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통장자녀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장안구청장, 장안구 통장협의회장, 통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에 대한 보답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통장 자녀 장학생은 재직기간이 1년 이상인 통장 자녀 중 학업 성적 및 타 장학금 중복 수혜 여부 등 심사 기준에 따른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고윤기 장안구 통장협의회장은 “통장 자녀 장학금 제도는 행정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통장님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자녀를 둔 통장들에게 축하를 전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통장 자녀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장안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의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18일 영화천변 일대에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에는 30여 명의 장안사랑발전회 회원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를 중심으로 여름철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우거진 잡풀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장안사랑발전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협력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 이후부터 명절맞이 쌀 전달 등 어려운 이웃돕기, 여성축구단 및 체육 꿈나무 육성 지원, 장안구 여성 합창단 및 관내 문화 행사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성남시 중소기업 기술보호 및 지식재산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성남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경기남부경찰청이 공동 주최하며, 중소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술보호 핵심 내용과 지식재산 전략을 소개한다. 많은 기업들이 오랜 노력 끝에 개발한 핵심 기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잘 알지만, 실제 보호 방법이나 시작 단계에 대해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성남특허센터 ▲영업비밀보호센터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이 소개된다. 또한 경기남부경찰청이 ‘산업기술 유출 동향과 수사 사례’를 발표하고, 유미특허법인 이원일 변리사가 ‘중소기업에게 돈이 되는 특허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성남시·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성남산업진흥원이 체결한 ‘성남시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이후 두 번째 공식 행사다. 성남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에덴파라다이스 볼룸홀에서 『2025 디지털 기반 사업 운영교 중간평가 및 하반기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디지털 기반 학생맞춤교육 선도학교 11교, 디지털튜터 운영교 10교, 디지털 시민·창의역량 실천학교 9교, AI·정보교육 중심학교와 연구학교 2교 등 관내 초·중·고 총 23개의 학교 담당자와 교육혁신 지원단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등록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상반기 사업 성과 발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네트워크 운영 사례 공유 ▲자체평가 및 성장나눔 방식 토론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별 발표 시간에는 ‘하이러닝을 활용한 맞춤형 수업 설계 사례’, ‘AI 도구를 접목한 학생 참여형 수업 운영’ 등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해 큰 공감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실제 수업과 행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효과, 하이러닝 맞춤형 교육을 어떻게 확산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어졌으며, 교사와 담당자들은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개선점을 제안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함께 나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9월 17일 제386회 임시회 제3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가 추진 중인 '가축분뇨 관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 및 '가축분뇨 관리 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과 관련해 부서 간 역할 분담 문제와 계획의 실효성 확보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현재 기본계획은 수질관리과가 수립하고 있지만, 실제 사업 추진은 축산정책과가 맡고 있다. 기본계획이 단순한 문서로 끝나지 않으려면 집행 주체인 축산정책과와 긴밀히 협업해야 한다. 농정해양위원회 차원에서도 보고된 바가 없는 만큼 협업 구조와 결과물 공유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기본계획에 소농·영세 농가 지원책과 바이오가스화 같은 자원화·에너지화 대책 등 축산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책이 실제로 반영되어 있는지 궁금하다”라며 계획의 충실성을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수계별 수질 환경 기준에 맞춰 가축분뇨를 처리하기 위해 수질관리과가 기본계획을 담당하고 있으며, 공공처리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9월 16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과 관련해 예산 감액과 추진 과정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이번 2차 추경에서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출연금 중 40억 원의 사업비가 감액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 부위원장은 “사업 주체를 사회서비스원으로 정한 배경과 책임 소재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본래라면 시군 매칭 사업이나 공공기관 위탁 방식이 더 타당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여가 및 헬스케어 분야 40억 원을 집행도 하기 전에 전액 삭감하는 것은 도민 누구도 납득하기 어렵다. 게다가 1차 선정 공고가 지난 8월 11일에 발표되고, 현재 2차 모집 절차가 진행 중이다. 집행부의 행정 지연으로 인해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겪은 불편을 생각하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훈 복지국장은 “사업 지연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의원님 지적에 공감한다”라고 답했다. 김 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7일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다. 통장들은 이날 상담실과 재활치료실, 직업훈련실, 문화·여가 공간 등 최근 새로 단장한 복지관 내부 시설 곳곳을 돌아보고 복지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은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로, 지난 8월 27일 개관하여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후 오는 9월 29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윤영삼 운정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곳이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에게 든든한 쉼터이자 희망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라며 “통장으로서 주민과 복지관을 잇는 다리 역할을 성심껏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복지관의 개관이 지역사회에 큰 의미가 있다. 파주시는 지역단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이 함께 나아가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운정1동과 통장협의회는 이번 견학 방문을 계기로 복지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세대와 장애 여부를 뛰어넘어 모두가 하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18일 새꽃마을 3단지 경로당에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금촌2동은 매년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 중심의 복지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협력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1957년 개원 이래 공공의료를 선도해왔으며, 2020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필수의료와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06년부터 경기북부 무료이동진료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밀착형 방문 의료 경험을 축적해왔다. 이날 이동상담센터는 치과와 한의과 두 진료과로 운영됐다. 치과는 이동진료버스를 통해 구강검진, 충치 치료, 틀니 조정과 함께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했고, 한의과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와 한방 상담, 침·뜸 치료, 만성질환 예방 교육을 제공했다. 사전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치과 13명, 한의과 21명 등 총 34명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16일 파주읍기업인협의회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 선물 꾸러미(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파주읍기업인협의회는 이웃돕기 물품 및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파주읍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동철 파주읍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파주읍 기업인 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해주는 파주읍기업인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탁된 선물 꾸러미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며, 나누는 기쁨이 더욱 큰 기쁨으로 돌아오는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 중 제1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19~39세(1985년 9월 17일생~2006년 9월 16일생) 청년에게 대출 잔액의 2% 이자를 연 최대 200만 원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예산 범위 내에서 5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세대원 전원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1인 가구 기준 430.5만 원) ▲파주시에 소재한 주택으로 전세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월세는 전월세 전환율 6.2%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 등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버팀목 대출 등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사람, 금융권의 대출 용도가 신용·일반 용도인 사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인구정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 부서의 정책 수립 과정에 인구 정책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책임연구원이 맡아 ▲인구 위기 현황과 향후 전망 ▲한국의 2035년 인구 사건 ▲인구 변동과 자녀 교육 ▲파주시 인구 변동 특성과 향후 파주의 변화 등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2035년 인구사건’과 같이 다가올 인구 변곡점을 통해 지역사회가 직면할 구체적 도전과제를 제시하며, 파주시의 현실적 대응 방향을 짚었다. 이상림 책임연구원은 인구정책 수립이 단지 인구 통계 분석에 그칠 것이 아니라 인구 구조 변화가 도시 발전과 행정 전반에 미칠 영향력과 파급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에 맞춰 파주시 인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올해 파주시가 경기도 인구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노력의 결실을 보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8일 탄현체육공원에서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를 실천하는 3알(R) 운동의 일환으로 치러졌다. 각 읍면동에서 수집된 헌 옷과 신발, 가방 등 자원의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사회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숨은자원 모으기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 재활용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파주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 환경 보호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자원 재활용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10월 17일까지 ‘2025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농어민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농민 기본소득과 2024년 말에 신규 시행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이 통폐합되면서 ‘농어민 기회소득’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매년 신청해야 한다. 신청 대상자는 2024년 이전부터 현재까지 파주시에 거주하며, 농업·어업·임업경영체로 등록이 되어 있는 농어민이다. 신청 후 서류 검증 및 심의회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5~15만 원의 기회소득 금액이 산정되며, 12월 말경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된다. 특히 하반기 신청자는 자격조건이 충족될 경우 상반기(1~6월) 금액을 포함한 12개월분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의 사용기한은 지급 시기마다 다르며, 일반적으로 지급받은 날로부터 180일 이내로 사용이 가능하다.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환수되며, 재지급이 불가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운동 생활과 실내에서의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일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을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은 대형 화면과 감지기(센서)를 활용해 다양한 종목을 가상으로 즐길 수 있는 실내 체육시설이다. 야외 활동의 제약을 보완해 안전하게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꾸준한 참여를 이끌고 있다. 또한 인지 활동을 위한 ‘접촉형 프로그램’과 ‘게임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흥미롭게 근력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주시노인복지관은 파크골프, 농구, 골프, 티볼, 축구, 볼링 등 종목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4개 반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실내 공간에서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은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노인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3호선 연장, 통일로선 신설, 케이티엑스 연장 등 파주시가 추진 중인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요구를 담은 파주시민 10만 인의 서명부를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부 전달 현장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승철 국가철도망시민추진단(이하 ‘시민추진단’) 단장이 동행해 파주시민의 염원이 담긴 파주철도 유치 10만인 서명부와 파주시 미래철도 보고서를 전달했다. 파주시는 작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7개월에 걸쳐 더위와 추위를 이겨내며 지역구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들과 함께 서명운동을 전개해 총 101,198명의 서명을 받아 목표 인원 10만 명을 초과 달성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꾸려진 시민추진단이 전철 역사, 광장, 축제 현장 등에서 직접 서명운동을 주도하면서 시민 참여의 의미를 높였고, 인접 지역인 고양시 덕이동에서도 3호선 유치에 공감하며 주민 1만여 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파주시는 그간 여러 차례 국가계획에 반영되며 2기 신도시 광역교통 문제 해결 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