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GS25·CU 편의점과 함께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7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간 서울 전역의 GS25 및 CU 편의점에서 ‘꿈나무카드’로 도시락 등을 구매하는 아동이 대상이다. GS25는 도시락류에 한해 도시락 1개당 1L 생수 1병을, CU는 도시락·샐러드·조리면류 구매 시 500ml 생수 1병을 각각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아동들이 지치기 쉬운 만큼, 도시락과 함께 생수를 제공함으로써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편의점 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GS25와 CU는 '22년부터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을 위해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앱 주문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식사류 4천 원 이상 구매 시 3천 원 이내 간식류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등도 순차적으로 도입해왔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약 2만 5천여 명의 결식우려 아동이 급식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4.6%인 1276억 2591만 2천 원이 증액된 2조 9247억 992만 7천 원으로,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 가결했다. 김선광 예결특위 위원장(국민의힘, 중구 2)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활동 지원, 교육·돌봄 운영에 대한 공적 책임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학교시설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과 단체 협약에 따른 교육공무직 인건비 상승분 등 교육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했으며, 교육재정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교육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더욱 면밀한 재정운용 계획을 수립해 한정적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하고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재경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 3)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은 시대적 흐름으로 도입 과정에 일부 어려움이 있어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김제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새만금 비상(飛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새만금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여수광양항 견학, 새만금 현장 방문,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됐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새만금 비상(飛翔) 아카데미는 새만금 지형이 새가 날아오르는 형상을 띤다는 상징성과 함께 김제 시민의 역량도 함께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날, 참가자들은 광양시에 위치한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해 홍보관과 항만시설을 견학하며 선진 항만 운영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제시 신항발전위원회 서문성 위원장이 '새만금신항과 김제시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서 위원장은 주요 해양신도시 사례를 소개하며, 김제시가 새만금신항 개발을 통해 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새만금 동서도로, 2호 방조제, 스마트 수변도시, 신항만 등 김제시에 연접한 주요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김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호우 대처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같은 날 발효된 호우주의보로 인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가 가동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열렸다. 회의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소장과 주요 실·과장, 영주소방서 등 유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관 시설 및 지역 피해 상황 점검과 응급조치 △읍면동 마을순찰대의 적극 가동 △직원 비상연락망 유지 및 알림 수시 확인을 통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것을 강조했으며, 특히 마을순찰대 및 공무원의 현장 점검 시에는 2인 1조 원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전 점검 체계 구축 등 현장 중심의 대응 조치를 공유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부서 간 협조 체계도 함께 재점검했다. 시는 이러한 체계를 바탕으로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단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검단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행동요령 숙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검단소방서는 침수, 산사태 등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 있다. 주요 행동요령은 ▲미리 대피장소 확인 ▲기상정보와 산사태 위험도 예보를 수시로 확인 ▲침수지역 및 산사태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이다. 김성덕 소방서장은 “집중호우 시 안전을 위해서는 행동요령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검단소방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김해시민도예대학 4기생을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 4기 도예대학은 지난 4월부터 15주간 시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자기 이론, 실습, 견학, 전시 등 기초과정을 진행했다. 2022년 개설한 도예대학은 올해까지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수강생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20대 한 참여자는 “도자기는 물레로 제작해야 아름다운 작품이 된다고 생각했는데 손으로 빚어도 정교하고 섬세한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50대 한 수강생은 “아이들이 장성하고 빈둥지 증후군을 겪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내가 꿈꾸던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취미를 갖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4기 수강생이 제작한 작품 200여 점은 ‘처음’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27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문의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해시 원도심 어린이집들이 영유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세대, 이웃, 다문화 공존을 핵심 가치로 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18일 김해시에 따르면 원도심 지역 어린이집들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와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차별화된 보육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도심 4개 어린이집은 돌아가면서 매주 1개소씩 김해시 동부노인복지관을 찾아가 어르신들과 전통놀이를 즐기고 꽃을 가꾸며 유아들에게 어르신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있다. 또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열린 교육을 위해 다문화 가정 부모들이 자국 문화를 소개하도록 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세계 여러 나라 문화를 접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은 아이들의 시야를 넓히고 문화적 다양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글로벌 시민의식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다전어린이집 최효분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을 비롯한 원도심 어린이집들이 세대와 이웃, 문화를 아우르는 보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 한림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한림면 소재 안명초등학교 재학생들이 한림면행정복지센터에 여름계절학교 나눔장터 수익금 83만 1천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학교 부지 내 텃밭을 이용하여 재학생들이 토마토, 오이, 가지, 깻잎, 방울토마토, 매실 등을 재배하여 수확한 농산물들로 나눔장터를 열었는데, 특히 매실은 수확 후 아동들의 작은 고사리 손으로 일일이 수작업을 통해 만든 매실청이 인기가 좋아 완판됐고, 학교 곳곳에 심은 해바라기도 만발하여 여름 한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있다고 한다. 지난 6월 26일 개최된 나눔장터는 지역주민, 학부모들이 함께 어우러져 성황리에 마쳤으며, 나눔장터로 발생한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으로 마무리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함께 기탁식에 참여한 안명초등학교 학생회(회장 박지우, 부회장 조혁, 이서화)는 ‘친구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열심히 물도 주고 했던 결과가 잘 나와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주희 한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역 최초로 추진 중인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범서읍에 거주하는 출산가정에서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 첫 신청을 완료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8일 아이를 출산한 뒤 산후조리원 이용 후 경비 지원을 신청했다. 울주군은 해당 가정에 산후조리경비 50만원을 지원하며, 기존 산후조리비 50만원 지원과 합쳐 총 100만원의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울주군 산후조리경비 지원은 올해 7월 3일 이후 출생아를 둔 출산가정 중 출생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부모(부 또는 모)가 신청할 수 있다. 출생아 1인당 최대 50만원을 실비로 지원하며, 다태아는 출생아 수 만큼 지원금액이 늘어난다. 지정 사용처는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및 재가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약국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구입비 등이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보건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출산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예술의전당이 무더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특별 기획전시로 비디오아트의 혁신가였던 백남준 작가의 판화를 18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 판화전: 그가 사유한 미래'로 비디오아트 창시자였던 백남준의 예술 세계를 판화를 통해 만나보는 방식으로 준비됐다. 관람객들은 판화라는 기록 매체를 활용하여 자신의 철학과 시대정신을 새기고 본인의 작품세계를 견고히 했던 그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초중고 교과서에서 자주 만났던 백남준의 대표작들을 친필 서명이 담긴 원작 판화와 드로잉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비디오아트를 개척해나가던 시기의 판화부터 생애 말년에 남긴 마지막 판화까지 70여 점을 한데 모아 그의 예술적 여정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백남준처럼' 이라는 주제로 도장 판화체험, 나만의 공식 만들기(백남준식 소통법), 나만의 TV 로봇 블록 만들기, TV 자석 체험 등 전시 관람이 끝난 뒤에도 아티스트 백남준을 또 한 번 기억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심종완 예술의전당 관리과장은 “무더운 여름방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민선8기 4년차에 돌입한 충남 태안군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성장 전략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군은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군수, 부서장 등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하반기 성공적 군정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를 맞아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해 유의미한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날 역점 업무 167건과 일반 업무 245건 등 총 412건의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하반기 △환황해권 중심도시, 태안 성장 동력 마련 △활력있는 농어촌, 든든한 민생 경제 육성 △100세 시대, 함께 가는 행복공동체 지원 △역사가 숨쉬는 해양문화관광도시 건설 △고르게 발전하는 태안, 쾌적한 터전 조성 △군민 맞춤 소통 행정, 친밀 행정 구현 등 6대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민선8기 4년차 업무 추진에 나선다. 구체적으로는 총 893억 원 규모의 6개 사업 추진이 확정된 제2단계 제2기 충남도 균형발전 사업의 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17일 영양플러스사업의 여름철 안전한 보충식품 배송을 위해 식품배송업체에 대해 위생점검 및 식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업체를 직접 방문해 보충식품의 품질, 유통기한, 포장상태 등을 점검하고, 작업 현장의 원료보관 위생상태 및 식품보관 창고 온도유지 여부, 배송차량의 청결상태를 살폈다. 또한 습하고 더운 여름철을 맞아 식품배송 및 보관과정에서 위생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송 담당자에게 개인위생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사업 참여 대상자에게는 보충식품의 올바른 보관과 관리를 당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영양에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가 여름철을 맞아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식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봉화군 거주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의 임산부와 5세이하 영유아 중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맞춤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농업기술과 스마트청년농업팀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스마트농업 분야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3.6ha 규모로 조성되는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선진정책 수립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방문단은 먼저 평창군 소재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딸기포장에서 개최되는 국내육성 여름딸기 우수계통 현장평가회에 참관해 전국 딸기 육종가와 연구기관, 재배농가, 가공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여름딸기 재배 노하우와 유통실태을 파악했다. 고령지농업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사계성 딸기 품종 연구기관으로 이번 평가회에서는 여름철 이상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생산이 가능한 ‘복하’와 ‘미하’ 등 국내 육성 여름딸기 사계성 품종에 대한 재배 안정성 및 수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어서 방문단은 인근에 있는 평창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방문해 운영현황과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성전기통신 정재식 상무이사는 지난 17일 봉화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고향인 봉화군에 지난 1월에 이어 다시 한 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정재식 이사는 “고향을 위해 다시 한번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봉화의 취약 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1월에도 기부하고 또다시 성금을 전달하는 늘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기초영농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동해시 농촌지역으로 이주했거나 이주를 계획 중인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시민, 공무원, 회사원 등이다. 교육 기간은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평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기초영농 기술교육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직장인이나 퇴직 예정자 등 신규농업인들의 영농기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내용은 귀농 정책 관련 사항, 선배 귀농인 정착 사례, 작물 기초 재배기술, 분토마을 음식체험관 장류 담기 체험, 농업기계 안전교육, 치유농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기초영농 기술교육은 앞으로 영농 준비와 농촌 생활에 적응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