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토지(임야)대장에 지적재조사, 지목변경, 분할, 합병, 등록전환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829필지에 대하여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조사·산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항목은 주거용, 상업용, 전·답, 임야 등 토지이용상황, 도로조건, 지형지세, 용도지역·지구 등 공적 규제 등 토지특성이다. 지가산정은 개별토지의 특성과 가장 유사한 표준지 단가에 표준지와 특성차이에 따른 가격배율과 지가 변동률을 곱하여 산정한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사가 검증하고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10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토지(임야)대장에 지적재조사, 지목변경, 분할, 합병, 등록전환 등 토지가 이동된 소유자께서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지가 열람 기간 내에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한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 국세, 재산세·취득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립수양도서관은 오는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거제양정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인성교육 프로젝트 ‘고마운 양정마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속 ‘고마운 사람들’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산출물을 선보이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한 인성교육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전시는 교육부 지정 ‘인성교육 정책연구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2024학년도부터 2년간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거제양정초와 수양도서관은 온-품·뜰 협력 강화 모델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을 함께 기획·운영해 왔다. ‘고마운 양정마을’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마을 구성원에 대한 존중, 배려, 감사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웃 인터뷰, 그림책 만들기, 감사 편지 쓰기, 교사용 지도자료 제작 등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결과물이 전시된다. 거제시립수양도서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학교, 도서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인성교육의 결실로, 지역민들이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과 마을 공동체의 소중함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친환경농업기술 보급센터 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가 및 신규 인증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을 새롭게 받고자 하거나 인증 유효기간 연장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 신청자 외에도 교육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의 안전성을 관리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인증 갱신을 위해서는 농업인들은 2년마다 기본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온라인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들은 농업교육포털사이트에서 GAP인증 교육 이수도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인의 GAP 인증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이번 기본 교육이 농가의 인증 절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및 의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3대 취약계층(야외근로자, 농축산종사자, 취약계층) 보호·관리 △폭염저감시설 설치·운영 △폭염 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전방위적 폭염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폭염 예방물품 배부,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무더위 쉼터 운영 등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의성군에서는 무더위쉼터 535개소, 그늘막 19개소, 쿨링포그 3개소, 양심양산 무료대여소 19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의성읍, 안계면, 봉양면 일대에서는 도로 살수차를 가동해 열섬 현상 완화와 도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도로 살수작업은 오전 10시 이후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에 집중 운영되고 있으며, 폭염이 장기화될 경우 탄력적으로 조정해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폭염 3대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 쉼터 운영, 살수차 가동, 양심양산 대여소 운영 등 군민 밀착형 폭염 대응사업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월 8일부터 11일까지 구천면과 사곡면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정서 지원을 위한 ‘촌(村)스러운 힐링, 제대로 한방’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상담과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한의대학교 침구학회 소속 학생 45명이 참여해 침 치료, 뜸 치료, 건강상담 등 전문적인 한방 진료를 지원했다. 또한, 멘토리, 재능나눔전문봉사단, 의성가족봉사단 소속 지역 청장년 봉사자 20명도 함께 참여해 건강 마사지, 음료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마을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따뜻한 정서적 교류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침구학회는 지난 5월에도 산불 피해를 입은 단촌면을 방문해 이틀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새마을회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7월 10일 의성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관내 18개 읍․면새마을회 회장단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폭염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역 리더들이 심정지, 열사병 등 생명 위협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이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정확한 압박 위치, 호흡 주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순서 등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모두가 직접 실습에 참여해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했다. 또한, 폭염 환자의 증상별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되었으며, “열사병 의심 환자는 반드시 그늘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풀어주며, 119 즉시 신고한 뒤 체온을 빠르게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희용 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교육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실습 위주의 교육이 위기 대응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신평면 용봉리와 안평면 금곡2리가 선정돼 총사업비 40여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의성군은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주택이 전체의 40%이상인 마을 중 ‘행복마을자치사업’ 채움단계 이상을 완료한 마을을 대상으로 선정해 자치 역량을 갖춘 마을 중심으로 공모에 나선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된 두 마을은 지난해 11월부터 공모를 준비하며 마을 주민들과 소통을 지속해 왔으며, 지방시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함께 ▲담장 및 마을안길 정비 ▲배수로 개선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기본적인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부시장 직속 TF팀을 구성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TF팀은 △총괄운영팀 △지급결정팀 △인력관리팀 3개 팀과 △22개 읍면동 현장대응팀으로 구성됐으며, 지급 시스템, 대상자 관리, 신청홍보 지원 등 전 과정을 총괄한다. 김천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와 신속한 지급을 위해 이번 TF팀 운영을 결정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지원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다. 지급은 1~2차 나누어 진행되며, 1인당 15~ 50만 원을 차등 지급한다. 세부적으로는 ▲상위 10% 15만 원, ▲일반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 ▲기초수급자에게는 5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비수도권에 해당하는 지역은 3만 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은 5만 원을 추가 지급함에 따라, 비수도권에 해당하는 김천시는 3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7월 10일 2025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 종사자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든 관광객이 차별 없이 김천의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종사자들의 서비스 역량 강화와, 장애인 및 고령자 등 관광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다. 김천시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사명대사 공원과 산내들 오토캠핑장을 대상으로 열린관광지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과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의미한다. 열린관광지 사업 안내 및 사례 연구, 장애 요소 체험과 관광 약자 응대 실습 등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관광 종사자들이 관광 약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보다 포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우리시는 풍부한 자연과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모든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열린 관광도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 평산동체육회(회장 박성복)는 지난 11일 ‘사랑의 나눔식당’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그동안 8개 기관단체 회원들이 2주마다 순번제로 돌아가면서 봉사를 하고 있는데 이번 봉사는 체육회 회원 20여명이 저소득 돌봄이웃의 손발이 되어 드리는 아름다운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더위에 지쳐 입맛이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소고기국에 호박나물, 두부조림을 준비하고 체육회에서 기부한 시원한 수박까지 제공됐다. 특히 주민자치회 스포츠댄스팀의 재능기부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자이브, 지루박 등의 경쾌한 음악에 화려한 움직임의 댄스를 선보였다. 평산동은 ‘사랑의 나눔식당’이라는 이름으로 복지사업 행사를 시작하면서 균형잡힌 식사제공과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제공함이 이 사업의 목적이 되도록 했다. 변화된 어르신들의 복지선호도를 파악하여 식사제공과 별도로 30~40분의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게 했다. 행사를 마치시고도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어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오느 8월 5일부터 7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111회 여름 독서 교실 ‘책상머리 인성 키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세대 아동의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독서를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과 토론 활동을 통해 자아정체성 확립, 사회성 증진, 디지털 윤리 의식 강화 등을 도모한다. 주요 활동으로 ▲독서 인성 PLAY ▲어린이 인성구조대 씨앗 ▲인터넷 윤리교육 ‘네티켓’ ▲자기탐험 미어스바다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책갈피 만들기, 책 속 장면을 연극으로 표현하는 활동 등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플라스틱 회원증 없는 도서관’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기존 플라스틱 회원증을 모바일 회원증 또는 생분해 카드로 대체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중앙도서관은 가장 친환경적인 방식인 모바일 회원증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모바일 기기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에게는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생분해 카드를 제공한다. 모바일 회원증은 리브로피아 앱이나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분실 염려가 없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작은 변화가 지구를 지키는 큰 실천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ESG 실천 사례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지구를 생각하는 날’, 다회용 컵 캠페인, 인천 인문 생태 로드 등 다양한 ESG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재개원한 해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도서-도심 키즈브릿지(Kids Bridg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4년 휴원 이후 유아 2명으로 운영을 재개한 소규모 공립유치원으로, 도서 지역 유아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인천 관내 공립 단설유치원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1학기에는 △4월 원격 교류를 통한 첫 만남 △5월 어린이날 연합 행사 참여 △6월 전통문화 체험 사자 탈춤 공연 관람 △7월 연합 물놀이 활동 등 도심 유치원과의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아들이 또래와 함께 어울리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해명초 병설유치원 교사는 “작은 규모지만 유아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겁게 배우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심 유치원과의 교류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서 지역 유아에게도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인천로봇랜드에서 관내 17개 중학교 1·2학년 수학동아리 학생 및 희망자 8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즐기며 배우는 서부 수학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인천시교육청의 5대 정책 중 하나인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과 서부 수학교육 추진 계획에 따라 기획됐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 동기와 디지털 소양,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 함양을 목표로 운영됐다. 캠프에서는 ‘운수좋은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카프라 블록을 활용한 대칭·도형 구조물 제작 △문서 및 스프레드시트를 활용한 컴퓨팅 체험 △컵기타 제작을 통한 진동·파동 원리와 피타고라스 음계 탐구 활동 등 다양한 선택형 강좌를 진행해 학생들이 수학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수학을 즐기고 협력하며 수학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중학교 36개교의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전학공) 리더 및 참여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상호 컨설팅, 전학공 스몰 토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컨설팅을 통해 운영상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수업 연구와 실천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학공 스몰 토크’는 분과별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교구 나눔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발표 ▲운영상의 어려움 및 개선 방안 ▲2학기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교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안에 대한 토의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서 느꼈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대안을 고민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2022 개정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 전학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고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자율적 참여에 기반한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은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