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10월 4일부터 10월 9일까지 5일간 태산패밀리파크, 문수산 산림욕장 유료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18일에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 주민과 귀향객들이 부담 없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무료 개방 기간 동안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하성면의 ‘태산패밀리파크’는 도자기·목공예 체험이 가능한 공예체험장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야생초화원, 반려동물 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가족친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만, 공예체험장은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3일간 휴장하며, 이 기간 동안 시설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월곶면의 문수산 산림욕장은 산책로와 등산로(3개 코스)를 비롯해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지역 주민과 귀성객 모두가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주차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 새마을회는 지난 17일 김포시민회관에서 ‘2025년 김포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와 남녀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결속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운동의 핵심 이념인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도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사명감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지역에서 추진된 다양한 봉사활동 사례가 공유되며 참가자들의 자발적 실천 의지를 북돋았다. 김미경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시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 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새마을운동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실천운동”이라며, “새마을정신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김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지난 9월 17일 김포시 보건소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공공일자리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두 번째 집합교육으로, 김포시 보건사업과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강사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교육 전반부에는 우리나라 주요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의 증상 및 원인을 알아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영양관리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후반부에는 다양한 영상을 통한 산업재해 사례 및 사업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함께 다루어 참여자들의 강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근무 중 안전수칙 준수가 곧 스스로를 보호해 주는 장치가 됨을 강조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사업장 안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8월 25일부터 한 달간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 특별 정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비기간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면서 도심 곳곳에 남발하는 현수막도 신속 정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불만과 민원이 제기되어 왔던 공공기관, 유관 기관·단체, 정당 등의 무분별한 현수막도 정비하고 있다. 시는 매일 대량으로 부착되는 불법 현수막을 최대한 신속하게 제거하고자 정비 용역, 기간제근로자, 수거 보상제 등의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상습‧반복적으로 게시하는 광고주에게는 과태료를 가중 부과하고 있다. 가로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불법 현수막은 거리 미관을 해치고 차량의 안전 운행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신속하고 지속적인 불법 현수막 정비를 통하여 청정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강사 교육 및 심화과정을 통한 역량 강화로 향후 강사 활동 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민강사 교육 및 심화과정 워크숍을 운영한다. 시민강사 교육은 이천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1일부터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총 8시간 동안 이천시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에서 진행하며, 심화과정 워크숍은 기본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10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된다. ‘사회혁신연구소’와 함께하는 이번 시민강사 교육은 사례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발전 개념 정립, 새정부 국정과제의 이해와 추진 방향,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의 의식주, 나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실천 과제, 일상화된 재난의 시대, 우리 마을의 지속가능성은? 재난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활동이라는 강의 주제로 진행되며, 심화과정 워크숍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시민강사가 활용하는 워크숍 기법, 마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수립 실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시민강사 미래 상상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대월면에 거주하는 황우철 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25년산 햅쌀 200포(10kg 기준)를 기부했다고 9월 15일 밝혔다. 황우철 씨는 자신의 농지에서 정성껏 재배·수확한 햅쌀을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에 100포, ▲이천시청 행복한 동행 사업에 100포를 각각 전달했다. 황우철 씨는 “농사를 지으며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매년 느낀다”라며 “올해는 풍년을 맞아 더 많은 분들과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싶었고,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주민의 따뜻한 나눔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기부해 주신 햅쌀은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황우철 씨의 선행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천시는 기부받은 햅쌀을, 명절을 앞두고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등에 차질 없이 배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사물주소판 253개를 설치하며 도시의 안전과 편의를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란 주소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시설물의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에 부여되는 주소이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사물주소판은 무더위쉼터, 어린이놀이시설, 지진옥외대피장소, 둔치주차장, 주차장, 전기차충전소 등 6개 종류의 시설물에 부착됐다. 사물주소가 부여됨에 따라, 앞으로는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자가 자신의 위치를 주소판에 적힌 고유 주소로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경찰과 소방 당국의 현장 출동 시간이 단축되고, 보다 효과적인 초기 대응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물주소판 설치 확대를 통해 시민의 위치 찾기 편의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1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에서 복숭아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경기도 내 최고 품질의 포도와 복숭아를 선발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천시는 포도에 켐벨얼리, 거봉, 샤인머스켓, 복숭아에 장호원황도를 출품했다. 이천시는 복숭아 9점, 포도 4점으로 총 13점을 출품해 복숭아 부문에서 대상에 이걸재(장호원읍), 최우수상에 이인숙(장호원읍), 우수상에 고흥수(장호원읍), 장려상에 신원호(장호원읍) 농가가 수상했고, 포도 부문에서는 장려상에 김배훈(율면) 농가가 수상하며 총 5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천시의 포도·복숭아가 경기도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품질을 갖췄음을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지원으로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역농업 브랜드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양혜근로작업장에서 지역 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교체 봉사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양혜근로작업장은 근로 능력이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훈련을 지원함으로써 자활과 자립을 도모하는 시설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양혜근로작업장은 부발읍 관내 취약 가구 3가구를 선정해 기존 조명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발광다이오드(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등 교체로 전기료 절감은 물론,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양혜근로작업장의 뜻깊은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혜근로작업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9월 17일 모가면 누리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 사진 촬영 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 사업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장수 기원 및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밝은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이 진행됐다. 관내 크로바헤어샵(대표 강은아) 및 미미사진관(대표 이무정)의 재능기부로 헤어와 메이크업 및 전문적인 사진 촬영을 무료로 진행했으며, 추후 액자로 제작하여 어르신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서 사진관에 찾아가 촬영하기 어려운 장수 사진을 이렇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찍을 수 있게 되어 행복했다”라며 “꽃다발 소품까지 준비해 이쁜 모습으로 촬영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남왕우 민간위원장은 “장수사진 촬영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 드릴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협의체에서는 모가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성주군은 오는 9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2차 지급은 국민의 90%(건보료 등으로 확정)에게 1인당 10만원이 지급된다.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지급이 가능하며,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다. 또한, 6월 18일 기준일 당시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자체를 기준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신청방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방식으로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성주사랑상품권(카드형)은 성주사랑상품권 앱으로 가능하고 ▲오프라인 방식으로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시행 첫 주인 22일부터 26일까지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1·6 월요일 ▲2·7 화요일 ▲3·8 수요일 ▲4·9 목요일 ▲5·0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사용처로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8월 22일부터 관내 면지역 하나로마트도 예외적으로 사용처에 포함했다. 자세한 대상 업체는 성주군청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생활보장위원회은 9월 17일 오후2시,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주군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부위원장인 박용찬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최근 기초생활보장을 신청한 5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관계단절 등에 따른 수급자 인정 여부를 심의했다. 박용찬 부위원장은 “성주군생활보장위원회가 제 역할을 다해 법령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보호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실질적인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성주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생활보장위원회는 당연직 5명과 위촉직 7명 등 총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기피하는 가구 등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제29조제2항2호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복지 탈락 위기에 놓인 주민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부남면에 위치한 남관생활문화센터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의 일환인 ‘추억과 함께하는 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거 대전초등학교였던 공간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살려 ‘옛 학교’를 콘셉트로 진행되며, 지역 어르신을 비롯한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세대 공감 문화잔치로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어르신 세대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옛 먹거리 체험(가래떡, 옥수수, 쥐포 굽기 등), 학창 시절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옛 교복 포토존이 마련된다. 무대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을 비롯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퓨전국악 공연, 흥과 감동을 전하는 ▲트롯 초청공연(태윤, 서지유, 최예진) 등이 펼쳐져 2시간 동안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 세대의 삶과 추억을 회상하고,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한 세대 간 교류와 공동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이 2025학년도 '배움빛 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봉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8교, 중학교 4교 등 총 12개교에 약 5,8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학습부진, 특수환경(운동부, 다문화 가정 등), 돌봄 결여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요인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은 단순한 학습 보충을 넘어 △기초학력 향상 수업 △맞춤형 학습자료 제공 △정서안정 진단검사 △사회정서발달 프로그램 △자존감 향상 체험활동 등 학습·정서·체험을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자신감 회복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 사회성 성장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배움빛 성장 프로그램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봉화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17일 육상의 메카 예천군에서 ‘2025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육상 저변 확대와 중·장거리 유망주 조기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1개 시군에서 선발된 초·중학생 선수 371명과 임원 18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초등부(7개 구간)와 중학부(6개 구간)로 나뉘어 총 16km 코스를 이어 달렸으며, 예천군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해 예천군 일원을 순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포항교육지원청이 종합 1위를 차지하며 탄탄한 저력을 과시했고, 경주교육지원청과 영천교육지원청이 뒤를 이어 상위권을 확보했다. 한편, 군부에서는 고령교육지원청이 종합 1위를 거머쥐었으며, 개최지 예천교육지원청이 2위를 기록해 홈그라운드의 강세를 보여주었고, 칠곡교육지원청이 3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또한, 이번 구간 마라톤대회는 오는 10월 개최될 K-edu EXPO의 성공적인 개최를 예고하는 자리로, 두 행사는 전인교육의 가치를 보여주는 대표적 행사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