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7월 15일 2025년 하반기 전입자 1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사흘간 산림화재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훈련은 산불출동 대응체계를 이해하고 산림화재 특성화 교육을 통해 현장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전입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불의 특성 이해 기본이론 교육 △산불 진화 장비 및 현장실무 기초교육 △풍수해 관련 급배수지원차 조작 및 구조작업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산림화재에 특화된 소방대원 양성을 위한 대형산불 대응 전술 교육, 산불 진화 및 시설물 방호 교육, 개인보호장비 및 험지펌프차·산불진화차·드론 등 특수장비 조작 훈련, 산불 대응 매뉴얼 교육 및 호스 전개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장(소방정 장해동)은 “대응단 전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특수대응단으로서 전문성을 확립해 산불 현장에서 강한 대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7월 15일(화)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아동권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강사를 초빙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변화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원칙과 내용을 통해 아동권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아동권리 침해의 심각성을 알아보았다. 또한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국가와 개인의 책임을 이해하고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여 아동권리 실천을 약속하고 실천과제가 제시 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아동권리 기본교육을 통하여 아동권리의 이해와 권리감수성을 향상시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일상에서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안심 보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교육은 추후 동일한 주제로 9월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사)성폭력예방치료센터 김제지부 성폭력상담소(이하 김제 성폭력상담소, 소장 하성애)가 지난 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3개월간 관내 아동과 장애인 38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사업의 일환으로 김제시로부터 5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김제중앙유치원을 시작으로 장애인 시설 2개소와 어린이집 및 유치원 9개소, 지역아동센터 8개소를 대상으로 2회기씩 총 38회의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은 장애인과 아동이 자신과 타인의 신체적 경계를 이해하고, 위험한 상황을 인지하며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제성폭력상담소 하성애 소장은 “최근 아동 대상 성범죄가 점차 지능화되고 있으며, 특히 아는 사람에 의해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아이들이 위험한 상황을 인지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도와줄 수 있는 어른에게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하는 것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와 덕암정보고(교장 이현승)가 16일 관내 주간보호센터 및 요양병원에 방문해 이미용 봉사단 ‘제니앤 가위’ 학생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덕암정보고‘제니앤 가위’소속 이․미용 전공 학생들과 교사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헤어커트와 염색 봉사뿐만 아니라 장수사진도 함께 진행했으며, 앞서 지난 11일에도 동일한 내용으로 봉사를 진행해 8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현승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지역과 나누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있다”며 “제니앤 가위 봉사단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이번 미용봉사와 장수사진 봉사활동은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세대 간 교감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세대가 연결하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 재능기부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가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14일, 16일 총 3회에 걸쳐 김제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내면아이치유를 통한 건강한 부모되기, ▲자녀의 감정돌봄과 부모의 역할, ▲MBTI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부모자녀 관계이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부모 스스로의 감정과 양육태도를 되돌아보는 치유와 성장의 장이 됐다. 특히 내면아이 탐색 강의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부모들이 있을 만큼 깊은 공감의 시간이 이어졌고 일부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등 가정내 소통과 공감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강의는 마음숲심리상담센터 박희석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진정성있는 강의로 뜨거운 반응과 몰입을 이끌어냈으며 부모들은 “아이를 키우는 일이 결국 나 자신을 이해하는데서 출발한다는 걸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MBTI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한 부모교육은 센터에서 직접 운영하여, 부모들이 자신의 성향과 자녀와의 상호작용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관계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을 나눌 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김제시가 김제 DMO(단장 최재문)와 함께 지난 15일 김제여자고등학교 정책연구 동아리 '김제 파수꾼'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제 황금 트래블' 자전거 관광상품 개발사업에 관한 특강을 열었다. DMO(Destination Marketing/Management Organization)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김제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 지역관광의 통합적 기획·마케팅, 지역자원 활용, 소상공인과의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올해부터 시와 DMO가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는 '산·들·강·바다 물길따라 자전거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문 단장은 강의를 통해 "김제의 만경강과 동진강 등 훌륭한 수계자원을 자전거 도로로 연결하고 새만금까지 잇는 '해양내륙 순환형 코스'를 완성하여, 김제를 전북 서부권의 자전거 여행 허브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선보였다. 이번 사업은 로컬푸드와 김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원하는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스타트업'에서 2025년도 국가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가 나오며, 두 번째 공무원 배출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번 합격의 주인공인 신모(26)씨는 지난 2024년 7월부터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스타트업'에 참여하게 됐고, '스타트업'과 함께 개인별 자립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소양 및 직무교육, 진로교육, 그리고 최적의 공부 환경 (공부방) 제공과 같은 다각적인 지원을 받으며 공무원 시험 준비에 전념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지난 4월 국가공무원 임용시험에 응시해, 약 1년간의 열정과 노력 끝에 지난 6월 최종 합격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청년자립도전 '스타트업'사업단은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 경로와 자립지원계획을 수립해 취・창업과 관련한 경로 설정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년 참여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체 생산 원두 브랜드인 ‘카페보네 로스터리’를 통해 창업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는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신씨는 “김제시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최적의 환경을 아낌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한 수상으로, 민선 8기 시정이 추진해 온 지방자치 혁신과 지역 성장 정책의 성과가 대외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공직자, 민간 부문 등을 대상으로 지역의 고유자원과 여건을 바탕으로 자치분권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국정 부문, 광역 부문, 기초 부문, 공직자 부문, 민간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공모 및 심사가 이뤄졌으며, 대전시는 광역 부문 대상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이번 수상에서 시·구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협의체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추진 ▲충청광역연합(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등 지방자치 체계 고도화를 위한 노력들이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선정 및 GB규제혁신 국가전략사업 선정 ▲민선 8기 17개 기업 신규 상장 ▲전국 최초, 지방공공투자기관 대전투자금융(주) 설립·운영 등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15일, 관내 주요 산업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초도방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초도방문은 삼양사 서산공장과 BASF한농화학 대죽공장 등 다량의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대규모 공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두 공장은 각각 화학제품 및 식품첨가물, 농업‧산업용 화학제품을 생산‧저장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소방서는 이날 공장 내 ▲위험물 저장소 ▲전기설비 ▲가연성 물질 보관 구역 등 주요 화재 취약 지점을 집중 점검하고, 자위소방대 운영 실태와 초기 대응 능력에 대한 지도도 병행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산업시설은 자칫 작은 불씨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군”이라며“초기 대응 체계 강화는 물론, 평소 자율점검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관내 석유화학 단지을 대상으로 초도방문하여 현장점검과 화재 예방 컨설팅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인제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보조금 지원기준에 따라 총44대(전기승용차 30대, 전기화물차 8대, 전기승합차 6대)를 대상으로 하며, 차종별로 정해진 지원 단가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된다. 특히 전기승합차의 경우, 신청자료 검토와 환경부의 승인을 거쳐 대상자가 최종 선정되며, 대형 전기승합차 구매 시 최소 1억원 이상의 자부담이 요구된다. 이때 보조금과 자부담을 합한 금액은 차량 가격을 초과할 수 없으며, 전체 보조금의 합은 차량 가격 70%를 초과할 수 없다. 신청 기간은 7월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인제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법인, 기업, 지방공공기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절차는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해당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포함한 증빙자료를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제출한다. 지원대상은 환경부에서 보급대상으로 승인한 차량에 한하며, 구매계약 채결 후 보조금 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정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을 선보이며 피서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5월 정식 개장한 인북천 물빛테마공원 캠핑장은 인제군이 2018년부터 총사업비 84억원을 투입해 서화면 인북천 강변에 조성한 수변형 복합 휴식공간으로, 바닥 분수와 물길 산책로, 놀이터, 주차장 등 다양한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면적 1만2,022㎡ 규모의 캠핑장에는 차박이 가능한 오토캠핑장 22면과 호텔형 이동식 카라반 14대가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캠핑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성수기 할인 이벤트를 통해 카라반은 평일 기준 기존 22만원에서 17만원, 주말은 2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인제읍 시가지와 가까워 인기가 많은 갯골자연휴양림도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갯골의 자연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며 조성된 이곳은 숙박시설 22동 27실과 오토캠핑 25면, 캠핑센터 1동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산책로가 마련돼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10월 16일까지 고등학교 특수학급 등 18개교 학생 약 90명을 대상으로 지역 4개 대학교에서 ‘2025학년도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학체험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장애 대학생의 추세에 따라 고교 단계부터 대학진학에 대한 이해와 대학체험에 대한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1년부터 매년 교육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운영은 대전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과 건양대학교 대전캠퍼스 및 우송정보대학 등 4개 대학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학별로 1~3회기에 걸쳐 진행하며 회기별 2~3일 동안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1회기당 10~15명의 고등학교 특수학교(급) 학생의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학별 운영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장애학생지원센터 관련 장애학생 지원 안내, 친교 및 레크레이션 활동, 간호학과, 사회복지 및 영상제작 등 전공 체험, 다양한 동아리 체험, 교수님, 선배 멘토와의 만남을 통한 대학 진학 후 자신의 미래 계획 세우기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운영 일정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기반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책 읽기와 연계하여 코딩 결과물을 창작하는 논술코딩 교육으로 올해는 전국 100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대전에서는 산성어린이도서관이 유일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제도서 사전독서, 토론과 창작, 코딩SW를 활용한 가상공간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책을 읽고 상상한 것을 코딩을 통해 구현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상은 초등 3~5학년으로 7월 17일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정원의 30%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책 읽기 기반의 코딩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나아가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치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오정중학교에서 2025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참가를 위해 방한한 멕시코 태권도대표팀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성구태권도협회 부회장이자 자운초등학교 지도자인 장형욱 코치의 추천으로 성사됐으며, 세계카뎃 2연패를 달성한 선수를 포함한 멕시코 현지 유망주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태권도 기술을 선보였다. 양국 선수들은 기술 연습과 친선 대련을 함께하며 실전 감각을 기르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대련을 넘어 훈련 태도와 예절, 문화적 감수성까지 함께 익히며, 스포츠를 통한 국제 교류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했다. 오정중학교 태권도부 학생들에게는 실력 있는 외국 선수들과의 교류가 경기력 향상은 물론, 글로벌 감각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합동훈련은 국제 스포츠 교류의 가치를 현장에서 생생히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으며, 오정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의 체육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은 7월 15일 본관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진로 전환기에 있는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AI시대, 우리 아이에게 맞는 진로진학 설계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고등학교 진학 선택의 중요성과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의 자녀 진로 설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직장인 학부모들의 참여를 고려해 저녁 시간대에 연수를 편성했으며, 강사로는 진로적성교육 전문기관‘와이즈멘토’조진표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고등학교 선택의 전략적 접근과 대입의 장기적 준비 방향, 고교학점제 등을 포함해 자녀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수는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 온라인 설문을 통해 학부모들의 질문을 수렴하고, 강의 후 질의응답 및 소통 시간을 마련하는 등 참여형‧소통형 방식으로 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입을 앞두고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