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동두천지회와 두드림뮤직센터가 주관하는 ‘2025 동두천 예맥축제(Art · Beer Festival)’가 보산역 전철 하부 공간인 보산동 관광특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됐으며, 맥주 축제, 종합예술제(전시·체험·공연), 두드림뮤직센터 기획공연,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체험, 알뜰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행사 당일 1만 원 이상의 보산동 관광특구 상가 이용 영수증을 맥주 쿠폰으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종합예술제에서는 캘리그래피, 액자 만들기, 금속공예, 도자 체험 등 다양한 예술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예총 소속 7개 협회는 미술, 음악, 시 낭송, 연예, 국악, 초대 가수, 퍼포먼스, 발레, 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야외 무대에서는 두드림뮤직센터 기획 공연으로 대한민국 대표 가수 거미와 설운도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성특례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동탄청학볼링장에서 열린 ‘제22회 화성특례시장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볼링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볼링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뜻깊은 행사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회는 경기 초반부터 참가자들의 뛰어난 실력과 집중력으로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으며, 특히 결승전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선수들은 각자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고,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호응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볼링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담아, 스포츠를 통한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스포츠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0일, 반딧불이 연무시장에서 개최된 ‘2025년 새빛 생태교통 데이, 자동차 없는 날’ 행사에 참여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가 없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환경보호와 사람 중심 통행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가 주관했으며, 연무시장 입구부터 186m 구간의 도로를 통제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나바다 나눔장터 △그린에너지 행사 △생태교통 체험학습마을 △장애인 친화상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중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장은 “자동차 없는 연무시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주민들을 보니 뿌듯하다”며, “생태교통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수원 만들기에 연무시장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오늘 행사가 주민 중심 생태교통 거리문화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연무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20일, 마을영화제를 열고 주민 80여명이 함께 함께 영화를 보며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했으며, 영화 상영에 앞서 ‘룰렛돌리기 이벤트’가 진행되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윤미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장은 “더위에 지치기 쉬운 계절일수록 함께 모여 영화도 보고 이벤트에 참여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오신 분들이 다들 즐거워해주셔서 보람있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늘 새로운 콘텐츠를 고민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시는 새마을문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오는 27일 14시부터 송죽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송죽골 문화축제 및 주민총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송죽동 주민자치회 주관, 송죽동 단체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추진되며, 2026년 송죽동 마을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송죽골 문화축제는 송죽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미니 가방 및 향수, 거울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된다. 또한 총회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경품 추첨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송죽골 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즐거운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아낌없는 후원으로 만든 주민 주도의 마을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주시가 지난 21일 관내 ‘스마트 그린포트’에서‘2025년도 내가 GREEN(그린) 스마트 그린도시 그림 공모전 및 탄소중립 실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 수상자와 양주시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그림 공모전에는 총 343점의 출품작(유치부 266점, 초등 저학년부 45점, 초등 고학년부 32점)이 접수됐으며 예비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4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등 24명의 수상자와 ▲생활실천 분야, ▲환경보전 분야 2개 부문에서 관내 탄소중립 실천 및 확산에 이바지한 총 8명의 유공자에 대한 상장과 표창이 수여됐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6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2025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5일 오후 5시 현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구석구석 양양 마을영화제' 를 개최한다. 이번 마을영화제는 양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되며, ‘의기양양 두레 동아리’와 함께하는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오후 5시부터는 드로잉 체험, 뜨개 키링 만들기, 포토월 촬영, 우쿨렐레 공연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는 영화 '플로우'가 상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팝콘과 음료가 제공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석구석 양양 마을영화제'는 8월에는 서면, 9월에는 현남면에서도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주최하고,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오는 11월까지 지역 어르신과 청년 예술가가 함께하는 창작 예술 프로그램 ‘인생 띵작(名作)’을 운영한다. ‘인생 띵작(名作)’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표현예술문화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삶의 경험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글쓰기·음악·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및 자존감 향상을 도모한다. 프로그램은 ▲인생과 강화군을 주제로 한 창작 글쓰기 ▲청년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한 작곡 및 악기 연주 ▲스마트폰을 활용한 녹음 및 영상 편집 등의 과정으로 이뤄지며 총 20회로 구성된다. 특히 청년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세대 간 예술적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골자로, 완성작은 발표회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만의 인생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하고, 세대 간 예술적 공감의 장이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강화군은 지난 19일 강화군 생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 선원면 편’이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고 밝혔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지역 주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개최해,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지난 12일 화도면에서 올해 공연의 첫 시작을 알렸으며, 선원면에서 두 번째 무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화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공연으로 흥겹게 문을 열었다. 선원면 풍물동아리 ‘태안문소리’의 신명 나는 풍물을 시작으로, 강화 여성중창단 ‘어깨동무’가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어서 재즈밴드 ‘리치파이’의 세련된 연주가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으며, 국내 대표 트로트 가수 문희옥과 강진의 열정적인 무대는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받으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용철 군수는 “공연을 찾아주는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문화예술 정책을 이끌어 가겠다”며 “주민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완주혁신포럼이 지난 21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제3회 ‘즐겁GO, 재밌GO, 함께GO’(고고고) 음악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2025년 지역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선사했다. 이서문화의집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설거지바 만들기’ 체험으로 시작해 공연장에서는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도립국악원, 도립어린이 교향악단, 완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전문 예술 단체 공연을 비롯해 트로트 가수, 어쿠스틱 밴드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서문화의집을 수탁 운영하고 있는 완주혁신포럼 이학령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완주혁신포럼 회원들의 후원금과 후원품이 더해져 행사가 한층 더 풍성해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문화예술은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잇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행사가 더 많이 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삼삼오오문화마실 사업을 추진한다. ‘삼삼오오 문화마실’ 사업은 말 그대로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가볍게 산책하듯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전년도 마을 교류 활성화를 위해 관내 6개 마을 중 2개 마을씩 짝을 지어 마을과 마을을 잇는 문화마실을 추진해 왔으며, 작년 하반기에는 관내에 머무르지 않고 완주의 용진 두억마을과 관외 지역인 부안 소양마을의 문화를 교류하는 지역과 지역을 잇는 문화마실도 운영한 바 있다. 아울러, 관내 북부의 문화 소외 지역인 화산, 운주, 경천, 비봉, 동상 등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마실’도 추진했었다. 올해는 2개 마을을 추가하여 완주군 13개 읍면 전체를 대상으로, 농한기인 여름철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문화마실’의 첫 번째 문은 비봉편이 연다. 6월 24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비봉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되며,‘완주로 퍼지는 문화 한상’이라는 소주제 아래 수준 높은 공연과 완주군 인구 10만 명 달성을 기념해 개사된 민요 배우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후 7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은 오는 6월 21일 오후 3시,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가마를 보유한 ‘전통화심도요’에서 임경문 작가의 개요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요식은 ‘전통화심도요’에서 10년만에 열린 개요식으로, 임작가의 154번째 장작가마 소성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14기의 장작가마를 보유한 화심도요 중 한 기에서 진행된 이번 소성에서는 약 200여 점의 도자작품이 제작됐다. 현장에는 완주지역예술인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갓 꺼낸 작품들을 직접 감상하며 장작가마 특유의 불꽃자국과 깊은 미감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작품들은 화심리 가마터에서 출토된 유물과 국보・중요유물로 지정된 전통 도자기들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작품으로, 전통 기법의 계승과 조형적 탐구과 조화롭게 어우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작가는 이번 개요식을 기념해 작품 1점을 완주군에 기증하며 지역과의 예술적 연대를 실천했다. (재)완주문화재단 정철우 상임이사는 “이번 개요식이 전통 도자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포천시 신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5년 6월 20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제주시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 간 상호 우호 증진 및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시 오라동 강리선 동장 등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교류행사 간담회에서는 농·특산물 상호 교류 및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영도 신북면 주민자치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지역 주민자치회가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과 실질적 협력을 통해 자치역량을 함께 높여가자”고 전했다. 또한 김경환 오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신북면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만남이 지역 간 지속 가능한 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신북면 주민자치회와 제주시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함께 ‘키자니아 서울’에서 직업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영통3동 주민자치회주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영통누리후원회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봉사자와 짝을 이뤄 키자니아 내 항공, 의료, 과학, 환경, 방송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미래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진성원 주민자치회장은“이번 문화체험이 아이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관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문화탐방을 준비한 주민자치회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와글와글 버스킹 거리’가 지난 20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본 행사는 오후 4시 50분부터 6시 40분까지 진행됐으며, 개회식은 오후 5시 20분에 진행됐다. 와글와글 버스킹 거리는 매탄2동 주민들의 문화 생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수원도시재단의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비를 받아 추진됐다. 식은 관내 뽀뽀뽀 유치원 어린이 공연과 원천초등학교 사물놀이팀, 그리고 복면가왕(일반인) 수상자 안창용의 노래로 시작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고고장구, 우쿨렐레, 트로트난타 공연이 차례로 이어지고, 이어서 ‘라떼처럼’과 ‘가문비’의 버스킹 기타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아나바다 및 플리마켓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행사 중간에 경품 추첨도 하여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사승 영통구청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병기 매탄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은 매탄2동에도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장이 생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