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6월 16일과 7월 8일 양일간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인 북성동 일대와 소무의도 일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기반 시설 확충,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형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노후 저층 주거지의 환경 개선과 주민 정주 환경 개선을 골자로 한 ‘행복마을 가꿈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데 목적을 뒀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주요 사업 구역을 둘러보며,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수립 등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지역 주민들을 만나 생활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 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며, 주민 의견이 반영된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반 시설 정비 차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적 도시재생 프로젝트”라며 “주민 중심의 사업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천안시는 14일 시청 복지정책국장실에서 ‘2025년 복지정책국 중점사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윤은미 복지정책국장 주재로 상반기 복지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 정책의 추진동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부서별 중점사업인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위한 행복안부 365사업 ▲저출생 고령화 해소를 위한 임산부 교통비 사업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 ▲고령사회 대응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 ▲장애인 맞춤형 지역돌봄체계 구축 사업 등의 추진계획을 살폈다. 또 국정목표와 연계된 시책들을 함께 논의하며 향후 정부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급변하는 복지환경과 정부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하반기에도 국정기조와 발맞추며 시민 체감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14일 지역 내 주요 내수면인 회남면 대청호와 내북면 궁 저수지에 뱀장어 치어 1만 7000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과 생태계 보전,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방류된 뱀장어는 모두 건강한 국산 품종이며 향후 성장해 지역 어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과 동시에 서식지 내 생태계 다양성 확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 사업과 수산자원 보호 활동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할 수 있는 내수면어업 육성에 힘쓸 방침이다. 박희창 군 동물수산팀장은 “이번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의 보존과 함께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업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읍면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통합사례관리 실전 시스템 길라잡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진행된 후속 교육으로, 신규 업무 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업무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 소속 통합사례관리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행복e음 사례관리 시스템 입력 및 처리 절차, 사례관리 과정별 수행 방법, 우수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담당자들의 직무 수행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 관계자는 “사례관리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시스템에 대한 이해는 필수”라며 “앞으로도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섬서성 한중시(汉中市) 대표단(단장 왕건평 시장)이 공식 방문해 생태·문화·농업 분야 교류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9명으로 구성됐으며, 방문 동안 창녕박물관, 우포늪생태관, 따오기복원센터 등을 차례로 견학하며 창녕군의 생태자원과 따오기 복원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창녕군과 한중시는 따오기 보호 및 복원을 계기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가 공유하는 생태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다시 확인하고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대표단은 현장을 둘러본 후 창녕군청을 방문해 성낙인 군수와 환담을 나누고, 지속적인 우호관계 유지 및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도시는 2009년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2019년 2월 20일 공식 협정을 맺고 교류 기반을 공고히 해왔다. 이번 방문은 그간의 우정을 재확인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자연스럽게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성낙인 군수는 “따오기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진주 가좌초등학교, 성산중학교, 창녕여자중학교,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인 ‘클린투어’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폐기물 처리 절차와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생활쓰레기 선별과정, 대형폐기물 파쇄, 스티로폼 처리 과정 등을 직접 견학하며 현장 중심의 환경교육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분리배출을 하고 있었지만,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 조건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됐다”며 “깨끗하게 분리배출하는 것이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는 점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쓰레기처리장 견학 기회를 확대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분리배출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이 주최하고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5년 친구야 놀자’ 학교폭력 예방콘서트가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KBS 개그콘서트 출연 개그맨 송영길, 김혜선, 정승환, 김회경, 홍현호 등 9명과 뮤지컬 배우 3명이 참여해, '수호천사', '황해2025' 등 인기 개그 코너를 학교폭력 예방 주제에 맞춰 재구성해 웃음과 감동을 전달했다. 창녕군은 2013년부터 청소년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예방콘서트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오전·오후 총 2회 공연에 관내 7개 중·고등학교 학생 800여 명이 관람했다. 김하정 관장은 “이번 공연이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무거운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내 학생들에게 중요한 가치를 배울 수 있게 만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 남지종합복지관은 최근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으로부터 영양사 및 조리실 직원들에게 감사의 손편지를 받아 따뜻한 감동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편지에는 ‘남지복지관 천사들’이라는 제목 아래,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껏 식사를 준비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의 손편지를 통해 오히려 더 큰 보람과 책임감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친절과 정성으로 지역 어르신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창녕, 대합, 영산노인복지회관과 남지종합복지관 등 4개소에서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만 60세 이상 창녕군에 주민등록을 둔 어르신은 2,000원으로 점심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무료로 제공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18일까지 원예시설 분야 도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도내 18개 시군의 원예시설(비닐하우스, 과수 재배시설, 인삼재배시설)에 대하여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시설과 작물의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다. 합동 점검반은 ▲침수 대비 배수로 정비 ▲시설파손 대비 보수와 동작 확인 ▲내재해 규격 등 전반적인 시설 점검과 주변 정비 유무 등에 대하여 점검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올여름도 짧은 시간, 좁은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어, 농업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점검이 중요하기 때문에 점검 기간 이후에도 여름철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점검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2025년 사업비 9억 5천6백만 원을 들여 관내 농업인들에게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과수 생략 장비 구매와 방조망 등 설치, 인삼 목제 자재, 차광자재 등 설치에 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에 의한 가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피해 우려 해제 시까지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일대에는 낮 최고기온이 33℃를 넘는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어 가축들의 폐사와 생산성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축산농가에 ▲축사 환기시설 관리 상태 ▲축사 주변 살수 여부 ▲차광막 설치 여부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 상태 등 현장 점검을 통한 쾌적한 사육환경 유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온이 높게 올라가는 여름철 축사 관리 방법과 화재 예방 등의 내용을 담은 폭염 대응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여 사전 예방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 “고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 사양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축산농가와 긴밀히 소통하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평창군 드림스타트에서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진부면과 대관령면 일원에서 드림가족 힐링캠프(2차)를 진행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 참여하여 9가구 23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가족들은 ▲발왕산 케이블카 ▲도자기 체험 ▲전나무숲길 걷기 ▲워터파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해 전문가 강연도 병행하여 보호자의 양육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부모 교육도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여러 가구가 함께 소통·협력하여 서로에게 좋은 지역 사회 지지자가 될 수 있길 바란다. 다양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아동과 양육자가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제2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공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7월 30일까지이며 신규 모집과 더불어 군은 기존 답례품 내실화를 위해 구성 변경 및 포기 신청도 함께 접수받아 기존 답례품의 정비도 동시에 진행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에게 고향 사랑의 뜻을 담아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이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2차 답례품 모집을 통해 군은 지역의 농산물, 특산품, 체험 상품 등 품목을 다양화하여 평창군의 특색을 살린 품목들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모집 공고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23일까지 게시된다. 신청서는 17일부터 30일까지 군청 세정과 세정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마감되면 8월 초에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평가 지표에 따라 제품 심사를 진행한 후 8월 중순 답례품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평창군 대표 답례품은 한우 불고기, 청국장 가루, 송어 축제 할인권, 평창 쌀, 들기름 세트 등이며 현재 총 137개 품목이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고령화율 45%, 지방소멸위험지수 0.097로 소멸 고위험지역임에도 불구하고, 2025년 6월 기준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20.9%(9명)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청도군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1인당 최대 2억 5,700만원 상당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시행하는 등 인구감소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분석된다. 신혼부부부터 임신‧출산, 영아, 학생, 청년에 이르기까지 5개 단계별로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촘촘히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청도군은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외에도 2025년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사업에 선정되어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경상북도 주관 1시군 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 소규모마을 활성화사업 등 인구활력 공모사업 3개 분야에서 13억 1,400만원을 확보했고,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과의 연계를 통해서도 생활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유입된 생활인구의 정주인프라 제공을 위해 지역활력타운 50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정책토론회가 11일 이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간 교육격차 문제를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실천 가능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좌장을 맡은 김일중 의원은 “교육격차는 단순한 교육 자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삶의 출발선이 달라지는 문제”라며 “오늘 이 자리가 경기도 전체의 균형 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는 김성식 서울교육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교육격차의 실태, 원인, 과정은 물론 미래사회 변화와 정책적 대응 방향까지 폭넓게 짚었다. 특히 그는 지역 간 교육격차가 단순한 여건의 차이가 아니라 사회경제적 배경, 문화적 자본, 교육 실행 과정 등 복합적 요인들이 중첩되어 발생한다고 분석하며, 미래사회 변화에 따라 새로운 격차 요인이 나타나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지난 11일, 공립더원사랑어린이집은 아이들과 함께 모은 기부금 1,506,000원을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옥정2동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어린이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단순한 설명에 그치지 않고 직접 실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와 교직원도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만들었다. 이순주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누는 기쁨과 함께 사는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어린이와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한 기부 활동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 전체에 잔잔히 퍼지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