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 가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희)가 10일 '사랑의 삼계탕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3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서구새마을회, 가정3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자율회가 후원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각종 밑반찬과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만들어 관내 어르신 300여분께 대접했다. 이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름철 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께서는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숙 가정3동장은 “삼계탕 나눔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가정3동 자생단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폭염과 호우피해 없이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관내 물류창고의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인천서부소방서, 인천검단소방서와 함께 주요 물류업체인 (주)에이피로지스틱스, (주)엘엑스판토스, 키움로지스틱스 등과 ‘물류창고 화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 서구청장, 서부소방서장, 검단소방서장과 더불어 주요 물류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교육, 정기 안전 점검,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등이다. 서부소방서장과 검단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대응의 신속함과 예방 체계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물류산업의 발전과 함께 화재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업체가 긴밀히 협력해 물류창고의 안전성을 높이고 주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민선8기 3주년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항의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남은 1년간 완성도 높은 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서구의 공약사항은 5대 분야 80개 사업으로 이 가운데 25개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2025년 6월 말 기준 76.7%의 이행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보고회에서는 특히 추진이 부진한 사업들의 문제점을 면밀히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공약의 주요 내용은 ▲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15개 과제) ▲ 사통팔달 교통중심 서구(14개 과제) ▲ 함께 잘사는 서구(17개 과제) ▲ 더 건강하고 깨끗한 서구(14개 과제) ▲ 살림살이 풍족해지고 삶이 윤택해지는 서구(20개 과제) 등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민선8기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며, “완료된 사업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은 지난 7월 10일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도의 폭염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전남도의 선제적 대응과 적극적인 폭염 관리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기상관측 이래 118년 만에 가장 더운 7월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남에서는 지난 5월부터 7월 7일까지 70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전남도에서는 폭염 피해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드론순찰대 운영과 재난안전 도우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재 고흥, 나주, 화순, 영암 등에서 운영 중인 드론순찰대를 특교세를 투입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드론순찰대는 주로 오후 시간대 영농 작업장과 산사태 위험지역 등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진행하며, 폭염 시 작업자들에게 귀가를 권유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순에서는 전문 위탁업체를 통한 체계적 운영도 시도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나 의원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폭염 대응이 의미 있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진도군가족센터는 최근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한 행복한 대화’를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다문화 가정의 소통을 강화해 부부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함으로써 안정되고 건강한 가족으로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한 참가자는 “부부의 행복한 대화가 자녀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일상생활에서 가족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적극적인 변화 의지를 보였다. 진도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대한 참여자들의 진지한 태도와 만족스러운 표정에서 감사함을 느꼈다”라며, “부부 갈등을 예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하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이웃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해 ‘함께 참여하는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홀로 사는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원예공예, 타일 냄비 받침 만들기, 떡 공예, 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형 공예 활동이 하당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대화방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힐링교실은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고 이웃과 소통하며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 있으면 마음이 쓸쓸했는데, 이렇게 나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공예를 해보니 정말 즐겁고 기분이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종일 위원장은 “이번 힐링교실은 공예활동을 매개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이웃 간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지난 10일부터 ‘무더위 극복 시원한 생수 나눔’ 특화사업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민원인, 폐지 수거 어르신, 노인일자리 참여자, 택배기사, 환경미화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음료용 냉장고를 설치하고, 말복까지 약 한 달간 매일 시원한 생수 100병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무더위 쉼터도 함께 마련해,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은성호 민간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이 시원한 생수 한 병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힘을 얻길 바란다”며 “온열질환 예방에 유의하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준철 산정동장은 “폭염특보 시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어르신 지킴이단, 복지통장, 복지기동대 등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철저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 해도 ▲혼밥 남성 요리교실 ▲마음에 꽃피는 원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영어도서관은 오는 8월 5일부터 22일까지, 유아(6~7세),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여름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 수업으로 구성됐다. ‘미국 써머캠프 체험교실’은 영어로 미국 캠프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활동이며, ‘사부작사부작 영어독서교실’은 주제에 맞는 영어 그림책 읽기, 어휘 학습,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학년별로 진행된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해외여행에 유용한 영어 표현을 배우는 ‘Welcome aboard!’, 노래와 시를 통해 감성적으로 영어에 접근하는 ‘Music · Poetry’, 영화를 감상하며 실생활 영어와 문화까지 함께 익히는 ‘Cinema English’ 등 총 3개 과정이 운영된다. 다양한 주제를 통해 영어 실력 향상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7월 14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외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목포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달라진 부동산 취득세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5년 부동산취득세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내 책자는 무상취득에 대한 시가인정액 도입, 주택 중과세 제도 개정 등으로 인해 복잡해진 부동산취득세 신고 절차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자진 신고·납부를 통해 가산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총 20페이지 분량의 책자에는 ▲부동산취득세 신고 절차 ▲신고 시 필요한 서류 ▲다주택자 중과세 안내 ▲생애 최초 및 출산·양육자 주택 구입에 대한 감면 제도 ▲지방세 납부 방법 등 취득세 관련한 핵심 정보가 담겨 있다. 시는 이번 안내 책자를 시청 민원봉사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법무사사무소 등에 배부해 널리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며, 일반 시민들은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달라진 제도로 인해 신고에 혼란을 겪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며 “시민들이 부동산 취득세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납세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제51대 목포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조석훈 부시장이 시정 챙기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 부시장은 지난 1일 취임과 동시에 국정기획위원회 정책 건의, 정부 추경 대응,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점검 등의 현안을 챙기는 한편, 지난 7일부터 4일간 진행된 국별 업무보고에서 부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본격적인 시정 파악에 나섰다. 이번 업무보고는 시의 역점사업과 애로사항이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밀도 높게 진행됐다. 주요 현안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과 질문,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조 부시장은 그간 장흥 부군수와 전남도 정책기획관, 해상풍력산업과장 등을 거치며 쌓아온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진사업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대안을 적극 제시했다. 또, 충분한 역량과 자질을 가지고 있는 시 직원들이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업무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불필요한 일이나 잘못된 관행·관습 타파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조석훈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미래에 대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부모집단상담 프로그램 ‘맘(MOM) 꽃피다’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부모의 자기 이해와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양육태도 검사, 영화 속 사례를 통한 공감과 소통법 학습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김선희 센터장은 “자녀와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김선희 센터장은 “자녀와의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지회장 정영해)가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6회 창녕군지회장배 한궁대회를 열고 노인회 임원과 선수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16개 분회 43개 팀 중 도천분회(1팀)이 우승했으며, 개인전에서는 남자부 계성분회 최장개 선수, 여자부 도천분회 변정순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 전통무예 궁도, 서양의 양궁과 다트를 접목한 실내 스포츠로,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노인 대표 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한궁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여가활동인 만큼, 여름철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 창녕군사례관리센터 교육장에서 ‘의료돌봄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밀양창녕지사, 창녕군 행복나눔과, 노인여성아동과, 보건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료돌봄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별 역할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공유했다. 창녕군은 전체 인구의 38%가 65세 이상인 초고령 지역으로, 병원과 시설 중심의 돌봄 체계에서 거주지 중심으로 전환되는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1:1 컨설팅, 시스템 및 교육과정 참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 발굴 등 다양한 운영 지원을 받게 된다. ‘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의료, 요양, 돌봄 지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수도검침원 16명을 대상으로 폭염 속 안전 확보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법, 누수발생 수용가에 대한 감면신청 방법 등 검침업무 매뉴얼과 민원 친절 응대 교육을 주제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법 ▲검침업무 매뉴얼 ▲누수 수용가 감면신청 절차 ▲민원 친절 응대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야외 근무가 많은 검침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운 시간대 검침 자제, 매시간 15분 이상 휴식, 규칙적인 수분 섭취 등 폭염 대응 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폭염안전 5대 수칙(물 제공, 그늘・바람 제공, 휴식, 보냉장구 지급, 응급신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냉감 조끼 등 보냉장구를 직접 배부하고 착용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무교육을 지속 실시해 군민의 불편을 줄이고, 수도검침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통영시는 하절기 폭염 및 집중호우 등 위기 상황에 취약한 복지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달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중점 발굴 대상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노인·장애인 단독가구 및 주거취약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 기초생활보장 탈락자 또는 중지자 중 복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가구다. 통영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단전, 단수, 금융 연체 등 위기 정보를 수집·분석해 심층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또한 하절기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단을 구성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분야별로 발굴 및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대상자에게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지원제도를 지원하거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영시 어깨동무네트워크 등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