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북 고령군 다산면에 소재한 ㈜다산주철(대표 김종태)이 지난 16일 힐튼 경주에서 개최된 '2025년 제28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사용자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은 경상북도와 영남일보가 공동 주최하며, 선진노사관계 구축으로 기업현장의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하고,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및 환경개선 등을 통해 근로자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으로 노사분규 사전 예방과 지역 노사안정에 기여한 기업과 근로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다산주철은 평소 ‘사람이 중심인 기업’, ‘상생의 일터’를 핵심가치로 삼고, 투명한 경영과 열린 소통, 협력적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안정된 고용을 유지하고 직원 복지 향상에 적극 힘써왔다. 특히,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을 통해 국내외 주물 산업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지역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종태 대표는 “이번 수상은 노동자와 경영진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건강한 기업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에 위치한 윤진조경건설(대표 최민정)에서 7월 17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30대를 기탁했다. ㈜윤진조경건설(대표 최민정)는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풍기를 전달하여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나눔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산면(면장 윤종백)은 “기탁하신 선풍기는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를 잘 보내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 같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동의 큰 박수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학규)은 지난 7월 15일 곤드레명품관회의실에서 정선군 산림과 관계자 및 곤드레 생산농가,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회장 전영훈)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곤드레 등 주요 임산물 생산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했으며, 타지역 및 중국산 곤드레 생산량 및 판매량 증대에 따른 정선군 곤드레 생산농가의 산림소득 증대 방안과 유통 활성화 전략을 위한 곤드레 포장재 통일화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학규 정선군산림조합장은 “정선곤드레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로까지 이루어질 수 있게 방안을 마련하며 정선군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의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정선군 곤드레 생산농가의 산림소득 증대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또한, 정선군 산림과장 지형규는 “지자체에서 가능한 임산물 상품화 지원 소득사업을 통한 방안을 검토하고, 타부서 등과 협의하여 다각적으로 정선곤드레 판매량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수)은 음주운전 및 숙취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18일‘음주운전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여기관이 다음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와 공직사회 전반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임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전 임직원이 음주운전 예방 실천 문화에 자발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청렴서약, 자신신고제도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했다. 유영수 이사장은 “공직자로서 청렴과 절제된 행동은 기본소양”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이 공직자로서 더욱 청렴하고 절제된 태도를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음주운전 근절 실천이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최근 계속된 강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7월 17일 이창우 부군수를 중심으로 산림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고, 정선읍 일원 산사태 취약지역 5곳에 대해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된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추가 강우 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사면 붕괴 위험 여부, 배수 상태, 주변 주민 주거지와의 거리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를 취했다. 군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추가 강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필요 시 주민 대피 조치 등 선제적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하는 강도 높은 재난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말부터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 17곳을 포함한 산사태 취약지역 238곳, 소하천 124곳 등에 대해 사전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협의회장 이행자)가 2025년 양성평등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3일까지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정보화 사회에 발맞춰 군민의 실생활 중심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의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 접근성이 낮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성별·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스마트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 ▲QR코드 생활 속 활용 ▲클라우드 서비스 이해 ▲유튜브 콘텐츠 활용법 ▲AI 기술 입문 등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행자 회장은 “디지털 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진정한 양성평등이 실현된다”며, “이번 교육이 하동군민 모두가 디지털 사회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지난 17일 하동차&바이오진흥원(이사장 하승철 하동군수)에서 ‘2025년 농업인·농식품 기업 단체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진흥원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현장 소통의 자리로, 하동의 농업과 차(茶) 산업의 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농식품 관련 부서 담당자들, 관내 농업인과 농식품 기업 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하동 차의 문화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은 세계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가루녹차 수출 확대, 생엽 수매 증가, 고품질 차 생산 등 실질적인 성과들이 연이어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하동다실 1호점(멕시코), 별천지 차 문화관(부산), 하동차문화원(뉴욕) 등 글로컬 거점 플랫폼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그간 차 연구 기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끄는 진흥원의 확대 개편을 기점으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본격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종철 진흥원장은 ‘하동차&바이오 혁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이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는다. 이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의 결정에 발맞춘 것으로, 군민들의 소비를 촉진해 자영업자와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민생 지원 대책이다. 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된다. 1차 지급 대상은 △일반 군민 20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 원이다. 이 금액에는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에 추가 지급되는 5만 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어 2차 소비쿠폰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접수 예정이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추가 지급된다. 1차 소비쿠폰 신청은 7월 21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수령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하동사랑상품권(모바일, 종이)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은행 창구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을 선택한 군민은 전용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카드가 없는 경우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의 대표 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5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조사’에서 전국 6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조사는 “가보니 좋더라, 당신도 가봐라”는 응답자의 주관적인 추천에 기반한 평가로, 단순한 방문객 수나 매출 등의 수치를 넘어 콘텐츠의 참신성과 기획력, 지역민의 참여도 등이 반영됐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2019년 대비 무려 34계단이나 상승한 6위를 차지하며, 하동군의 기획 역량과 축제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야생차축제는 ‘차(茶)’를 중심으로 한 특별한 테마와 지역문화의 조화, 차분하고 품격 있는 운영 등에서 경쟁력 있는 축제로 손꼽힌다. 특히, ‘천년 茶향과 녹차의 시배지’라는 하동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올해 축제에서 선보인 △지역예술인의 참여 △뉴욕 현지 셰프와의 협업 △세계 茶 문화 교류 행사 △청년 창업자와 연계한 푸드·플리마켓 등 새로운 시도들은 ‘지속 가능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사)영월군장애인협회(회장 이덕희)는 지난 16일, 영월군장애인문화센터 내 급식실에서 장애인단체장 및 종사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초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 “복복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고,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100인분의 삼계탕이 준비되어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무료로 제공했다. 단순한 식사 지원이 아닌 이번 나눔 행사는 무더위 속에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들에게 정서적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덕희 회장은 “이른 무더위에 힘들어하고 있는 장애인에게 힘을 보태고자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지역 내 장애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장애인협회는 장애인들이 균형 있는 영양 섭취로 건강한 일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급식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장애인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낙찬)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고 강원사회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희망여름 착착착 혹서기 물품 나눔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900만 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은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보호 대상자와 이웃지킴이 발굴단, 유관기관이 추천한 취약계층 중 물품 지원이 필요한 60가구를 선정하여, 무더운 여름철을 보다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능성 냉감 이불세트를 전달 예정이다. 복지관 담당자는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연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수종)은 지난 7월 15일, 임직원 24명이 산솔면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포도순자르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제때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수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진행됐다. 공단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해마다 심화하고 있는 농촌의 현실에 대응하여,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현장에서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단의 사회적 역할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7월 17일 오전 11시, 여성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우수봉사자 및 봉사단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한 우수봉사자와 봉사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를 포함한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개인 부문에서 김국희, 최상미, 김순자, 권경순, 최정희 씨가 ‘으뜸상’을, 김연수 씨가 ‘버금상’을 수상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영월읍여성의용소방대,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 8087부대 3대대, 영월적십자봉사회, 한반도고향주부모임, 정원관리사영월군연합회가 ‘으뜸상’을, 영월한국부인회가 ‘버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상식, 군수 축사,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수상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가 더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월군자원봉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27회 동강뗏목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영월읍 동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월군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축제장 내·외부 환경을 정비하며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나섰다. 군은 축제장 주요 구역에 그늘막과 냉방 쉼터를 설치하고, 냉음료 배급소 및 응급의료시설을 배치해 방문객의 쾌적한 관람을 돕는다. 특히 체감온도 36도 이상이 예상되는 시간대는 ‘쿨링타임’으로 지정하여 실외 프로그램의 시간 조정 및 축소 운영을 탄력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온열질환자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폭염 경보가 발령될 경우, 현장 방송과 안내를 통해 실시간 대피 유도를 병행하며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지난 7월 18일 개최된 안전관리심의회에서는 축제 전반의 안전대책과 운영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참석한 유관기관들은 “모든 축제 참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기관별 협조 체계를 견고히 할 것”을 강조했다. 영월군은 축제 기간 동안 축제 운영본부를 중심으로 의료, 소방, 경찰, 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홍천교육지원청은 17일 최근 개최한 ‘청렴 나눔 장터’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 2,870,100원을 지역 봉사단체인 ‘홍천나누미봉사단’에 기부했다. 청렴 나눔 장터 행사는 홍천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홍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및 학부모회 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생활용품, 의류,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고, 그 물품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 전액을 다시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익금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선옥 교육장은 “청렴 나눔 장터 행사는 단순한 바자회를 넘어,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이어지는 따뜻한 교육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