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미추홀경찰서와 방학 중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동안 추진된 ▲학교폭력 가해학생 사회봉사 이행 지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교권보호위원회 참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 양 기관의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방학 중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점검과 학생 밀집 지역 및 비행다발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에 협력하기로 했다. 미추홀경찰서는 학교폭력 및 소년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별 교복 특정 등 업무 협조를 요청하며,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학도 교육의 연장선으로, 이 기간 학생들의 안전을 철저히 지키기 위한 협력 체계가 중요하다”며 “두 기관이 지속 협력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관내 중등 미술교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술 교과 교사, 교감, 교장, 교육전문직 등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미술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와 인천 학교예술교육 정책 방향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미술 연구가 이응우 강사의 특강 △AI 활용 미술 감상수업 △전문적학습공동체 연구 사례 공유 △인천예술고 교육과정 소개 △학생교육문화회관 미술관 사업 △2025 예술교육정책 및 ‘예술로 이음’ 사업 등으로 소그룹 분임 토의도 함께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예술교육 정책과 연구 활동에 대한 안내가 수업에 많은 도움이 됐고 멘토 교사와의 교류도 큰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교사들이 수업과 교육과정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초등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서‧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교과목 영역별 평가 요소 추출 및 평가 루브릭 개발 ▲문항 정보표 및 채점 기준표 작성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서‧논술형 평가는 학생의 사고력과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학기 시작 전까지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 평가 컨설팅을 운영하고, 서‧논술형 평가 문항 도구 자료집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2025 교육감배 하이스타 농구대회’ 고등부 5대5 리그에 관내 42개 고등학교가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 주도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활동과 스포츠맨십을 기르도록 마련했으며, 지난 4월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7~8월 조별 예선 리그가 진행 중이다.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결승전은 10월 11일 도원체육관에서 진행하며, 우승팀에게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대회는 인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해 전문성과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안전요원과 응급차를 배치하여 안전한 경기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하이스타 리그는 스포츠가 살아 있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1인 1스포츠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봉사활동과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봉사활동 상호 지원 △교육공동체 참여 봉사활동 확대 △이룸 사이트 등 청소년 참여 포털 안내 강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주도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소년들이 참여와 성장을 경험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는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활사업 신규 참여자와 종사자들의 자기 이해를 높이고, 자활의 의미를 되새겨 자립 의지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인문공동체 책고집의 최준영 대표를 비롯해 장정희·엄미현·편성준·서영미 강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희망의 인문학 △나를 나답게 △내 삶을 새롭게 쓰는 시간 △나를 다시 찾기 △삶의 글쓰기 △내 마음 들여다보기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을 깊이 성찰하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시는 이번 교육이 자활 참여자들의 자존감 회복과 정체성 확립뿐만 아니라 비판적 사고력 향상, 공감과 소통 능력 증진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인문학 교육을 통해 자활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존중하고, 자립의 여정 속에서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익산시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 복지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여름방학 기간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에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급식비 지원은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과 아동 결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이용자 부담을 통해 급식을 제공해 왔으나, 이번 여름방학에는 교육발전특구 예산을 활용해 급식비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위생과 품질이 검증된 지역 업체를 통해 도시락 형태로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한다. 성장기 아동의 영양 균형을 고려해 건강하고 다양한 식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모든 센터 이용 아동이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 학부모는 "맞벌이 가정은 방학 중 돌봄이 가장 큰 걱정인데, 그동안 개인적으로 부담하던 급식을 지원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더욱 안심하고 이이를 맡길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방학 중에도 안전하고 든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실질적 효과를 위해 지역화폐 '다이로움'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기존 다이로움 앱 사용자는 오는 21일부터 별도 인증 절차 없이 앱을 통해 편리하게 소비쿠폰을 신청·충전할 수 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다이로움과 합산 결제할 수 있어, 소액 잔액까지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다이로움으로 수령한 소비쿠폰은 하나로마트, 일부 주유소 등 30억 원을 초과하는 정책발행가맹점(262개소)을 제외한 1만 4,400여개의 다이로움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는 특효약이 될 전망이다. 기존에 다이로움 혜택을 추가로 받는 '정책지원가맹점'에서도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다이로움 결제금액의 10%를 지원해주는 정책지원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몰, 착한가격업소, 지역서점, 치킨로드 등 79개소가 해당된다. 해당 가맹점에서 결제 시 사업별로 월 2만 원의 환급 혜택을 받는다. 실물 카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새 정부 출범 이후 '더 크고 강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중앙 정치 무대에서 높아진 지역 위상과 더불어, 시민들이 오래 기다려온 핵심 사업들이 하나둘씩 가시화되면서 도시 전반에 활력이 돌고 있다. 정치·행정·경제 전 분야에서 뚜렷한 전환의 흐름을 타고 있는 익산시. 중앙정치권과의 유기적 연결, 핵심 인프라의 실현, 민생경제의 회복 징후, 미래형 도시계획의 재가동까지 그야말로 '익산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시간'에 기대감이 쏠린다. ◆ 코스트코 익산점 계약 마무리…진입도로 공사 본격화 우선 시민들이 수년간 기다려온 코스트코 익산점 유치가 최근 계약이 마무리 수순을 밟으며 입점이 가시권에 들어갔다. 하반기부터는 진입도로 개설공사도 본격 착수될 예정으로, 익산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의 소비 편의 증진과 상권 재편이 기대된다. 코스트코는 단순한 대형 유통시설을 넘어, 연관된 고용 창출과 지역 소비 활성화의 기폭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진입도로 개설로 도심 교통 체계도 함께 정비되며 지역 내외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1개월 동안 매주 1회, 총 8회에 걸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민참여단 24명이 참여해, ▲여성친화도시 개념 이해 ▲성인지 교육 및 감수성 함양 ▲공감 대화법 ▲모니터링 및 보고서 작성법 등 전문 분야 교육과 함께,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특히, 단원들은 일제 강점기 시대 성매매 집결지였던 전주시 선미촌을 방문해, 선미촌이 여성인권과 예술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기까지 전라북도와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설순자 시민참여단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참여단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금 인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이 화합하고 단결해 전국 최고의 여성친화도시, 목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23년 4월 발족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2025년 4월에는 제2기 시민참여단을 새롭게 구성해 돌봄과 안전이 보장되는 행복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2025 목포해상W쇼’의 특별공연이 본격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목포시는 오는 7월 26일 저녁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목포해상W쇼 3회차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EDM 워터밤과 불꽃쇼가 결합한 ‘웰컴 투 목포 물불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본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힙합 가수 ‘슬리피’, ‘비지’, ‘우싸이드’와 감성 보컬 ‘제이디’가 출연해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뒤이어 펼쳐지는 불꽃쇼에서는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하이키의 ‘여름이었다’ 등 여름을 대표하는 케이팝 선율에 맞춰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한다. 안전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한 사전 예약을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목포해상W쇼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또한 ▲70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보훈대상자를 위한 배려석 60석이 별도 운영된다. 증빙 서류를 지참한 대상자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충북 증평군에서 재배된 고품질 상황버섯이 홍콩 수출길에 오르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군은 17일 정의농장(대표 배명인)에서 생산한 상황버섯 70kg(1200만 원 상당)을 홍콩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 상황버섯은 면역력 강화, 항산화 효과 등으로 웰빙 소비 트렌드가 강한 홍콩 프리미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배명인 대표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다년간의 재배 노하우, 안정된 생산 기반이 수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특용작물의 글로벌시장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의농장은 지난해부터 홍콩 수출을 이어오며, 품질과 효능 면에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군도 발 빠르게 지원에 나섰다. 올해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상황버섯의 재배 기반 조성과 품질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고품질 생산이 수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수출은 증평 농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입 가능성을 확인한 값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리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천안시가 위탁·운영하는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최근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동문화복지사업의 전문성 강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꿈누리터 소속 직원들은 경희사이버대학교 학부 과정 등록 시 50%, 대학원 과정 등록 시 20%의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아동복지 및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으로 평가된다. 특히, 협약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경영학과 강윤주 주임교수의 주도로, 기관의 문화예술사업 전반에 대한 4주간의 컨설팅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향후 천안어린이꿈누리터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의 체계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UN 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놀 권리와 문화예술 향유권 실현하기 위해 ▲공연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실내놀이터인‘흥놀이터’▲아동권리증진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삼혁 관장은 “이번 협약은 기관의 문화예술사업 전문성 향상은 물론, 직원들의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며, “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회장 정준교)는 2025년 7월 17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검단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삼계닭 200마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복지관을 통해 급식지원 대상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식단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정준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직장공장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검단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폭염 속 어르신 건강이 염려되던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삼계닭은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조리해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는 지역 내 직장 및 기업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 돌봄, 탄소중립실천 환경정화, 이웃사랑 나눔 실천 등 공동체 중심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