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복분자로 알려진 블랙라즈베리추출물의 공동 활용 및 기능성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블랙라즈베리추출물은 고창군과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이 다년간 협력해 개발한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인정번호 제2022-10호)로 인정받았다. 이번 협약은 블랙라즈베리추출물을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활용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유지·관리 및 신제품 개발을 공동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생기 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블랙라즈베리추출물이 다양한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까지 이어져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일손 부족을 줄이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토요일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운영장소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고창읍), 서부권(해리면), 남부권(대산면), 북부권(흥덕면) 등 4개소로, 전담인력 19명이 투입돼 농기계임대와 배송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수확철에는 농기계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사전예약제를 활용하면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사용일 기준 14일 전부터 인터넷,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한 농기계는 사용 전날 오후 4시부터 출고받아 바로 농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고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총98종 1,115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만 총 7442건의 농기계를 지원했다. 또한,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중인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은 오는 12월까지 계속된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수확철 농업인들이 농기계 사용에 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쌍백면의 한 한우농가(축주 이순호)에서 세 차례나 쌍둥이를 출산한 어미 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어미 소는 2022년 암송아지 세쌍둥이, 2023년 암송아지 쌍둥이에 이어 8월 24일 수송아지 쌍둥이를 출산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었다. 앞서 태어난 쌍둥이들은 생시체중이 전국 평균(25kg)보다 낮은 미숙아로 태어났으나 현재는 건강히 성장해 송아지를 낳는 어미 소가 됐다. 특히 2022년에 태어난 세쌍둥이 중 한 마리는 다시 쌍둥이를 출산해, 쌍둥이에 대한 강한 유전력이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이번에 태어난 수송아지 쌍둥이는 체중 25kg 안팎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축주의 풍부한 쌍둥이 사양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어미 소 또한 젖을 잘 먹이고 있으며 큰 이상 없이 산후 회복 중이다. 일반적으로 수정란 이식우가 아닌 소가 세 차례 연속 쌍둥이를 낳는 경우는 극히 드문 사례다. 특히 이번 사례는 합천한우의 우수성을 다시금 입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합천한우는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라 풍미와 육질이 뛰어나며, 꾸준한 관리와 철저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유현)는 지난 8월 실시된 ‘2025년 2차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 응시생 43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등학교 과정 2명, 중학교 과정 21명, 고등학교 과정 20명 등 총 43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성향을 고려해 △상담원과의 개인 상담 △레벨테스트 △개인 및 집단 멘토링 △온라인 강의 지원 △시험 정보 제공 등 다각도의 학습지원을 이어왔다. 또한 시험 당일에는 도시락과 합격 기원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유현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교육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센터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검정고시는 물론 다양한 진로·심리·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2024년 11월부터 학교밖청소년 전용공간인 ‘꿈꿔락(樂)’을 조성·운영 중이다. 이 공간은 △검정고시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지역 내 폭염 민감계층을 대상으로 쿨매트·넥쿨러·부채·양심양산 등 ‘폭염 극복 물품’을 추가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9월에도 낮 기온이 평년을 웃도는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구는 사전 조사 결과에 따라 냉방기기가 없는 취약 어르신과 장시간 실외 활동을 하는 주민을 중점 지원 대상으로 정해 폭염 예방에 나선다. 특히 쿨매트와 넥쿨러는 에어컨 또는 선풍기가 없는 취약 어르신 약 370명에게 우선 전달하고, 양심양산을 150개를 추가 확보해 대여소를 확충·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부채는 폭염 행동요령을 인쇄해 ‘대덕거리 페스티벌’ 행사장 비치하고,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의 캠페인을 통해 약 300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여름철을 맞아 폭염 취약계층에게 양심양산, 차양모, 쿨토시, 생수 등을 1차 배부한 바 있다. 이번 추가 배부는 8월 초 확보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폭염대책비)로 마련했으며, 구는 이달 초까지 신속 배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장애인과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환경 조성에 나선다. 구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석봉도서관이 최종 선정돼 시각·청각장애인용 보조기기를 확충했다고 4일 밝혔다. 석봉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 보청 지원장비 등 총 750만원 상당의 장비를 도입, 종합자료공간에 설치를 완료했다. 장비는 이용자 등록이나 별도 절차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기 사용 안내도 비장애인 동반 가족·보조인까지 이해하기 쉽도록 표준화했다. 대덕구는 이번 장비 확충을 계기로 장애인과 독서취약계층의 자료 열람, 전자정보 검색, 문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석봉도서관이 장애인과 독서취약계층에게도 접근이 편리한 ‘열린 독서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모든 주민이 차별 없이 책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독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봉도서관은 큰글자도서 확충,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최근 ‘아양로24길 가로 벽면 디자인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구간은 주택 재건축 사업으로 도로 및 공원 등이 재조성되어 보행자와 공원 이용자가 늘어나 시각적 노출이 빈번한 곳으로, 노후화된 넓은 가로 벽면의 외양이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동구청은 개선된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세련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고자 올해 8월, 2천만원의 사업비로 약 100m 구간의 가로 벽면에 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스텐실 기법으로 동구의 명소 3곳(봉무공원, 망우당공원, 동촌유원지)을 선적 요소로 표현하고, 신암동의 이름과 밝은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부착형 조형물을 설치해 한층 밝고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공디자인으로 도시경관 개선에 앞서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하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기돌봄 프로그램 ‘일상의 회복’ 심화 과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15명의 가족과 보호자가 참여했으며, 기존 헤아림 가족교실 기본과정을 토대로 가족들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일상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일상의 회복’ 프로그램은 ▲일단 멈추기 ▲차분히 보기 ▲고스란히 깨닫기 ▲그대로 보듬기 등 4가지 핵심 주제와 △여긴 어디? △제동 걸기 △내 몸 보기 △가치 보기 △일상 깨닫기 △가치 깨닫기 △받아들이기 △격려하기 등 8가지 세부 주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오는 9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치매 가족으로서 겪는 다양한 감정과 어려움을 공감하며,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와 함께 한글판 스트레스 자각척도·신체 스트레스 반응 척도·가족 우울 척도 등을 활용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더불어 교육 이후에도 치매 환자 가족 간 정서적 지지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과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행자)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3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과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초청강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념식은 하동예술단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공무원 1명과 민간인 14명 등 총 15명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대회사와 격려사 등이 이어지며 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2부에서는 강정희 한국인문스피치아카데미 원장이 ‘내 목소리를 찾는 여정, 공존의 길 위에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 원장은 일상 속 성평등 실천 방안과 차이를 존중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로비에는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하동문화원부설 문화지킴이 봉사단이 하동녹차 등 다과를 준비했고, 하동젠더폭력피해상담소·경찰서·국민건강보험공단·노인장애인복지관 등 관련 기관이 성평등·복지·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9월 4일 하동영화관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은 9월 3일 오후 3시, 하동차&바이오진흥원 가공공장에서 미국 뉴욕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적은 가루녹차 600kg, 약 1만 5천 달러 규모로, 세계 최대 소비도시이자 미식의 중심지인 뉴욕에 하동녹차가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이자 상징적인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경남도의회 김구연 의원, 하동군의회 강대선 의장, 농협하동군지부 장주익 지부장, 화개악양농협 임종갑 조합장, 지역 제다업체 대표 및 농가 등 15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수출은 물량 확대 차원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미식 무대에 한국 녹차를 정식으로 올린다는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 하동녹차는 뉴욕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과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를 겨냥한 공급을 시작하며, 단순한 음용차(Drinking Tea) 이상의 고급 요리와 디저트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곧 하동녹차의 품질이 세계적 미식 문화 속에서 공인받았음을 의미하며, 한국 녹차(K-Tea)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 &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보은교육지원청과 보은군청이 1:1 대응 투자로 추진하는 2025 지역특화 인재육성 국외 프로그램 연수단이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발했다. 이번 연수에는 학생 36명과 인솔교사 등 총 41명이 참가한다고 전했다. 연수는 9월 3일부터 12일까지 8박 10일간 진행되며, 드론 교육을 UAM, 우주천문학, 항공(조종·관제), 드론 설계 및 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프랑스 파리와 툴루즈에서 드론·항공우주 분야의 최첨단 연구소, 기관, 기업 등을 방문하며 심화 학습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게 된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이번 해외 연수를 앞두고 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주요 방문 예정 기관 및 대학·기업 이해를 위한 3차례의 사전연수를 철저히 진행해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국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드론 및 우주항공 분야의 전문 지식과 글로벌 감각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다양한 문화와 첨단 기술을 경험하며 창의적 사고와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혁신적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3일 산내초 공간재구조화 조성공사 현장에서 민간명예감독관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부모, 운영위원, 교사 등 학교가 추천한 민간명예감독관과 외부 건축 전문가, 공종별 공사감독관, 시공사 등 약 20명이 한자리에 모여, 보완·개선 사항을 파악하며 공사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 사용자 중심의 학교 시설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협의회에 참석한 명예감독관들은 안전모를 착용하고 산내초 공사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교육청 담당 감독관들에게 내진설계, 특화된 특별교실 조성, 냉난방시설, 친환경 자재 등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반영된 시설에 대해 매우 만족했으며, 준공 전까지 안전 및 품질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산내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조성공사는 40년이상 노후된 학교를 미래형 교수·학습을 위한 스마트한 학습환경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30일 준공예정이며 현재 80%이상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종희 시설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민간명예감독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3일 봉화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에서 ‘농특산물 가공제품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봉화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상용화 방안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수, 의장, 도의원, 군의원, 업무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수행한 용역 결과가 소개됐으며,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버섯(느타리·표고)과 사과를 활용한 건강 스프레드 △7곡·현미동충하초·사과를 활용한 영양 선식 △상황버섯과 사과를 결합한 기능성 음료 등 3종의 시제품이 개발됐다. 참석자들은 시식·시음을 통해 제품의 맛과 품질, 시장성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개발된 제품은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 기능성과 간편성을 동시에 갖췄으며, 현장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대량생산 공정 확립, 영양 성분 분석, 품목제조보고, HACCP 인증 등 후속 절차를 통해 본격적인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봉화군은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의 2차 접수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체육시설 이용을 촉진해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진주시는 관내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로당, 복지시설, 어르신 단체, 온라인 매체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독려에 나설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진주시의 대상자는 약 4만 9000명이다. 1인당 10만 원씩 모바일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이 지급되며, 전국의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사용 가능하다. 2차 신청은 5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가능하다. 1차 신청자도 희망할 경우 재신청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하거나,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단, 방문 신청은 불가능하므로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주변 가족과 복지시설의 안내가 중요하다. 2차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6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주중앙시장 2층 ‘비단길 청년몰’에서 맥주축제 ‘호프 1884’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호프 1884’는 지난 1884년 개설된 진주중앙시장의 역사적 의미를 이름에 담아 전통시장 공간의 재해석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다. 특히 행사장인 ‘비단길 청년몰’은 옛 포장마차 거리의 정취를 담은 공간으로 꾸며져 중장년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뉴트로 감성을 자극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는 맥주 판매를 중심으로 시장 특색을 살린 먹거리를 비롯해 다양한 버스킹 공연,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이 함께 어우러져 가족단위 방문객부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축제로 펼쳐진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호프 1884’는 중앙시장상인회가 직접 기획하고 주도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상권 회복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진주형 상권활성화 모델을 정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