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거제시는 관내 이·미용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시설 및 설비 위생관리 등에 대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에게 쾌적한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된다. 평가 결과는 업종별 평가 항목표에 따라 평가하여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백색) 으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는 926개 업소를 대상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조사원이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했으며, 평가결과 최우수(녹색) 301개소, 우수(황색) 379개소, 일반(백색) 189개소가 지정됐다. 특히,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로고 표지판을 부착하여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평가결과와 등급별 업소 현황은 거제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업소들이 자발적으로 위생 관리 수준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최근 폐의약품과 폐농약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거를 위해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수거함 설치는 환경 보호와 2차 오염 예방을 위해, 폐기물 배출이 어려운 면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거제시에서는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를 위해 시청 민원실과 보건소, 각 면동 주민센터와 관내 약국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우체통을 활용한 폐의약품 우편 회수 서비스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다만, 일부 면지역에서는 수거함에 접근이 어렵고 실효성 있는 수거 대책이 없어 동부면, 남부면, 장목면의 경로당 60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하여,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배출하고 수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농업 활동이 활발한 사등면과 둔덕면에는 폐농약 수거함을 시범 설치했다. 현재 폐농약 빈 병은 각 마을의 공동집하장에 배출할 수 있지만, 잔류농약의 경우 체계적인 배출 방법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번 수거함 설치로 농업인들이 사용 후 남은 농약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등면에는 마을별 6개소, 둔덕면에는 면소재지 1개소에 폐농약 수거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시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시 금고를 운영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에 농협은행, 제2금고에 경남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개최된 거제시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에서는 제안서를 제출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20개 세부 항목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농협은행이 1순위, 경남은행이 2순위로 평가ehoTe. 거제시 예산규모는 2025년 본예산 기준 1조 4024억 원이며, 차기 금고 약정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이다. 제1금고로 선정된 농협은행은 일반회계, 공기업특별회계 2개, 기금 2개, 제2금고로 선정된 경남은행은 기타특별회계 5개와 기금 9개(제1금고분 제외)를 맡아 관리·운영하게 된다. 시는 선정일로부터 10일 이내 시 금고 지정 공고를 거쳐 금고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협의한 후 금고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민기식 부시장은 “차기 시금고는 거제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청소년수련관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연중 수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수련관을 찾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에너지 절약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지원해 시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소년수련관 직원들도 제도에 가입해 실천에 앞장섰으며, 홍보에도 동참하며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켜 더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3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센터 2층 대회의실(거제면 거제남서로 3567)에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미생물 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미생물 생산·공급이 확대되면서 미생물 활용 농업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사용법과 효과적인 활용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기적인 미생물 교육 부재로 인한 농업인 민원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한는 데 목적이 있다. 강사로 농업미생물 전문가인 서훈원 대표(씨에스웰, 경기도 평택)를 초빙해 농업용 미생물의 종류별 특징과 활용법, 식물체 내 작용 기작, 현장 적용 사례 및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농업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9월 26일(금)까지 전화(미생물배양실 055-632-8968)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거제면 서정리 978-32)에서는 복합미생물(EM)과 단일미생물(광합성균, 바실러스균) 3종을 배양해 공급하고 있다. 미생물별 작물 생육 촉진, 작물 내병성 증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사물주소 인증사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1년 6월 9일 도로명주소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사물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물주소 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는 버스정류장, 인명구조함, 전기차충전소 등 공공시설물에 설치된 사물주소판 인증사진을 참여폼에 제출하면 된다. 사물주소(AoT, Address of Things)란,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 개념을 버스정류장, 인명구조함, 전기차충전소 등의 시설물과 장소에도 부여한 주소이다. 현재 자동심장충격기, 무인민원발급기, 파크골프장 등의 시설물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사물주소의 위치 및 정보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옥차영 토지정보과장은 “주소부여가 어려운 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하여 활용하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지원이 가능하다”며, “공공시설물의 고장, 불편신고 및 119, 112 긴급신고 시 사물주소를 이용해 정확한 위치를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원특별자치도철원교육지원청은 9월 17일 철원교육지원청 3층 강당에서 임용 5년 이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저연차공무원 청렴 공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같이해야 가치있고 아름다운 청렴’을 주제로 청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강의식 교육을 넘어 참여·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갑질예방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갑질 사례와 대응 방법 △상호 존중의 직장문화 만들기 방안 등을 배우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나만의 청렴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청렴 문구를 만들고 머그컵에 새기며, 일상 속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저연차공무원은 “아직은 어떤 것이 맞는지 헷갈릴 때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무엇인지 알게 됐다”라며, “직접 만든 머그컵을 볼 때마다 오늘 새긴 청렴 다짐을 떠올리며 깨끗한 교육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평창교육지원청과 평창군가족센터는 17일 오전 10시,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평창교육지원청에서 열렸으며, 전달식에는 김금숙 교육장, 최미자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후원물품 전달식은 △평창군가족센터 △㈜브릴리언트컴퍼니 △국제다문화청소년협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후원받은 금30,000,000(금삼천만원) 상당의 영어 교재와 교구 30점은 평창군가족센터와 협력하여 평창 관내 취약계층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평창교육지원청은 평창군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사업 또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특색 있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평창군의 희망인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준 평창군가족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자원의 선순환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횡성교육도서관은 10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10회에 걸쳐 ‘유아 책 놀이 프로그램인 도토리(도서관 토요 스토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만 3~4세)와 보호자 1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독서전문강사가 주제 도서를 선정해 책 읽기, 독후 활동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모집 기간 및 방법은 9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8가족을 모집한다. 권정애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해지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독서 경험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홍천교육지원청은 9월 17일, 홍천교육지원청에서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학교장 의견을 청취하고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홍천교육발전특구 사업비를 활용해 농어촌유학 운영학교별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습·생활 지원 △지역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학교장 협의회에서는 운영학교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모집 및 정착 지원방안,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구상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학교장들은 “학교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예산이 확보되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모곡초 최영복 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기대되며,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농어촌유학은 지역교육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더 행복해지고, 우리 교육지원청도 지역사회와 더욱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은 행복나눔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17일 서면 박사마을 어린이 글램핑장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데이 캠프’를 개최했다. 고등공동사업 ‘원데이 캠프’는 행복나눔 교육복지 사업 중심학교(△춘천한샘고 △강원생명과학고 △춘천기계공업고) 고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캠핑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과 성장을 도왔다. 장진호 교육장은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교육복지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교육과 복지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복지 네트워크망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 가족센터는 오는 9월 20일 평창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제2회 신나는 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가족운동회는 마임시티즌과 마루태권도의 화려한 시범 공연을 비롯해,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되어 참가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사진 촬영 및 포토존 ▲세계 여러 나라 체험, ▲스킨디아모스 인형 꾸미기 ▲타로 진로 상담 ▲페이스페인팅 ▲드론축구 등 다채로운 부스 체험이 마련된다. 아울러 평창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나만의 PS 열쇠고리 만들기 ▲슈팅 글라이더 ▲라틴 방진 그립톡 만들기 ▲생태계 먹이사슬 피라미드 만들기 등 교육·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최미자 가족센터장은 “(사)대관령한우복지재단, 평창교육지원청, 평창경찰서, 용평면자율방범연합대 등 여러 기관에서 함께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가족운동회가 바쁜 일상에서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창읍 백오로 80~95 도로 일원에서 ‘2025 평창 함께 하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생활 문화 축제로, 군민과 방문객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대 공연은 ▲클래식 3중주 등 지역 예술인 공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갈라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서커스·마술 공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체험 부스에서는 ▲타일 꾸미기·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등 전통공예 체험 ▲원목 장식품 제작 등 목공예 체험 ▲허브 크림 만들기 등 향·색 기반 감각 체험 ▲고무줄총·고리 던지기 등 전통 놀이 현대화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함께 하리 페스티벌은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문화형 축제로, 문화예술을 통해 군민이 연결되고 지역 공동체가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군민 모두가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지난 15일 읍면 농지 관리 업무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 농지 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지 대장 정비와 농지 이용 실태조사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행정업무 시스템과 농지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실습을 진행하며 ▲불법 임대차 및 무단 휴경 확인 ▲농업경영 이행 여부 점검 ▲불법 전용 사례 검토 ▲전산 처리 과정 등을 중점적으로 학습했다. 황재국 군 허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지 관리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정확한 농지대장 정비와 철저한 농지 이용 실태조사를 통해 불법 임대차나 전용을 예방하고, 농지가 본래의 목적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상반기 사용자 교육 이후 농지 대장 일제 정비를 적극 추진해 8월 말 기준 전체 6만 2,586건 중 4만 8,952건(78.22%)을 정비 완료했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연말까지 8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8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민생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13개 동을 순회하며 ‘유성ON민생소통’ 현장 행정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구청장이 직접 각 동을 방문해 주민과 함께 현장을 걸으며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행정에서는 ▲민생경제와 직결된 전통시장·골목상권 ▲취약계층 ▲주민 건의 사항 사업지 ▲준공·착공 예정 주요 사업 대상지 등 동별 특성과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한 자유로운 소통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17일 노은3동 현장 방문에서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와 독거노인·수급자 가구·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은3동의 나눔가게를 방문해 상인과 의견을 나눴으며,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해랑숲근린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현장 행정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