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동구는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와 디지털 포용 가치 확산을 위한 ‘2025년 국민 행복 정보기술(IT) 경진대회’ 지역 예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광역지방자치단체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구 지역 예선은 지난 16일 강일동 주민센터 구민정보화교육장에서 열렸다. 예선에는 65세 이상 고령층 4명, 장년층 11명 등 총 15명이 참가해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문제해결, 디지털 생활하기, 디지털 사회참여 등 3개 분야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겨뤘다. 예선 결과는 7월 23일 오후 2시, 대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예선 고득점자에게는 오는 9월 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에서는 전국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모여 정보 활용 역량을겨룰 예정이다. 심건희 스마트도시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과 최신 디지털 체험 기회를 통해 구민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 없는 강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번 대회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동구는 지난해 7월, 전기·통신·소방·기계 분야 공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과 내 건축설비팀을 신설했으며, 1년간의 운영을 통해 예산 절감, 공사품질 향상, 행정 효율 제고 등 세가지 주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건축설비팀은 각종 건축설비 공사를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함으로써, 공사감독 경험과 기술 지식이 부족했던 행정부서의 예산 수립, 공사내역서 검토, 현장관리 등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역할을 해냈다. 기존에는 공사비 3억 원 이상의 사업에 한해 건축과가 직접 공사감독을 맡았으나, 팀 신설 이후에는 2천만 원 이상 모든 공사에 대해 직접 감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대폭 완화한 것이 주요한 변화였다. 특히, 설계 단계부터 철저한 검토를 통해 적정 예산을 책정하고, 설계변경 최소화와 불필요한 시공 방지를 이끌어 연간 약 1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냈다. 또한 공사기간 단축, 철저한 시공 관리로 하자발생을 최소화하여 이용 주민의 안전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도 거뒀다. 지난 6월 13일, 공사가 완료된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의 경우, 노후된 냉난방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동구는 서울 암사동 유적 발견 100주년과 제30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기념해, 오는 9월 5일까지 짧은 영상 공모전 ‘강동선사 100 to the 30’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서울 암사동 유적 100주년’ 또는 ‘제30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강동구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축제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담은 광고 영상(1분 이내, 세로형)을 제작하면 된다. 드라마, 패러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응모할 수 있고,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가 응모 영상을 자신의 SNS 계정에 필수로 업로드하도록 하여, 자연스러운 온라인 확산을 유도하고 유튜브 ‘숏츠(Shorts)’ 등 세로형 플랫폼에서의 노출 가능성을 높였다. 공모전 참가자는 제작한 영상을 유튜브 ‘숏츠(Shorts)’ 또는 인스타그램 ‘릴스(Reels)’ 계정에 업로드한 후, 제출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광고 구성의 완성도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은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9편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는 7월 17일 발효된 호우주의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방위적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상 상황 및 각 지역별 위험요소를 공유하고, 특히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일몰 전까지 반드시 주민 대피를 완료하도록 강력히 지시했다. 부시장은 “인명피해 제로를 최우선 목표로, 위험지역 주민의 조기 대피와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유관부서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당부하며, 공무원 모두가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상주시는 읍면동 재난담당자와 현장 기동반을 즉시 가동하고, 배수시설 점검, 침수우려 하천 및 도로 통제, 산사태 취약지 모니터링 등을 병행해 재난에 빈틈없이 대응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 대응을 강화하고, 실시간 정보 공유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 가동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의 디지털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 고도화, 투자유치 및 시장진출, 컨설팅 등 기업 수요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지역디지털기업성장지원사업(지역선도기업사업화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본 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세종 선도기업인 ㈜원모어시큐리티(대표 김민식)는 인공지능 기반의 요구조자 고속 검색 서비스를 활용한 영상 분석 솔루션 ‘원모어아이 v2.0’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지정되며 혁신성을 재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기술력이 뛰어나고 혁신성을 인정받은 혁신 시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선도적으로 구매하여 해당 제품이 필요한 수요기관을 매칭해 품질 및 성능 등 혁신성을 검증하는 지원사업이다. 혁신 시제품은 제품의 저변 확대 및 판매 시장 확보, 그리고 상용화 지원을 위해 조달청장과 기획재정부장관이 협의해 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원모어시큐리티의 ‘원모어아이 v2.0’은 신제품(NEP) 인증부터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받았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해운대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7월 21일부터 신청받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목적으로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소비쿠폰은 1차로 7월 21일~ 9월 12일, 2차로 9월 22일~10월 31일 온·오프라인으로 신용・체크카드, 동백전, 선불카드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첫 주인 7월 21~25일은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26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된다. 취약계층 여부, 거주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하기 때문에 해운대구는 비수도권 지역이라 기본 지원금에 1인당 3만 원을 추가해 1차로 기초수급자 43만 원, 차상위·한부모 계층 33만 원, 그 외 구민은 18만 원을 받는다. 2차로 구민의 90%에게 10만 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구민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수령에 불편함이 없도록 18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삼척시는 7월 19일 오후 7시 강릉하이원아레나(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 경기를 ‘삼척시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척시의 날’로 운영되는 이날, 삼척시민은 경기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 대상 좌석은 본부석(W석), 가변석(E석), 응원석(N석), 일반석(S석)이다. 그 외 좌석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군의 날 할인권’으로 예매한 후, 경기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현장에서 티켓으로 교환하면 된다. 현장 예매는 경기 당일 현장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소 축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K리그의 생동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7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8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환경정비, 관광지 관리, 재활용품 선별 등 공공성이 높은 다양한 일자리에 총 200명(65세 미만 180명, 65세 이상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사업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및 재산 4억 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시민이다. 단, 취업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직자, 여성가장 등)은 우선 선발하며,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근로조건은 2025년 최저임금(시급 10,030원)을 적용하며, 만 65세 미만은 주 5일 하루 6시간(월 약 173만 원), 65세 이상은 주 3일 하루 5시간(월 약 87만 원) 근무하게 된다. 이 외에도 간식비, 4대 보험, 주휴 및 월차수당 등도 제공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부합하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고자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삼척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사업비 1억 원 이내의 2026년 시행 가능한 소규모·단년도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제안된 사업은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이어야 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목적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 기금 활용이 가능한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그 밖에 주민 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삼척시 총무과에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심사하여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2명(각 20만 원), 장려 3명(각 10만 원) 등 총 6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중구가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구는 ‘중구 골목형상점가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난 17일 공포했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필요한 ‘면적당 점포 수 기준’의 하향 조정이다. 기존에는 2,000㎡ 이내에 30개 이상 점포가 밀집해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절반 수준인 15개 점포만 모여 있어도 가능하다. 또한, 3,000㎡ 이상인 경우에는 기존 45개 이상에서 23개 이상, 4,000㎡ 이상은 60개 이상에서 30개 이상으로 점포 수 기준이 대폭 낮아졌다. 골목형상점가 면적 산정 기준도 명확히 했다. 면적을 산정할 때 도로, 공용 공간, 공공시설 면적은 제외하도록 명시해, 이제 상인들이 보다 완화된 기준에 따라 상점가 등록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될 경우 온누리상품권 가맹(일부 업종 제외)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의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에 공모할 수 있으며, 구의 상권 맞춤형 활성화 지원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중구가 이번 여름 가족, 지인과 함께 무료로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으면 선착순 300명에게 여름나기 용품을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지만, 평소 생계활동 등으로 건강관리에 시간을 내지 못하는 주민이 많다. 이에 중구는 20~69세 중구민과 중구 생활권자가 주변인들과 함께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도록 독려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중구건강관리센터로 전화를 해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함께 검진을 받을 가족, 지인 등에게는 개인정보 제공에 대한 구두 동의를 받아 검진 예약을 하면 된다. 검진 당일에는 검사 전 10시간 이상 금식을 하고 중구보건소 1층 건강관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8월 22일(금)까지 진행하며, 검진완료 후 카톡채널 추가와 설문조사를 완료한 주민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선물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중 가장 많은 주변인을 소개한 주민 1명을 별도로 선정해 ‘소개왕’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무료로 제공하는 대사증후군 검진은 혈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노원구가 학부모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 ‘보석같은 하루’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째 이어가는 사업 ‘보석같은 하루’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됐다. 학부모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교육의 동반자로서 주도적으로 활동한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9곳, 중학교 5곳, 특수학교 1곳 등 총 15개교가 참여하며, 7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사업 신청 규모가 예년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신규 또는 2회 이하 참여 학교를 우선 선정해 더 많은 학교에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도 학교의 특성과 학생 눈높이를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전통문화 체험을 놀이로 구성한 화랑초 ‘전통문화 올림픽’, ▲자신만의 팔찌를 직접 만들어보는 신상중학교의 ‘나만의 팔찌 제작’, ▲계상초의 과자집 만들기 등 ‘동화’를 주제로한 체험, ▲태랑초의 ‘24절기 자연 체험’ 등 학교별 개성과 학생 눈높이를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돼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성북구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과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직능단체와 함께 삼계탕 나눔, 생필품 지원, 안부 확인 등 다양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활동을 펼쳤다. 길음2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고시원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40가구에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같은 날 직접 담근 물김치를 저소득 70가구에 나눴으며, 새마을부녀회는 16일 백숙과 겉절이를 저소득 100가구에 전달했다. 월곡1동 자원봉사캠프는 15일 초복을 맞아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100가구에 삼계탕, 열무김치, 과일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중증장애인 가구에는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온기를 전했고, 현장을 찾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월곡1동 새마을부녀회는 16일 저소득층,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 250가구에 삼계탕과 국수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 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이런 활동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위3동에서는 장위1‧2‧3동과 석관동 협의체가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후원으로 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대책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마무리 준비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읍·면 주민센터에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전산장비 구축과 보조인력 채용을 완료했다. 아울러 전담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회의를 열고 현장 운영 지침과 절차를 공유하며 사전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지류형 상품권의 오프라인 지급 절차, 보관·관리 방안, 찾아가는 신청 접수 운영 등과 함께 소비쿠폰 지급 기준 및 이의신청 처리 절차 등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이 이뤄졌다. 송인헌 군수는 “기간이 촉박한 상황이지만 과거 재난지원금 지급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현장 혼선을 줄이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된 괴산군은 추가 지원이 반영돼 일반 군민은 20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은 35만 원, 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집중호우와 천둥·번개로 인한 감전 및 침수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집중호우 시에는 누전, 낙뢰, 침수 등으로 인해 감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급격히 증가한다. 특히 실외 전기시설물, 반지하 및 지하 공간, 배수시설 미비 지역 등에서는 전기 안전사고와 침수 피해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천안서북소방서는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강조하고 있다. 감전 및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제품은 반드시 건조한 상태에서 사용하고, 젖은 손이나 물기가 있는 환경에서는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 침수된 전기 콘센트나 누전이 의심되는 시설에는 접근하지 않아야 하며, 차단기 상태를 확인해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또한 차량이 침수된 경우에는 시동을 걸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단순한 빗물 침수에 그치지 않고, 감전 등 치명적인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전기 및 침수 사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숙지하고, 위험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