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양군은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로부터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풍수해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노인보호대책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점검 대상은 경로당 134개소, 장기요양기관 21개소, 노인복지관 1개소, 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이다. 군은 특히 냉방시설 관리 상태와 비상연락체계 운영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소방설비 구비 및 작동 상태, 에어컨·전기·가스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온열 질환 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선 복지정책과장은 “안전 취약 대상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체계적이고 꼼꼼한 점검이 더욱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양군은 여름철 성수기에 대비해 계곡과 하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운영한다. 군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현북면 법수치리를 포함한 4개 마을(현북면 법수치리, 어성전리, 원일전리, 손양면 부소치리, )의 계곡·하천 휴양지에 이동식 화장실 7동을 설치하고,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에 설치․개방하는 화장실의 청결 상태와 소모품 비치 여부를 수시로 점검·관리해 관광객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정기적인 소독·방역과 시설 유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와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도 함께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양양의 계곡과 하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장실 수요가 부족한 곳에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이용객들도 시설물을 깨끗하게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의 선율과 전주 곳곳의 관광명소의 매력이 담긴 전주시 홍보영상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관광홍보 영상으로 평가됐다. 전주시는 스티브 바라캇이 작곡하고 전주시에 헌정한 곡 ‘전주 랩소디(Jeonju Rhapsody)’를 활용한 관광 홍보영상이 2025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골드 어워드 마케팅 부문 ‘최고의 여행 영상(Best Travel Video)’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는 약 80여 국가의 정부기관과 관광기구, 항공사, 관광업계 등 65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규모 관광 협력 기구이다. ‘PATA 골드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관광산업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골드어워드를 통해 각 분야별 우수사업이 선정되고 있다. 수상작인 ‘전주랩소디’ 관광 홍보영상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스티브 바라캇의 감미로운 선율과 어우러져 전주만의 고유한 멋과 현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가 민간단체와 손잡고 단백질 결핍이 우려되는 의료-돌봄 대상 노인의 건강을 지원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와 온고을 PMJF 라이온스 클럽(회장 이상철)은 17일 중화산동 온고을 PMJF 라이온스 클럽 회의실에서 이혜숙 전주시 노인복지과장과 이상철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백질 식품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 증진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시와 온고을 PMJF 라이온스 클럽은 단백질 식품꾸러미 지원을 통해 단백질 섭취 부족으로 근력 저하가 우려되는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매월 1회, 2만 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제공해 근육 생성과 유지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식품꾸러미는 육류와 어패류, 견과류, 달걀, 두부, 콩나물, 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구성되며, 대상자 모집이 이미 완료됨에 따라 오는 8월부터 배달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단백질 식품꾸러미 지원사업은 시가 시민들의 다양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정구역(청년정책을 연구하는 구의원들의 역동적인 모임)이 청년정책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구미시를 방문했다. 김광성 대표의원을 비롯한 임옥연, 이수옥, 유영주, 황민철 의원은 구미시의회를 방문해 의회 간 협력 및 교류 활동을 진행했으며, 구미시청에서 청년정책 브리핑을 청취한 후 청년창업LAB, 로봇직업혁신센터, 새마을24시마을돌봄터 등을 견학하며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대표의원은 “3년 연속으로 청년정책 연구를 집중적으로 진행해 왔는데 이번 현장 방문도 배울 점이 많았다”며 “구미시의 우수사례를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청년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정구역은 그동안 양천구 청년 취업·창업 활성화 방안과 청년정책의 통합적 전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연구해왔으며, 올해는 양천구 사각지대 청년의 고용서비스 접근 및 유입 전략 분석을 주요 연구 주제로 삼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도출된 사례는 향후 양천구에 적용 가능한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며, 관련 조례 제정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17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구 어린이 양치 대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중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어린이 양치 대장 뽑기 사업의 일환으로, 최종 우수 참여자 5명을 양치 대장으로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중구 치과의사회(회장 차두원)의 후원으로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등 구강 진료 서비스권도 무료로 제공된다. 사업은 중구 치과의사회 김찬년 부회장과 손성일 총무이사가 아동 대상 사전‧사후 구강 진료를 맡았으며,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정규민 교수와 학생 4명이 1:1 양치 실습과 Q스캔(치면세균막 상태 점검)을 통해 아동 스스로 양치의 필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정규민 교수와 함께한 구강보건 교육 시간에는 불소 마법 실험, 치아 홈 메우기 체험 등 6가지 ‘양치 대장 미션’이 운영됐고 모든 미션 완료 시 자일리톨 캔디를 제공해 참여 아동의 흥미를 높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15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구 참여형·동 참여형 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자리로, 구민의 실질적인 참여가 반영된 예산 편성의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다. 구 참여형 사업은 2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111건이 접수되어,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를 거쳐 30건, 7억 3,370만 원의 사업이 총회에 상정됐다. 구 참여형 사업은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총 111건이 접수됐으며,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심사를 거쳐 30건, 7억 3,370만 원 규모의 사업이 총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후 주민투표(7월 2~11일)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관광객 안내 바닥 유도선 설치 ▲레이저 조류 퇴치기 설치 등 23건, 5억 7,170만 원 규모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동 참여형 사업은 4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각 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와 마을총회를 통해 제안된 ▲클린 화단 조성 ▲봉리단길 지주식 간판 설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산소방서는 다음 달 29일까지 ‘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지정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우수업소 지정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발굴하여 널리 공포하여 영업주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제고와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공표 시 공식 홈페이지 및 언론 홍보, 2년간 인증 현판 수여,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요건으로는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소방시설법' 제16조제1항 각 호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선정될 수 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 제도는 화재 예방에 모범을 보인 업소를 인증해 자율 안전문화 및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라며 “많은 다중이용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교통 불편이나 거동 문제로 민원 상담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18일 동이면에서 ‘찾아가는 통합민원 상담서비스’를 진행했다. 서비스는 동이면 다목적회관 2층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지적(분할·합병·측량), 생활 밀착형 법률, 일자리, 세무, 건축·개발행위·농‧산지 관련 인허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이 제공됐다. 특히 일부 공무원들은 직접 인근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도 힘썼다. 군은 이날 접수된 민원과 건의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민원 상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찾아가는 통합 민원 상담을 추진하게 됐다”며“이를 통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18일 시청에서 ‘진주시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사업 전시설계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을 마련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사업의 주요 계획을 공유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공공건축가, 어린이 안전점검분야 전문가, 아동육아 관련 전문가 및 학부모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공간 구성 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의 시간이 이어졌다. 진주시 공공형 키즈카페는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3층에 연면적 477.84㎡ 규모로 조성되며, 우주항공도시 위상을 반영한 우주항공 관련 테마로 구성된 5개의 놀이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에서 육아 인프라 구축의 정점이 될 공공형 키즈카페를 착수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과 함께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내 어린이 ‘하모 건강동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인구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인구정책 온라인 가이드 북’에 대한 소셜미디어 댓글 달기 및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구정책 온라인 가이드 북’에 담긴 자신의 생애주기에 맞는 정책을 찾아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 달기 및 공유를 하며 인구정책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인구정책 온라인 가이드 북’은 동구가 출산, 돌봄, 청소년, 청년, 신중년 및 어르신, 주민 등 6개 분야로 나눠 생애 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167건의 인구정책을 담은 자료로, 울산 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인구정책 정보를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전달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인구정책 정보제공을 위해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을 지급한다. 추첨 결과는 8월 중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 및 외국인의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해 고객지원실 내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비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인공지능 통번역기는 올해 국민 의견조사를 통해 제안된 ‘다문화 민원인을 위한 통역 및 번역기 서비스 도입’을 수용한 것으로, 65개 언어를 실시간 음성인식으로 번역해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인공지능 통번역기 도입으로 다문화가정 학생 및 외국인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져 민원인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수가 2015년 4,790명에서 2024년 9,010명으로 증가하면서 학생 교육비 지원사업 신청 및 전·편입학 상담 등 교육청 민원서비스 이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던 상황이다. 조철호 총무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 및 외국인을 위한 인공지능 통번역기 지원뿐만 아니라 장애인·임산부·노약자의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 앞으로도 더욱 친근하고 편안한 고객지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민원 서비스를 확대,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미래교육연구원에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산업안전, 계약, 시설, 도급․용역․위탁 사업담당자 117명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 등 안전․보건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도급‧용역‧위탁 업무 시 안전보건 확보 조치의 책임과 범위를 명확히하고, 담당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도급․용역․위탁 시 단계별 안전‧보건 조치 △건설공사 발주자 의무이행 사항 △중대산업재해 발생시 비상대응 조치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이었다. 특히 단계별 안전보건 조치 방법, 업무처리 체크리스트,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및 운영 사례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루어져 현장의 만족도가 높았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기관의 도급‧용역‧위탁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조치 사항 공백을 미연에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도급‧용역‧위탁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전주비전대 행복기숙사에서 늘봄지원실장을 대상으로 7월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임기제 교육연구사인 늘봄지원실장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연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늘봄 인력 채용 실무 연수 △토크 형식의 늘봄학교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정수경 전주 양현초 늘봄지원실장과 박규범 고창교육지원청 늘봄지원실장이 강사로 나서 실제 운영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늘봄학교는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을 돌보고 배움을 확장하는 공간”이라며 “이 연수가 늘봄지원실장 간의 전문성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전북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삼척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10시 삼척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삼척 관내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학생선수 지도 과정에서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청렴연수원의 휴먼스토리채널 ‘청렴을 만나다’ 영상 콘텐츠 시청을 통해 공정한 스포츠 교육 환경 조성이라는 교육적 지표와 공정, 배려, 책임 등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동부 지도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문화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청렴 메시지가 담긴 홍보용 물품과 안내자료를 함께 배부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홍명표 교육장은 “학생선수들이 공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자의 청렴 실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청렴은 교육의 본질이자 지도자의 기본 덕목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