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7일 시청 만남실에서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주), (사)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과 기업 맞춤형 지역 인재 양성 및 채용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정석모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주) 대표이사, 서성기 (사)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 대표가 참석해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양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주)는 내년 초 공장 가동을 시작해 본격적인 희귀가스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사업 진행 시기에 맞춰 신규 인력을 채용하며, 광양시 인력 양성 지원사업 수료생을 우선 선발하는 등 지역 청년 채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은 희귀가스 생산·제조 관련 교육·훈련과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키우고 채용함으로써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매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한 ‘광양신활력센터’가 8월 8일 공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광양신활력센터는 2019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같은 해 12월 최종 선정됐다. 이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쳤으며, 2023년 5월 공사에 착공했다. 2024년 12월 건축공사와 내부 인테리어를 완료한 뒤, 올해 8월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광양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국비 49억 원과 시비 21억 원, 총 70억 원이 투입된 프로젝트다. 사업은 농촌지역의 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자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면적 400㎡ 규모로 조성된 광양신활력센터는 1층에 매실 공동판매장, 매실제빵 체험장, 추진단 사무실을 갖췄다. 2층에는 매실아카데미실과 매실와인·디저트 체험장을 마련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는 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송군은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6일 발표한 ‘2025 여행자·현지인의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 결과, 농산물 분야에서 청송군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세부 결과를 보면 청송사과가 57.7%의 추천율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어 성주참외(52.2%), 영동포도(48.7%), 논산딸기(47.4%), 산청곶감(46.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소비자 4만 8,7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 조사로, 청송사과는 단순한 농산물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담은 강력한 브랜드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송군은 그간 사과를 활용한 체험형 축제 운영, 첨단 유통 시스템 구축, 전국 최고 수준의 재배기술 개발 등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청송군은 올해까지 1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사과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청송군은 ‘황금사과 연구단지’를 조성해 조기 수확 기술 연구, 미래과원 조성 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도전! 한국형 신생기업(K-스타트업) 2025' 통합본선에 진출할 우수팀 10팀을 선발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본 경진대회는 '도전! 한국형 신생기업(K-스타트업) 2025'의 예선연맹(예선리그) 중 과기정통부가 운영하는 ‘연구자 연맹(연구자리그)’의 결선이다. 연구자 연맹(연구자리그)은 공공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우수 연구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창업 특화 연맹(리그)으로, 연구개발 역량과 시장성을 겸비한 팀들을 발굴·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연구자 연맹(연구자리그)은 도입 첫 해인 '도전! 한국형 신생기업(K-스타트업) 2023'에서 대통령상(창업부문 대상), 국무총리상(예비창업부문 대상)을 배출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2024년에도 장관상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이어가며 실험실창업 분야 대표 경진대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연구자 연맹(연구자리그)에는 총 142개 팀이 지원하여 작년(2024년 82개 팀) 대비 높은 경쟁률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미터협약 150주년과 양자역학 100주년을 맞이해 오는 8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두 달간 국립과천과학관 2층 첨단기술관에서 특별전 ‘단위와 양자 나라의 앨리스 – 큐빗(Cubit)에서 큐비트(Qubit)까지’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단위와 양자 기술의 발전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고, 전시는 크게 ‘단위 나라(Units Land)’와 ‘양자 나라(Quantum Land)’ 두 구역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구역 ‘단위 나라:세상을 측정하다!’에서는 인류 문명 발전의 근간이 된 측정 단위의 역사를 조명한다.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 건축에 활용된 최초의 길이 단위 ‘큐빗(Cubit)’부터 고대 중국, 근대 프랑스, 그리고 조선시대 등 각 시기와 국가별 흥미로운 단위와 측정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두 번째 구역 ‘양자 나라:보이지 않는 세상을 이해하다’에서는 양자 기술의 태동과 핵심 원리, 활용 분야를 전시한다. ‘제5차 솔베이 회의(1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완주군이 지역 농특산물 유통 플랫폼인 ‘완주몰’ 개설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최대 50%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대표 온라인 장터로 자리매김한 완주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통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 가장 주목할 만한 일정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1주년 핫딜 프로모션’이다. 이 기간 동안 매일 2개 품목, 총 10종의 상품을 선정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할인 품목은 완주를 대표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으로 구성돼 실속과 품질을 동시에 갖췄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총 88개 제품을 최대 25% 할인하는 상시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된다. 일부 품목은 시식 행사도 병행해 소비자 피드백을 수렴하고, 이를 향후 제품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반영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입점 업체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일부 할인 품목에 대해 최대 10%의 할인 손실액을 예산으로 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7일 ㈜우영건설 한정삼 대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낙인 이사장은 “폭염과 수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9일 설립 이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173명에게 47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이 주관하는‘2025년 청년농업CEO 스텝업 교육'이 청년농업인들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8월 7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 20여 명이 참여해 농업 창업과 경영 실무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까지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창업 마인드 및 농업경영 환경 이해 ▲소비자 구매 행태 분석 ▲사업 전략 수립 등을 학습하며 자신만의 작부체계와 생산계획을 직접 수립했다. A·B조 분반 운영과 '크로스 코칭'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교육에서는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자금조달 계획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과 사업 확장에 꼭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다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농업인 임기빈(만 32세, 서천읍)은 "막연했던 농업 경영이 체계적으로 정리되고 있어 정말 도움이 된다"라며 "배운 내용을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서현진 인력육성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영월군, 국토부 지역개발사업 2관왕 쾌거…도내 유일 투자선도지구,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등 2개 사업 선정 강원 영월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역개발 공모 사업인 ‘2025년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맞춤지원’ 두 부문에 모두 선정되며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로 영월군은 총 1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전략산업 육성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지방 소멸 위기 대응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 1,730억 원 규모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영월에 들어선다 먼저, 영월군은 국토부의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산솔면 녹전4리 일원 약 25만㎡ 부지에 1,730억 원 규모의 핵심 광물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의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민간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영월군은 본 사업을 통해 최대 100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며 입주 기업에는 세제·부담금 감면 및 규제 특례 등 다양한 특전도 제공된다. 이번 클러스터 조성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추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답례품 품목을 확대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 특산품의 전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공주시 내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품목을 직접 생산·제조하며, 배송까지 가능한 업체다. 계약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며, 선정된 업체와 답례품은 행정안전부 공식 온라인 플랫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전국 기부자에게 소개된다. 모집 공고는 공주시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공주시청 인구정책과 고향사랑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록은 업체와 제품을 알리고 수익을 창출할 좋은 기회”라며 “택배비도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 소천면은 지난 6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류형 상품권 신청 접수를 시작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쿠폰 지급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민생 지원 정책이다. 이번 접수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가정 방문 신청 서비스가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총 17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 마을회관․경로당 순회 접수는 1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소천면은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민원인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도록 돕고, 보다 많은 주민이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안내에 주력하고 있다. 접수 첫날 면사무소를 찾은 주민들은 “어렵지 않게 신청할 수 있어 안심된다.”, “면에서 직접 챙겨주니 감사하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경자 소천면장은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행정이 되도록 현장을 살피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앞으로도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소천면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작구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지역 상생을 위해 ‘소상공인 개별 간판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업소당 1개의 노후 간판(자사광고물)에 한해 교체설치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새롭게 교체하는 간판은 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되 업소별 특징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모두 ‘LED벽면이용 간판’으로 설치된다. 지원 대상은 동작구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단, 건물명 간판,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업소, 무점포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간판개선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14일부터 ▲지원신청서 ▲광고 수행계획서 ▲소상공인 확인서 ▲광고물 설치 장소 현장 사진 및 원색 도안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구청 건설행정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8월 31일까지 접수 후, 서류심사(신청 자격 적격여부)와 위원회 심의(개선 필요성, 디자인 적합성 등)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문자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거제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이의신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해 적극 행정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소비쿠폰 이의신청은 지급 대상이 아니거나, 지급 금액에 이견이 있는 시민이 면·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신문고(온라인)를 통해 심사를 요청하는 제도로 일반적인 처리 기한은 약 1주 내외이지만 시민의 편의를 위해 1~2일 내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 지난 7월 21일부터 접수된 이의신청은 총 823건으로, 이 중 820건(99.6%)이 빠르게 처리되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해외 체류, 비수도권 또는 인구감소지역 이사, 출생, 취약계층 자격 변동 등 신속한 판단이 가능한 사안은 접수 즉시 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용 및 지급 조치하여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면, 이혼에 따른 미성년자 세대주 변경이나 개인정보 오류 등 정밀한 검토가 필요한 건은 관련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민생회복지원금 TF팀이 세심하게 심사해 처리하고 있다. 손순희 지역경제과장은 “담당 공무원들이 민원인의 상황을 지침에 따라 성실히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철저하게 이의신청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산림청은 산하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과 협력해 추진 중인 ‘국제 식물종자 중복보전 사업(GSC Grants Program)’에 전 세계 52개 기관이 신청하는 등 사업 첫해 많은 국제적 관심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국제 식물종자 중복보전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라 생존위협을 받고 있는 야생식물 종자를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세계 각국 수목원 및 식물원들이 수집한 종자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위치한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중복해서 저장하는 국제 협력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된 ‘국제 식물종자 중복보전 사업’은 국제식물원보전연맹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수목원과 식물원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으며, 공모에 접수한 52개 기관 중 최종 20개 기관이 오는 8월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 기관은 지원금과 함께 종자 수집·저장 등에 대한 매뉴얼을 제공받아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에 따라 생존위협을 받고 있는 야생식물의 식물종자를 수집해 시드볼트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3년간 매년 2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과 손잡고 올해도 유망 창업가를 발굴하고 성장을 돕는 창업경진대회를 연다. 시와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10월 30일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유망 창업가 발굴을 위한 ‘제7회 전주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시와 재단은 오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45세 미만 창업가를 대상으로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분야와 업력에 관계없이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5개 팀은 당일 현장 발표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대상(1팀) 1000만 원 △최우수상(1팀) 500만 원 △우수상(1팀) 300만 원 △장려상(2팀) 10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 입주와 더불어 1년간의 팀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시와 재단은 이번 제7회 전주창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5개 팀을 비롯해 그간 함께 발굴·육성해 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성장 고도화를 위한 후속 지원책을 연계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