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옹진군은 지난 16일, 대청도 주민의 정주생활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하여‘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건립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는 2022년 8월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 3월 착공됐으며, 연면적 494.8㎡, 지상 2층 규모로, 총사업비 27억 5천만원이 투입됐으며, 찜질방을 포함한 공공 목욕탕 시설이 조성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준공식에서 “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 개관으로 대청도 주민들의 열악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복지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 건립을 계기로 대청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7일 계룡스파텔에서 올해 다섯 번째 ‘이유가 있는 아침 식사’(이하 이유식) 행사를 개최했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등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행복네트워크 회원·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에서는 ㈜보경이엔지(대표 이상각)의 후원금 기탁식이 진행됐으며, (사)대한시조협회 유성구지회의 시조창과 대금 연주 재능 기부 공연도 펼쳐졌다. 박문용 유성구 부구청장은 “매월 열리는 이유식이 나눔의 시작점이 되길 바라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유식 행사는 연말 취약계층에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 기금 마련을 위해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가 참가비 2만 원을 내면 식비와 기금으로 사용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7일 (재)문화유산회복재단(이사장 이상근)과 역사·문화유산 실감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체험 중심의 역사·문화유산 교육을 추진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과 문화 유산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유성구는 오는 8월 9일, 23일, 27일 3일간 어린이·청소년과 성인 등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유산 실감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는 ▲기록유산 강국, 대한민국과 기록유산 실감하기 ▲문화유산이 품은 이야기와 유산 체험 ▲고향을 떠난 국보 이야기 ▲광복 80년, 미래세대의 권리가 손상되지 않기를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교육에서는 ▲조선 문인 송시열의 ‘송자대전’ 목판 ▲직지·훈민정음 해례본(영인본) ▲고구려 수막새 ▲고려 청동 수저와 민속품 ▲등잔대와 쇳대 등을 직접 만져보고 탐구하며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문화유산 퍼즐 맞추기, 탁본 체험 등을 통해 교육 효과와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유성구 평생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보은교육지원청은 17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한자녀더갖기운동본부 보은지부(지부장 정미연)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꾸러미’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반찬꾸러미 지원은 7월부터 8월까지 총 4주간 주 1회, 지역 내 10명의 학생 가정에 직접 배달될 예정이며, 여름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정미연 지부장은“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계속해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병일 교육장은“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자녀더갖기운동본부 보은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된 반찬 꾸러미가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취약계층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방어진문화센터 내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시각예술, 디자인, 기타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국내 만 18세 이상 작가이며 모집인원은 3명이다. 입주 작가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작업실 겸 숙박실, 생활지원금 월 50만 원과 연구개발비 월 1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입주 작가는 로컬 콘텐츠를 주제로 한 개인 및 협업 작업을 하고 전시 등에 참여하여야 한다. 지원신청은 8월 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와 동구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오는 7월 18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 창의진로교실’을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첫 프로그램은 7월 18일 녹수초등학교에서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관내 4개교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라,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진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올해 운영되는 진로 교실은 ▲ 게임코딩 ▲ 로봇 코딩 ▲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등 기술 기반의 미래 직업뿐 아니라, ▲ 사육사 ▲ 파티셰 ▲공예사 ▲곤충 전문가 ▲ 안무가 등 총 12개 분야로 구성된다. 동구는 학생과 교사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진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진로 교육이 교실을 넘어 학교로 찾아감으로써 많은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할 소중한 기회를 얻을 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변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최근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짐에 따라, 환경정비 등 현업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동구지역 현업사업장의 휴게시설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환경정비나 공원 관리 등 근로자가 온열질환에 노출될 우려가 많은 실내외 현업사업장은 동구 지역에 총 62개로, 동구는 현업사업장에서 운영하는 휴게시설 26개소와 지난 6월의 온열질환 자율점검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사업장 등 총 27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조리실, 공원 관리 등 옥외 근로 사업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 수칙과 휴게시설 설치 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을 현장 지도 할 예정이다. 한편, 동구는 옥외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주요 증상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등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아이스 머플러 등 보랭 장비를 배부하는 등 온열질환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지난 15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군 발주 공사 총공사비 50억 이상(13건) 및 위탁 사업장(170개소) 중 ▲덕송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 ▲정선공공하수처리 시설 및 정선환경위생시설, ▲지장천공공하수처리 시설로 총 4곳의 표본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정선군,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근로감독관, 한국안전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조사를 위한 현장점검 ▲폭염 대비 온열 질환 예방 독려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점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유혜준 안전과장은 “안전에는 베테랑이 없다. 정선군은 앞으로도 안전·보건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적인 이행 점검과 개선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여성과 아동, 노약자 등 보행 약자를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안심 탄탄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약자의 통행 특성을 반영한 이동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도시기반시설, 공공이용시설, 주거단지 등에 사회적 안전장치를 마련해 여성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총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정선읍 애산리 432-426번지 일원 아리채아파트 단지 옆 구간 약 100m의 옹벽 외관을 개선하는 ‘안심 탄탄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안심 탄탄길은 ‘안전한 보행, 생동감 넘치는 귀가길, 자연의 숨결로 이어진 안심길’을 주제로, 옹벽 디자인에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하고 야간 조명, 색채, 조경 요소 등을 통해 심리적·물리적 안전 요소를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자연친화적인 색채와 오브제를 활용해 삭막한 이동로를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정선군만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담아내는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정선군립병원은 7월 18일부터 중앙대학교병원 전문의의 방문진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3년 5월 중앙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선군립병원에 개설되지 않은 신경과와 비뇨기과 진료를 월 1회 정기 방문진료 형태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전공의 파업 등의 여파로 신경과 방문진료가 중단됐으나, 정선군과 정선군립병원이 중앙대학교병원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7월 18일부터 방문진료를 재개하게 됐다. 방문진료는 신경과와 비뇨기과 두 과목으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 매월 1회 진행되며, 진료를 희망하는 군민은 정선군립병원 1층 원무과에서 접수한 후, 2층 진료실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신경과 진료는 이상진 중앙대학교병원 교수가 담당하며 두통, 어지럼증, 뇌경색, 뇌혈관 질환에 대한 상담 및 치료가 이뤄진다. 비뇨기과 진료는 김태형 중앙대학교병원 교수가 맡아 전립선염, 요로감염, 여성 비뇨질환, 비뇨기종양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방문진료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경과는 7월 18일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괴산군의회는 최근 열린 제343회 임시회에서 ‘괴산군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를 충청북도 시군 최초로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북 시군의 첫 사례로, 충북은 제주를 제외한 8개 도 단위 광역지역 중 유일하게 시군에 공공심야약국 관련 조례가 전무했다. 이번 조례는 야간 시간대 약국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 취약지역의 약품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괴산군의 보건의료정책에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영희 의원은 “괴산군은 도내 약국 수와 안전상비약 판매처 수가 가장 적은 지역 중 하나로, 군민들은 야간이나 긴급 상황에 약 하나 구하기 힘든 환경에 놓여 있다”며, “정부의 제도 개선만을 기다릴 수 없어 의회가 선제적으로 조례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충청북도의 공공심야약국은 총 5곳으로, 청주시 3곳, 충주시 1곳, 증평군 1곳에 불과하다. 군 단위에서는 증평군이 유일하며, 괴산군은 물론 대부분의 군 지역은 공공심야약국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김 의원은 특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천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제천 및 단양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SW·AI 코딩캠프’를 제천SW교육체험실에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025. 여름방학 SW·AI 코딩캠프’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2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로봇 코딩’, ‘블록 코딩을 활용한 문제해결’ 등 총 4개의 주제로 편성됐으며, 특히 로봇 코딩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보호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제천SW교육체험실은 학생들이 다양한 SW·AI 교육 관련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SW·AI 교구 및 교육 기자재를 확보하고 있으며, 방학 기간뿐 아니라 평일·주말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SW·AI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강성권 교육장은 “여름방학 SW·AI 코딩캠프를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사회의 디지털 교육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 학생들에게 SW 기초부터 AI 활용까지 폭넓은 실습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는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기제 공무원 5명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변호사 자격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법무지원(1명), 서부보건소에서 의과 진료 업무를 담당할 관리의사(1명), 무허가 건축물 단속을 담당할 건축지도(1명),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를 담당할 아동보호전담요원(2명) 등 4개 분야다. 시험 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사업의 필요성과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총무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제주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중으로 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채용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제주시 총무과 인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시정 주요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유능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시각·청각장애인 등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선다. ‘독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고,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보조기기를 전국 공공도서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당도서관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및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이용 보청기기 등 총 850만 원 상당의 독서보조기기를 지원받았다. 지원받은 장비는 큰글자도서와 점자도서가 비치된 제2자료실 내 장애인코너에 설치돼 장애유형별 특성에 맞춰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는 독서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라며, 고령화로 인해 독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저시력자와 난청이 있는 이용자들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주시는 자전거 수리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읍·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이동수리센터는 오는 11월 14일까지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에서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반기 이동수리센터는 한림읍(7월 11일, 9월 19일), 애월읍(7월 18일, 9월 26일), 조천읍(8월 1일, 11월 7일), 구좌읍(8월 8일, 10월 24일), 한경면(9월 12일, 11월 14일), 우도면(10월 31일)에서 진행된다. 자전거 이용자는 각 읍면사무소 부설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수리장에서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및 기어 정비, 핸들·안장 조절 등 간단한 수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현장에 비치되지 않은 부품 교체 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와 함께 제주종합경기장 내 위치한 ‘제주시 자전거 수리센터’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시 운영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자전거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