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 남원고전소설문학관이 오는 7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문학관 영상실에서 감정을 주제로 하는 글쓰기 프로그램 ‘나의 하루를 채우는 마음 메모’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의 일환으로, ‘사랑, 기쁨, 분노, 놀람, 슬픔, 두려움’ 등 기본 감정의 문학적 탐색과 글쓰기를 주 내용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동화 작가와 함께 약 100여 개의 감정 단어를 살펴보며 감정에 대한 이해와 표현력을 키워갈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선착순 8명까지 모집한다. 접수는 6월 25일부터 전화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 속 감정을 글로 표현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학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문화예술과는 시민들이 문학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진안군 마이학당이 지난 6월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안군청 강당에서 세계적인 뇌과학자이자 60만 유튜버로 잘 알려진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진안군민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장 박사는 뇌과학자의 시각으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인간의 감정, 사고방식, 사회적 소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장동선 박사의 피아노 연주가 더해져, 과학과 예술을 접목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감정과 이성을 잇는 이색적인 구성은 군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과학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는 계기가 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마이학당이 군민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열린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꾸준히 초청해 군민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교육지원팀은 마이학당을 새롭게 활성화하기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인천애뜰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회 청소년 밴드경연대회 ‘울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회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총 99팀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 예선을 거쳐 7개 팀(▲하늘마을실용음악교습소 ‘하마밴드’ ▲중구청소년수련관 ‘미드웨이’ ▲해성여자고등학교 ‘런치세트’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사운드메이커’ ▲영화초등학교 ‘와이보이’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민트초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강인한밴드’)이 본선에 진출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본선 경연은 2명의 전문 심사위원과 30명의 청소년 청중평가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참가팀들의 음악적 기량, 팀워크, 곡 완성도 등을 심사하며, 참가팀 모두가 각 팀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2025년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군민 자문 위원회“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아트 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화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군민자문위원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회의에서는 국가유산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추진방향,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 기획방안,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 지속가능한 운영 및 민간 협력모델,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주민설명회를 7월 중에 개최하여 다양한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한다. 철원군수 이현종은 “군민 자문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프로젝트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노동당사의 역사성을 알리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평화의 소중함과 국군장병의 고마움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사업을 통해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부모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이날 특강은 베스트셀러 ‘멘탈이 강한 아이가 결국 해냅니다’ 의 저자 임영주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대표가 ‘멘탈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행복한 부모’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양육에 대한 고민으로 한 자리에 모인 참가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육아의 공감과 지지, 그리고 자신의 행복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많은 분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여러 고민을 해결하고, 나 자신이 더 행복한 자녀 양육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잔디광장에서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연주회 ‘타임캔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는 특별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대표 오페레타 곡을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 OST,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공연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한림예술고등학교 '홍밴드'의 재즈 공연까지 더해져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청소년들의 연주 실력이 놀라웠다”, “아울렛에서 이런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어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꿈누리오케스트라 곽예찬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고, 지역 주민들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왕시는 지난 21일 ‘탄소중립 생활실천 6월 두발로 Day’행사에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적극 알렸다. 이날 홍보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주요 역할과 서비스에 대한 홍보물 및 전단지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두발로 Day 행사를 찾은 시민들은 현장에서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직접 홍보 부스를 방문해, 행복마을 관리소 운영 상황을 점검했으며, 시민들에게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필요성과 운영 취지를 직접 설명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공익적 취지에 맞춰,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활동이 시민들의 일상속에서도 의미 있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현재 오전동, 내손2동 2개소에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리소를 통해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 취약계층 지원, 공구대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왕시는 21일 학의천 시민쉼터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주)가 주최하고 (사)의왕시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 탄소중립 생활실천‘두발로 Day’”라는 주제로,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두발로 Day에 참석한 500 여명의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 후 학의천 시민쉼터에서 출발하여 청계천 산책로를 따라 청계동주민센터와 청계인도교를 거쳐 다시 학의천 시민쉼터로 돌아오는 약 5㎞ 코스를 함께 걸었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위한 ‘의왕시 탄소제로 챌린지’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줍깅’ 캠페인 등에도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성제 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시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여주한글시장 일원에서 ‘2025 여주마실장터(플리마켓·야시장)’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총 39개 부스에서 먹거리, 체험, 판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약 2,88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 이번 세 번째 마실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구성된 마실장터 추진단이 주관했으며, 추진단은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상인회로 구성됐다. 지난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행사 운영이 이루어졌다. 행사의 주요 무대는 '여주시 청소년 교양학단', '공유학교 슈퍼밴드 콘서트' 등 청소년들이 주도한 공연으로, 젊은 에너지와 활기가 시장 분위기를 북돋았다. 공연과 함께 운영된 다양한 부스는 지역 상권과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마실장터 로고송과 이전 행사 영상이 포함된 홍보영상이 상영됐고, 밴드, 클래식 기타, 버스킹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지역 기업 및 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로컬푸드협동조합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가평군이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G-SL(가평 Saturday 라이브)’ 공연이 오는 28일 세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음악역1939 1층 실내 공연장에서 열리며, ‘신비한 음악쇼’를 주제로 한 이색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마술사 양선용과 벌룬 매직쇼 이주환이 함께하는 무대로 구성된다. 음악과 마법, 풍선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주말 저녁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에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G-SL 공연을 통해 가평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하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최근 7일 이내 가평군 내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공연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나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가평군은 20일 가평소방서와 공동으로 ‘2025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가평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성기창 가평소방서장, 청평양수발전소장, 의용소방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이번 발대식은 여름철 물놀이 인파 증가에 대비해 안전요원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기본 응급조치법, 구명장비 사용법 등 실전형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가평군은 매년 피서철을 맞아 관내 물놀이 지역 23개소에 고정 안전요원과 순찰요원을 배치해 사고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구명조끼 대여소 운영과 기상악화 시 입수 통제 등 체계적인 현장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지속되는 이상기후로 무더위가 예년보다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많은 물놀이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 지도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완도군 일원에서 개최된‘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총회’에 참석하여 슬로시티 회원도시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13개국의 슬로시티 시장과 대표단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슬로시티 인증도시 발표, ▲국가별 슬로시티 동향 보고, ▲슬로시티 네트워크 및 주제 발표 등 국제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총회에서 상주의 전통 명주와 한복 문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상주시에 위치한 경북 잠사곤충사업장과 한국한복진흥원을 소개하며, 양잠산업과 한복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주시와 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국내외에 알렸다. 국내 15개 슬로시티 중 하나의 도시로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상주시는 이번 총회에서 공유된 슬로시티 우수정책 사례를 참고하여, 오는 10월 함창명주테마파크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상주 슬로라이프페스티벌’에 다양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이번 총회 참석을 통해 국제 슬로시티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6원 19일 구리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섬김 공연’을 개최하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孝)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경제인연합회가 후원하고 오케이좋아 연예인봉사단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구리시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펼쳐진 공연으로, 구리시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하루였다. 행사는 개그우먼 김현영과 배우 황은정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우순실, 백채이, 크로키오, 레오 등 가수들의 무대와 연극배우 김동영의 변검 공연, 배우 박종진의 색소폰 연주, 함현진, 신은채의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흥이 한껏 고조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시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이번 어르신 섬김 공연이 개최됐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감동이 전해지기를 기대하며 어르신을 섬기고 존중받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충북 단양군 일대에서 ‘2025 청소년 단양군 환경생태체험 캠프 – 단양 어디까지 가봤니~’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내 12~16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자연 속에서의 생태 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의 환경 감수성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됐으며, 구리시와 상호 결연 도시인 단양군의 우수한 자연 생태 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에서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도담삼봉(석문) 및 고수동굴 탐방,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과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관람, 야간 수양개빛터널 체험 등 지역 환경 유산을 방문하며 식견을 넓혔으며, 단양청소년수련원에서 치유의 숲 체험, 꽃 누름이 만들기, 숲속 미션 활동 등으로 창의성과 자율성, 협동심을 길렀다. 특히, 캠프 전 안전교육과 활동 루트 안내, 지역 생태와 역사에 대한 사전학습 등을 추진하여, 보다 깊이 있는 체험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자연을 느끼고 생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지난 22일, 평해길 제7길 지평향교길(양평 지평면)에서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3회차 행사가 열렸다. 걷기 동호회 ‘발길이 머무는 곳에’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약 2.4km의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정화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평향교와 지평의병·지평리 전투기념관, 지평막걸리 양조장을 차례로 들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운영하는 시민참여형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회차는 항일운동의 역사와 조선시대 유교문화가 살아 있는 지평향교길을 배경으로 구성됐다. 탐방 중간에는 문화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평향교의 유래와 지평의병, 지평전투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지평리 일대에 남아있는 항일 독립운동의 흔적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깊이 체감했다. 특히 눈길을 끈 부분은 전통주 기업 지평주조와의 협업이다. 참가자들은 막걸리 양조장을 견학하며 제조 과정을 살펴보고, 지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 자원을 결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