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12일 보은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충청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in 보은’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과 보은군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최재형 보은군수,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및 도내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행사의 주체로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참여형 축제로, 도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기념식에서 최재형 보은군수는 ‘제1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로 선정된 △문화예술 부문 이지수(보은고 1학년), △체육 부문 이인혁(보은고 3학년), △굳센생활 부문 조유완(보은고 1학년) 등 3명의 학생에게 상패를 수여하는 등 단순한 시상을 넘어 청소년이 지역사회 변화의 중심임을 확인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도내 청소년수련시설과 학교 동아리들이 운영하는 30여 개의 체험부스가 성황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특산물인 증평인삼의 소비 촉진과 문화 콘텐츠 연계를 위해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이 무더운 여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군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증평의 대표 농촌체험마을 2곳에서 ‘여름정복, 계(鷄)이득 체험! 증평인삼 문화공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말까지 주말마다(19일·20일·26일·27일)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자는 ‘장이 익어가는 마을’ 또는 ‘정안 둥구나무 마을’ 중 원하는 장소를 직접 선택해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별로 특색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장이 익어가는 마을에서는 △인삼 삼계탕 만들기 △부채 만들기 △홍삼바람떡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정안 둥구나무 마을에서는 △인삼 삼계탕 만들기 △콩알비누 만들기 △과일화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삼복더위를 날릴 건강식 인삼 삼계탕은 두 마을 모두에 공통 포함돼, 증평인삼을 제대로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참가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온라인 판매사이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무더운 여름밤, 지역 농산물과 문화를 접목한 감각적인 야(夜)시장을 선보였다. 군은 11일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알Corn달Corn, 삼삼(蔘蔘)한 달빛 마켓’을 열고,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과 더불어 도심 속 색다른 여름밤의 활기를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의 주요 재료인 수삼(인삼)과 제철 농산물인 옥수수·감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직거래 장터로, 증평군과 지역 농업인이 함께 기획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7000원에 판매된 ‘달빛 마켓 쿠폰’ 한 장으로 1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교환할 수 있어, 방문객들은 실속 있는 쇼핑과 함께 푸짐한 혜택을 누렸다. 여기에 찐옥수수, 감자, 인삼막걸리 등 다양한 농산물 시식 코너도 마련돼 오감을 자극했다. 또한 달빛 아래 여름밤의 감성을 전달하는 특별한 공연이 진행돼 기존의 농산물 장터의 이미지를 벗어나 지역 농산물과 문화의 적절한 ‘콜라보’를 이뤄내며 특별한 야(夜)시장을 만들었다. 이재영 군수는 “삼삼(蔘蔘)한 달빛 마켓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민족통일영동군협의회는 12일 황간면 노근리 평화공원 교육관에서 ‘제3회 민족통일 영동군 청소년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 250여명이 참석해 그림그리기, 글짓기, 댄스경연대회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문화제는 기존 프로그램에 댄스경연 대회를 새롭게 추가해, 댄스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의 열띤 참여가 돋보였다. 총 10개 학교에서 18개 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으며, 대전‘더 댄스’학원의 전문 강사들이 심사와 축하공연을 맡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평화통일넘어, 오는 9월에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연계된 콘텐츠로 확장되어, 참가 청소년들에게 보다 넓은 시야와 관심을 유도했다. 이호용 민족통일영동군협의회 회장은 “문화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학생들이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큰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12일, 폭염경보가 발령된 충북 괴산군 칠성면. 햇살이 내리쬐는 산자락 아래, 쌍곡계곡으로 향하는 도로엔 가족 단위의 차량 행렬이 길게 늘어서고, 이른 아침부터 계곡가엔 자리를 잡은 행락객들이 텐트를 치고 돗자리를 펼친다. 계곡은 기암절벽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고, 송송한 노송들이 햇빛을 가려주는 천연 그늘막을 만들어준다. 아이들의 물장구 소리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여름의 한 폭 풍경화처럼 느껴진다. 이곳은 조선시대 퇴계 이황과 송강 정철 등 유학자들이 사랑한 명소로, 그들이 머물렀던 자취가 고요한 계곡 풍경 속에 스며들어 있다. 괴산에는 쌍곡계곡 외에도 등 맑은 물과 푸른 숲이 조화를 이루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각 구곡마다 고유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하루 일정으로 여러 곳을 둘러보며 색다른 여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 Korea) 충주클럽은 12일 충주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리더십 캠프’를 개최하고,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가치관 형성 및 주체적인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역 중‧고교생들은 캠프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자신을 탐색하고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퀄페이데이(Equal Pay Day) 캠페인 △전문인 멘토와의 심층 토론 및 직업탐색 △주제별 조별 발표 및 토론 △참여자 만족도 조사와 우수 팀 시상식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특히 ‘이퀄페이데이 캠페인’은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중요성을 체험형 콘텐츠로 전달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직 멘토와의 만남은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배정희 회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더욱 넓은 시각에서 사회를 이해하고 리더십 역량을 기를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진로‧리더십 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12일 충주별산부인과의원이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개최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주별산부인과의원은 ‘충북 북부권 분만 취약지에 대한 지속적인 분만 의료서비스 제공’, ‘난임 치료시술 기반 구축’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별산부인과의원은 ‘보건복지부의 분만취약지 분만 산부인과 지정’, ‘충청북도 의료취약지(분만) 거점의료기관 지정’ 등 지역 의료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왔다. 또한, ‘보건복지부 난임 시술(인공수정&체외수정) 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원거리 의료기관을 찾아가야 했던 지역 난임 부부에게 큰 힘이 됐다. 아울러, △산전·산후 교육 △모유수유 상담 △신생아 건강관리 교육 △임산부 우울증 검사 등 산모들의 신체적 건강과 함께 정신적 회복·안정까지 통합 지원하며 지역사회 건강 지킴이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및 다문화가정 산모와 저소득 출산가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등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교육청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도내 초등학교 256교 중 1교를 제외하고, 7월 중에 여름방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가장 빨리 여름방학을 한 학교는 음성의 용천초등학교로 방학기간 중 냉난방기 공사와 바닥공사를 실시하기 위해 지난 4일에 방학식을 진행했다. 가장 여름방학이 긴 학교는 여름방학 중에 석면공사를 진행하는 증평의 삼보초등학교로 오는 7월 23일에 방학식을 해 오는 9월 22일까지 60일간의 가장 긴 방학을 운영한다. 반면, 가장 짧은 학교는 겨울방학 중 석면공사를 진행 예정인 청주 한벌초등학교로 7월 25일에 방학식을 진행해 8월 4일까지 9일간의 가장 짧은 방학을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가장 많이 하는 날은 7월 18일이며, 도내 49교가 여름방학식을 가진다. 한편, 유치원 중에 가장 빨리 방학에 들어간 유치원은 옥천의 증약초병설유치원으로 지난 8일이였으며, 가장 늦게 들어가는 유치원은 제천의 극동유치원으로 8월 18일이다. 중학교는 충주의 탄금중학교가 3일에 방학식을 가졌으며, 가장 빠르게 여름방학에 들어가며, 가장 늦게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학생수련원 제천분원의 안전체험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가족 안전체험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며 가족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와 재난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가족 안전체험은 지난 7월 8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3일까지 7주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한다. 안전체험관의 체험활동은 지진, 완강기, 승강기, 소화기, 대피, 버스, 지하철, 태풍, 선박, 응급처치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12일)은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함께 체험관을 찾은 가족들로 체험관을 가득 채웠다. 박소임(홍광초3) 양과 학부모 지슬기 씨는 “제천안전체험관은 방학마다 꼭 방문하는 곳이다. 반복적인 체험이지만 지루하지 않고, 깨끗하고 시원한 곳에서 안전체험을 하면서 새로운 재미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휴가지이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최영미 학생수련원장은 “여름방학에는 야외 활동이 많아져 안전에 대한 교육이 꼭 필요하다.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즐거운 방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글로벌 청소년 동아리 Y.A.B. 5기 학생 17명이 11일(금) 저녁, 독일 함부르크 한인학교 소속 독일 청소년 11명과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Y.A.B.는 'Youth Ambassador in BukBu(북부의 청소년 대사)'의 약자로, 북부운영팀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청소년 자치 활동 조직이며, 제천‧단양 지역의 중학생 5명과 고등학생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교류에 참여한 함부르크 청소년들은 ▲괴테 김나지움 ▲발도로프 학교 ▲로부르크 김나지움 ▲오토한 김나지움 ▲후라트 김나지움 등에 재학 중인 7~11학년 학생으로 모두 방과후에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양국의 학생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Y.A.B. 소속 학생들이 독일어와 한국어로 인사 및 자기소개 ▲독일 학생들이 한국어로 인사 및 자기소개 ▲소그룹 방에서 영어로 학교생활과 각자의 일상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부르크 한인학교에서 독일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육주희 교사는 “독일 청소년들 사이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서울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2025 충북 과학‧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학생과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충북교육청과 서울대학교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2025 충북 과학‧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은 ‘격차 없이 모두의 성장’을 목표로 충북 관내 중1~고1 학생 중 읍면지역 비율 70%, 이공계 4분야 ▲물리 ▲화학 ▲생명과학 ▲수학·정보 로 희망 학생 80명을 선발하여 약 5개월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과학 인재 양성 사업이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서기원 교수의 '해수면 상승의 관측과 새로운 원인 분석'이라는 진로 특강과 과학고‧영재고 출신의 서울대 이공계 대학생 멘토들과의 분과별 활동, 서울대 캠퍼스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충북 학생들이 서울대학생 멘토와 과학 및 진로에 대한 30시간의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받고, 향후 11월에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2025. 충청북도 특수학교(급)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도내 특수교육에 종사하는 교직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북도특수교육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충북교육청 및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에서 후원하는 사업이다. 개회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정범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조현관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충북 도내 특수교육을 위해 힘써주고 계신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9인제 배구 경기 ▲제기차기 ▲신발던지기 등 종목으로 구성됐다. 배구 경기는 청암학교 외 10개 특수학교와 교육청연합 1팀, 특수학급 남부연합팀 1팀 등 총 13개 팀이 참가하여 함께 실력을 겨루며 함께 화합하며 우승을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또한, 제기차기와 신발 던지기 종목에 참가한 교직원들도 학교를 대표로 놀이를 즐기며, 스트레스와 폭염을 날렸다.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개최를 주관한 박미란 청암학교장은 “특수학교(급) 교직원들이 즐거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저녁, 도내 학생‧학부모‧교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교육청 사랑관에서 EBS 연계 학습방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들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교과 학습 방법과 입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대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EBS 대표강사인 김보라강사가 영어과목의 학습법과 자기주도학습 팁에 대해 특유의 차분하고 나긋한 목소리와 꼼꼼한 설명으로 지식을 주워 담아 지혜를 만들어 내는 인내심을 강조했다. 이어, 김진석 강사는 2026 대입제도의 주요변화와 전략적인 접근 방법을 설명하며 골든타임인 여름방학을 앞둔 시점에서 구체적인 학습계획 수립 방법과 효율적인 공부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참가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습 동기를 높이고 대입에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충북교육이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2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2025 대구광역시교육청 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는 ▲1학생 1예술활동, ▲1인 1악기교육, ▲예술중점고등학교, ▲학교예술동아리 지원사업 등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음악 분야에 재능 있는 학생을 발굴·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악·피아노·관악·타악·국악 부문에서 총 30명이 참가했으며, 대구시교육청이 지원하는 예술중점고인 신명고와 전국 최초 위탁형 예술중점고인 대구예담학교 학생들이 다수 출전했다. 관악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일반계고 및 특성화고 학생들과 예술고등학교 학생들도 참여해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쌓은 실력을 발휘하고 예술계열 진학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7월 12일 오후 2시, 달성군여성복지센터 강당에서 고 1·2학년 학생·학부모·교원 등 27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고 1·2학년 대상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7·2028학년도 ▲대입 일정별 대응 전략, ▲농어촌특별전형 위주의 지역 맞춤형 입시 지원 전략, ▲공신력 있는 대학 입시 정보, ▲학생 맞춤형 학습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며, 지난 4월 4일 군위고에서 진행된 ‘대구교육청-EBS 공동주관 학습전략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수연 EBS 영어 영역 대표 강사가‘과목별 학습법 및 EBS 활용학습 전략’을, 김진석 EBS 대입 대표 강사가‘2027ㆍ2028학년도 대입 이해 및 대구지역 맞춤형 대입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선착순 등록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고, 행사장 수용 인원이 초과될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