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은 (사)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 조순태 회장이 지난 14일 강화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순태 회장은 국제여성총연맹 한국본회 회장을 역임하며 도농교류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품질 높은 농산물에 대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조 회장은 “강화군은 수도권 대표 농촌으로 품질 좋은 농산물이 많고 고향사랑 답례품으로도 받을 수 있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기부도 하고 강화의 건강한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강화군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강화군은 올해 숙박·체험상품 등 다양한 답례품을 추가해 제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강화군은 지난 10일,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를 공식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만성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협약에 앞서 박용철 강화군수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포싸이 싸냐썬(Phoxay Sanyasone)를 예방하고, 양국 간 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영 방향과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협약서에 라오스 정부는 강화군이 제안하는 계절근로자 선발 및 파견 요건을 충족하고, 강화군이 요청한 입국 시기에 맞춰 파견하는 것으로 했으며, 대신 강화군은 비자발급 관련 절차를 책임지고, 계절근로자를 농업 분야 고용주에게 배정하고, 교육·상담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통역사 지원 등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제공하는 등의 양 기관간의 역할을 담고 있다. 강화군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농가와의 매칭 체계를 정비하는 등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4일 북한 핵 폐수 방류 의혹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삼산면에서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운영하며 어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삼산면은 이번 사안의 직접적인 피해지역으로, 여름철 관광 성수기임에도 관광객 발길이 끊기며 지역 주민들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매음어촌계 소속 어민 60여 명은 지난 13일, 유튜버 A씨가 민머루 해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강화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민들은 수산물 소비 급감과 관광객 감소, 청정 지역 이미지 훼손 등 피해 상황을 설명하며 군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 바다가 안전하다는 사실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수질검사 결과 등으로 이미 확인된 바 있으며,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남은 여름 휴가철 동안 관광객이 다시 석모도를 찾을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전방위적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14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배광식 북구청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다양한 재능을 펼치며,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활력을 더하고, 주민 화합과 소통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자리가 됐다.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노래·연주 부문과 풍물·댄스 부문 총 2개 분야, 12개 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국우동 “국우별라인댄스팀”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놀이, 라인댄스, 하모니카·오카리나 연주, 장구 공연, 줌바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노래·연주 부문에서는 대현동 은빛하모니팀이, 풍물·댄스 부문에서는 구암동 줌마렐라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 외에도 2024년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수상팀인 관문동 관문오카리나팀, 고전무용을 선보인 복현2동 빛나래팀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 신천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 맞이 2025년 사랑의 닭백숙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한방 재료들을 가득 담아 정성스레 닭백숙을 끓이고, 함께 드실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어르신 및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상원 새마을협의회장과 권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한경희 신천4동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올여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아이비스타 어린이집(원장 양세연)은 지난 14일, 원아들과 함께 저금통 모으기 활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세연 원장은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모은 아이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7만6천여건, 350억원을 부과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대상으로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세금 부담을 고려해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2분의 1씩 각각 나눠 부과된다. 1세대 1주택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개별·공동주택가격에서 공정시장가액 비율인 43~45%를 곱한 금액이 과세표준액이 되고, 세율도 낮게 적용되어 세금 부담이 경감됐다. 동구청은 올해부터 정기분 지방세 자동이체 납부자를 대상으로 자동이체계좌 잔고확인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납부의지가 있음에도 잔고 부족으로 체납이 되는 납세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ATM 및 위택스, 가상계좌납부, ARS납부 서비스 및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재산세는 구민의 복지 증진에 기반이 되는 소중한 재원으로, 납부 기한이 지나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기한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중구 약사회는 지난 14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항생제 연고·밴드·파스 등으로 구성된 약품함 500박스(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의약품은 오는 8월 중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추진하는 몽골 해외자원봉사 활동 시, 현지 주민들을 위한 의료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은령 회장은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국제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나눔이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이 될 것”이라며,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중구 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문수)는 14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3명(대상 서다현, 모범상 김준희·김도형)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화목한 가정문화 확산에 기여한 주민 1명에게 모범가정상을 수여했다. ‘동인 모범청소년상 및 모범가정상’은 2018년부터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해온 사업으로,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의 소중함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주민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문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장래가 밝은 청소년들과 존경스러운 모범가정과 함께할 수 있어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귀감이 될 인물을 지속 발굴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달, 성내2동에 있는 중구 생활문화센터 1층에 ‘마실김밥 4호점’을 새롭게 개점하며,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4호점은 대구 중구청이 대구중구시니어클럽에 생활문화센터 1층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실현된 사업으로, 공공자산의 사회적 활용이라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마실김밥’은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대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이미 1~3호점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친숙한 분식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4호점에서는 총 16명의 어르신이 오전과 오후 2개 조로 편성돼 하루 6시간씩 순번제로 교대 근무하며, 운영 시간은 월~금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4호점 개점은 공공시설을 활용한 노인 일자리 창출의 모범 사례”라며 “급변하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한국마사회 동구지사는 지난 11일 ‘도시재생 빌리지 가이드 양성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후원금으로 700만 원을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정경석 과장, 부산 동구청 미래사업단 전석중 단장, 김창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성금은 동구청에서 주관하는 '산복도로 소풍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는 마을해설사 일자리 창출 및 마을해설사 역량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박희태 부산동구지사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활력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산복도로 소풍' 사업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부산 동구 산복도로의 골목 골목에 숨겨져 있는 보물 같은 역사이야기와 신나고 즐거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탐방 문화체험으로 10개의 이바구길 코스와 20개의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구청 미래사업단으로 사전전화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1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ESG실천, 공동육아나눔장터 판매수익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6월 14일 동구청 로비와 1층에서 열린 '제1회 ESG실천, 공동육아나눔장터'의 연계 행사로 마련됐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의 모임인 새마을부녀후원회(회장 박영희) 9명, 변진해 동구가족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새마을부녀후원회가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동구가족센터에 비지정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ESG 실천과 나눔 문화가 동구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 참여형 ESG 실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가족 중심의 공동체 문화 확산과 더불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가 노후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남구는 14일 중앙아파트 등 4곳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구는 매년 준공 후 20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 방수, 외벽 도장, 담장 보수 등 노후 공용 시설물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23개 단지를 선정,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 선정된 공동주택의 평균 경과 연수는 45년으로,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 단지의 실질적인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나머지 비용은 공동주택 자체에서 부담한다.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에는 사업비의 90% 범위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예산을 꾸준히 확보해 입주민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도구 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위원장 남혜주)에서 지난 7월 12일 회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룡마을 1단체 1화단 가꾸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1단체 1화단 가꾸기’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동삼1동 관내 유관단체가 화단을 지정해 직접 관리하는 주민 주도형 환경정비 활동으로, 이날 위원회는 KT 동삼빌딩 옆 화단을 정비하고 잡초와 쓰레기 총 75리터 4마대 분량을 수거했다. 남혜주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한 생활 터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석 동삼1동장은 “깨끗하게 정돈된 모습에 인근 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 같다”며 “우리 마을 이곳저곳에 관심을 두고 돌봐주시는 자유총연맹 회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20일간 아미르공원 절영마상 일원(동삼동 1165-1번지)에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일 2회(10시~13시/14시~17시) 운영되며, 회차당 약 300명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영유아 풀장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된 어린이 풀장 △바운스풀 △패달보트 △워터버킷 △버블존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및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영도구는 개장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자격을 갖춘 운영요원 11명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 또한 영도경찰서, 항만소방서,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이용 희망자는 7월 16일부터 영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150명/회)할 수 있으며, 예약하지 못했더라도 현장 참여(선착순 150명/회)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