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2025년 동구 청소년 어울림 마당 ‘C원하게! Cool하게! Crazy하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축제는 동구 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해 보다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 특히, 청소년 동아리 및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준비한 해금, 통기타, 가곡, 드럼, 바이올린, 방송댄스 등 다양한 공연은 세대 간 문화를 이어주는 역할을 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워터밤은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일, 명덕빵앗간 동대구점에서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여성행복일자리 카페’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여성문화공간’과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7개 병의원 및 9개 일반기업이 참여해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와 전문적인 취업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문적성검사와 직업카드를 활용한 직업흥미 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자신의 강점과 관심사를 파악하고 적합한 직무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와 함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서류 작성 노하우를 제공해 구직활동에 동기가 부여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경력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동구청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수송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승용, 화물)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민간 보급사업(승용, 화물) 상반기 추진 실적은 사업비 63억원, 보급대수 626대(승용 510대, 화물 116대)이며, 하반기 사업은 사업비 62억원, 총 430여대(승용 270여 대, 화물 160여 대) 규모로 추진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양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 개인사업자, 법인 및 공기업으로 전기차를 신규로 구매하여 양산시에 등록하고자 하는 자이다. 구매 가능 대수는 1대이며, 2대 이상 구매를 원할 시 한국환경공단으로 신청해야 한다. 보조금은 성능과 차량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접수는 7월 14일부터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차량 제작·수입사(대리점)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점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경우에만 지원 신청 가능하며, 지원신청서 사전 검토 절차를 거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노인·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혹서기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예년보다 더 길고 강한 역대급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책으로 ▲취약노인 돌봄 강화 ▲노인일자리·장애인일자리 근로자 안전예방 ▲사회복지시설 냉방비 지원 및 안전점검 등을 포함한다. 우선, 취약노인에 대한 안전 확인을 더욱 강화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약 2000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가 유선·방문 등 일일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 이용 가구(약 3000명)에 대해서도 가정 내 설치된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통해 화재, 응급호출, 활동미감지 등 응급상황을 감지해 신속한 대처를 지원한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건강 보호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읍면동별 상황에 따라 6월~9월까지 혹서기 동안 기존 월 30시간에서 월 15시간까지 활동시간을 탄력적으로 단축 운영하고, 체감온도 35℃ 이상일 경우 노인일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홀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돌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정의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내 지역(집)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를 말함 시는 상반기부터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으로 돌봄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초 세부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비 확보, 돌봄사업 수행기관 공모 선정, 돌봄 전달체계의 첫 단계인 돌봄지원창구를 전 읍면동에 설치했다. 특히 하반기 중 통합돌봄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돌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복지계획 수립, 돌봄사업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민관기관 협력 등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담조직 설치도 준비하고 있다. 전담조직은 매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 성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성덕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문순 성덕면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현안 공유와 주요 행사에 대한 협조 요청이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제9회 성덕면민의 날 행사 준비,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음식 부스 운영 등 다가오는 지역 주요 행사에 대한 안내와 협조 요청이 진행됐다. 이어 문순 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 마을별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 서남권 추모공원 이용 안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기간 안내, 장마철 집중호우 유의사항 등 다양한 시정 및 면정 관련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문 면장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성덕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 기관과 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면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 모은다면 성덕면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열린 자세로 의견을 나누며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회의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가 지난 1일부터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 집중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안전관리요원 2명을 선발하고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인명구조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사전 전문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1일부터 금산사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했다. 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에 인명구조함·이동식 구조장비 거치대·자동심장 충격기(AED) 등을 설치하고 안전수칙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1차 정비를 완료했으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 후 추가 점검을 통해 장비 등을 보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7~8월은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주말 비상근무 및 유관기관(김제경찰서, 김제소방서), 금산면 자율방범대와 연계, 물놀이 금지구역 주간 순찰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용자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는 물놀이 관리지역을 지난 3월 기반 시설, 수질 등을 고려해 당초 관리지역(금산천 하류 금평저수지 인근)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제시는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1차로 지급되는 소비쿠폰은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45만원이 지급되며 시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소비쿠폰의 원활한 지급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TF팀을 구성했으며, 8개 부서 협업으로 대상자 확인과 지급수단 확보, 신청접수 및 이의신청 민원 대응, 보조인력 지원 및 콜센터 관리, SNS와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을 추진한다. 지급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이며, 김제시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으로 시민 모두에게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원되어 일반시민은 20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은 35만원, 기초수급자는 45만원이 지급된다. 이를 위해 14일부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대상자 안내와 지원금액 및 신청·지급기한 종료 전 안내 등 서비스를 계획 중이며, 네이버 앱 등 17개 앱과 국민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동안 ‘천만 송이 연꽃단지(궁남지)’에서 부여 연꽃해설사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부여 연꽃해설사 회원(16명)들은 전문 해설사 교육을 이수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연꽃의 역사·문화적 의미, 환경생태 해설, 사진 명소 안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현장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황수영 회장은 “궁남지 연꽃단지에서 가족단위의 관람객과 소통하며 연꽃에 대해 해설할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풍성한 해설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축제의 품격을 높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궁남지 연꽃축제는 백제 무왕(서동)과 선화공주 전설이 깃든 궁남지에서 매년 개최되며, 올해 역시 낮에는 풍성한 연꽃 경관, 밤에는 ‘야(夜)한 밤의 궁남지’와 ‘Lotus 불꽃 아트쇼’ 등 야간 경관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연꽃해설사는 연꽃의 생태적 가치와 역사·문화적 배경을 관광객들에게 전하며,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의미를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3만 1519건에 3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건축물, 주택,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7월에는 주택(1기분)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2기분)과 토지가 과세 대상이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연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누어 부과·징수되며, 20만 원 이하의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세자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자동화기기(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지로), 간편결제앱(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기를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이 예상되므로 여유 있게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10일 군청 민원실에서 부여경찰서와 합동으로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기물파손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민원담당 공무원, 경비원, 부여경찰서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민원인의 ▶위협적 언행 발생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현장 진압 및 분리 조치까지 일련의 대응 절차를 숙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특이민원 발생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무원과 민원인의 안전이며,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대응 매뉴얼 교육으로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특이민원 발생 대비 훈련을 7월 3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11일 부여군 서동브리핑실에서 관내 자원봉사 단체 대표 및 실무자들과 함께 자원봉사 단체 간담회를 열고, 2025년부터 본격 운영될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운영을 위한 논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부여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방향 ▲안전파트너 구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나눔문화 확산사업 등 다양한 자원봉사 정책 과제들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특히, 부여군이 올해부터 본격 구성한 재난 초기 대응 조직인‘안전파트너’의 역할이 집중 논의 됐다. 안전파트너는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투입되어 피해 상황의 1차 파악, 자원봉사 수요조사, 현장 위험 요소 점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재난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선과 공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가장 큰 힘은 바로 현장을 지키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재난 시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부여군이 ‘안전불감증 제로(Zero)’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인식 진단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점차 복잡·다양해지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민 스스로 자신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기간에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시범을 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진단 문항은 OX 퀴즈, 2·4지선다형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는 자신의 이해도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진단 방법도 간편하다. 부여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도서관, 음식점, 버스정류장 등지에 비치된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곧바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부여군 누리집 및 공식 SNS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주요 문항은 ▲태풍·강풍 ▲대설·한파 ▲호우·홍수 ▲폭염 ▲지진 ▲화재 ▲붕괴·폭발 ▲전기사고 ▲응급처치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행동 요령 중심 사례로 구성되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 주민자치연합회가 지난 11일 안내면 옥수수 ‧ 감자 축제장에서 2025년 옥천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옥천군 9개 읍·면 주민자치회가 운영 중인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고유의 이야기와 특색 있는 활동을 공연 형태로 선보이며 상호 교류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황규철 군수를 비롯해 김대훈 옥천군 주민자치연합회장,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각 읍면 주민자치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댄스·합창·전통예술·밴드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통해 주민자치가 단순한 행정이 아닌 주민 삶 속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음을 보여줬다. 김대훈 주민자치연합회장은“주민자치가 마을의 기획자이자 문화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가 지난 13일 옥천군반다비체육센터에서 ‘7.14.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여 ‘먼저온 통일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옥천군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 자문위원, 대한적십자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 봉사원, 옥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체육대회는 ▲2인 3각 달리기 ▲판 뒤집기 ▲제기차기 ▲풍선기둥 세우기 ▲주사위 탑 쌓기 ▲통일퀴즈 등 참여형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 인사들이 팀을 이루어 협동과 소통,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승룡 옥천군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을 우리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웃고 땀 흘리는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체육대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2023년 9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1기가 출범했으며 옥천군협의회에는 38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며 통일공감대 형성과 북한이탈주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