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2025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을 앞두고, 임실군청 SNS 댓글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군은 이달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2025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을 맞아 신박함을 담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이벤트는“2025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은 ___이다”는 문장을 완성해서 군청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시원한 커피 기프티콘을 쏘는 행사다. 이벤트는 8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아쿠아 페스티벌 관련 문장을 완성하여 댓글을 달고 임실군 SNS 채널을 구독한 뒤 인증 사진을 남기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개시 일주일이 지난 현재,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뜨거운 호응 댓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현재 군청 SNS 이벤트 게시글에는 좋아요 500개와 글 438개 등의 참신한 댓글들이 달리며 곧 개최될 아쿠아 페스티벌의 사전 붐업을 주도하고 있다. 댓글에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 동문동에 위치한 건강연합의원(원장 유창수)이 지난 10일 지역 아동복지시설 ‘해오름둥지’에 침대 6대 구입과 외식 지원을 위한 총 260여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쾌적한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유창수 원장은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해오름둥지 김도희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병훈 동문동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눔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속 발굴·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 미평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채호)와 완도군 신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용진)가 지난 9일 신지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 교류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수성 미평동장, 안태호 신지면장, 정채호 미평동 주민자치회장, 박용진 신지면 주민자치위원회장을 비롯한 양 지역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단체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역 특산물 직거래, 관광자원 연계, 각종 행사 교류 등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고향사랑 기부금 36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여를 홍보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정채호 미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도농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진 신지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한국농촌지도자여수시연합회(회장 심의천)가 지난 10일 화양면 농촌지도자회(회장 박용현) 회원들과 함께 나진물량장 일원에서 쓰레기 및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아름답고 안전한 농촌만들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의천 회장은 “여수시는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로, 특히 내년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개최되는 만큼 더욱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농번기를 피해 시간을 내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에도 농약 빈 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여수시연합회(회원 387명)는 선도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농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신품종 보급과 농업 신기술 도입은 물론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지위 향상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사진전 《18 SEC. - 포토저널 18인의 시선과 빛으로 쓴 시간의 조각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수와 순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포토저널 회원 18인이 다양한 사진 기법으로 담아낸 여수의 풍경과 일상을 조명한다. 보도 현장의 기록을 넘어 감각적이고 서정적인 시선으로 구성된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18 SEC.》는 셔터가 눌리는 1초 미만의 찰나의 순간들이 사진 속에서 영원으로 확장되는 경험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작가 18인은 각기 다른 시선으로 여수의 빛과 바람, 시간과 사람을 포착해 관람객에게 여수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는 “찰나의 빛으로 기록된 여수의 모습이 관람객 각자의 기억과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 으로 휴관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11일 저녁, 소호동동다리 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캔들라이트 콘서트 및 드론 라이트쇼’가 1,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캔들라이트 콘서트, 2부 드론 라이트쇼로 구성됐으며, 드론 라이트쇼는 지난 6월 15일 ‘2025 MyK FESTA in 여수’의 연계 행사로 기획됐다가 기상악화로 순연돼 이번 캔들라이트 콘서트와 함께 열리게 됐다. 공연 현장에는 약 4,000개의 캔들이 소호동동다리 주변을 밝혔고, 1,000대의 드론이 여름밤 하늘을 수놓으며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콘서트에는 현악 4중주팀 ‘리수스 콰르텟’이 출연해 애니메이션 OST부터 故 김광석의 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65분간 선보였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고품격 야간관광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밤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과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촌에 정착하려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창업 자금과 주택구입 자금을 저금리 융자 방식으로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연 1.5% 금리,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방식이며,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9. 1. 1. 이후 출생자)인 귀어업인 또는 재촌 비어업인으로, 세부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귀어업인은 농어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어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해당되며, 재촌 비어업인은 농어촌 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되어 있고 최근 5년 이내 어업·양식업 경력이 없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심사기준 60점 이상을 받아야 하며, 자격요건을 갖춘 신청자는 선정심사위원회의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1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29회에 걸쳐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마무리했다. 설명회는 25개 읍면동과 지역 버스업체를 순회해 개최됐으며 시민 1,500여 명과 버스 운전원 400여 명 등 총 1,9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도로개설, 택지개발 등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노선 개편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설문조사와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설명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8월 말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문조사지를 비치해 의견 제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접수된 의견과 시내버스 교통카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종합해 연말까지 노선 개편안을 수립할 계획이며, 개편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다시 한번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버스노선 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보고 의견을 제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시 본청사 별관 증축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및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최종 당선자인 ㈜아이에스피 건축사사무소 이주경 대표를 비롯해 입상한 5개 업체의 건축사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설계공모에는 총 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지난 6월 열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아이에스피 건축사사무소와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가 공동 출품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11일부터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입상작 전시를 시작했다. 전시에는 당선작을 비롯한 입상작 영상과 공모 과정을 소개하는 영상을 볼 수 있는 모니터가 설치돼 있다. ㈜아이에스피 건축사사무소 이주경 대표는 “여수시 본청사 별관은 기존 청사와 조화를 이루고 시민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소통과 공감이 이뤄지는 여수시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별관 증축 건립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대민행정서비스가 가능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 관광 홍보 채널을 김해국제공항으로 확대했다.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4일부터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1층 대합실에 거제시 관광 팝업존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존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들에게 거제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여름축제와 해양레저의 ‘성지’인 거제가 김해공항에서 가깝다는 점을 강조하며, “여름휴가는 거제로!”라는 메시지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김해공항은 거제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내륙과 남해안을 잇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를 활용해 ‘더 가까운 거제’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여행지로서의 접근성을 부각하고 있다. 팝업존은 6월 말부터 거제를 뒤덮는 여름꽃의 여왕, 수국과 몽돌해변을 테마로, 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마치 여름방학을 맞이한 듯한 감성을 전한다. 시원한 바다색 포토존과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들은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거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한다. 전제종 관광과장은 “이번 팝업존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거제가 가진 아름다움과 가까운 접근성을 동시에 경험하게 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토지(임야)대장에 지적재조사, 지목변경, 분할, 합병, 등록전환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829필지에 대하여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조사·산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항목은 주거용, 상업용, 전·답, 임야 등 토지이용상황, 도로조건, 지형지세, 용도지역·지구 등 공적 규제 등 토지특성이다. 지가산정은 개별토지의 특성과 가장 유사한 표준지 단가에 표준지와 특성차이에 따른 가격배율과 지가 변동률을 곱하여 산정한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사가 검증하고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10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토지(임야)대장에 지적재조사, 지목변경, 분할, 합병, 등록전환 등 토지가 이동된 소유자께서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지가 열람 기간 내에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한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 국세, 재산세·취득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립수양도서관은 오는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거제양정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인성교육 프로젝트 ‘고마운 양정마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속 ‘고마운 사람들’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산출물을 선보이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한 인성교육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전시는 교육부 지정 ‘인성교육 정책연구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2024학년도부터 2년간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거제양정초와 수양도서관은 온-품·뜰 협력 강화 모델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을 함께 기획·운영해 왔다. ‘고마운 양정마을’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마을 구성원에 대한 존중, 배려, 감사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웃 인터뷰, 그림책 만들기, 감사 편지 쓰기, 교사용 지도자료 제작 등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결과물이 전시된다. 거제시립수양도서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학교, 도서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인성교육의 결실로, 지역민들이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과 마을 공동체의 소중함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친환경농업기술 보급센터 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가 및 신규 인증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을 새롭게 받고자 하거나 인증 유효기간 연장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 신청자 외에도 교육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의 안전성을 관리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인증 갱신을 위해서는 농업인들은 2년마다 기본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온라인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들은 농업교육포털사이트에서 GAP인증 교육 이수도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인의 GAP 인증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이번 기본 교육이 농가의 인증 절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및 의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3대 취약계층(야외근로자, 농축산종사자, 취약계층) 보호·관리 △폭염저감시설 설치·운영 △폭염 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전방위적 폭염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폭염 예방물품 배부,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무더위 쉼터 운영 등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의성군에서는 무더위쉼터 535개소, 그늘막 19개소, 쿨링포그 3개소, 양심양산 무료대여소 19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의성읍, 안계면, 봉양면 일대에서는 도로 살수차를 가동해 열섬 현상 완화와 도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도로 살수작업은 오전 10시 이후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에 집중 운영되고 있으며, 폭염이 장기화될 경우 탄력적으로 조정해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폭염 3대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 쉼터 운영, 살수차 가동, 양심양산 대여소 운영 등 군민 밀착형 폭염 대응사업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월 8일부터 11일까지 구천면과 사곡면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정서 지원을 위한 ‘촌(村)스러운 힐링, 제대로 한방’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상담과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한의대학교 침구학회 소속 학생 45명이 참여해 침 치료, 뜸 치료, 건강상담 등 전문적인 한방 진료를 지원했다. 또한, 멘토리, 재능나눔전문봉사단, 의성가족봉사단 소속 지역 청장년 봉사자 20명도 함께 참여해 건강 마사지, 음료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마을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따뜻한 정서적 교류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침구학회는 지난 5월에도 산불 피해를 입은 단촌면을 방문해 이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