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무장면에서 공음면을 오가는 지방도796호선 8.7㎞구간이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15호선으로 승격됐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의 일반국도, 국지도 승격·지정 고시에 ‘고창군 무장-공음간 지방도 796호선(8.7㎞)’이 전북에서 유일하게 포함됐다. 무장-공음간 지방도는 고창 서남부권을 연결하는 중심 도로망으로, 매년 봄 청보리밭 축제를 찾는 방문객과 트랙터·경운기 등 농기계로 혼잡을 빚어왔다. 특히 급경사와 S자 형태가 10여개소가 넘어 잦은 차로이탈과 차량간 충돌사고가 잇따라 개선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연구원등과 협력해 국지도 승격을 위한 건의활동을 해왔고, 윤준병 국회의원도 선거공약으로 선형개량을 약속하며 힘을 실어왔다. 승격되는 도로는 기존 고창군이 관리하던 지방도에서 국가관리로 전환되면서 시설 기준도 대폭 향상된다. 국가지원지방도는 설계비 100%, 공사비 70%를 국가에서 지원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선형개선과 4차선 확장 등 지역주민들의 숙원 해결을 위한 첫 단추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7월10일 본격적인 무더위속에서 야외활동을 하는 폭염취약 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노점 상인, 배달 및 택배기사, 야외노동자 200여명에게 쿨키트를 지원했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수구 통합자원봉사단과 자원봉사대학1기 연수ON 봉사단이 주도하여 옥련전통시장근처 및 먼우금 네거리 일원에서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쿨 스프레이, 쿨토시, 부채 등으로 구성된 쿨키트를 전달하며 폭염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이웃들에게 응원의 마음과 함께 작은 쉼표를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폭염으로 지치기 쉬운 여름,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이야말로 가장 큰 나눔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4일까지 초등학교 119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은 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재난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화재 대피요령,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기초 화재안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열과 연기 발생 시 대피 체험도 포함된다. 특히 각종 장비와 영상·음향 장치를 갖춘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비상벨·발신기 작동, 화재 대피훈련 등 실제 상황에 가까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실감나게 안전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여름방학 전까지 운영되며, 2학기에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김병상 화재예방과장은 “아이들의 안전습관 형성과 재난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울산 북구는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공동주택 청소 및 경비 노동자 대상 건강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이달부터 지역 공동주택 13곳의 청소 및 경비 노동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간이검진(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1:1 건강 상담, 영양 및 식이교육,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통증 조사 및 맞춤형 운동 지도 등을 진행한다. 북구는 9~10월 2차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대상자의 건강 인식 변화, 만족도,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북구는 지난 2022년부터 취약노동자 건강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공동주택 취약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주택 청소 및 경비 노동자 등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북구 관계자는 "단순한 건강검진을 넘어 일터의 환경 개선과 건강관리 교육을 결합한 통합형 건강지원모델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건강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여러 분야에서 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와 북구의회가 자동차산업 현장 견학과 산업의 관광자원화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일본을 찾는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박천동 북구청장과 북구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도요타, 나고야, 오사카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일정에는 해외 자동차산업 동향파악을 위해 현대자동차 관계자도 동행한다. 이번 일본 방문에서는 자동차산업 중심도시로서 도요타시와 우호교류 의사를 타진함은 물론 자동차산업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사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첫 날인 14일에는 도요타시청을 찾아 도요타시의 산업부문 주요 시책과 기업 육성정책 등에 대해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또 도요타시 부시장 및 부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자동차문화 및 산업유산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사례를 듣고, 문화와 축제 등 민간교류 추진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15일에는 도요타 산업기술 기념관을 찾아 도요타시의 산업발전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이어 도요타자동차 다하라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생산 라인을 견학한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36,633건 68억1천3백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2025년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올해 6월 1일 현재, 주택·토지·건축물·선박 등의 사실상의 소유자가 그 대상이며, 이번 7월에는 주택(1기분)과 건축물 및 선박 등의 재산에 대해 부과 고지되고, 9월에는 토지와 주택(2기분)이 해당된다. 다만 주택의 경우 재산세액(본세기준)이 2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시에 따르면 백산면 지오스테이션 등 공동주택 800세대와 지평선산업단지 내 ㈜두산 등 관내 신축한 산업용 건축물의 증가로, 전년대비 부과세액이 3억1천4백만원(4.8%) 증가했다. 또, 한시적으로 적용됐던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가 올해에도 지속 적용되고, 과세표준의 상승을 제한하는 과표상한제가 도입되면서 재산세 주택분에 대한 세부담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민들이 공휴일과 야간에도 손쉽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위택스,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ARS ▲모바일 간편결제앱(스마트 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8월부터 2026년 1월까지 6개월간 운영할 ‘행복콜 택시’ 운행자를 모집한다. ‘행복콜 택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운행되는 맞춤형 콜택시로,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거나 승강장과의 거리가 400m 이상 떨어진 마을 주민들이 버스 승강장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통서비스다. 현재 총 21대의 택시에 대해 42명의 운수종사자가 격일제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행 중이며, 이번 모집을 통해 이들을 새롭게 선발한다. 이번 모집은 교통 소외 지역 해소와 더불어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둔 택시 운수종사자로 최근 2년 이내 무사고 운전 경력을 가진 자다. 접수 마감은 오는 18일까지며, 응시원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 운전경력증명서 각 1부를 갖춰 시청 교통행정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평생학습관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김제 시민 및 김제시 소재 직장인(성인)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교육 과정은 오는 8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16주 과정이며, 문화·예술 분야, 인문·교양 분야, 인문·예술 마스터클래스(심화) 등 3개 분야 40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총 685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는 인문 예술 마스터클래스(심화) 분야를 나눠 교육 과정을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도록 분야를 세분화했으며 파크골프 오전/오후반, 골반 다이어트 요가, 다이어트 셔플댄스, 원어민 영어회화반을 신규로 개설했다. 또, 2025년 성인 문해 지원사업을 연계한 3개 과목 스마트한 문해 탐구생활, e-로운 디지털 생활 문해 입문/심화반을 개설, 3개월 12주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시청 홈페이지/통합 예약 시스템에 접속해 수강 신청 후 문자로 안내된 계좌로 수강료를 납부하면 신청이 확정된다. 1인 3강좌까지 신청 가능하고 김제 시민 및 김제시 소재 직장인 등이 등록 가능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성주 김제시장이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들을 살피며 폭염대비 주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1일 김제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10일 관련부서 공무원들과 오후 햇볕이 가장 강한 시간에 맞춰 버스정류장 2곳,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찾아 더위에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찾았다. 앞서, 정 시장은 역대급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예방과 선제적 조치를 지시 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폭염대비 얼음물 비치 현황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살피며 불편함은 없는지를 둘러봤다. 김제에는 최근까지 3명의 온열질환환자가 접수됐으며 논·밭에서 일을 하다가 열탈진 증상을 느껴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지난 3일부터 비상 1단계를 가동해 폭염에 대응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재난방송 송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시민이용이 많은 버스승강장 25개소에 생수 비치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 시장은 “고령층, 농업·건설 근로자,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부터 장유를 가로지르는 맑은 물길, 대청천 위에 설치된 출렁다리에서‘지역 예술인과 함께한 힐링 버스킹’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장유2동에서 지역 예술인과 협업해 기획한 야외 문화 행사로, 백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 공연장은 하천 위에 흐르는 물살과 풍경을 몸소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공연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으며, 소외된 공간이 새로운 야외 공연 명소로 탈바꿈됐다. 공연자는 총 9팀으로 클래식 기타, 성악, 색소폰, 플롯, 락 등의 다양한 악기와 장르를 소화해,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층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장유2동에서 지역 예술인과 상권 등 지역 자원의 협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계획했다. 앞으로 공연이 열리는 토요일 저녁은 인근 커피·젤라또·통닭 전문점 등 소규모 상권을 참여시켜 ‘출렁다리 스페셜 메뉴’ 쿠폰을 준비할 계획이다. “음악과 뷰(view)를 함께 즐길 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캠프 개소 9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관내 13개 캠프 상담가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원봉사캠프는 거주지 가까이에서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 단위 작은 자원봉사센터로 2016년 7월 4일 개소해 지역 특색과 욕구에 맞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김해에는 13개 자원봉사캠프가 운영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분청도자박물관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전시 관람으로 캠프 상담가 활동을 격려하고 캠프 간 교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 캠프 상담가는 “주민들과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봉사활동은 무척 즐거운 일이다. 때로 힘든 순간들도 있지만 많은 캠프 상담가들과 서로 공감하고 격려하면서 힘을 얻었다”며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가장 가까이서 마을 속 자원봉사를 이끌고 있는 자원봉사캠프의 9번째 생일을 축하한다”며 “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는 2025년 7월 씨네마루 영화로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를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의 여름 특별 기획 상영의 일환으로, 환경과 생태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문화 예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다.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바다의 생명과 그들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이는 영화다. 수면 아래에서 들려오는 마지막 메시지에 가까이 다가가며, 인간이 무심히 지나쳐온 자연의 언어를 시청각적으로 복원한다. 시적인 내레이션, 생생한 바다의 영상미, 정교한 사운드 디자인이 어우러져 단순한 환경 다큐를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완성됐다. 이 영화는 단지 자연을 아름답게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우리가 놓치고 있는 바다의 변화, 그리고 그 변화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까지 함께 조명하며, 관객 스스로 묻게 만든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외면하고 있는가?”라는 질문 말이다. 영상미디어센터는 이번 상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2일에 세종충남대병원 도담홀과 세미나실에서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1형 당뇨병과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세종, 충북, 충남 대전 지역의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 24명과 그 가족 등 73명이 참여하여, 자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 간 신뢰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제1형 당뇨병 이해와 관리 ▲영양교육 및 식사 관리 ▲운동교육 ▲‘서로의 마음을 안아 줘요’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당뇨기기 체험 부스 운영, 혈당 확인 및 식전 인슐린 주사 실습, 가족 참여 레크리에이션, 부모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 체험 중심의 활동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실질적인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정보 공유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맞춤형 정보 제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당뇨병 학생과 가족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교육 주체들이 직접 참여하는‘세종교육 대토론회’를 3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세종교육 대토론회’는 현장 중심 교육정책 수립을 목표로 ▲청소년 아고라(6월 11일)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7월 3일) ▲세종교육 대토론회(7월 4일)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교육청 직원 등 교육공동체 전반이 참여했다. 먼저 실시된‘청소년 아고라’에서는 세종시 초중고 학생들이 참석해 ▲학생 학습의욕 고취 지원정책 ▲미래사회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학교의 역할 ▲다양성 존중 교육 방안 ▲갈등해결 역량강화 정책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고, 89개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어서 개최된‘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에서는 교육 4주체(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가 함께 ▲미래사회 대비 진로‧진학교육 ▲디지털 전환시대 대비 AI‧디지털 교육 ▲교사-학생-학부모 신뢰 회복 ▲학생 마음 건강 지원 ▲교육활동중심 학교구현에 대해 논의하고, 94개의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마지막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국책연구기관과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전환기 중·고등학생들에게 국가정책연구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프로그램은 ▲현장 견학형 진로체험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특강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현장 견학형 프로그램은 국책연구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기관 소개, 시설 탐방, 진로 강연 등으로 운영되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국토연구원이 참여한다. 특히, 세종시 소방본부와 세종경찰청과의 협업으로 소방·경찰 직업 체험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은 각 기관의 주요 연구 내용을 기반으로 데이터, 인공지능, 스타트업 생태계 등 첨단 분야를 주제로 각 중·고등학교 6개교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표적인 진로 특강으로는 ▲‘데이터로 바라보는 국토와 연구자 되기’(국토연구원) ▲‘ChatGPT와 미래사회’(과학기술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