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원도심 중심의 스마트 안전·편의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사업은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안전·편의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정주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동군은 사업 대상지를 하동읍 부용·연화마을로 지정했는데, 해당 마을은 지난해 공모 선정된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과 같은 대상지이다. 군은 두 사업을 연계해 마을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내년 1월부터 연말까지이며, 총사업비는 11억 8300만 원으로 국비 7억 1000만 원, 도비 9500만 원, 군비 3억 7800만 원이 투입된다. 국비 비중이 높은 만큼, 하동군의 도시재생 방향성과 사업 계획이 정책적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모두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하동군은 사업 대상지에 ▲스마트 게시대 ▲AI CCTV ▲화재 예방 시스템 ▲보안등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설치·구축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봉화군의회가 11월 19일부터 30일간 진행된 제276회 정례회를 폐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본예산안 및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군정질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황문익)에서는 각종 사업 설계변경으로 인한 예산 낭비 방지, 수의계약의 공정한 운영, 위원회 구성 시 여성위원 참여 확대, 민간자본사업 보조금의 적기 집행, 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 확보 등 군정 전반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동교)는 예산편성의 형평성·공정성·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일반회계 세출예산 15건, 총 44억 6천20만 원을 삭감하고, 효과적인 재원 배분을 위해 주민숙원사업과 문화관광사업 등 5건에 22억 8천248만 원을 증액하는 내용으로 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아울러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금동윤 부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군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연수구의회는 지난 17일 제27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한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6년도 본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영계획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구의회는 17일 올해 본예산 8,811억원 대비 519억원(5.89%) 증가한 9,330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의·의결 하고, ‘연수·선학지구 공공기여율 형평성 문제 해결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행정사무감사 결과 ▲재해재난목적 예비비의 목적 외 사용 근절을 위한 대책 수립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지역 자원 연계가 결합된 시스템을 구축 요구 ▲조례에서 정한 건의사항처리부 비치 및 작성을 통한 민원처리 관리 요구 등 총 285건의 지적사항(시정요구 68건, 개선요구 129건, 건의사항 88건)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연수·선학지구 공공기여율 형평성 문제 해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은 지난 17일 총 144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3H지압침대 고창웰파크몰(센터장 최현숙)에서 지압침대(790만원상당)의 성품을 기탁하고, 전북은행에서 방한키트 60박스(250만원 상당), 오원표(고창읍)씨가 100만원, 강원유통(대표 강원)에서 100만원, 바르게살기 고창군협의회(회장 이태만)에서 100만원, 착한가격업소 연합(회장 백현숙)에서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이미정 지점장은 이웃돕기에 동참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하루가 조금 더 따뜻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뜻을 전달했다. 3H지압침대 고창웰파크 최현숙 센터장은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 더 편해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수는 “다양한 주체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은 고창군의 든든한 힘이다”며 “앞으로도 군민가 함께하는 나눔 공동체이자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고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가족센터가 지난 17일 공음면 구수경로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 채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는 온가족보듬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음면 지역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네일아트 봉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만족도를 높이고 ▲일상 속 고민을 나누는 맞춤형 고민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걱정을 표현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온가족보듬사업은 위기가정 및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연계 등 종합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혜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모든 가족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지난 17일 오후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통합돌봄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 및 개선 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통합돌봄 사업 추진 방향 공유, 대상자 발굴 및 연계 강화 방안,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수행기관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과 함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했으며, 고창군은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통합돌봄 사업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다”며 “앞으로도 수행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은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 ‘한끼 뚝딱! 자취요리’를 9~18일(기간중 4일) 운영했다. 대학 진학 후 자취 생활을 앞둔 수험생들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며 대학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제육볶음, 카레라이스, 김치찌개, 파스타 등 자취생들이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실용적인 요리를 직접 조리하며 생활 밀착형 요리법을 익혔다. 특히 단순한 요리 실습을 넘어 식재료 손질법, 위생 관리, 균형 잡힌 식사 구성 등 자취 생활에 꼭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 정보를 함께 배우며 실질적인 자립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청소년들은 서로 협력하며 요리를 완성하고 함께 식사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꼈다. 유정현 고창군청 인재양성과장은 “수능 이후의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고창황윤석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세계유산 기반 치유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5 그래서예술학교 결과공유회’를 열었다. ‘그래서예술학교’ 운영에 참여한 세계유산 프로그램 운영자와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교육 성과를 함께 나누고 프로그램별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올해 진행된 12개의 세계유산 연계 프로그램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단순 성과 나열이 아닌 참여자의 경험과 현장 사례 중심 구성을 통해 치유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의미를 조명했다. 성과물 전시, 1년간 여정을 담은 성과 영상 상영, 유네스코 세계유산 아이콘을 활용한 슈링클스(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함께 운영해 세계유산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결과공유회가 한 해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확장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지난 17일 2025년 하반기 민원·국민신문고 응대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시상식과 간담회를 열었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각 분야별로 5명씩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먼저, 국민신문고 분야는 민원처리 건수, 담당자의 민원요지 파악, 성실한 답변 등을 평가했다. 서민지 주무관(도시디자인과), 김민경 주무관(환경위생과), 고민성 주무관(사회복지과), 박재규 주무관(종합민원과), 유혜령 주무관(문화예술과)이 선발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분야’는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법정 민원에 대해서 단축 일수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누적 점수가 높은 공무원을 선정했다. 남혜원 주무관(사회복지과), 이민해 주무관(환경위생과), 송서경 주무관(신활력경제정책관), 전필규 주무관(사회복지과), 배재영 주무관(해양수산과)이 선정됐다. 고창군수는 시상식 이후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고창군수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와 민원 실적은 단순한 처리 건수를 넘어 국민의 불편 해소와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중요한 지표다”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2025년 12월 17일 안동도립도서관에서 동글동글문학회 제2집 《반짝반짝 마녀의 옷 가게》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동글동글문학회는 경상북도 북부지역 아동문학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이번 출판기념회는 동화집《반짝반짝 마녀의 옷 가게》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사를 한 김경숙 시인은“권정생이 이룩한 아동문학의 맥을 동글동글문회가 꾸준히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정복순 시의원은 격려사를 통해“안동은 권정생을 낳은 아동문학의 고장입니다. 안동에서 아동문학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글동글 문학회에는 많은 기성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눈높이 문학상을 받은 남찬숙 작가, 혜암아동문학상을 받은 김나른 작가와 김연진 작가, 네이버오디오클립상을 받은 권오단 작가, 국제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안효경 작가,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강보경 작가, 생태동화공모전으로 등단한 김균탁 작가, 천재교육 밀크T공모로 등단한 박연주 작가, KB창작동화공모전으로 등단한 황미하 작가 등 현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기성작가들과 권경미, 임미선 작가 등 지역의 아동문학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오는 20일과 25일 온산읍 덕신1차시장에서 온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온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산읍 덕신1차시장 상권과 5일 장날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공연기반 작은 축제로 마련됐다. 지역 주민과 상인, 타운메이커가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술과 서커스 공연, 재즈 공연, 체험형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울주군은 축제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타운메이커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은 향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문화공연과 함께 더욱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5일장의 새 문화를 형성하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과 27일 오후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사고현장 지원에 헌신한 봉사자들, 그리고 지역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6일 오후 7시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진혼, 기억’을 주제로 추모공연을 선보인다. 사회는 영화배우이자 국악인 오정해 씨가 맡는다. 공연은 망자의 천도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광주시립창극단의 ‘진도씻김굿’으로 시작한다. 이어 국민 소리꾼 장사익이 무대에 올라 ‘찔레꽃’, ‘꽃구경’, ‘아리랑’을 노래하며 깊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피날레는 이정호 작곡가의 국악 레퀴엠 ‘진혼’이 장식한다. 광주시립관현악단과 광주시립합창단, 광주시립창극단, 광주소년소녀합창단, 목포시립합창단, 순천시립합창단 등 광주·전남지역 6개 예술단체가 함께 무대에 올라 합동 공연을 펼친다. ‘진혼’은 진도씻김굿을 동기로 제작된 작품으로, 라틴어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7일 통영공공하수처리장에서 상하수도과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발생에 따른 화재 사고를 가정해 통영소방서 서호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2025년 하수도공기업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후 공공하수처리장 1층 실험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로 연소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지진과 화재라는 복합 재난 발생 시 직원들이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고, 신속한 대처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은 지진 및 화재 발생 경보와 함께 시작됐으며,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화재 신고 및 상황 전파 ▲전 직원 긴급 대피 ▲자체 진압반에 의한 소화기 초기 진압 순으로 긴박하게 전개됐다. 특히 대피 과정에서는 젖은 수건으로 호흡기를 보호하고 낮은 자세로 이동하는 대피 원칙을 준수했으며, 대피 유도반은 현장에 미처 대피하지 못한 부상자가 있음을 파악해 출동한 소방대에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전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통영소방서 서호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최근 겨울철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주로 옥외작업환경에서 작업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건강관리 및 안전한 작업환경조성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5년간 한랭질환 4명 중 1명이 12월 초·중순에 사망할 정도로 겨울철 한랭질환 위험이 높으며, 특히 옥외 작업자의 피해가 크다. 기상청은 올해 겨울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해, 한파 대비와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이번 교육에서 통영시청 산업보건의로 위촉된 터직업환경의학센터 김윤규 원장은 공공근로, 해양쓰레기수거, 산림병해충예찰방재, 목쇄수집파쇄 등 주로 옥외작업환경에 노출되는 종사자 103명을 대상으로 한랭질환의 종류와 치료, 한랭질환 예방 등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종사자 대부분 장년층으로 장년노동자의 신체적특징, 산업재해특성, 자주 발생하는 질병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관할 사업장의 한랭질환 예방 추진을 시행해 취약사업장 등 한파에 노출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파안전 5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2025년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사업을 논의하는 ‘2025년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를 비롯한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 등 위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감사패 수여, 2025년 지역복지 사업성과 보고 및 우수사례 공유,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아동청소년분과에서는 아동 및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찾아가는 성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활동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특화사업 활동 내용을 발표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은영 민간위원장은“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열매를 확인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