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내셔널 데이(International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인터내셔널 데이’는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한 글로벌 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문화 퀴즈·왈츠 체험·전통 음식 만들기·그림 부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32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오스트리아 대학생 4명과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YGLP’ 소속 청소년 1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한 참가 청소년은 “수련관에서 오스트리아 선생님을 만나서 반가웠다.”라며 “다양한 부스에서 오스트리아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2013년부터 인천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글로벌·융·통합 리더십 역량 강화 프로젝트’ ‘YGLP’(Youth Global Leadership Program)를 운영 중이다. YGLP는 글로벌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는 지난 8일 선학동 공한지에 파종한 보리 150포(총 300kg)를 수확해 지역 내 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약 4만㎡의 선학동 공한지에서 봄철에는 보리를, 가을철에는 메밀을 파종하며 도심 속 농촌의 청취를 느낄 수 있는 풍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보리 나눔 행사에는 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와 사단법인 농촌지도자 연수구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보리 수확과 기부의 기쁨을 나눴다. 한편, 연수구는 이번 행사에 앞서 ‘2025년 연수 어반가든 농작물 나눔 프로젝트’를 총 7회 진행하며 송도석산 텃밭에서 수확한 열무, 상추 등 약 677kg의 농작물을 지역 내 복지관과 경로당에 기부한 바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방치됐던 공한지에 조성한 보리밭이 구민들에게 정감 어린 풍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웃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호·최호영)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총 4회에 걸쳐 실무분과 활성화와 위원 간 소통·협업 강화를 위해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했다. 실무분과는 지역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과 단체, 시설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복지, 지역복지, 가족, 노인, 장애인 등 총 5개 실무분과 72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13일 노인 분과를 시작으로 ▲가족분과(6.26.), ▲지역복지 분과(7.2.), ▲통합복지 분과(7.4.) 순으로 강화, 송도, 영종도 등 인천시 일대에서 진행했으며, 장애인 분과는 9월 초로 예정되어 있다. 워크숍에서는 체험활동을 통해 위원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기관 간 자원 공유와 정보 교류를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했으며, 향후 분과 사업 논의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최호영 민간위원장은 “이번 네트워크 워크숍은 실무분과 위원 간 소통 및 화합의 장이 마련돼 협의체 활동을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민과 관이 협력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가 최근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하수도 맨홀 등 밀폐공간 질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는 하수관과 맨홀, 공동구에서 진행되는 작업 안전 수칙과 함께 응급 상황 발생 시 구조 작업 절차를 주기적으로 교육하는 내용을 담은 ‘밀폐공간 프로그램’을 수립했다. 구가 수립한 ‘밀폐공간 프로그램’에 따르면, 작업자는 하수구 맨홀 안이나 공동구 등 밀폐공간에서 작업을 진행할 때 산소농도측정기와 가스 농도측정기를 사용해 안전을 확보한 뒤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작업자는 밀폐공간의 공기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환기 전, 후의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해야 하며, 작업을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할 때도 같은 방식으로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해야 한다. 또 밀폐공간에서 작업하기 전에 유해가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면 공기를 환기해야 하고, 이를 통해서도 적정 공기 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송기 마스크 또는 공기호흡기를 착용해야 한다. 구는 밀폐공간의 작업 개시도 까다로운 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작업자는 작업구역에 출입하기 전 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여성인력개발협의회 운영 조례안'이 7월 15일 제385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경기도 내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직업능력 개발 및 일자리 연계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지사 소속의 ‘여성인력개발협의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형근 위원장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는 경기도의 성평등 정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회복의 중요한 열쇠”라며, “이제는 산발적인 사업이 아니라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여성인력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 이를 조율할 수 있는 자문기구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여성인력 개발 및 활용에 관한 정책·계획·시책에 대한 자문 및 심의 기능 수행, ▲경기도지사 소속의 ‘여성인력개발협의회’로 설치하고, 연 1회 이상 회의 운영, ▲협의회는 당연직(여성가족국 과장) 및 전문가, 공공기관 관계자, 도의원 등 15~20명 이내로 구성, ▲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구리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5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주택지구 내 도시형공장 등 용지에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공공주택지구가 단순한 주거단지를 넘어 일자리가 함께하는 자족형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공공주택지구 내 도시형공장, 지식산업센터 등 용지가 조성됐지만 우수기업 유치 전략의 부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백 대표는 제안설명에서 “공공주택지구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계획단계부터 기업 유치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우수 기업이 안정적으로 입주하여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 기업유치 관련 사항을 심의ㆍ자문하는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추천위원회’ 설치 △ 위원회 구성 및 운영 △ 민간전문가 자문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관리실태 평가를 통해 우수 단지를 ‘착한아파트’로 선정·포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관리종사자의 고용안정과 근무환경 개선, 입주자와의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주택 관리실태 평가를 통한 ‘착한아파트’ 선정 ▲착한아파트 인증동판 및 표창 수여 ▲평가단 구성·운영 등이 포함됐다. 김옥순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하며 입주민과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실효성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23일 제38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정원치유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5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고령층 증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변화 등으로 일상 속 치유활동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정원의 자원을 활용한 치유활동을 활성화하여 도민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산림청이 최근 3년간(2021~2023년) 발달장애ㆍ치매ㆍ우울증을 겪는 국민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원치유 프로그램 참여 이후 우울ㆍ불안ㆍ스트레스 등 부정적 지표가 감소하고 활력ㆍ삶의 만족도 등 긍정적 지표는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은 △ 정원치유 지원계획 수립 △ 치유정원 조성 및 정원의 정원치유 활동장소로의 활용 △ 대상별 맞춤형 정원치유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전문인력 양성 등 정원치유 활성화 사업 △ 정원치유 관련 민간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정원치유 정책 실행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교육협력 및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개정안은 경기도교육감이 교육협력사업의 예산안과 결산안을 도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규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존에는 사업 시행 전 계획을 도지사가 보고하고, 추진 실적은 교육감이 보고하도록 되어 있어 예산 사전 검토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실제 교육협력사업의 집행 주체는 경기도교육청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경기도교육감의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는 보고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김재균 의원은 “경기도의 재원인 비법정전출금으로 추진되는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경기도의회 사전 심의 절차를 통해 예산의 낭비를 줄이고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제고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에서 경기도교육청으로 전출하는 2025년도 교육협력사업 예산금액이 395억에 이르는 만큼,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경기도의회의 면밀한 사전검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비법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에서 건축물 해체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 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경기도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이 발의되어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이 대표발의하고,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10명 등이 공동발의한 본 조례안은 경기도의회 제385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 상정되어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김규창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건축물 해체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붕괴 사고로 심각한 인명 및 주변 지역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건축물 해체공사에 대한 안전관리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조례 제정의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조례를 통해 건축물 해체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붕괴 등의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경기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공사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도지사와 해체공사관계자의 책무를 규정하여 건축물 해체공사의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과 역할 명확화 ▲ 건축물 해체공사의 안전관리, 안전교육, 안전조치 등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16일부터는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담 콜센터 운영도 시작했다. 쿠폰은 지역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로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된다. 시는 모든 시민이 쿠폰을 신속하게 지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 및 규모 =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은 전 국민이며,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계획 발표일 전일인 2025년 6월 18일을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 중인 대한민국 국민에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창원시의 경우 1차 지급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일반시민은 18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 원이 지급된다. 비수도권으로서 1인당 3만 원이 추가됐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보험료를 활용한 소득 선별 과정을 거쳐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추가 지급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15일 오후 7시 24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옛 동아시안컵)’ 남자축구대표팀 한국과 일본 간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E-1 챔피언십 마지막 경기인 한일전을 보기 위해 관객 1만 8418명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찾았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지난 7일 한국과 중국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날 경기까지 E-1 챔피언십 남자부 6경기를 치르며 다시 한번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 U-22 대표팀과 호주 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데 이어 ▲7일 한국과 중국 ▲8일 일본과 홍콩 ▲11일 한국과 홍콩 ▲12일 일본과 중국 ▲15일 중국과 홍콩‧한국과 일본의 경기 등 E-1 챔피언십 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도 이날 일본을 상대로 E-1 3차전을 치르는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자 경기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경기 시작 전 EAFF 회장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오후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지역 고등학교 학교장들을 만나 진로·진학 지원, 교통환경 개선,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계, 학교시설 개방 대책 마련 등 교육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2시간 40분 간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이 2023년부터 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해온 초·중·고 교장과 학부모 간담회는 정례화되면서 교육 현장의 문제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책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15일 간담회는 8일 처인구 초등학교, 9일 기흥구 초등학교, 10일 수지구 초등학교, 11일 기흥·수지 중학교 학교장 간담회에 이어 다섯 번째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재진 교육특별보좌관, 지역 고등학교 32곳 중 27개교 교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와 교육지원청이 힘과 지혜를 모아 학교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이런 모델은 전국적으로 매우 드문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2023년부터 이어온 이 간담회를 통해 시는 학교 현장의 사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됐고, 교육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15일,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해당 연수과정은 6월 10일 개강하여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 강사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연수로 진행됐다. 평생교육 강사와 활동을 준비하는 예비강사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강사로서의 자기점검을 진행하고,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로서의 탐색기회를 제공 및 강사의 기본적인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평생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총 10회 과정으로 ▲평생교육 정책과 트렌드 ▲성인학습자에 대한 학습전략 ▲강의기획 및 설계, 실습 ▲디지털 프레젠테이션 실습 ▲강의기법 및 교수법 ▲생성형 AI 활용법 ▲강의시연 및 컨설팅 등 강사활동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평생교육 강사활동을 위한 비전 워크숍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를 수료한 학습자는 “단순한 강의 기술 습득을 넘어, 성인학습자에 대한 이해와 강의 운영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AI·디지털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경기도 디지털배움터사업단(에프엔제이)과 협력해 ‘나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AI, 코딩, 영상 제작, 메타버스, 디지털 범죄, 드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 8명이 강연 및 교육 등 총 30개 강좌를 60회에 걸쳐 운영하며,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시민의 실생활 속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연에는 AI 전문가 이세은 소장(메타러닝교육연구소배움소리)이 참여해 ‘AI가 바꾸는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체험형 교육에는 ▲조희주·유숙영(실생활 디지털 활용 및 메타버스) ▲박지영·윤효진(AI 활용) ▲채미옥(디지털 기초 및 코딩) ▲곽현옥(드론) ▲김태형(금융 범죄 예방) 등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