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환경부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소각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2일까지 25일간 소각시설 2호기 정기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소각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소각시설 2호기 연소실 내의 노후된 수관을 보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기간 동안 소각시설 가동이 중단되기에 폐기물 처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기간중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일부는 미리 계약한 민간폐기물 처리업체 4개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아울러, 소각시설 1호기의 정기점검은 10월 30일 마쳤으며, 점검기간 동안 소각로의 긴급정지 예방을 위한 연소실 내화물 등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데 역량을 쏟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1천290억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93km를 설치하고, 7천99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하는 사업을 상당구 성안동과 중앙동, 서원구 모충동과 수곡동, 청원구 우암동 일원의 3개 처리구역에서 추진 중이다. 서원구 모충동 및 수곡동 일원 정비사업은 2024년 9월 착공해 공사 중이고, 나머지 2개 처리구역의 정비사업은 행정절차를 거치고 있어 올해 안에 착공을 목표를 하고 있다.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빗물과 생활하수가 하나의 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이송되는 합류식 하수관을 별도 오수관로를 설치해 오·우수관을 분리하고 배수설비를 정비하는 친환경적 하수도 사업이다. 분류식화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정화조 폐쇄로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고 고농도 하수유입으로 공공하수처리장의 운영효율이 증대되며, 강우만이 하천으로 유입되면서 환경적으로는 무심천 등 금강유역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현재 청주시 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유망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조례에 따라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한 유망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하고, 선정 기업에게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을 5년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망중소기업은 시가 추진하는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 및 수출역량 강화 지원사업에 우선 선발될 수 있으며,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되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본사와 주 사업장이 청주시에 위치한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선정일 기준 3년 이상 청주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기업 △연간 총매출액 10억원 이상인 기업 △부채비율이 업종별 평균 부채비율을 초과하지 않는 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청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고 청주시 기업지원과(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가 민선8기 들어 3년여 간 역점적으로 추진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범시민 운동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시정의 꾸준한 노력으로 드디어 성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자 ‘2050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만9천117명이 참여했는데 올해는 10월까지 10만2천494명이 참여하며 지난해 참여자 수를 뛰어 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 수요자 맞춤형 환경교육 확대, 시민 환경의식 개선을 위한 노력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새활용시민센터를 바탕으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에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자원순환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 곳곳을 중심으로 △환경지킴이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탄소중립 실천 어린이(유아) 교육 등 환경 실천에 대한 교육을 연중 운영하며,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해 시민 호응이 매우 좋다. 환경교육의 성과는 시민 축제로 이어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지난 10월 31일 장애인건강증진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우리함께 같이가치 걷기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총 150명이 참여하여 단양강 잔도길을 함께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소통과 통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단양군 주민복지과 과장 및 담당 공무원, 단양군보건소 직원이 방문하여 격려했으며, 단양군장애인체육회의 지원으로 걷기 전 준비운동을 실시하여 부상을 예방할 수 있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참가자를 위하여 휠체어를 비치하고, 잔도길 중간에 휴게지점을 마련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걷기 한마당에는 단양장애인주간보호센터, 중증일감지원센터, 바하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등 지역 장애인 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 있는 통합의 장이 형성됐다. 특히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사업을 통해 마련된 커피차 프로젝트가 행사에 함께하여, 걷기 활동 이후 따뜻한 커피를 나누며 자연스러운 대화와 휴식의 시간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단양군 단양읍과 매포읍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식을 잇따라 개최하고, 선제적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양읍은 지난 10월 31일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식’을 열고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원, 읍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없는 안전한 단양읍 조성”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취약지별 감시 구역을 점검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공유하며, 감시와 계도 활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산불진화대원들은 영농 부산물 파쇄 및 불법 소각 사전 차단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지준길 단양읍장은 “한순간의 부주의가 소중한 산림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모두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감시활동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매포읍 역시 지난 11월 3일 ‘산불제로 청정매포 만들기’ 발대식을 갖고 산불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매포읍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19명을 투입, 주요 등산로와 취약지를 순찰하며 불법 소각 단속과 예방계도 활동을 펼친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지난 3일 단성면 선암계곡 일원에서 '2025년 선암계곡 환경정화 줍깅 봉사활동'을 개최하고, 지역 환경보호와 회원 간 교류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귀농귀촌인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소선암오토캠핑장에서 소선암자연휴양림 구간까지 약 2km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줍다+Jogging)' 활동을 펼쳤다. 특히, 도로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개월 단양에서 살아보기’ 흰여울권역 팀이 도로 통제와 안전관리 지원에 나서 행사의 원활한 진행에 기여했다.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뒤에는 선암골 생태 유람길을 함께 걸으며 단양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지속가능한 농촌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박영자 회장은 "귀농귀촌인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단양의 깨끗한 자연을 지키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재능기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단양군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31일 단양읍 소금정공원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제14회 가을소리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10월 말 단양의 가을 정취 속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풍성한 음악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문화 활성화와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초청가수 공연뿐 아니라 어묵·부침개를 제공한 먹거리 장터, 따뜻한 음료 셀프바, 고구마 나눔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공연으로 고고장구와 성악가 김운, 맘미야의 무대가 분위기를 달궜으며, 본 공연에서는 임철수, 서비결, 신가령, 수네, 각오빠 등 초청가수들이 출연해 가을밤을 음악으로 물들였다. 관람객들은 음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내며 단양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규진 단양읍주민자치위원장은 “가을의 끝자락에 열린 이번 음악회가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교육 프로그램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충북대학교 인문대학과 손잡고 융합형 교육사업을 본격화한다. 군은 지난 3일 충북대학교 인문대학과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도는 지질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지역의 역사‧문화‧생활‧공동체와 같은 인문‧사회적 가치와 연계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국제적 운영 방향에 발맞춰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학적 특성과 지역의 인문‧사회문화 자원을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질공원 운영 및 인문학 현장교육 역량강화 △지질공원 및 인문학 관련 학술조사 공동 추진 △융합형 교육‧탐방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수학여행 및 기업연수 등 지역 방문형 교육관광 프로그램 지원 △홍보 및 공동사업 연계 등 다양한 분양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양이 지닌 풍부한 인문‧사회문화 자원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단양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군 단위 지자체 2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정례직원조회에서 표창장을 전달받으며, 전 공직자들과 혁신의 결실을 함께 나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양군은 지난해 10위에서 8계단 상승하며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혁신 행정의 모범사례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율적 혁신 추진 역량과 주민 체감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평가 항목 11개 지표 중 9개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두며, 행정 전반의 혁신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전국 제1호 사업 선정’과 ‘농촌협약 426억 원 확보’,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 확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 통과 등’ 굵직한 핵심 사업을 신속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군민들이 집에서도 취득세, 자동차세 등 각종 지방세를 간편하게 계산·확인할 수 있는 ‘지방세 자동계산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군청 방문이나 전화 문의 없이도 세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음성군청 홈페이지의 ‘종합민원 → 지방세 → 지방세 자동계산’ 메뉴에서 세목을 선택하고, 취득가액·공시가격·자동차 배기량 등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예상 세액이 자동으로 계산된다. 또한 위택스(WETAX)와 연계돼, 조회 후 바로 납부까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더욱 편리하게 세금을 관리하고, 세금 부담을 미리 확인해 계획적인 재정 운용이 가능하다. 한편 군은 납세자에게 지방세 환급금을 신속하게 돌려주는 환급 서비스와 재산세 감면 종료 안내문 발송 서비스도 함께 추진해 군민의 세무 행정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지방세 자동계산 서비스와 환급 제도는 예상 세액 확인과 환급금 신청, 안내문 수신이 가능해 지출 계획에 도움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오는 12월 7일까지 음성군 전자관광지도를 활용한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성군 전자관광지도는 웹관광지도로, 누구나 접속해 간편하게 음성군 관광 지도와 관광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음성군 전자관광지도 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6개의 관광 코스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통해 자동으로 전자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고, 1인이 코스 당 관광기념품 1개씩 총 6개까지 수령 가능하다. 6개의 관광 코스는 음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반기문평화기념관, 봉학정원, 감곡매괴성당 등 총 13곳으로 구성돼 있다. 두 곳의 관광지를 1+1로 구성한 코스 1~5를 완주하면 코스 당 8천 원 상당의 음성군 농특산물을, 음성군 9개 읍면의 관광지로 구성된 코스6을 완주하면 2만 원 상당의 음성군 농특산물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벤트는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음성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에 있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갱신에 대비한 그동안의 연구 성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아동의 요구를 기반으로 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의 세부 추진 방향과 전략사업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3월 연구용역에 착수해 표준조사, 군민의견수렴 원탁토론회, 아동요구확인조사, 중간보고회 등을 거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아동친화 정책체계 구축을 위해 6대 조성 목표를 토대로 30개 전략사업을 포함한 4개년 추진계획(안)이 제시됐다. 조성 목표로는 △놀이·문화 인프라 강화 △아동 참여 거버넌스 구축 △교육역량강화 △안전한 아동보호환경 조성 △아동의 통합적 복지서비스 지원 △돌봄체계 구축 및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 등이다. 군은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개선 의견을 반영한 최종 목표 및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가 도시침수 중점관리지역 내 맨홀추락방지망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침수 문제가 있는 중점관리지역 내에 맨홀 이탈 및 파손에 따른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2025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맨홀틀 및 추락방지망 교체가 시급한 92곳을 대상으로 교체 작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맨홀 내·외부를 점검하고, 문제가 발견될 경우 보수작업을 진행해 지반 내 싱크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관내 4,128곳의 맨홀추락방지망을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임현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시와 중앙정부가 협력하여 안전 취약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것”라며 “앞으로도 하수도 취약시설 보수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하는 전월산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운영 우수야영장’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야영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친환경 ▲교통약자 배려 ▲가족‧어린이 친화 ▲반려동물 친화 등 4개 분야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총 15곳이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된 가운데, 전월산캠핑장은 가족‧어린이 친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야영장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캠핑장이 전월산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안전한 시설관리 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어린이 놀이 공간의 환경 관리를 철저하게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전월산캠핑장을 비롯한 관내 공공야영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