, 해양 R&D센터 입주기업인 동성조선과 피엠그로우의 선박 관련 기술력을 홍보함으로써 해양 플랫폼 등과 연계한 ‘포항 영일만항의 북극항로 특화 거점항만’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장이 됐다. 포항 영일만항은 북극까지 1만 4,700km 거리로 대한민국 항만 중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북방물류 시대를 대비해 2009년에 개항한 경북 유일의 컨테이너 항만이다. 포항은 여기에 더해 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모빌리티산업 육성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미래 항공·드론 기반 모빌리티 산업을 지역의 핵심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친환경·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포항의 산업적 강점을 활용해 산업 구조를 미래지향적으로 고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6개월간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김정표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송완흡 포스텍 교수, 나원상 한동대 교수, 박수영 경북디지털혁신본부장 및 시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첨단 항공모빌리티 기술의 실증과 관광이 융합하는 미래도시’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설정하고 ▲인프라 및 제도 기반 구축 ▲R&D 고도화 ▲문화·산업 확장을 3대 전략 축으로, 드론·AAM(도심항공교통) 기반 산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가는 방향을 담았다. 특히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드론실증도시구축 사업, 드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와 여야 정치권의 합심 노력으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이하 K-스틸법)’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할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K-스틸법 제정은 지역 정치권을 비롯해 여야가 함께 다각적인 노력으로 힘을 모아 본회의 의결을 통해 마침내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의미를 가진다. 국회철강포럼 공동대표인 이상휘(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어기구(충남 당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 106명이 지난 8월 4일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을 공동 발의했다. 이어 이상휘 의원은 법안 제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면서 지역구 내 포스코 등 철강업계의 목소리를 수렴해 법안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지난 9월에는 국회철강 포럼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며 K-스틸법의 의미와 향후 과제 논의로 K-스틸법 제정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후 ▲김정재(포항 북) ▲권향엽(전남 순천) ▲김원이(전남 목포) 의원 총 4개 법률안이 통합돼 철강 산업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시설현대화)사업이 27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로써 달성군은 대구의 미래 농수산물 물류와 유통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국 3위의 거래 규모를 자랑하는 지역 최대의 농수산물 유통시장이었으나, 개장 37년이 경과하면서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물류동선의 비효율성, 물류량 증가로 인한 공간 부족 등의 문제로 관련 기업의 지속적인 이전 요구가 있어왔고, 교통혼잡, 악취 등 인근 주민들 또한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하여 도매시장 이전은 대구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비는 총4,460억원으로 국비 1,004억원, 지방비 3,45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달성군 하빈면 일원 84천평(278,026㎡) 부지에 건축 연면적 47천평(155,645㎡) 규모로 2032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통합 경매장 설치, 공동 배송장 및 온라인 물류센터 설치 등으로 출하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통합 물류기능 확충과 스마트 물류체계 도입을 통해 첨단도매시장을 건립할 계획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2월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금액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률 13%를 적용하면 한 달간 최대 13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 호우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오창·옥산 지역의 청주페이 가맹점에서는 추가 5% 인센티브가 지급됨에 따라 최대 18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도금액 기준 상향은 12월 1일 0시부터 적용된다. 시는 이번 조치가 연말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시기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근 경제일자리과장은 “올 한 해 청주페이를 이용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인센티브 한도금액을 상향 운영하고자 한다”며 “시민분들께서 올해의 마지막 달, 청주페이로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주페이 한도금액 상향과 관련한 사항을 청주페이 앱 공지 및 푸시 알림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27일 ‘체인지업그라운드 광양’에서 이차전지·수소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과 대기업, 투자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광양 이차전지‧수소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개최해 미래산업 협력 생태계 확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김태균 전남도의장, 포스코홀딩스 신사업투자실장을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DX,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포스코실리콘솔루션 등 포스코 그룹사 관계자와 이차전지‧수소 분야 스타트업, 창업지원기관, 주요 벤처캐피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전시부스 관람, 키노트 스피치,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발표, IR 데모데이, 투자 상담, 포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키노트 스피치에서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이 포스코 그룹의 이차전지·수소 기술 개발 전략과 밸류체인 구축 방향을 발표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수소 이용 기술의 현주소과 확장 가능성을 제시해 기술 트랜드와 현장 인사이트를 폭넓게 공유했다. 이어 광양 창업 생태계의 국제적 위상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나주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골목경제 회복을 위한 ‘골목형 상점가 대폭 확대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인 참여 문턱을 낮추는 행정 지원 체계와 ‘골목형 상점가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공실 상가 해소,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 지역 소비 촉진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다. 기존 상점가에서는 영세 소상공인의 비율이 높아 동의서 징수 등 요건 충족이 쉽지 않아 상인 의지가 있더라도 실제 지정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상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동의서 작성 지원, 상점가 홍보 등 지정 절차 전반에 대한 행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나주시는 일정 구역에서 임시 집행부가 구성되면 ‘골목형상점가 서포터즈’를 투입해 동의서 작성부터 행정 절차까지 현장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참여 장벽을 낮출 방침이다. 현재 나주시에는 총 6곳의 골목형 상점가가 지정돼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사용 증가와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연말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규모 소비 축제를 연다. 나주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연말 빅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상점별 자체 할인과 캐시백 지원을 결합한 대규모 상생형 할인 구조를 마련하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을 누리는 지역경제 회복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올해 행사는 단순 할인 이벤트를 넘어 상가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의 혜택을 극대화한 새로운 소비 상생 모델로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12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나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최대 300개 상점을 모집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말 빅세일페스타’는 추석 명절과 영산강축제 기간 운영한 ‘나주시 상가 상생페이백 행사’를 더욱 확장한 방식으로 상점들의 할인 부담 완화를 위해 참여 상가 보상 지원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5~9% 현장 할인 제공 상가에는 10만 원, 10% 이상 할인 제공 상가에는 20만 원을 행사 종료 후 보상 지원한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26일 마산어시장 고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마산어시장 상인회장, 우수업소 영업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추진한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사업은 전통시장의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판매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1곳 이상의 전통시장을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단속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지도·계도·교육 등 지원 중심의 위생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 대상지로 마산어시장을 선정해 3월부터 11월까지 150개 업소를 대상으로 연 3회에 걸쳐 ▲ 영업장 위생적 취급 여부 ▲ 취급 식품(원료) 관리 ▲ 시설기준 적합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지도·계몽을 실시했다. 그 결과 최종 위생수준 평가에서 평균 25.6%의 개선율을 보이며 전반적인 위생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개선율이 우수한 10개 업소를 우수업소로 선정해 영업주의 노고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NIA’)은 11월 27일 목요일 용산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인공지능(AI)으로 세상을 바꾸는 인공지능(AI) 챌린지·해커톤 2025」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공지능(AI) 챌린지 2025」는 통합테스트베드의 개발지원 도구를 활용하여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하는 경진대회로, 지난 9월, 총 124개 팀이 참가 접수했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10개 팀이 선정됐다. 본선 진출 팀은 ▲네이버클라우드 ▲KT ▲업스테이지 ▲더존비즈온 ▲와이즈넛 등 빅테크 기업으로부터 9주간 멘토링을 받아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인공지능(AI) 기반 시각장애인용 대체자료 점역 솔루션을 개발한 ‘LUNA’가 수상했고, 응급환자 예측 및 관리 효율화를 위한 대화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제작한 ‘트리아제’와 사회 초년생 성장 시뮬레이션 게임을 출품한 ‘스토림’이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챌린지 부문에서는 총 7개 팀이 수상했다. 「인공지능(AI) 노코드 해커톤 2025」는 통합테스트베드에서 제공하는 노코드 개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데이터 보안 활용 혁신 융합 대학사업단(단장 손경호)은 11월 27일 미래개발자인 대학생들의 신기술 활용 및 보안 역량강화를 위해 개최한 '제12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시상식을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는 증가하는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의 중요성에 따라, 미래 개발자인 대학생들이 직접 안전하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개발보안과 공급망 보안의 인식을 제고하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두 개 부문(트랙)(A·B)으로 진행했으며 ‘A 분야(트랙A)’는 보안을 고려한 안전한 인공지능 활용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B 분야(트랙B)’는 공공데이터·인공지능을 결합한 안전한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예선·본선을 거쳐 참가한 총 40개 팀(121명) 중 최종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고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했다. A 부문(트랙 A)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202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일산업대전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5회차를 맞이했으며, 생산자, 유통인, 소비자가 한자리에서 직접 국산 과일을 접할 수 있는 행사로서, 소비·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국내 과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과일산업대전의 표어는 “한입 상큼 우리과일, 한발 성큼 건강 행복”으로, 국산 과일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관에서는 어린이 대상 과일 탐험대 운영, 과일 칵테일쇼, 우리 과일 실감체험 및 어린이 농부 AI 사진관 등 미래 소비자인 어린이와 우리 과일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주제 전시관은 우수 과수농가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작 전시, 국내에서 개발한 다양한 과일 신품종 전시, 과수산업 관련 정책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 동안 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25 인도네시아 국제 교통 정상회의(IITS)'에 참가했다. 김홍규 시장은 직접 인도네시아 주요 지방정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지능형교통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교류하고,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세일즈에 나서 각국의 지원 및 참여 유치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논의했다. 한편, 27일(목) ITS 인도네시아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전시부스를 계약하며 총회 참가를 공식화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아태지역 국가 및 기업 간 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기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태지역 전문가와 기업을 적극 유치해 강릉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토대를 차근차근 다져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