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남구 무거동에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9월 18일 오전 10시 남구 무거동(남구 대학로 147번길 23-3, 4층)에서 ‘제3호 무거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양대노총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및 인사말씀, 시설 순회(라운딩) 등으로 진행된다. ‘무거 이동노동자 쉼터’는 지난 2022년 달동 이동노동자 쉼터를 시작으로 2023년 진장동 쉼터에 이어 울산에서 세 번째로 마련된 쉼터로 이동노동자 수요가 많아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남구 무거동 지역에 설치하게 됐다. 울산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주관 ‘노동약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억 1,000만 원을 투입하여 178㎡ 규모로 시설을 조성했다. 쉼터 내부에는 공동휴게실, 여성전용 휴게공간, 체성분(인바디) 측정기, 피시(PC), 휴대폰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용 대상은 택배기사, 빠른배달(퀵서비스) 기사, 배달원(라이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박물관고을 특구 영월 삼옥에 위치한 제이큐브뮤지엄은 지역 주민 누구나 전시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2017 영월국제박물관포럼 신진작가 10인 전시, 2024 한미합작전 41명 작가 전시 등 다양한 전시를 이어왔다. 오는 9월에는 초대전 [흰 연기, 너머Ⅲ-영월, 할머니]와 함께 ‘라예송 작곡발표회’가 제이큐브뮤지엄에서 열린다. 전시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공연은 9월 20일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마련된다. 작품을 연출한 라예송은 30년 가까이 국악을 공부하며 다양한 무대를 기획해 온 작가다. 이번 작품은 영월에서 태어나고 자란 외할머니의 삶을 손녀의 여정을 통해 풀어낸 음악극과 영상작품으로, 할머니의 고향인 영월에서 전시와 공연을 하고 싶었던 작가의 바람이 담긴 기획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라예송 작가의 선제안으로 마련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 제이큐브뮤지엄이 후원한다. 군은 영월 주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은 운학1리 이장 안충선 씨가 2025년 9월 17일 과천 한국마사회 럭키빌에서 열린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우수활동가 분야 금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농촌공동체와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운학1리 이장 안충선 씨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헌신과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여예의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원태 영월군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수상은 영월군민의 공동체 정신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다양한 활동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무단횡단을 예방하기 위해 도시계획도로에 정감 어린 보도블록 디자인을 적용했다. 엄두인 영월군 도시경관팀장은 “주민들이 위화감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설치를 추진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해당 보도블록에는 강압적인 경고 문구 대신 친근하고 따뜻한 표현을 담아, 모든 연령층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보행자 스스로 안전한 보행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덕포 보건지소 앞 횡단보도 인근에 시범적으로 설치했으며, 향후 긍정적인 효과를 바탕으로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청년포럼이 주관하는 '2025년 제4회 영월군 청년의 날' 행사가 오는 9월 2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영월읍 동강 둔치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알몬티대한중석, 더한옥헤리티지㈜,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쭉쭉, 청년이 피어나는 영월'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성세대와 청년세대를 '청년'이라는 주제로 연결해 주는 전시존을 운영하여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영월의 철쭉이 거대한 산을 가득 채우듯, 영월을 이뤄가는 청년과 군민 모두의 열정이 끝없이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시존을 기획했다. '쭉쭉'은 영월에서 시작된 힘이 끝없이 확장되는 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청년의 날을 통해 우리 영월의 젊은이들이 지역과 더 깊이 연결되고,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며, 영월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 덕포지구가 산림청 공모사업 ‘2026년 기후대응도시숲’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원(총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도시열섬·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숲 확대 정책의 일환이다. 덕포지구 기후대응도시숲은 군민 생활환경 개선, 경관 형성, 휴식 공간 제공 등 도시숲의 다양한 기능 중 도시열섬 완화에 중점을 두고 2026년부터 약 2년간 조성된다. 조성 용지는 영월읍 덕포리 868-2번지 일원으로, 덕포지구 도시개발사업(공동주택), 동강영월 더 웰타운(지역활력타운), 공공기관 이전(영월경찰서·강원남부권 종합의료원), 드론 테스트베드 등 인접한 각종 사업부지들과 연계로 덕포리 일대 주거환경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도시숲 조성이 덕포리 일원의 개발사업들과 맞물려 신 시가지 조성에 힘을 보태고, 군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군은 9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6주간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접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가능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상 경작 면적에 따라 한 농가당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 기간이 지나면 수요 조정이 불가하므로 내년도 인력 수급이 필요한 농가는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에 접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농가별 신청 인원과 경작 규모 등을 고려해 2026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근로자를 배치할 방침이다. 이번 접수에는 해외 지자체와의 MOU를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포함된다. 다문화 가족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결혼이민자나 영주권자가 본국 가족을 일정 기간 초청해 농가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정착을 돕는 한편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전국 유일의 ‘더덕’을 주제로 한 향토축제인 제12회 횡성더덕축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청정 자연이 살아 있는 청일면 농거리 축제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맛있는 더덕, 즐거운 축제, 신나는 청일”을 주제로, 횡성의 대표 특산물인 더덕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더덕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건강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횡성 8대명품 가운데 하나인 더덕을 활용한 더덕 요리 체험, 지역 농산물 판매장, 청소년 밴드 공연, 특별 초청 가수 무대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만개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져 펼쳐질 제2회 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무대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인다. 지난해 제1회 강원밴드경연대회를 전국 규모로 확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무대가 기대된다. 아울러 전년도 우승팀인 해비치 밴드와 대중적 인기를 끈 찰리정밴드의 특별 공연도 마련돼 축제의 열기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 청성면이 지난 17일 과천 한국마사회 경마공원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만들기 분야 장관상(은상)을 차지해 상금 15,000만 원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14년부터 시작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 복합서비스 거점조성 및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성과를 평가하는 ▲ 농촌만들기 분야와 주민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문화·복지, 경관·환경, 소득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 마을만들기 분야 그 외 ▲ 빈집재생 분야, ▲ 우수 주민분야까지 총 4개 영역에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있는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예선에서 선발된 마을만들기 6팀, 농촌만들기 6팀, 빈집재생 3팀, 우수주민 10명, 관련 주민 및 지자체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옥천군 대표로 본선에 진출한 청성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다목적회관 리모델링, 다목적 광장 조성 등의 성공적인 완료와 여러 조직들의 운영활성화 사례로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차 지원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과 관계없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향수OK카드 앱(그리고)을 통해 가능하고 오프라인은 은행 영업점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개시 첫 주(22일부터)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이는 온·오프라인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옥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2025년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영농철을 앞두고 추진되는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고, 지역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이 요구되는 농번기 특성상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가 매년 반복되고 있어, 군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농촌일손돕기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아 농촌 일손 부족 현황과 관내 기관·단체의 참여 인력을 파악한 뒤, 우선순위에 따라 농가별·기관별 일정과 참여 인원을 조정해 효율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21개 기관 275명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으며, 하반기 일손돕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거동 불편자, 고령 독거자, 여성 농업인을 우선 지원하며, 기초생활보호대상자와 영세농가,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중 긴급 지원이 필요한 농가도 포함된다. 농촌일손돕기 신청은 군청 농업정책과 농산지원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태백산봉사단(단장 전제봉)은 지난 17일 문곡소도동의 난방 취약가정을 찾아 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단장과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노후 보일러를 철거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신형 보일러로 교체했다. 전제봉 단장은 “겨울이 길고 추운 태백에서 꼭 필요한 가정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곡소도동 태백산봉사단은 2017년부터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주거환경 개선, 난방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태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6일 어르신 80여 명과 함께 영월군 일원에서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단체 ‘빵사모’(회장 김욱상)가 간식을 후원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장릉을 방문해 비운의 왕 단종의 역사와 흔적을 되돌아보고,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깊게 했다. 이어 동서강 정원연당원으로 이동해 만개한 연꽃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아름다운 장소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 “역사 공부가 재미있고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형만 태백시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청년발전 및 청년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태백역 일대 ‘태백테라스’에서 2025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충분해! 잘하고 있어, 그리고 자라고 있어”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년들의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릴레이’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또한 ‘9월 청년의 날, 9개의 정거장에서 또 다시 시작’이라는 테마에 맞춰 웰컴역, 런칭역 등 총 9개 역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여 청년 프로필 카드 전시 및 청년 조각 퍼즐 완성식 △청년창업 발표회와 청년창창루트 BI 체험 △일자리 상담 및 홍보 부스 운영이 마련된다. 또한 먼데이키즈(이진성), 아샤트리, 자정 등 실력 있는 가수들의 공연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황지초등학교 인근 꿈탄탄 이음터 건립 부지에 총 72면 규모의 임시 개방 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19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지 내 바닥을 평탄화하고 노후 담장을 철거해 안전하고 이용이 편리한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담장 철거로 개방감과 시야가 확보되어 주차 접근성이 향상되고, 도시 미관도 개선됐다. 조성된 임시 개방 주차장은 2027년 1월 꿈탄탄 이음터 착공 전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조성으로 황지 시내권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는 물론, 황지초등학교 학생 등하교 시 혼잡 완화와 인근 주민들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 개선 등 생활 여건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임시 개방 주차장 조성이 주민 편익 증대와 학생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