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짐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체계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7월 초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완주군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 461개소를 전면 개방해 폭염 취약계층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그늘막 83개소를 운영해 보행자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 거동불편자,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노인돌보미, 생활지원사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안부전화, 방문 건강체크 등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가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살수차 3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 및 시가지에 물을 살포하고, 자율방재단을 활용해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대(12시~17시) 작업 자제 및 휴식 유도를 안내하고 있다. 완주군은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폭염 위기경보가 ‘경계’ 또는 ‘심각’ 수준으로 격상될 경우, 폭염 상황관리반을 확대 운영하고 현장 중심의 신속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유희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운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프로그램 ‘어반스케치(Urban Sketch)’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오는 17일까지 면사무소 1층 로비에서 연다. ‘어반스케치(Urban Sketch)’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건물, 풍경, 사람 등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그려내는 그림 기법으로, 수강생들은 지난 몇 달간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우리 마을의 소소한 풍경과 일상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결과물 14여 점이 소개된다. 홍성희 운주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주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운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운주면행정복지센터가 지원하는 지역주민 대상 문화예술 활동으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교류를 기반으로 지역공동체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선덕복지재단 산하시설 선덕보육원이 전북공동모금회 2025년 사회복지현안사업으로 선정된 ‘더 강하게, 더 빛나게(Growing Strong, Growing Bright)’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완주 봉동 만경강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Jogging)과 쓰레기 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plocka upp’을 합친 신조어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만경강 플로깅 활동은 20여 명의 아동들이 참여한 가운데, 단순한 환경보호 활동을 넘어 요보호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설계돼 진행됐다. 플로깅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만경강 일대를 뛰어다니며, 쓰레기도 줍고, 운동도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우리가 치운 곳이 깨끗해지는 걸 보니 뿌듯하고, 환경을 지키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석 선덕복지재단 이사장은 “전북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플로깅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네트워크 분과가 최근 이서면에 위치한 한국식품연구원과 한국식량과학원에서 완주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완주군 지역 공공기관 탐색하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복지네트워크 분과 위원 10명, 삼봉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완주군 내 4개 기관 서비스 이용자 20여 명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식품연구원에서 한국식품연구원 역사, 우리나라 식품 연구과정 등을 견학하고 한국식량과학원에서는 농작물 재배 방법, 농업기술 체험 등을 진행했다. 지역복지네트워크 분과는 이번 상반기 사업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완주군 아동 가정과 함께 하는 김치문화 체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청열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공공기관 탐색이 지역 내 기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청년의 자립을 돕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친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올해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업중단, 구직단념 등 사회에서 고립되기 쉬운 청년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진로탐색, 역량강화, 심리적 회복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완주군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했으며, 올해는 총 8개 기수 120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3월부터 시작한 2개 기수(중기 14명, 단기 12명)가 과정을 마쳤고, 3개 기수 32명이 참여 중이다. 군은 청년 전문가 멘토링을 도입해 참여자와 1:1 멘토링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정서・심리 지원과 더불어 진로 설계・사회활동 준비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청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회복탄성력 검사, 커뮤니케이션 향상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완주관내 보건소, 가족센터, 사회복지협의회, 로컬잡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인사발령자 43명에 대한 사령장 교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사발령자는 ∆소방경 6명 ∆소방위 6명 ∆소방장 7명 ∆소방교 20명 ∆소방사 4명이다. 이날 교부식에는 승진 및 정기인사에 따른 직원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업무역량과 보유자격 등을 고려해 각 과(단) 및 안전센터에 배치돼 행정업무와 화재진압·구조·구급 등의 활동을 통해 홍성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기원 서장은 인사발령자들에게 “새로운 보직에서도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져달라”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더욱 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문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신안1)은 지난 7월 1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농업 부문 조세감면제도 개선 촉구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농업 관련 조세특례제도의 일몰 기한 폐지와 항구적인 제도 개선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제안설명에서 “농업은 단기적 수익 논리가 아닌 장기적 정책 기반 위에서 유지되어야 하는 국가 필수 산업”이라며 “일시적인 일몰 연장이라는 불확실한 방식이 아닌, 항구적 제도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농업부문 조세 감면 제도는 총 12건, 약 2조 3,576억 원 규모이며, 이 가운데 필수 기자재 관련 세금 감면만 1조 6,900억 원에 달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비료, 농약, 사료 등 기자재에 대한 세금 부담을 덜어주는 이 제도는 농가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왔으나, 2025년 말 일몰이 예정돼 있어 농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에 대한 법인세 면제, 농어민이 작성하는 각종 서류에 대한 인지세 감면, 농업·어업용 석유류에 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3,812건, 약 13억 9천만 원을 부과했다. 과세 대상은 신안군에 소재한 주택, 건축물, 선박이며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사실상 해당 재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7, 9월 2회로 분할 고지되나, 납부할 금액이 20만 원 미만일 경우 7월에 연납으로 전액 고지된다. 2021년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된 1세대 1주택 재산세 세율 특례가 2026년 추가 연장되면서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이 완화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외에도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모바일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지방세 ARS 간편납부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세액이 45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매월 0.66% 가산세가 최대 60개월까지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이 혼잡하고 전산장애 등 발생할 수 있어 납기일 전에 미리 납부해 줄 것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지난 10일 CCTV 관제요원의 신속한 대처로 새벽 시간 도로에 쓰러져 있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CCTV 관제요원인 지태환 씨는 모니터링 중 지난 10일 새벽 0시 9분경 계룡시 금암동 사거리 도로에 누워있는 주취자를 발견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112종합상황실과 상황을 공유하여 주취자는 곧바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3분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당시 도로는 인적이 드문 커브구간으로 주행 차량이 도로 위에 쓰러진 주취자를 발견하기 쉽지 않아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긴급한 상황이었다. 이응우 시장은 “CCTV 관제요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이 시민 한 분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며, “앞으로도 계룡시 CCTV 관제센터는 24시간 365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유사한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함께 하는 교육,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2025년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 시장의 주재로 교육 전문가와 학부모 등 총 18명이 참석해 시의 주요 교육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했다. 간담회는 평생교육과장의 시 주요 교육정책 및 현안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래 교육 인프라 구축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교육 격차 해소 방안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단순히 정책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미래 지향적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교육은 개인의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계룡시만의 특색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교육단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11일시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부시장, 각 부서장 및 주무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계룡軍문화축제 지원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를 70여 일 앞두고 각 부서장들이 축제의 세부 실행계획을 확인 공유하고, 개선·보완 등 행사 실행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보고회는 재단 총괄부장의 행사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 각 부서의 지원사업 보고, 질의 및 토론, 재단 이사장의 마무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사개요, 프로그램 운영계획, 행사 운영계획과 행사장 배치도를 비롯해 교통계획, 환경·안전관리 등에 대해 전반적인 토의가 이뤄졌으며 각 부서에서도 지원사업을 야심차게 진행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전년도 축제와 달리 국방&익스트림체험과 웰니스라이프 전시관 운영, K-POP, ROCK, 트로트 등의 軍문화 페스타 콘서트를 특별 기획하는 등 신규 프로그램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응우 재단 이사장은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완비 및 교통 안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 24일 개관한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1학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AI, VR, AR, IoT 등 첨단 디지털 기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고, AI기반 융합교육 확산 및 지능정보 기술 중심의 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총 14개 콘텐츠가 설치돼 있으며, 1층 해저도시, 2층 태안 생태계 체험, 3층 태안 해안도시 탐험이라는 주제로 각층별 컨셉이 정해져 있다. 학생들은 자율적 또는 인솔자의 지도하에 1~3층을 오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주 접하기 힘든 VR 및 AR 기술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고,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는 점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를 활성화한 AI 체험활동과 융합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워나가겠다.”라며 “교사와 학생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자료와 도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함양군장학회는 함양군청 부서장인 김병순·이선희 과장이 자녀 결혼식을 맞아 받은 축하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자녀의 결혼을 축하해준 많은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그 축하의 정성을 지역 인재 육성이라는 값진 나눔으로 되돌린 뜻깊은 실천이다. 김병순 과장과 이선희 과장은 “소중한 축하를 받으며, 기쁨이 머무르지 않고,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가는 따뜻한 발걸음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가정의 경사를 지역의 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실천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함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 탄소중립지원센터는 10일 팔용동 주민센터에서 시민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일상 속 실천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기후변화의 이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창원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 등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실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산업진흥원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기후위기 대응에 함께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 여성회는 지난 10일 금산읍 일원에서 금산군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는 반찬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회원 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한국자유총연맹의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을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이번 봉사가 추진됐다. 준비한 반찬은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직원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 여성회는 매년 반찬나눔 봉사를 비롯한 여러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사랑과 관심을 전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여성회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