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 학교 밖 청소년 34명과 함께 전라북도 남원으로 당일 힐링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2025년 한국관광공사 청소년 여행지원사업'내일을 그리는 여행'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첫 일정으로 방문한 지리산 실상사에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천년 고찰의 역사와 불교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허브 향기를 느끼고, 계절을 주제로 한 가을 스탬프 투어를 참여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또 국악의 성지에서는 전통 판소리의 기본을 배우며 국악 체험을 통해 전통 예술의 매력을 느꼈으며, 마지막 방문한 김병종 미술관에서는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창작 활동에도 참여했다. 여행에 참여한 청소년은 “도시에선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가장 좋았다”며 “남원에 대해 잘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집중단속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도·시군 합동 단속반 및 시군 자체 단속반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임산물 불법채취,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등이며, 등산객 및 임산물 전문채취꾼이 많이 통행하는 등산로 주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 드론을 활용한 등산로와 고지대 등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 감시를 통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산림 내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가을 행락철 산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 모두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누릴 수 있도록 올바른 산행질서와 행락문화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8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박무치 상병의 조카 박형근님(평산동 거주)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국방부와 육군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운영하며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故 박무치 상병은 전쟁 당시 5사단 36연대 소속으로 강원 횡성지구 전투에서 적의 공격에 맞서 용맹히 싸우다 전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그동안 훈장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날 무공훈장 전수식에 참석한 조카 박형근님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삼촌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故 박무치 상병의 전공을 기리고 늦게나마 유족에게 직접 훈장을 전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12월 6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제19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10km·5km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8,000명의 참가자가 양산천과 황산공원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라 힘찬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참가 규모는 하프 3,000명, 10km 3,500명, 5km 1,500명이며, 참가비는 하프·10km 4 원, 5km 3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참가 접수는 온라인은 10. 1.~11. 3., 현장 접수는 10. 1.~ 10.17.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만 65세 이상 시니어와 장애인에 한해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양산시체육회에서 별도 현장 접수를 운영한다. 양산전국하프마라톤은 해마다 뜨거운 열기 속에 명맥을 이어온 전통있는 대회로, 올해는 참가 인원을 지난해 7천명에서 8천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과 러너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차 편의를 위해 양산시청 주차장과 대회장 간 셔틀버스를 운행해 참가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도 다채롭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가 국내 항공우주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2025 엠브라에르 위크(EMBRAER WEEK)’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우주항공청,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해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으며, 브라질 항공우주 기업 ‘엠브라에르’ 관계자와 국내 주요 기업, 연구기관 등이 대거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15일부터 사흘간 열린 산업시찰 프로그램에서는 엠브라에르 관계자들이 국내 5개 기업의 6개 공장을 방문했다. 이 가운데 3개 기업은 사천시에 위치해 있어,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서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산업시찰은 국내 기업 역량을 직접 확인하고 협력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행사 둘째 날인 9월 18일에는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 포럼과 설명회가 열렸다. 한국항공정책연구소는 ‘한국 항공산업 육성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항공우주·방산 분야의 소부장 개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천사무소는 “농업경영체의 자발적인 변경등록 활성화를 위해 가을에 식재하는 무, 배추 등 추계작물에 대한 농업경영체 정보 변경신고제를 9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무, 배추를 신규 농지에 식재하거나 면적의 축소, 확대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와 상이한 경우, 추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 내에 반드시 방문 또는 전화로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사천 농관원은 추계작물 변경신고제 기간 동안 최근 3년간 변경이력이 없는 유효기간 갱신경영체 및 농지 임대차계약 만료 농가에 대해서도 현행화를 함께 실시한다. 추진 방안으로 마을 리더인 이장을 대상으로 마을방송과 현수막 게시, 변경대상 농업인에 대해 문자 전송 및 안내문 발송, 방문 조사 등을 중점 실시하고, 농업인 단체와 소통 간담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반드시 경영체가 스스로 변경하는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농어업 경영체법'에 따르면 농업경영체는 인적정보, 농지 및 농작물 식재 등 주요 정보가 변경될 경우 14일 이내에 관할 농관원으로 신고를 해야 한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벌용동행정복지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사천시협의회 푸른봉사회(회장 조일남)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희망꾸러미’ 30세트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희망꾸러미는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인 식용유, 참치, 라면, 휴지, 김, 계란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회원들이 모여 정성스레 포장해 기탁한 ‘희망꾸러미’는 단순한 물질적 나눔을 넘어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사천시협의회 푸른봉사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일남 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주 벌용동장은 “힘든 시기에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푸른봉사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에서 실버세대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7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사천전국실버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 만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숨은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된다. 예선은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사천시 노래 교실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를 포함한 14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25일 개최되는 본선 무대는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연과 함께 초대가수 한혜진, 정다경, 문수화, 배종윤, 신태성의 축하 무대와 MC 김소유의 사회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그리고, 냉장고, 세탁기, TV, 청소기 등 다양한 전자제품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돼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본선 무대에 앞서 ‘사천시 노래 교실 경연대회’를 함께 진행, 시민들의 화합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가요제의 총상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읍은 지난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출근길 청렴다짐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부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봉준 읍장이 직접 청사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고 격려하며 청렴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등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성봉준 읍장은 “이번 캠페인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8일 영산면 성내리에서 마을 주민과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 수요는 높지만 보건·복지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서비스는 △빨래방 버스를 통한 생활편의 지원 △똑띠버스를 활용한 건강 정보 제공 및 상담 △에듀버스를 통한 디지털 교육 △보건소 건강 상담 및 기초검진 △지역복지 및 통합돌봄 상담 △클린버스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등이다. 특히 영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한 ‘일일찻집’은 주민들에게 소통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마을 주민은 “그동안 정보 접근성이 낮아 복지와 보건 상담 신청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통합돌봄버스 운영으로 집 앞에서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필요한 돌봄을 제공받는 것이 중요하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역 주민 성인 남성 20여 명을 대상으로 창녕다움 식생활 교육관에서 요리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창녕군 대표 농산물인 양파와 마늘을 활용해 남성들도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한 끼 식단을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양파밥, 마늘 수육 등 다양한 요리를 직접 조리·시식하며 식생활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된다. 창녕다움 식생활 교육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으며, 어린이·청소년·성인·어르신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제과제빵, 건강한 밥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평소 요리 경험이 많지 않은 남성들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균형 잡힌 한 끼 밥상을 스스로 만들어 가족과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생애주기별·대상자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확대해 군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18일 창녕생태귀농학교(학교장 권수열)에서 ‘제43기 생태귀농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교육생 22명을 비롯해 창녕군 관계자, 귀농학교 운영진, 귀농인협의회 운영위원 등 30명이 참석해 입교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창녕생태귀농학교는 9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며, 농업의 기본기를 다지는 이론·실습 교육과 함께 우수 농가 사례 탐방, 농촌융복합산업 전문 교육, 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예비 귀농인들의 조기 정착을 지원한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귀농교육 100시간을 인정하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농업을 통한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예비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창녕생태귀농학교가 귀농 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생태귀농학교는 2012년부터 운영돼 현재까지 총 42기 1,6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2일부터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주요 공공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임금 체불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기 침체로 인한 임금 체불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근로자 임금을 보호하고, 연휴 기간 공사장 사고를 예방해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시와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공사장 근로자 임금 체불 여부 △현장 안전수칙 준수 상황 △낙하·추락 위험에 대한 방호조치 △비계 등 구조물 붕괴 위험 여부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비상연락망 구축 및 근무조 편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점검 결과 경미하거나 긴급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험성이 크거나 중대한 사안은 추석 전까지 안전조치를 완료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임금 체불 방지를 적극 지도하고, 연휴 기간 건축공사장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지급된 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원된다. 자산 기준 적용하여 △‘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 12억 원 초과 △‘24년 귀속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 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5년 6월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을 적용하며, 형평성을 고려하여 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는 실제 가구원수에 한 명을 추가한 건강보험료 기준액을 적용했고, 1인 가구의 경우 연 소득 약 7,500만 원 수준으로 완화한 기준액이 반영됐다.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영주사랑상품권(모바일형),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2차 지급부터는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사용기한(11월 30일)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류형(종이) 영주사랑상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농촌진흥청 연계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2026년 원예특작분야 경쟁력 향상 맞춤형 신기술 보급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업인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지도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진행됐다. 임실군은‘기후변화 대응 가을배추 안정 생산 기반 구축’을 주제로 사업계획을 작성하여 최종 선정됐다. 2026년 관내 배추작목반을 중심으로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육묘장 시설 환경 개선을 통한 배추 건전・우량묘 생산과 기후변화 대응 무름병, 뿌리혹병 피해 발생 억제를 통한 가을배추 안정 생산을 위한 작부 체계 개선을 진행한다. 김장 채소 수급 안정과 임실N양념사업단과 연계하여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을 통한 임실 김장 채소의 우수성을 대내외 홍보하여 농업소득 향상을 목표로 신기술 보급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연구 개발된 기술을 도입하여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