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무더운 날씨에도 밑반찬 지원 사업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후원회는 지난 1일 제육볶음, 참나물 무침, 멸치볶음 등 영양이 골고루 섞인 반찬 5종을 관내 저소득 100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 반찬을 받고 든든한 마음이 들도록 행복과 정성을 듬뿍 담아 만들었다”며 “ 계속되는 더위와 폭염 속에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밑반찬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원, 복지이장, 서천읍맞춤형복지팀 등 민·관이 협력하여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충남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맞춤형 부모·가족교육 프로그램이 참여 가정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드림스타트 대상가구의 가족 형태와 특성을 고려해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선정, 지난 2월부터 가정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주 1회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납교육 ▲살림코칭 ▲아버지교육 ▲정서지지 ▲생활스킬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 조부모 가정 등에서 나타나는 양육정보 부족, 가정운영 기술 미흡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2월까지 총 10가정을 대상으로 가정별 35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가정의 한 보호자는 “자녀 교육 지도법과 한국어 학습, 귀화 면접 준비, 운전면허 이론 등 다양한 배움을 얻을 수 있었고, 집안 정리정돈 습관을 기르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인생의 좋은 멘토를 만난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해결하고, 모든 가정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정읍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28명이 지난 8월 12일 시행된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해, 8월 29일 발표 결과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학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12주간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했다. 수업은 청소년문화체육관 꿈드림사업실에서 진행됐으며, 영어·사회·한국사·국어 등 주요 과목 학습 지원과 개인별 맞춤형 학습 지도가 병행됐다. 특히 교육멘토 2명이 참여해 기출문제 풀이와 핵심 정리를 제공하면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같은 지원은 청소년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학업 성취도를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업뿐 아니라 진로와 취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검정고시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8일부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공주시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시청 북카페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실과 붓으로 이어가는 드림스타트의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며, 생활 소품 70여 점과 창작 미술 작품 30여 점 등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행사에는 우울증이 있는 10가족과 장애 아동이 있는 5가족이 참여했다. 참가 가족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통해 각자의 이야기를 전하며, 우울증과 장애에 대한 오해를 풀고 학습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들이 작품을 통해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울증과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완화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한 드림스타트 가족은 “가족이 함께 작품을 만들며 서로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작품을 완성할 때마다 성취감과 자존감이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사실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보건복지부가 2024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을 제정해 통합돌봄 시행 근거를 마련하고,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추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는 저출산, 고령화, 전통적 가족 돌봄 기능 약화 등으로 돌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기존 복지 체계만으로는 다양한 욕구와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고 보고 이번 조사를 통해 보다 촘촘하고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실조사계획에 따른 과업 진행 상황이 보고됐으며, 시 관계자와 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장, 공주의료원 공공의료팀장, 대산한의원 원장, 공주시노인회 지회장, 공주시장애인연합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민간 복지관장 등 14명이 참석해 지역 돌봄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이후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9월 말 최종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구 서구청이 주최하고, 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진학 역량 강화 아카데미가 지난 8월 30일 토요일, 서구가족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서구가족센터와 연계해 마련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자녀 대학 진학 특강'으로,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들이 한국의 복잡한 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해하고,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교육열을 보였다. 강연은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시와 정시의 이해’, ‘학생부 종합전형의 핵심’, ‘자녀의 강점을 살리는 입시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청한 강사는 현직 고등학교 진로 진학상담부장 선생님으로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녀들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었다. 참가 학부모들은 “한국 대학 입시 제도가 너무 어려워 막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동해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선착순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연금법에 근거한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이며,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등록 스포츠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 가능한 시설은 제로페이맵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0월 이후에 상품권이 지급되며, 12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1회 5만 원(5만원×2장)의 스포츠 시설 이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일상 속 건강 증진과여가 생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신청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동해시청 체육교육과 체육진흥팀 또는 전용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30일 “2025년 군포시 공공부문 사례관리활성화 및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동맞춤형복지팀 업무간담회’를 군포시청 별관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정책과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희망복지팀과 12개 동 맞춤형복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및 협력방안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계획 ▲희망나름단(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방안 등으로 무한돌봄센터와 맞춤형복지팀 업무전반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맞춤형복지팀장은 "복지업무를 처음 맡았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체계구축을 위한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상만 복지정책과장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와 12개동 맞춤형복지팀의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공공사례관리가 체계적인 협력을 유지하며 지역사회에 질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군포시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는 2010년 신설되어 공무원 4명과 사례관리사 8명이 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사례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종민 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경찰청과 대법원으로부터 ‘산업기술 유출 검거 및 재판 현황’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김종민 의원은 자료 분석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산업기술안보 전담기구 설치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오는 10월 국정감사에서도 이 문제를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민 의원은 “국가핵심기술은 경제안보 핵심이다. 국가가 보호해야 한다.”,“중국 등 기술 경쟁국이 고액 연봉을 제시하며 첨단인재나 첨단기술을 빼가고 있는 상황이다.”,“스타트업이나 대기업의 협력업체인 중소기업은 상대적으로 기술보안에 취약하다, 산업기술안보 전담기구를 마련하여 산업기술 유출 범죄를 막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공장건설을 압박해 관세면제를 제시하고 있지 않나. 그런 만큼, 국가핵심기술을 보호하는 경제안보 관점에서 범부처 공조체계도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김종민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산업기술 유출 검거 현황’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2020년 135건(국내 118건, 해외 17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해시 한림면 망천3구마을은 지난 8월 31일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공동급식’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을 공동체 중심의 김해 첫 다문화가정·외국인근로자 공동급식 활동으로 주민과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가 함께 조리하고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눴다. 망천3구마을은 총 5회에 걸쳐 음식과 문화를 나눈다. 임강호 추진위원장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주민이 언어와 문화 차이 때문에 마을과 교류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공동급식을 통해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함께 음식을 나누니 마을이 한층 더 따뜻해졌다”며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천3구마을은 2023년 김해시 생기발랄(생 : 마을간 상생해, 기 : 주민이 기획하고, 발 : 마을이 발전하는, 랄 : 발랄한 농촌마을 구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 자율개발 부문에 선정돼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랑나눔 공동급식 ▲주민동아리 교육 ▲망천3구 대화합 포럼 ▲정원관리교육 등으로 살기 좋은 농촌마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5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정비사업 임대주택 매입 관리 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기준 인천시 도시정비사업은 108개 구역이 지정되어 임대주택 7,266호가 공급될 계획이지만, 현재 인천시 자체적인 임대주택 매입계획은 부재한 상황이다. 특히 주택재개발사업은 철거민과 세입자 등을 위해 임대주택 공급을 의무화하고 공공이 우선 매입하도록 도시정비법에서 규정하고 있으나 LH 주도 매입에만 그치고 있다. 이 연구는 주택재개발사업에서 공급되는 임대주택 공급량과 매입비용을 추정하고 인천시가 주택재개발 임대주택을 매입・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주택재개발사업 추진 시 인천시는 임대주택 공급 비율을 5%로 정하고 있으며, 45개 주택재개발사업에서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5,426호로 도시정비사업 전체의 74.7%를 차지한다. 주택재개발 임대주택은 철거민, 세입자, 저소득 무주택자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년 이상 장기공공임대주택 유형으로 공급되며 공공에서 우선 매입하지 않을 경우 민간임대사업자에게 매각되어 편법 운영, 임대료 상승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노애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 강남구 여론조사 조례'가 9월 1일 제329호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강남구의 주요 시책 및 지역 내 쟁점사항에 대해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체계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운영 기준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필요한 경우 여론조사를 실시해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게 된다. 조례안에는 ▲주민투표법 제7조제2항에 따라 주민투표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항 ▲공직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는 성과에 대한 주민평가 ▲단순 의견수렴 등 여론조사의 악용을 방지하는 규정이 담겼다. 또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여론조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결과를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도록 했다. 여론조사 계획은 사전에 의회에 보고하도록 구청장의 책무도 명시했다. 적용 범위와 관련해서는 사전 또는 사후에 여론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적용 제외 대상을 명확히 규정해 효력 범위를 분명히 했다. 노애자 의원은 지난해 제328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모산 파크골프장 설치 문제를 둘러싼 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어린이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행동 요령 ▲올바른 119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실습 풍선을 활용해 직접 가슴 압박을 실습하면서 체험 위주의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 기술”이라며 “어릴 때부터 응급처치 요령을 익혀 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위급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홍성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5년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1인승 승합차 스타리아 1대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복지관은 차량의 노후화로 독거노인 목욕서비스, 사례관리 대상자 병원동행지원 등 대상자를 모시고 이동하는 것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 외에도 프로그램 운영과 이용자 방문 서비스 제공에도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어르신 목욕서비스 등의 서비스 제공 시 안전의 우려를 해소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차량은 홍성사회복지관의 지역사회보호사업, 사례관리, 이동서비스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교통이 열악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홍성사회복지관은 이를 계기로 더욱 총력을 기울여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왕근 관장은 “지원받은 스타리아 차량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나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9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여재만 의원이 의정 자유발언을 통해 계양구의 행사성 예산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주민을 위한 예산 사용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여재만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위기 회복 시점에서 계양구의 세입 결손 상황을 언급하며, “이러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는 불필요한 행사성 예산을 삭감하고 주민들의 기본 생활권 보장을 우선해야 한다”라 강조했다. 또한, 꽃마루 복합체육 단지와 계양문화광장 조성 사업 등 대규모 행정 사업이 현재 계양구 재정 상황에 비해 무리한 추진이었다고 비판하며, “이 같은 무리한 행정이 재정 결손을 초래한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 의원은 “집행부는 계획 실패에 대한 책임이 있으며, 의회 또한 집행부 감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책임이 있다”라며, “양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여 합리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여재만 의원은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본부터 차근차근 지원하고 보살펴야 한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