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남 영광군을 비롯한 전남·북 5개 시·군 단체장은 11월 5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공동으로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강임준 군산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심덕섭 고창군수가 참석해 서해안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과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남·북 5개 시·군의 공동건의문과 주민 10만 서명부를 전달했다. 서해안철도, 한반도 U자형 철도망의 마지막 연결축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사업은 한반도 U자형 철도망 완성을 위한 마지막 연결 구간으로 새만금∼부안∼고창∼영광∼함평∼목포를 잇는 총 연장 110km, 사업비 4조 7,919억 원 규모의 대형 국가철도사업이다. 내년 2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사업이 추진될 경우 △영광 불갑사 등 관광지 △신재생산업(태양광 및 풍력) 기본소득 △RE100 산업단지 조성 △수소특화 산업단지 물류비 절감 등 영광군 산업·관광 활성화의 핵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 읍·면 주민자치위원장들이 5일, 제16회 평생학습&주민자치 어울마당 행사를 기념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최경자 진안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미래 희망인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학업에 전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위원장님들과 뜻을 모았다”며, “오늘 전달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성장 밑거름이 되어, 진안에 희망을 불어넣는 큰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에 전춘성 이사장은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의 깊은 뜻에 감사드리며, 기부 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오직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급뿐 아니라, 중학생 해외 역사탐방, 생활과학교실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진안군 관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5일 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제16회 진안군 평생학습&주민자치 어울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어울마당은 ‘배움으로 함께, 나눔으로 하나 되는 진안’을 주제로,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하는 평생학습 축제로 마련됐으며 평생학습 유관기관, 주민자치센터, 공공도서관, 전북시민대학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해 23여 개 부스가 운영됐다. 식전공연에는 진안YMCA 청소년실내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평생학습인 및 평생교육자와 주민자치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발표회에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1개 읍면 주민자치센터의 통합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인절미 만들기, 천연 디퓨저, 도마, 키링 만들기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인생네컷 포토존,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 설문 참여 이벤트 및 커피 나눔 등 군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배움과 자치가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주체적으로 성장하고, 함께 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등 위탁업체의 밀폐공간 담당자, 관련 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상·하수 시설 등 밀폐공간에서 산소나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지 않은 채 작업을 하다 발생한 질식 사망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밀폐공간 작업의 안전 수칙 준수 및 현장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폐공간은 산소 결핍이나 유해가스로 인해 질식, 화재, 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 대표적으로 상하수도시설물, 폐수처리시설, 물탱크 등이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밀폐공간 내 질식 사고의 위험성과 안전 수칙, 가스 농도 측정기 및 송기 마스크 등 안전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훈련과 응급처치 요령 등을 중심으로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 “최근 밀폐공간 작업 중 질식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밀폐공간 작업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5일 시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회장 박영태)와 드림스타트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1년간 도시락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희망동행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가 ‘2025년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 ‘희망도시락’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도시락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관리 등을 통해 밀양형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밀양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중 위기가정 30여 명을 발굴해 프로젝트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며, 협약 기간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희망동행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는 매년 아동·청소년·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을 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와 케이워터기술(주)(대표 정승용)은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실천하는 재능나눔,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기술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수도시설에 대한 기술협력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및 기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의 전기·기계설비 점검 및 LED 조명 교체지원 △수도시설 사업장의 주요 시설물에 대한 기술 진단 및 점검 지원 △재난 상황 및 대형 수도사고 발생 시 복구 자원 지원 △장학금 지원 및 축제 등 각종 행사에 대한 협력 등이다. 시는 협약의 주요 현안과 과제를 공동으로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협력과제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밀양시와 케이워터기술은 지역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것은 물론, 시민을 위한 안전한 물 관리와 수도시설 안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승용 케이워터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권익현 부안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연일 국회를 찾아 현안사업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5일 국회를 찾아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부안군 핵심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안 편성 과정에서 제외되거나 반영이 미흡한 사업들에 대해 국회 단계에서의 증액을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현재 군 주요 건의사업은 부안 진서(왕포·작당마을) 낚시복합타운 조성(300억원),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40억원), 줄포만 갯벌 식생복원(51억원), 탄소중립 체험관 건립(192억원),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디스커버리센터 조성(134억원), 부안 백산성지 역사문화권 및 역사문화공원 조성(80억원) 등 총 6개 국가예산 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부안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진서(왕포·작당마을) 낚시복합타운 조성사업은 수산자원 감소와 어업소득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의 활력 회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업체험·낚시·해양레저를 연계한 신개념 해양여가 복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2026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연이어 국회를 방문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변광용 시장이 지난 3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한 데 이어, 민기식 부시장도 5일 국회를 찾아 국회의원 보좌관들과 면담을 갖고 주요 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했다. 민 부시장은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한·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 △청정해역 환경정화선 건조, △유계항 국가어항 지정 추진, △외포항 동편물양장 연결교량 설치공사 등 5개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한·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사업은 지역 접근성 제고와 관광 기반 확충을 위한 거제시 핵심 현안사업으로, 시는 정부 예산 반영을 위해 이를 중점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거제시는 향후에도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주요 사업의 반영을 위한 설득활동을 이어가며, 정부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1월 4일, 구청장실에서 동명대학교 이상천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동명대학교가 올해 2025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한 남구의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자원봉사와 태권도 시범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동명대학교 이상천 총장, 원형진 태권도학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학생들과 함께해 준 동명대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동명대학교는 지난 9월 17일 열린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60명의 학생이 참석했으며,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체전 기간 동안 하루 평균 64명, 누적 300여 명의 학생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또한 ‘청소년축제’와 ‘유엔(UN)평화축제’ 등 각종 지역 행사에서도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수준 높은 시범 공연을 선보이며 남구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원형진 태권도학과장과 진대근 교수의 헌신적인 지도 아래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으며, 자원봉사자와 일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신안군은 지난 4일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에 전남 신안 ‘1004섬 문화예술산업 특구’가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을 통해 1,028개 섬의 자연과 ‘1섬 1뮤지엄’ 정책을 결합, 섬 전역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만드는 신안형 문화발전 모델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아 추진하게 된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59개 개별법)를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구역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신안군은 중기부와 함께 수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고, 군민의 의견수렴 공청회, 신안군 의회 보고 등 행정 절차를 밟아 지정 받기 위해 준비했다. 특구의 핵심 사업은 ▲세계적 예술가와 협업하는 섬 박물관 건립 ▲ 1섬 1뮤지엄, 1섬 1정원 ▲ 1004섬 관광 및 계절별 축제 활성화 ▲ 1004굴 등 신안 수산물의 융복합 산업화다. 이를 통해 체류형 문화관광을 확대하고 민간투자를 촉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소멸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노인복지관(관장 정수홍)은 ‘2025년 녹색자금 산림복지 목재 인테리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약 1억 4천만 원의 기금을 확보하고, 지난 9월 대강당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고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녹색 인프라 확충과 주민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부민노인복지관은 2024년 공모에 신청한 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그동안 노후화된 벽면과 천장, 바닥으로 인해 이용자 불편이 제기됐던 대강당은 이번 공사에서 국산 친환경 목재를 중심으로 내부 마감과 시설 안전성을 개선했다. 목재 마감은 시각적 쾌적성뿐 아니라 실내 공기질 개선과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이용 만족도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복지관 회원 230명이 자발적으로 약 450만 원을 후원해 인테리어 외에도 필요한 개보수 작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공간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월 4일, ‘디지털 리터러시 과정’ 특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11월 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AI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법과 SNS 운영 방법 등 데이터 활용 방안을 교육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능력 개발 교육을 제공해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광역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은영)는 지난 10월 31일, 부산관광고등학교 또래상담부를 대상으로 자기이해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상담자들이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태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갈등 조절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관계 상황에서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를 더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나의 강점과 보완점을 알게 되어 앞으로 더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남기며 자기 이해와 성장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존중 예방교육, 긴급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정서적 회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051-714-0701로 유선 문의 시 안내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지역 대표 맛집이 참여한 ‘나주밥상 미식관’을 운영해 나주의 고유한 맛을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박람회로 25개국 380여 개 기관, 단체,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 농업기술과 각 지역의 특산품을 선보이며 24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나주시는 ‘나주밥상 미식관’을 통해 나주를 대표하는 곰탕과 홍어 요리를 비롯한 다채로운 향토 음식을 선보였으며,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미식관 운영으로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며 박람회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 관람객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나주 풍미와 정성을 체험하며 풍성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이번 미식관 운영에는 주몽가든맛집, 영산포홍어, 미강, 길가네 나주곰탕, 나주태광갈비, 바다수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4일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친절하고 안전한 운전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버스 운전원 2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주시장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주요 버스노선을 운행하는 버스 운전원 김원종 씨는 버스를 운행하면서 무거운 짐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이용객들이 승하차 중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로 승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버스 운전원 이성재 씨는 운행 중 차내에서 건강이상자(간질환자)가 발생해 위급한 상황에 부닥쳤는데도 승객들 누구도 이런 사실을 알지 못했지만 차내를 수시로 세심하게 살피던 중 이를 알아채고 신속한 119 신고와 침착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들은 이같이 모범적인 선행으로 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긴급상황에 대처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나주 대중교통’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나주 시내버스 운수업체와 노동조합에서도 안전과 친절한 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날 수상을 한두 명의 버스 운전원 외에도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