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2025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담조사관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127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사안 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공감적 태도와 조사자의 자세 △실제 사례 기반의 모의 사안 처리 실습 △ 업무 협의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들이 단순한 사실 확인을 넘어, 학생 회복과 학교공동체 안정에 기여하는 ‘교육적 조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교육(지원)청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지역 간 대응 편차를 줄이고 안정적인 조사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대응은 절차나 처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을 위한 교육적 관점이 담겨야 한다”며 “전담조사관들이 중심을 잡고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인천 RISE 늘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늘봄프로그램 강사 대상 기초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 RISE 늘봄학교’는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중점 과제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7개 지역 대학이 개발한 114개 프로그램을 관내 초등학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학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 안양대학교 등이다. 이번 연수는 경인교육대학교가 주관해 ‘초등교육의 이해’ 과정을 운영하고, 이어 각 대학별로 ‘늘봄 기초·심화 과정’ 연수를 통해 1,000명의 전문 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지난 5일 실시된 초등 이해 과정에서는 ▷초등교육의 개요 ▷초등학생의 이해(학습ㆍ생활지도) ▷초등 실무 및 안전관리 등을 중심으로 강사들이 초등학생의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수 만족도는 96%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기초 연수에서는 ▷늘봄학교 정책과 교실 이해 ▷늘봄 프로그램 실제 적용 사례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사의 자율적인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 활동을을 운영하는 ‘중등 수업 초대 2.0’의 온라인 확장형 모델인 ‘수업 초대+’를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수업 초대 2.0’은 교사가 주제를 정해 수업을 설계·공개하고, 참관 교사들과 수업에 대해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공모로 선발된 교사 22명과 수석교사 12명 등 총 34명이 참여 중이다. 이번에 도입된 ‘수업 초대+’는 오프라인 수업 참관이 어려운 교사들을 위한 온라인 수업 나눔 프로그램이다. ‘수업 초대 2.0’에서 운영된 수업 중 희망 또는 우수 수업을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교사들이 참관하며 의견을 주고받는 쌍방향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1학기에는 총 9편의 수업 영상이 공개됐으며, 128명의 교사가 300건 이상 수업 참관을 신청하는 등 현장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참관은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관평과 질문을 남기면 수업 교사가 온라인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별도의 시간·공간 제약 없이 많은 교사들이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백령도와 대청도에서 ‘의료봉사형 사제동행 인천섬에듀투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섬의 역사·문화·생태·지질 등을 체험하는 ‘섬에듀투어’에 청소년 건강자치단과 백령병원이 함께한 의료봉사를 결합해 진행됐다. 학생과 교사들은 교육감, 백령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협약식과 간담회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파트너십의 중요성과 도서 지역 의료인의 역할에 대해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봉사는 백령도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혈압 측정 등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청도에서는 백령병원 관계자들과 주민 대상 건강검진과 통증클리닉, 건강부스 운영, 초중고 학생을 대상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시연 등을 진행했다. 이어진 섬에듀투어에서는 두무진 탐방을 시작으로 대청도의 옥죽동 모래사막, 서풍받이, 풀등 등 지질명소를 탐방하며 섬의 지질학적 가치와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의료봉사를 통해 섬 주민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고, 인천 섬들의 소중한 가치를 새롭게 알게 됐다”며 “의료인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학생안전체험관에서 학생, 학부모,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체험’과 ‘실감체험’ 중 선택 참여할 수 있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접체험’은 교통안전, 지진안전, 화재진화, 선박안전 등 다양한 상황을 실제 시설을 활용해 체험할 수 있으며, 만 6에 이상 전 연령층이 참여 가능하다. 조별 15명, 하루 총 4개 조(총 60명) 규모로 평일 오전·오후 2회 운영한다. ‘실감체험’은 VR 기기를 활용해 항공기 사고, 실험실 안전, 심폐소생술 등 위기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소규모(조별 12명)로 평일 오전·오후 2회 진행한다. 참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8월 12일 오후 5시까지 학생안전체험관 누리집 또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약일 기준 2일 전까지 신청 및 취소가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수 수질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수질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용수를 약 30분간 흘려보낸 후, 500ml 이상의 깨끗한 용기에 새 용수를 담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에 방문하면 분석을 의뢰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해당 용수의 산성도(pH), 음이온, 중탄산 등 작물 생육에 영향을 주는 주요 수질 항목에 대한 정밀분석 결과를 농업인에게 제공한다. 농업용수의 수질은 작물의 생육과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작물별 생육 단계에 맞춘 적절한 물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수경재배 농가는 원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양액을 조성해 작물의 균일한 생장을 도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용수의 수질은 토양과 함께 작물 생육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용수 외에도 토양, 가축분뇨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농업인이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용수 분석 및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융복합지원과 과학영농팀으로 문의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오는 7월 15일부터 2025년 논산시평생학습관 여름특강과 ‘소중한사람들(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 특강은 7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되며, △영유아 대상 트니트니 놀이체육 △유초등 대상 AR/VR 체험 △성인 대상 혈당관리 슬로우 조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천체관측관 신설 예정인 열린도서관에서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천체관측 시범강좌도 운영한다. 한편 ‘소중한사람들(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7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수강신청은 논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디지털 약자를 위해 방문 접수도 함께 진행한다. 수강생 모집과 관련한 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아시아드 선수촌근린공원에 있는 수령 500년 된 보호수인 회화나무에 대한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했다고 14일 전했다. 보호수 생육환경 개선은 지난 6월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회화나무가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상처 부위의 부후부(썩은 조직) 제거, 살균·살충·방부 처리, 인공수피 처리 등 정밀한 외과적 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생육환경 개선은 우기와 태풍 발생 전 사전 정비를 통해 강풍 피해 예방과 함께 병해충 예방 등 나무의 활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해당 회화나무는 과거 지역 주민들이 제사를 지내던 당산나무다. 수령은 현재 약 500년 정도이며, 1999년 보호수로 지정된 지역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수목이다. 지난 2019년 태풍 링링의 피해로 나무의 3분의 2가 부러지는 피해를 입었으나, 이후 남동구의 지속적인 관리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보호수 외과수술은 태풍 발생 전에 실시해 수목 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수목 생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찾아가는 통(統)통(通)데이’ 운영을 재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통통데이’는 구청장이 매월 통장회의에 직접 참석해 통장(統長)들과 소통(疏通)하며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을 해결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 9일 만수2동, 10일 논현1동 통장회의를 방문해 통장들의 다양한 의견과 허심탄회한 건의 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 주민들이 건의한 현장을 즉시 찾아 조치가 빠르게 이뤄지도록 직접 지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통장님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이번 ‘찾아가는 통통데이’를 시작으로 올해 총 10개 동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경청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남동구 환승 투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54차례의 환승 투어를 통해 55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남동구 대표 명소에서 ‘K-컬처’를 경험했다고 14일 밝혔다. 환승 투어는 남동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협력해 지난해 12월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해외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환승 투어 관광객을 모집, 구월․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체험과 소래포구 어촌 문화, 지역 역사 등 K-컬처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다수의 응답자가 환승 투어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을 나타냈다. 응답자들은 “한국의 전통시장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고, 향후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소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외국인 환승 투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남동구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영종중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개념과 주민참여예산 제안 방법 등을 안내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교육에는 영종중학교 ‘슬기로운 토론 생활’ 동아리 학생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를 위해 여러 지자체에서 주민참여예산 관련 교육을 진행한 바 있는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채연하 운영위원장이 강사로 함께했다. 채연하 운영위원장은 청소년들의 관심 현안을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 과정과 참여 방법에 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제안서를 함께 작성하는 실습 활동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처음 알게 됐고 제안서를 직접 작성하며 제도에 더 관심이 생겼다”라면서 “앞으로 더 나은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주변에서 불편한 점을 찾아 적극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구는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주민 제안 사업 접수’를 홈페이지, 모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하반기에 추가 예산을 세워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구 관내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관리 비용을 지원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긴급한 안전 위험에 대해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공동주택은 여러 입주민이 거주하는 주거 형태로, 안전한 생활 환경을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문제는 오래된 공동주택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구조적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 중구는 이를 해소하고자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이번 추가 예산 투입을 통해 기존 사업의 범위와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 희망 공동주택 단지는 14일부터 중구청 건축과(영종지역은 건축허가과)로 신청하면 된다. 700만 원 까지는 전액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며, 초과 시 비율에 따라 자체 부담금이 발생한다. 중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박유진 부구청장 주재로 ‘2025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 관련 담당 팀장 37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금까지의 추진 실적을 파악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 연내 추진계획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며 실적 향상을 위한 계기를 만들었다. 박유진 부구청장은 “남은 평가 기간, 각 부서에서 평가 관련 시(市) 부서와 원활히 소통하며 보완·개선해야 할 사항을 채우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인천시 주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사무,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다. 특히 중구는 2024년도 종합평가에서 ▲버스 정류소 관리 운영 ▲자원봉사 활성화 ▲양성평등 및 여성 안전 사회 기반 조성 ▲공원 조성 및 관리 행정 등 8개 분야가 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율목공원 물놀이장’이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오는 7월 1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율목공원 물놀이장’은 여름철 아이들의 시원한 휴식처이자, 도심 속 놀이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설이다. 총면적 154㎡ 규모의 공간에 워터터널, 우산형 분수, 팜트리 워터버켓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말까지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우천·강풍 등 기상 악화 시 안전을 고려해 휴장이 이뤄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중구는 개장에 앞서 물탱크 청소, 배관 소독, 수경시설 바닥 물 때 제거, 이물질 청소 등 각종 위생 작업을 완료해 청결도를 한층 더 높였다. 또, 시설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등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구 관계자는 “율목공원 물놀이장은 단순한 물놀이 공간을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시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한양건설(대표이사 김헌욱)과 시행사 힐스테이트 하버뷰 548(대표 유경민)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중구청을 방문해 쌀 10kg 50포(총 5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양건설 최진용 부사장과 힐스테이트 하버뷰 548 유경민 대표가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 쌀은 신흥동 소재 ‘인천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의 분양을 축하하는 의미로 화환 대신 기부받은 것이다. 한양건설과 힐스테이트 하버뷰 548은 이렇게 모인 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중구에 기탁을 하게 됐다. 해당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양건설 최진용 부사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한양건설과 힐스테이트 하버뷰 548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기탁된 쌀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