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청년자율방재단 성과공유회서 김해시 청년자율방재단이 ‘국가재난관리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해시 청년자율방재단은 도내 1호 청년자율방재단으로 청년 주도의 참여형 재난 대응 활동을 실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여름 산청군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당시 1차와 2차에 걸쳐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참여하는 등 타 지자체 재난 현장에서도 신속한 지원과 연대를 실천하며 공공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재난 예방 활동과 현장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박혜주 김해시 자율방재단 간사와 손대성 청년단장이 각각 개인 표창을 수상하며 단체의 전문성과 조직력을 입증했다. 손대성 청년단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들이 지역 안전의 주체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중심에 두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난 취약계층 보호와 재난·안전 분야 청년 참여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경관을 훼손하는 빈집 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양호한 빈집인 1등급에서 철거 대상 4등급까지 판정 등급에 따라 철거와 보수, 안전조치 비용을 지원해 소유자의 자발적 정비를 유도한다. 특히 마을주차장 등 일정기간 공공용지로 활용이 가능한 빈집을 적극 발굴해 공익 기여도가 높은 빈집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는 정비 대상 3·4등급 중 철거 3곳, 안전조치 12곳 총 15곳을 비롯해 1·2등급 빈집 중 리모델링 후 공공활용 4곳의 정비 비용을 지원한다. 빈집 1곳당 단순 철거 최대 1,000만원, 철거 후 공공용지 활용 가능한 빈집은 최대 1,500만원, 안전조치 지원 비용은 최대 500만원, 리모델링 후 공공활용 최대 2,000만원까지 총사업비 중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안내문과 신청서를 빈집 소유자에게 개별 발송했으며 시 누리집에서도 안내문과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2026년 1월 15일까지 시 건축과나 빈집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2025년 처음 시행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성과 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아 청년 고용·자립 지원 정책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 미취업, 구직단념 상태에 놓인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회복, 진로 탐색, 역량 강화, 취·창업 연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핵심 청년정책 사업이며, 시는 올해 청년 12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김해시는 공공기관 위탁 방식으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 사업을 맡겨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고용센터, 대학,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참여자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참여 청년들의 높은 이수율과 취·창업 연계 성과를 거두며 이번 성과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변화는 이번 평가 결과를 더욱 설득력 있게 뒷받침한다. 수기 공모전 수상자 중 한 참여 청년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고, 하루하루를 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16일 서울 도봉구 하나로마트 창동 물류센터에서 ‘부여 굿뜨래 배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대형 유통망을 통해 부여군의 고품질 배 소비를 촉진하고, 굿뜨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작목전환과 생산량 증가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신규 판로를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한국머쉬그린조합공동사업법인(통합마케팅 조직), 부여군 배 재배 농가, 유통·언론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마트 매장 내 시식 행사와 가격 할인 판촉이 진행됐으며, 마트 전용 소포장 박스(3kg, 4~6수) 제품은 지난 12월 11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부여군수는 “수도권 소비자 접점에서 부여 굿뜨래 배의 품질 경쟁력을 직접 알리고, 생산자와 유통이 함께하는 판촉을 통해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넓혀 실질적인 유통 진입과 판매 확대를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82개 군 가운데 상위 16개 군에 선정되어 ‘가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부여군은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시·도와 기초 시군구별로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은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우수사례 5개 분야로 구성됐다. 부여군은 2차에 걸친 신청에서 모두 지급률 도내 1위를 달성했고, 찾아가는 신청 7,277건을 추진하여 주민 편의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소비 참여를 끌어내고,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청남도에서는 시 단위에서 천안시, 아산시, 계룡시가 가등급을 받았으며, 군 단위에서는 부여군과 홍성군이 가등급을 획득해 도내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소상공인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12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결빙수역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수난구조기술과 구조장비 사용 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구조대원 2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으로 ▲겨울철 잠수 활동절차 ▲저체온, 결빙환경 위험요소 숙지 ▲구조대상자 인양 ▲수난인명구조 현장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얼음 깨짐에 의한 수난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으니 결빙수역에서 안전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라며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시민과 구조대원의 안전을 함께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동남해노인대학이 15일 삼동면종합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16회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졸업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개근상 및 정근상 시상, 학사보고 및 학장 인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태정 학장은 “지난 1년동안 교육 과정을 수료하신 어르신들께 축하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뵙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일 삼동면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노인대학에서 보여주신 배움의 열정과 아름다운 도전에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대학에서 배운 것들과 경험을 바탕으로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남해노인대학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씩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해군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하고, 산불진화대의 초기 진화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15일 오전 이동면 용소리 용문사 일원에서 산불대응 모의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비하여 실제 상황과 동일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남해군 산불진화대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초기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입산자 실화를 발화원인으로 한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 상황 전파부터 진화 명령 하달, 진화자원 투입까지 산불 대응 단계별 전 과정을 산불 진화대가 숙달하도록 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군의 산불초기대응 체계와 진화대원들의 실전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특히, 건조한 겨울철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으로 단 한 건의 대형 산불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각오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해군은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장애인체육회가 경상남도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표창과 체육장학금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 경상남도청 신관 강당에서 ‘제18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 선수를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강외숙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수상자 및 체육인 가족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시상식에서 남해군에서는 장애인체육 발전과 우수한 경기 성과로 군의 위상을 높인 인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지사 표창에는 △이영준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경상남도의회의장 표창에는 △박상훈 탁구 선수,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장 표창에는 △임순임 볼링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체육장학금 부문에서는 △이루리 볼링 선수(남해여중 2학년)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이영준 수석부회장은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설립 당시 설립의원으로 활동하며 체육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겨울 여행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매력적인 행사 ․ 이벤트를 개최한다. 독일마을 광장 일원에 크리스마스 포토존인 ‘마이리틀 크리스마스’를 조성했다, ‘파독전시관·죽방렴 입소문 뿜뿜 이벤트’를 통해 리뉴얼된 파독전시관과 죽방렴 홍보관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이벤트 완료자 대상 12월 중 소진시까지)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창선 대교타운 일원에서는 21일 ‘단항 푸드 페스타’가 열린다. 푸드부스, 플리마켓, 퍼포먼스 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0일 이동면에서는 제2회 남해 보물초 파워 페스티벌이 열린다. 보물초 패션소, 보물초 묶음 명인전, 초록가요 페스타, 보물초 모험루트 등 시금치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파랑길 여행지원센터에서 인생 4컷 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고 걷기 완주자(참여자) 기념 배지를 받을 수 있는 ‘남파랑길 추억 담기 행사’도 열린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올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상주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상주 해양레저스테이션에 ‘상주 은모래마을 카페’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상주 해양레저스테이션은 마을에서 뜻을 모아 출자해 만든 법인이 운영하는 시설로, 2024년 말 준공 이후 약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문을 열게 됐다. 상주 은모래마을 카페는 12월 12일부터 20일까지 가오픈 기념으로 전 품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커피 뿐만 아니라 유자청, 딸기청, 대추차 등 지역 재료로 직접 만든 수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상주 해양레저스테이션에는 루프탑이 마련되어 있어, 카페 이용객들이 상주 앞바다를 한눈에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 된다. 해양발전과 정광수 과장은 “상주 은모래비치 끝자락에 자리한 해양레저스테이션은 마치 바다 한가운데 휴양섬에 온 듯한 탁트인 경관이 큰 장점”이라며 “이번 은모래마을카페 개장을 계기로 시설의 특색 있는 매력을 살려 상주항 활성화와 지역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도서관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2026년 상반기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회는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토론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돕고자 기획됐다. 연령과 독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어린이 대상 2개, 청년 대상 1개, 성인 대상 2개 등 총 5개 독서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그림책을 통해 생각을 나누는 초등 1~3학년 ‘그림책 독서회’와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초등 4~6학년 ‘생각자람 독서회’가 마련됐다. 올해 신규 개설된 청년들을 위한 ‘청년책방 독서회’는 참여자의 관심사에 따라 도서와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하며, 책을 매개로 다른 청년들과 대화하며 마음을 나누는 경험을 제공한다. 성인을 위한 독서회는 독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고전·인문 독서회’, ‘베스트셀러 독서회’로 운영된다. 독서회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12월 23일 오후 2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독서 회당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2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경북 문경시에서 감사원 수석감사관과 인공지능(AI)전문가를 초청해 ‘2025년 감사관계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감사업무 역량 강화와 울산시, 구군, 공공기관 감사담당자들의 감사방향 공유 및 소통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는 울산시를 비롯해 5개 구군, 9개 공공기관의 감사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진철 감사원 수석감사관의 ‘감사 전략 및 감사관의 자세’ 강의 ▲울산시 김진국 감사총괄팀장의 ‘감사 반복 지적사례’ 교육 ▲한국강사교육협회 윤석미 전문강사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감사기법’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김영성 울산시 감사관은 “이번 연수회는 울산시와 구·군 감사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 공공기관 감사담당자도 참여해 직무역량 강화는 물론, 상호 간 소통과 협력 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감사분야에서도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전략적 감사기법 도입을 적극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적으로 수질기준에‘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산지역 물놀이형 수경시설 80개소 총 190건의 시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검사 항목은 ▲대장균 ▲탁도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pH) 등 법정 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검사 결과, 7건에서 유리잔류염소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기준치보다 다소 높거나 낮아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추가 검사에서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수질기준을 만족하지 못한 7건과 관련된 시설은 시설 가동을 즉시 중지한 후 소독 또는 청소・용수교체 등 조치하도록 하고, 재검사를 실시해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재가동하도록 했다. 연구원 관계자는“수경시설의 안전한 물 관리를 위해 시설운영관리자는 염소소독 등 철저한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일대에 대한 도시 환경정비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경제자유구역의 품격을 높이고, 방문객과 기업이 찾고 싶은 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첫 환경정비 활동은 12월 17일 오후 2시 남구 두왕동 테크노산업단지 일원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직원과 입주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테크노산업단지 일대를 7개 구간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경제자유구역 중심의 ‘깨끗데이(Clean Day)’ 운영을 비롯해 기업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환경정비, 인도와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 강화, 경제자유구역 환경정비 홍보 추진 등이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분기별로 민·관 합동 ‘경제자유구역 중심 깨끗데이’를 운영해 정비 활동의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