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고지분(7월 사용분)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10% 낮춘다. 이와 함께 다자녀(자녀 2명 이상·막내 만 18세 이하) 가정에는 매달 5t을 무료로 제공하고, 관내 모범음식점·착한가격업소는 요금을 30% 감면한다. 감면은 다자녀·업소 감면은 시행규칙 개정 절차가 끝나는 10월 고지분부터 적용된다. 최근 3년간 상수도 요금이 각 7.1% 인상되고 전기‧가스요금이 동반 상승한 상황에서 군은 보편 감면과 맞춤형 지원을 동시에 추진해 연간 약 7억 2천만원(군 세입의 3.5%)을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되돌려 줄 방침이다. 또한 이미 올해 하반기에 수도요금 현실화율이 100%를 넘어설 전망인 만큼 재정 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가정용 요금 인하는 별도 신청 없이 고지서에 자동 반영되며 다자녀 감면은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1회 방문 신청하면 된다. 모범·착한가격업소 감면은 관련 부서의 데이터를 요금시스템과 연계해 별도 신청 없이 적용한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 문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아름다운 우리 동네 호암지를 배경으로 하는 ‘2025 호암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며, 시민들의 시선으로 담은 호암지의 풍경과 일상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지역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출품작은 오는 7월 13일까지 촬영된 미공개 작품이어야 하며, 호암지를 배경으로 한 일상 사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7일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 및 전시는 8월 8일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충주시장상), 최우수상(충주시의회의장상), 우수상 등을 포함해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입선과 특별시민상 등은 구분 없이 시상한다. 참가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사진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또한 1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호암지생태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한수 위원장은 “호암지는 지역 주민들의 쉼터이자 자랑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JCI 충주청년회의소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JCI 충주청년회의소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주관하게 된다. 또한 JCI 충주청년회의소 소속 회원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업종의 매장을 통해 복지관 이용 아동·청소년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발굴하고 프로그램 연계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영섭 회장은 “회원들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훈 관장은“지역 단체와의 협력은 복지 향상을 위한 가장 든든한 기반이 된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과의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관장 고미숙)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2025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하는 숨뜰에서 과학이랑 놀자’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지역 학교들에서 과학 관련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일상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가족이 함께 즐기며 전래놀이에 깃든 과학의 원리를 깨닫는 △전래놀이 레이스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바다유리(씨글래스)를 이용한 목걸이와 학용품 만들기 또한 체험 부스로 운영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은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하며,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 누리집 공지사항 내 구글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 AI 에듀테크 융합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에듀이음 일렉버스랩’에서는 철도, 항공, 자율주행, 드론, UAM, AI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주제로 한 오감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충주고등학교, 충주중산고등학교의 과학동아리와 충주중앙중학교 영재교실, 충주삼원초등학교 발명센터 소속의 청소년들은 흥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13명의 현장활동가가 ‘2025 현장활동가 양성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충주시가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한 사업으로, 4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두 달간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배출된 13명의 전문 현장활동가는 단순 봉사를 넘어 염색 및 파마 등 실제 주민들의 수요가 높은 미용 기술을 습득해 주민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기존의 포괄적인 농촌 활동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문제를 해결하려는 실용 중심의 접근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장활동가들은 중앙탑면 갈동마을을 시작으로 충주시 농촌 마을 곳곳에서 순회 미용 봉사를 시작한다. 이들은 교통이 불편하고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마을 주민들을 위해 미용 서비스 활동에 집중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단순히 기술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며 농촌 마을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와의 협업으로 4월부터 진행된‘택견 세계화를 위한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충주택견이 멕시코에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7월까지 멕시코 내 3개 주(Morelos, Querétaro, Estado de Mexico)에서 총 50명의 현지 택견 지도자를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현지에서의 높은 관심과 협회와 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멕시코에서는 50명의 택견 지도자와 22개소의 택견전수관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준비를 마쳤다. 시와 협회는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문대식 총재를 비롯한 주요 임원과 시 관계자를 멕시코에 파견해 택견지도자 수료식과 택견전수관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 택견지도자들과 택견전수관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적인 택견 보급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회와 시의 파견단은 멕시코 메떼뻭시의 시장과 치안국 및 문화국을 방문해 택견을 매개로 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간 그리고 기관 간 국제교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문대식 총재는 “단순히 멕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충청북도, 충북에너지 산학융합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충주시는 신성장 동력 산업인 자동차 산업 분야의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번 알렸으며, 지역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은 지역 투자기업의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사업으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비 지원 △교육훈련비 및 장려금 지원 △현장기술인력 직무교육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업은 내년 3월까지 약 9개월간 국비 총 13억 원이 투입되며, 충북에너지 산학융합원이 주관하고 충청북도, 충주시, 지역 친환경자동차 부품기업인 ㈜에스앤에스(SNS)가 참여한다. ㈜에스앤에스(SNS)는 지난 6월 충주 공장을 설립했으며, 현재 현대·기아자동차의 전기차 배터리 관리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하고 납품하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전도가 유망한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 지원을 넘어 지방 기업의 인력수급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지역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 속에서도 정서적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일에는 관내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희망나눔 안부살피기’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1인 가구,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높은 이웃들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위기가구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긴급복지, 돌봄서비스, 식료품 지원 등 공공·민간 자원 연계 상담도 병행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튿날인 4일에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빵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으며, 완성된 빵은 홍성군 보훈회관에 전달돼 보훈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충수 민간위원장은 “이웃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빵을 건네는 일상적인 활동이야말로 지역 복지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홍성문화원 공연장에서 장애인 정서지원과 인식개선을 위한 ‘몸과 마음 치유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분과 주관 아래 홍성 관내 장애인 기관·시설·단체 이용자와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마술 공연 ‘힐링매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즐거움을 경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안경화 팀장은 “공연을 통해 함께 웃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앞으로도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읍은 지난 4일, 관내 농업인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공익직불제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온라인 수강이 원칙이나, 인터넷이나 모바일 활용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들에게는 진입장벽이 높을 수밖에 없다. 이에 홍성읍은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면교육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익직불제의 주요 내용과 농업인이 반드시 지켜야 할 준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7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교육 관련 문의는 홍성읍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유철식 홍성읍장은 “정보 접근이 어려운 농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에 대면교육을 준비했다”며, “교육 미이수자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단 한 명도 감액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은 직불금 신청자가 이수하지 않을 경우 수령액의 10%가 감액되기 때문에, 오는 9월 말까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사항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는 ‘좋은 이웃들’ 사업과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실버카(노인 보행보조기)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을 위해 서부면에서는 사전에 대상자를 직접 살펴 선정했으며, 마을 이장과 복지팀 직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실버카와 함께 식료품도 정성껏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꼼꼼히 챙겼다. 실버카는 외출을 꺼리던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전달된 식료품도 일상적인 식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 한 어르신은 “걷는 것이 힘들어 경로당 가는 것도 고민이었는데, 실버카를 받으니 마음이 놓이고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부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서부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보건소는 2025년 금마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선정해 시범 운영한 데 이어, 현재 홍성읍, 홍북읍, 홍동면, 장곡면, 서부면 등 총 6개 읍·면으로 확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금마면, 홍성읍, 홍북읍 지역의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을 대상으로 참여 기관·단체 모집을 홍보하고,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현재까지 34개 기관·단체를 확보해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했다. 이어 7월부터는 홍동면, 장곡면, 서부면 지역에서도 참여 기관·단체 모집에 나서 본격적인 사업 조성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참여 기관·단체와 연계하여 자살 예방 교육, 고위험군 위기 대응 서비스 제공,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물 게시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 중이며, 특히 금마면 용당마을 경로당에서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주 1회 총 8회기 우울감 해소 프로그램과 ‘가가호호 생명사랑 문패 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숙 홍성군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지역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수산업과 어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2025년 해양수산 신지식인’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확산하는 수산 분야의 선도 인재로, 올해는 ▲유통·가공 ▲해면양식 ▲내수면양식 ▲어구·어법 ▲어촌관광(레저 포함) ▲어촌 6차산업 ▲기타 등 총 7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홍성군 해양수산과에 제출하면 되며, 군은 서류 검토와 현지 조사를 통해 적격자를 발굴해 국립수산과학원에 추천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로 하면 된다. 추천 대상자는 이후 국립수산과학원 및 해양수산부의 현지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오는 11월 초 ‘해양수산 인재육성의 날’ 행사에서 신지식인 인증서를 수여받는다. 선정자는 향후 신규 어업인을 대상으로 멘토링, 강연, 실습장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산 인력 양성과 어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미래 수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이 필수”라며, “앞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5년을 국제교류 원년으로 천명한 가운데, 지방정부 간 교류를 넘어 민간 차원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충남도청 소재지 홍성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성 BC U-16팀(감독 이송영, 코치 구민재)은 지난 4일에서 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홍성군 자매도시인 일본 오부시(大府市)를 찾아 일본 오부시 중학교 2팀과 친선경기를 통해 민간교류의 홈런포를 쏘며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교류의 실질적인 포문을 열었다. 아이산문화회관에 여장을 푼 홍성 BC팀은 5일 첫 일정으로 오부시민구장을 찾아 시합 전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현지 적응훈련을 진행했으며, 오후 2시에는 반테린 돔구장을 찾아 야쿠르트와 주니치드래곤즈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6일 오전 8시부터 오부시민구장에서 진행된 야구 교류전은 지난해 자매도시 협정 시 이용록 홍성군수가 선물한 홍성군 야구복을 입은 오카무라 히데토 오부시장의 시구로 경기를 시작해 교류전의 의미를 더했다. 오카무라 히데토 오부시장은 환영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 어린이와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세계 음식·축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2025년 세계 음식 여행’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 세계 음식 여행 ‘올라! 멕시코’는 멕시코의 음식과 축제 및 놀이 문화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유아가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했다. 영유아시설의 어린이는 부모님과 함께 멕시코의 전통 복장인 솜브레로(멕시코 전통 모자) 만들기, 놀이 문화인 피냐타 터뜨리기, 대표 음식인 부리또(멕시코식 밀전병 말이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죽은 자들의 날’을 주제로 한 칼라카 탈 만들기와 부리또 만들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은 솜브레로 및 부리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수용하는 자세를 형성하고, 가족과 동료 친구가 함께하는 문화 체험 활동으로 친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