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정신 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관악구가 정신 건강의 날을 기념하며 오는 30일 지역주민의 정신 건강을 챙기고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지원하는 특강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특강에 중앙심리부검센터장을 역임하고 한국인의 자살 문제 해결에 기여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빙했다. 김경일 교수는 ‘주체성이 높은 한국인의 소통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 교수는 스트레스 등 정신적 고통의 원인으로 ‘한국인의 주체성과 주인공 의식’을 꼽는다. 한국인의 이러한 특성은 강한 에너지와 성장 동력으로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지만, 자칫 갈등과 막말로 이어져 대인 관계 어려움 등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교육의 주요 내용이다. 아울러 김 교수는 상대방을 존중하며 내가 존중받을 수 있는 ‘한국인의 소통 법’과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대안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지난 16일 서울시 제15차 소규모주택정비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림동 697-20번지 일대(행정동: 난곡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수정 가결됐다. 신림동 697-20번지 일대는 목골산 인근의 뛰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하지만, 경사가 심하고 지형이 고르지 않아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난해 말 ’공공관리‘ 방식의 모아타운으로 선정되어 관리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해당 지역에 면적 41,569.3㎡ 규모로 제1종 및 제2종(7층)→2종으로 종상향하여 1,056세대(임대 253세대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파크골프장 및 난향공원 등 주변 공원과 연계해 보행 도로를 조성함으로써 자연 친화성과 공공성도 함께 확보했다. 특히, 해당 지역은 인근 신림7구역 재개발 구역과 인접해 있어,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난곡 공동생활권‘이 조성되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공공관리 방식의 모아타운 중 관악구에서 첫 번째 성공한 사례가 된 것은 주민들의 높은 개발 의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부가 이천 선수촌에서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국가대표 탁구 선수단은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5 도쿄 데플림픽’ 출전을 앞두고 특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는 직장운동경기부 탁구부 선수들의 역량을 살려 원포인트 레슨 형식으로 이뤄졌다. 선수들은 직접 자세교정 및 기술 지도를 진행하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했다. 재능기부에 참석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은 “안산시 선수들의 도움을 통해 대회 준비에 더욱 자신감을 갖고 임하게 됐다”라며 “좋은 성적을 통해 안산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2025 도쿄 데플림픽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총조사 수행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통합상황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법 제5의4에 근거한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민 및 이들이 거주하는 모든 가구가 조사 대상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총 364명(▲조사관리자 35명 ▲조사지원관리자 10명 ▲조사원 319명)을 투입한다. 또한,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터넷·전화·방문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는 조사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총괄 관리를 위해 상록구청 민방위 대피실에 통합상황실을 마련하고 운영에 나선다. 시는 우선 인터넷과 전화, 모바일 등 비대면 조사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되, 미응답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태블릿PC를 지참하고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조사는 향후 도시계획, 복지, 외국인 정책, 교육·주거·교통 인프라 구축 등 모든 행정 정책의 근간이 되는 핵심 국가 조사”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24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경기도와 시가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분기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10월 2일생~2001년 10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급 금액은 분기별 25만 원(1인당 최대 100만 원)이다. 지역화폐인 ‘다온’ 카드로 지급되지만 청년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학원 수강료·시험 응시료에 한해 매출액 제한 없이 도내 전역,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할 때 본인인증 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별도로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지 않아도 돼 보다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분기 신청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안산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안산화랑유원지와 안산 와~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안산페스타는 기존에 시기별·지역별로 분산되어 있던 축제와 행사를 ‘안산페스타’라는 통합 브랜드로 묶어 선보이는 가을 대표 통합축제다. 전통과 현대, 예술과 체육, 시민 참여와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종합 문화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가을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① 축제의 서막, ‘안산거리예술 아트마켓’ (10월 23일) 축제의 서막은 안산거리예술 아트마켓으로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열린다. 국내외 거리예술가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마켓에서는 ▲공연단체 홍보 부스 ▲ASAM 포럼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② ‘제6회 김홍도축제’ 개최(10월 24∼26일) 오는 24일부터 시작하는 통합축제의 중심인 ‘제6회 김홍도축제’는 원형무대, 단원각, 소형공연장 각 사이트별로 진행된다.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공연, 마당극, 국악 등이 펼쳐지고 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대부문화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대부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이민근 시장이 주민들과 함께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 의견을 시정에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대부동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생활 인프라·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장골1길 도로 확장 ▲생활 SOC 확충 ▲관광지 주차난 해소 ▲안전 환경 조성 등 생활과 밀접한 과제 해결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주민 숙원 사업인 ‘장골1길 도로 확장’ 관련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도로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도로 확장 시 교통 편의는 물론, 보행 안전까지 확보될 수 있도록 단계적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는 안산의 미래 성장축이자 대한민국 서해 관광의 중심이 될 잠재력이 큰 도시”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대부동이 더 안전하고, 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각골체육관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본오2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본오2동 주민, 직능단체와 시의회,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역 발전 방향과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주민 불편 사항을 폭넓게 청취하고 민·관 협력으로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 공론의 장이 열렸다. 주민들은 ▲노후 생활인프라 정비 ▲문화·체육시설 확충 ▲주차 및 교통편의 증진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 생활밀착형 개선 요구를 제기했다. 특히, 시민이 일상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공원·여가 공간 개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대화 이후에는 각골공원(본오동 45-6 일원) 현장 방문 일정이 이어졌다. 민원 요청이 많았던 공원 평탄화 및 문화공간 조성, 맨발걷기길 조성 등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 여건을 면밀히 점검했다. 시는 주민 의견, 공원 활용도, 예산 투입 시기 등을 종합 검토해 단계적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본오2동은 생활 인프라 개선과 문화 기능 확충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장성민(국민의힘 안산시갑) 당협위원장, 서정현(국민의힘 안산시을) 당협위원장, 김명연(국민의힘 안산시병) 당협위원장과 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안산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정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안산선 지하화 ▲한양대병원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현안 등 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당협위원장들과 폭넓은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어려움을 확인하고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시정 추진의 동반자로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갈 것을 약속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역점사업들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이자 안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투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9일, 대원들과 함께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며 한 해 동안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실버경찰대원들은 이른 봄부터 밭을 일구고 고구마를 심은 뒤, 무더운 폭염과 가뭄 속에서도 꾸준히 잡초를 제거하는 등 8개월간 정성을 쏟았다. 이날 수확 현장에서 대원들은 그동안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기쁨을 만끽했다.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연말 이웃 돕기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 기금은 금촌2동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게 된다. 김선희 금촌2동 실버경찰대장은 “대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키운 고구마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라고 밝혔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에 변화를 만들어가는 금촌2동 실버경찰대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생일잔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독거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편성되어 5월 8일부터 10월 16일까지 6개월간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에 가정 방문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방문 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복지 관련 정보를 전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생일 달에는 모두 함께 모여 축하 인사와 선물을 전달하고 소박한 점심상을 마련했다. 또한 어르신과 함께 찍은 사진 액자와 함께 한과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육남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비록 올해 사업은 마무리됐지만, 앞으로도 친구처럼 서로 연락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서로 전화나 문자로 안부를 챙기고 집에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니 편한 친구가 생긴 것 같아 참 좋았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영옥 운정2동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2026년 튤립축제’를 대비해 공릉천 일대에 조성될 튤립 꽃밭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튤립 꽃밭 조성 사업은 지난 17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올해도 외주 없이 전 과정을 자체 인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를 직접 대여해 직원들이 직접 식재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예산 지출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조성 사업에서 주목할 점은 튤립 구근 재활용이다. 올해 봄 개화 이후 수거한 구근을 다시 활용함으로써, 최근 구근 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식재 면적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따라 공릉천 일대는 예산 절감과 동시에 더욱 넓고 풍성한 튤립 꽃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금촌2동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준비 작업을 통해 ‘2026년 튤립축제’는 한층 풍성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재활용 구근과 우리 직원들의 정성만으로도 충분히 고품질의 꽃밭을 조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2026년 튤립축제에서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위탁 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9일 관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성장을 위한 ‘키 성장 설루션’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소개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학부모들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관내 등록 어린이집 중 참여 신청을 한 20개소의 학부모 31명을 대상으로 금촌어울림센터 교육실 에이(A)에서 진행된다. ‘풀무원 푸드머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초청된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성장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전적 예측신장(MPH) 계산법 ▲키 성장 4단계로 알아보는 표준 성장 도표 ▲성장에 영향을 주는 3가지 요인 ▲키와 영양의 관계성과 211 식사법 ▲성장 호르몬의 역할과 수면 ▲키 성장과 관련된 자극 요인 ▲키와 성조숙증의 연관성 등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식습관을 가정에서도 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파주시보훈회관에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감독자 위험성 평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2025년 정기 위험성 평가 사례를 바탕으로, 맨홀 작업, 예초 작업, 벌목 작업 등 3대 위험 작업에 대해 상담하고, 조별 실습 과제 수행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현장 관리감독자는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로 위험성 평가를 해보는 실습이 포함되어 이해하기 쉬웠다”라고 밝혔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중대재해 예방의 관건은 현장에서 위험 요인을 스스로 평가하고 개선하는 실무적 역량에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위험성 평가 교육을 지속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실시한 1차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파주시는 관리감독자 중심의 현장 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안성시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2025년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에서 파주시 천호목장이 전국 3위인 명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는 국내 젖소 개량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개량 척도와 방향을 제시하는 대회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홀스타인 젖소’ 품평 행사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낙농 농가가 출품한 젖소를 대상으로, 체형, 균형성, 유방 구조, 다리, 보행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우수 개체를 선정한다. 파주시 축산농가는 3개 부문에 참가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파주시 천호목장 이천호 대표의 젖소(덕현 킹 덕 사이드킥 641호-이티)는 지난 9월 18일 ‘제1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에서 그랜드 챔피언으로 경산우 12부에서 최우수를 차지하고 경합에서 준인터미디어트로 최종 결선에 선발되어 명예상(전국 3위)를 수상했다. 파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수 유전자원 보급 확대와 스마트 축산 기반 조성 등 낙농 농가의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