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고품질 우량 딸기묘 공급을 위한 하반기 딸기육묘장 집중 관리 체계에 돌입했다. 논산시는 지난해 약 32만 주의 우량 딸기 묘를 관내 농가에 공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확보를 목표로 다각적인 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육묘장 내 주간 온도가 40℃를 넘는 등 고온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센터는 자묘 활착 초기부터 정기적인 약제 방제, 자묘 및 런너 절단 후 소독, 환기 강화, 관수량 조절 등 정밀한 환경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작은뿌리파리, 응애 등 주요 병해충의 밀도를 낮추기 위해 주 2회 이상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약제를 병행 투입하여 병해충의 조기 발견 및 방제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확산 우려가 큰 탄저병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약제를 살포하고, 탄저균에 감염된 이병주가 발견되면 즉시 제거한다. 육묘장 통로 및 작업기구에 대한 위생소독도 강화하여 탄저병 전파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딸기 육묘의 품질은 병해충 예방과 환경관리의 균형 있는 조합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올해 여름철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도시설 위생 관리 상태 확인 등 맑은 물 공급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위생 관리 자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이상기후로 인한 물 위기 가속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8월 말까지 관내 정수장 2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정수처리 공정별 유충 모니터링, 방충망 및 이중문 상태 점검, 유충 차단 시설인 포충기, 에어커튼 등 정상 작동 여부, 정수처리 시설 위생 관리 상태 등이다. 심 민 군수는“수도시설 위생 관리 점검을 추진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도로명주소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관내에 설치된 주소 정보 안내시설인 건물번호판 17,220개, 도로명판 4,289개, 기초번호판 571개, 사물주소판 220개, 주소정보안내판 9개의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소 정보시설은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긴급상황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시설물로, 군은 원활한 주소 사용을 위해 주소 정보시설물을 매년 1회 이상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스마트 KAIS(행정용 태블릿 PC)’라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각 시설물의 설치 상태와 위치의 적정성 그리고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9월 말까지 손상된 시설물의 보수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주소 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하여 지속적인 조사와 정비를 통해 군민들이 불편 없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2026년 시설원예 분야 국비 사업 예비 사업자를 이달 2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모집한다. 이번 모집 대상 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 스마트팜 시설 보급‧컨설팅, 에너지 절감 시설 지원,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등 4개 사업이다.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은 측고 인상, 양액 재배 시설 등 시설원예 설비 및 장비를 지원하며, 스마트팜 시설 보급‧컨설팅 사업은 컨설팅을 바탕으로 복합 환경 제어기 등 설비를 지원한다. 또한, 에너지 절감 시설 지원 사업은 다겹 보온 커튼 등 보온 장비를,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은 공기열 냉난방 시설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채소‧화훼(육묘장 포함) 등 자동화 및 고정식 재배 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이다. 심 민 군수는“딸기, 토마토, 화훼 등 시설원예 농가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경영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여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오수면에 새롭게 문을 연‘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이 캠핑족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반려견과 함께하는 힐링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본격운영을 시작하여 총 10개 팀이 캠핑장을 이용하며 관련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 7월 11일, 정식 개장한 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가족형 캠핑지로 알려지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라북도 인근 지역은 물론 전국의 캠퍼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개장 직후 다소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운영을 시작한 캠핑장은 캠핑카페 및 SNS 등으로 점차 입소문을 타며 이용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주말을 중심으로 예약과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방학과 여름휴가 기간을 앞두고 가족 단위 이용객의 문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무엇보다 캠핑장 내 대형견을 포함한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는 점이 캠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캠핑장 내 사이트마다 울타리 및 데크, 지붕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고,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전용 산책로와 운동장, 반려견 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7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늘솜갤러리에서 ‘그림사랑휘원회 한국화 전시회’를 운영한다. 그림사랑휘원회는 인천 서구 지역의 50~70대 한국화 애호가들이 모인 동아리로, 매년 작품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권연화, 김대순, 김미영, 김원숙, 남옥희, 변옥희, 양순애, 이재문, 장향미, 허윤정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작품은 전통 민화기법으로 그린 ‘목단’, ‘모란도’, ‘청죽’뿐만 아니라, 한국화 채색법을 활용한 ‘삶의 아름다운 풍요’, ‘행복한 이야기’ 등 일상을 주제로 한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감성과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 시간(09:00~22:00) 동안 관람 가능하며,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7월 31일부터 초등학생의 문해력과 창의적 표현 능력 향상을 위한 ‘새얼백일장 글쓰기 비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수문예백일장 대비를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들의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 1~2학년을 위한 ‘저학년 글쓰기 비법’은 칭찬과 공감을 통한 소통 중심의 글쓰기 환경을 조성하고, 문해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키우며 ▲ 3~6학년 대상 ‘백일장 글쓰기 비법’은 15분 집중 글쓰기와 친구와의 첨삭 활동, 다양한 글 갈래 체험을 통해 논리적 표현력과 창의 사고력을 강화한다.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위해 준비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유아(6~7세) 대상 ‘여름맛 그림책놀이’ ▲초등 1,2학년 대상 ‘신나는 미술여행’ ▲초등 3~6학년 대상 ‘보드게임 역사여행-광복을 향한 시간여행’, ▲ 성인 대상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이다. 참여 신청은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국립극장의 우수 창극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감상하는 ‘우리 동네 국립극장 – 영상으로 만나는 창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예술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시민들이 국립극장 우수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7월 26일에는 ‘귀토-토끼의 팔란’, 8월 30일에는 ‘춘향’ 공연 실황 영상이 상영된다. 두 작품은 수궁가와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극으로, 국악 연주와 함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종합자료실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이 함께하는 ‘2025 인문학 강좌 릴레이’를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좌의 주제는 ‘공존’으로, 부평도서관은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함규진 교수의 ‘이토록 다정한 개인주의자’를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윤리적 태도와 철학적 성찰을 나누는 저자 강연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7월 21일(월)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5일 강화과학교육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과학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과학탐구수업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돕고, 교실 수업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기수별 15명 내외의 교사로 운영됐으며, 1기는 ‘생물의 구성과 다양성’을 주제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과학 노래 및 뮤직비디오 제작 실습이, 2기에는 ‘저항의 직렬과 병렬 연결’을 주제로 멀티테스터기 실험과 AI영상 편집 도구 ‘브루’를 활용한 슬라이드 영상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술과 탐구 중심 학습이 결합된 수업 혁신 모델을 제시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5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그림책-원예 테라피’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있거나 보호자와 자녀 간의 관계 증진에 관심이 있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서로의 성장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나누고, 계절 생화를 활용해 ‘우리 가족이 꿈꾸는 모습’을 주제로 공동 작품을 만들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가족과의 건강한 상호작용을 통해 관계를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48개교(초 25교, 중 15교, 고 8교)를 ‘어울림 나눔학교’로 정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7월 15일 해당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협의회를 개최했다. 어울림 나눔학교는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 학교문화 책임규약 운영 ▶ 교육과정 연계 학교 폭력 예방 교육 ▶ 교사학습공동체 구성 ▶ 학생‧학부모 참여형 동아리 운영 ▶ 맞춤형 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운영 사례 공유, 운영상 애로사항 해결 방안 모색, 전문가 그룹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우수 사례와 컨설팅 결과를 내년도 운영에 반영하고, 참여 중심의 예방활동을 확대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 문화가 자율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몽골 옵스도 청소년과 교원을 초청해 6일간 ‘람사르습지 에듀투어 및 청소년 교류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인천의 중고생 및 교원이 몽골 옵스도를 방문해 진행한 습지 및 생태문화 조사에 대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몽골 옵스도 중고생 15명과 교원·교육국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인천습지학교네트워크 소속 8개교(덕신고, 부광고, 부평고, 산마을고, 인천현송중, 인천중산중, 마전중, 영종중) 학생들과 2024년 교류 참가 학생 등 총 158명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볼음도 바다 학교 참가, 강화도 습지조사, 학교 간 교류회, 환경시설 탐방, 한국 문화 체험, 자연사박물관 견학, 생물다양성 관련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몽골 학생들은 “한국처럼 나무가 많은 나라를 만들고 싶다”며 “이런 교류가 계속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동물새와 서식지를 매개로 한 동아시아 지역의 협력은 기후 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 특별전 ‘독립운동가 최재형과 고려인 160년 역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역사바로알기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삶과, 디아스포라 속에서도 민족 정체성과 항일 의지를 지켜온 고려인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고려인 독립운동을 다룬 희귀 사진과 사료, 최재형 선생의 활동을 조명하는 자료 등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은 해외에서 이어진 독립운동의 실상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기억과 교육이 만나는 공간이 되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바로알기교육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