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16일, 여성농업인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이론교육과 농작업 안전재해 상황별 응급처치에 대한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농업인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농업현장에 안전실천 문화를 조성하고자 시행됐다. 강사는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장 박기수 교수로 농업인에게 취약한 질병과 농작업 사고예방 등 농번기를 앞둔 농업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농작업 질병과 사고를 예방하자는 의미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작업 안전과 질병 예방에 대한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농업인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교육을 확대해 농업인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이수자들은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증을 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보험 5%, 농기계종합보험 3%(최대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17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열린'제15회 경남 정보화 농업인 경진대회'에서 합천군 정보화 농업인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경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 합천군지회 소속 손창모 회원(봉산면)’은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영훈 회원(가회면)’은 농협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 정보화 농업인 경진대회는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 확산과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농업인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과 자료를 평가하여 시상하며, 올해 합천군은 스마트경영 혁신과 선도적인 활동으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동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직거래에 의존하던 과거의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생성형 AI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와 온라인 판매를 통해 합천군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찾는 전통시장, 판매시설, 문화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 16개소가 점검 대상이며 순천시,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을 15일부터 19일까지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 누수 등 결함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 시설 정상 작동 여부, 가스 차단기 및 경보기 작동 상태, 소화기 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관리 실태, 비상구 및 계단 등 방화구획 유지관리 여부도 확인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신속한 응급조치 및 시설관리자 교육실시를 통한 현지 시정조치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추석 연휴 전까지 신속하게 조치 될 수 있도록 하여 사전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꼼꼼한 예방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2025 추석 연휴 관광객 수용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안전·편의·체험 3대 원칙을 바탕으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순천을 체류형 치유관광도시로 도약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관광객 민원 접수, 교통 혼잡 관리,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총괄한다. 총괄반, 관광지관리반, 교통대응반, 안전·의료반, 외식·숙박반으로 구성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 점검과 친절 응대 교육을 진행한다. 주차장과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 정비를 강화하고, 순천역·터미널·낙안읍성 등 7개 관광안내소에는 영어·중국어·일본어 해설사를 배치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이용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경관의 품격을 높이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간디자인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문화경관, 가로·광장, 주거·상업·업무단지, 공공건축, 공공디자인, 사회기반시설, 특별부문, 경관행정 등 총 8개 부문에서 공모가 진행됐다. 순천시는 특별부문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간디자인’ 분야에 '정원을 품은 비타(vita)민(民) 커뮤니티, 저전골'을 출품해, 전문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97억 원을 투입해 쇠퇴했던 저전동 원도심을 ‘정원’매개로 새로운 주민 커뮤니티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혁신적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사업 종료 후에도 ‘비타민 저전골 마을조합’ 중심의 주민 주도 운영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빈집·유휴부지를 활용한 ‘테마포켓정원’, 침수 문제를 해결한 ‘빗물가로정원’, 개인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은 지난 16일 동인천신협(이사장 강춘덕)과‘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동인천신협은 지역 내 취약계층 30세대를 위해 10kg 쌀 30포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춘덕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동장은“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준 동인천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29일 실시된 ‘2025년 제2회 고졸 검정고시’에서 센터 소속 응시자 18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응시자 한 명은 전 과목 만점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으며, 97점 이상의 고득점자도 다수 포함돼 전반적으로 우수한 학업 성과를 냈다. 이번 성과는 센터가 연중 운영하는 1대1 맞춤형 학습 멘토링, 집단 검정고시 대비 수업, 온라인 강의 지원 등이 주요한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학습 수준과 진도에 맞춰 진행한 1대1 멘토링은 청소년들의 학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성취감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검정고시를 마친 청소년들은 현재 대학 수시 원서 접수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들의 진학과 진로 설계를 위한 상담과 지원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현주 센터장은 “만점자 배출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꾸준한 노력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얼마든지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인플루언서 및 기자단 15명을 초청하여 스탬프 투어와 배다리 문화공연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오는 10월18일~19일 열릴 배다리 축제를 앞두고 축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동구 스탬프 투어의 배다리 코스(▲배다리 성냥마을박물관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 ▲스페이스 빔 ▲인천창영초등학교 구교사 ▲배다리 로드갤러리 ▲여선교사기숙사 ▲인천 영화초등학교 구교사) 를 탐방한 후 배다리 철교 아래에서 열린 배다리 달시장 및 배다리 문화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문화 공연에는 리하, 마술사 임정열, 퍼포맨즈, 리타 밴드가 무대에 올랐다. 스탬프 투어는 동구 주민을 제외한 타지역 관광객만 참여 가능하며,‘트리플래너’앱 설치 또는 성냥마을박물관에서 활동지를 받아 1개 코스 완주 시 5천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총 3개 코스 완주 시 최대 2만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최초 1회에 한해 해설사 동행 투어 참여 시 5천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이 추가 지급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주민행복센터에서 개최한 ‘2025년 뿌리기업과 함께하는 동구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와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일자리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현장면접 기업 20개소, 간접참여 기업 27개소 등 총 47개 기업이 참여해 제조·서비스·사무·기술 분야 600여개 일자리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5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리며 346건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고, 78명이 현장 채용 확정 또는 2차 면접 기회를 얻었다. 동구가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AI 캐리커처, 뿌리산업 가상현실(VR)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행사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했다. 참여 기업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우수한 인재들을 만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한 곳에서 여러 기업과 만날 수 있어 효율적인 구직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채용박람회가 뿌리기업과 구직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7일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교통 관련 기관 및 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모전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문경경찰서, 문경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회 등 기관⋅단체가 참여했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교통안전 관련 홍보용품을 배부하고, 어린이 안전보행 지도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는 활동을 했으며, 향후 교통안전 캠페인, 스쿨존 내 시설 점검 및 개선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 윤수희 회장은 “스쿨존은 어린이의 생명과 직결된 보호구역이다. 앞으로도 유관 단체들과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체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교통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 전체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는 변화와 도약을 위한 새로운 문경관광 구상을 위해 9월 말부터'문경시관광개발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한다. 이번 용역은 작년 완공된 KTX 문경역을 통한 교통인프라 개선과 문경새재 케이블카, 주흘산 하늘길,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 등 현재 진행 중인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과업과 제안을 수렴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의 문경관광개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문경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권역별 추진가능한 비전과 개발전략을 모색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문경시의 미래를 견인할 차별화된 프로젝트 개발을 구상하는 등 지속가능하고 실행가능한 관광전략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문경시관광개발기본계획 수립용역'은 현행 문경시 관광 통계조사와 관련자 인터뷰를 진행하고, 중간 용역보고회를 거쳐 구체적인 문경관광의 미래를 설계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변화와 도약을 위한 더 나은 문경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며 논의하겠다”며 “향후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체류형 관광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며 새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상북도 무형유산 보유자 김영식 사기장은 오는 9월 20일 오전 11시 조선요장(문경읍 관음리 소재)에서 공개행사를 연다. 이번 공개행사는 김영식 사기장이 직접 백자 제작 과정을 시연하며 전통 백자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이며, 특히 원광디지털대학 차문화경영학과 학생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도자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이 직접 백자 제작 과정을 체험하며 전통 도예문화의 가치와 전승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영식 사기장은 조선백자 종가의 명맥을 8대째 이어오고 있는 장인으로, 1대 김취정 사기장에서 시작된 가업은 현재 9대 김동연까지 전승되고 있으며, 김영식 사기장은 1989년 가업을 이어 문경 백자가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헌신해 왔고, 이러한 노력은 2009년 현대미술대전 공예 부문 최우수상 및 특별상 수상 등 다수의 수상과 201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으로 지정되어 전통 도예가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김영식 사기장은 “백자는 단순하면서도 묵직한 무게감 속에 한국인의 정서를 담아낸 그릇으로, 한국적 아름다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2층 프로그램실에서 부모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양육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부모의 자기계발과 양육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통해 올바른 자녀 양육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은 총 2회기로 1회기에는 심리상담과 기질검사를 진행하고, 2회기에는 글라스아트 수업을 통해 자기계발 시간을 제공했다. 문경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양육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잘 키워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육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고, 또래 자녀를 둔 부모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는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고령 시민들을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통해 올해 3분기까지 총 18회 현장 방문으로 56건 90필지의 지적 민원을 접수·처리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토지이동, 지목변경, 토지합병, 조상땅찾기, 소유권변동, 지적측량(등록전환, 분할, 경계복원, 현황 확인) 등 다양한 민원을 현장에서 바로 상담·처리하며, 문경시 종합민원과 지적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으로 운영해 주민들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마을회관에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산북면 김용리와 월천리를 직접 찾아 주민들의 편의를 도와 마을 이장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으며, 10월에는 가은읍을 방문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읍·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적 민원 현장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농촌 지역 어르신들이 행정기관 방문에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민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모니터단과 함께 전통시장, 대형 유통매장, 관광지, 축제장을 중심으로 ‘추석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바가지요금 ▲가격표시제 미이행 ▲원산지 허위 표시 ▲계량기(저울)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하고 시민 대상 가격 비교·신고 요령을 안내한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추석 물가 안정관리 대책’과 연계해 오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특별대책기간 동안 운영한다. 죽도시장을 비롯한 현장에서는 ‘바가지요금 근절·가격표시 준수’ 계도 캠페인이 진행되며 시는 가격 표시 스티커와 자율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의심 사례 발생 시 즉시 신고·확인 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정부와 협력해 배추·사과·쇠고기 등 21대 성수품을 대폭 확대 공급하고, 할인 지원 예산을 활용해 최대 50%까지 할인이 가능하도록 유통업계와 연계 홍보를 펼친다. 소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환급 이벤트 ▲포항사랑상품권 13% 할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처 안내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