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고성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 및 경영 안정성 제고를 위하여 “고성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의 이자 지원율을 2025년 8월 1일부터 기존 3%에서 4%로 상향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고성군이 10개 협약 은행과 협력하여 중소기업에 시설투자금 및 운전자금을 융자해주고, 대출 이자 중 일부를 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사무소나 사업장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며, 업종별 융자 지원 한도 내에서 이차보전금 연 4%를 2년간 지원한다. 이번 이자율 상향 지원은 별도 정책 변경 전까지 적용되며, 기 지원중인 중소기업에도 해당 적용 기간의 이자분부터 4%로 상향 지원된다. 신규 신청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진행되며, 고성군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군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5일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방신전통시장을 찾아 정육점, 채소 가게 등 시장 내 상점 곳곳을 들려 농축산물을 직접 구매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돼지고기, 대파, 찹쌀, 거봉 등을 구매하며 장바구니 체감 물가를 살폈다. 그는 상인들과 만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 전후 매출 변화, 시장 분위기, 체감 경기 등을 물으며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물건을 구매하러 나온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달라”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독려하기도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37호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오는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열람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건물 신축·증축, 용도변경 등 변동이 발생한 개별주택이며, 해당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귀포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가격 검증을 실시하며, 이후 9월 11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30일 최종 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특히 서귀포시는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부터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주택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 4회(1월 1일 기준 2회, 6월 1일 기준 2회) 개별주택가격 의견 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과 방법 등에 대한 안내 문자 발송을 시행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가격 결정을 위해 소유자 및 관계인의 적극적인 열람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내년 제주에서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데이터 마이닝 학회인 ‘ACM SIGKDD(Conference on Knowledge Discovery & Data Mining, 세계 최대 규모의 컴퓨터 데이터베이스 관련 학회)’가 열리는 가운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홍보에 적극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ACM SIGKDD 한국 조직위원회(김원 가천대학교 부총장, 심규석 서울대학교 교수, 이재길 카이스트 교수),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는 지난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ACM SIGKDD 2025’에 참가, 현장에서 제주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학회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촬영한 즉석카메라 사진 위에 본인의 이름의 한국어로 적어보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보여준 달고나 체험을 즐기며, 제주 풍경 엽서도 선물 받았다. ACM SIGKDD는 1995년부터 시작된 데이터 마이닝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대회로, 매년 전 세계 3,000명 이상의 연구자와 산업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제주삼다수 1L 용량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삼다수 1L 출시는 ‘1인 가구’ 증가와 다양한 소비 상황에서의 ‘적당한 용량’에 대한 수요 확대 등 변화하는 생수 시장 환경에 대응해 소비자의 생활에 더 밀접하게 자리잡기 위한 전략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주삼다수 1L는 기존 사각병 모양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그립감이 우수한 슬림형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과 사용성을 높였다. 또한, 9개입(3x3) 팩으로 구성해 흔히 볼 수 있던 6개입(2x3) 팩과 차별화했으며, 1인 가구가 일주일 동안 음용·요리 등에 넉넉히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제주삼다수 1L는 무라벨 제품으로만 출시된다. 1L 제품 개발에 앞서 진행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8.5%가 1L 생수 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주로 캠핑·낚시 등 외부 활동을 위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L 용량의 장점으로 휴대 편리성과 공간 활용 용의성 등을 꼽았다. 제주개발공사는 조사 결과를 적극 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보유․관리하고 있거나 연구개발 중인 기술이 국가전략기술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산․학․연 기술육성주체의 신청에 대해 확인하는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 관련 정부와 기술육성주체가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25년 8월 5일 엘타워(서울 양재)에서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는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국가전략기술육성법’) 제9조에 따라 산․학․연 등 기술육성주체가 ❶보유·관리 또는 ❷연구개발하고 있는 기술이 ‘국가전략기술’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기술육성주체가 과기정통부장관에게 신청하는 경우 그 기술이 국가전략기술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하는 제도이다. ’23년 9월 『국가전략기술육성법』 시행에 따라 ’24년 3월부터 제도가 시작됐고, 지금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설명회는 ’25. 7. 25.(금)부터 시작된 '2025년 제3차 국가전략기술 확인 공고'를 계기로, 전략기술확인 신청기관의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확인제도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종이 대신 전자영수증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면서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홍보 채널을 제공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5일 도청 탐라홀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세븐일레븐․이디야․티머니모빌리티 등 주요 기업, 동문재래시장․동문수산시장․제주칠성로상점가․서귀포매일올레상점가 등 지역 상권 대표들과 ‘전자영수증을 활용한 소상공인 홍보 지원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의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을 실생활에 구현하는 사업으로, 도민들이 일상에서 디지털 혁신의 편익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자영수증에 소상공인 홍보 기능을 결합한 방식은 전국 최초로, 디지털 기술로 환경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모델이다. 국내에서 연간 128억 건 발행되는 종이영수증은 12만 그루의 나무 소비와 2만 2,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유발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전자영수증은 근거리무선통신(NFC) 태그 기술을 활용해 별도 앱 설치나 개인정보 입력 없이 스마트폰을 태그에 터치하는 것만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제주도는 지난 4일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APEC 제주지원단 회의’를 열어 수송·안전·의료 등 분야별 준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협조가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는 1994년 일본에서 개최된 이후 통상·외교분야 장관회의와 함께 매년 열리는 주요 장관회의로,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경제체 중소기업 장관, 국제기구 대표, 기업인 등 약 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APEC 의장국을 맡아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번 중소기업장관회의는 공식 장관회의와 실무그룹회의, 워크숍 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혁신포럼, 창업 네트워킹, 투자 관련 연계행사들이 함께 열려 제주가 중소·벤처·소상공인들의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지난 5월 2주간 개최된 ‘2025 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부터 건설업 퇴직자를 대상으로 한 국민취업지원제도 특화프로그램을 시행해 최대 290만원의 취업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설업 일자리 감소로 고용상황이 어려워진 건설업 퇴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국민취업지원제도Ⅱ유형 참여자격 요건(연령․소득)을 충족하고, 취업지원 신청일 이전 3년간 건설 관련 업종에서 퇴직한 사람이다. 지원 내용은 취업활동계획 수립 참여수당 10만원과 훈련참여지원수당 최대 월 20만원(1일 1만원)을 6개월간 추가로 지급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건설업 퇴직자 특화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용24 누리집 또는 제주고용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최근 경기 악화로 일자리 감소에 직면한 건설업 퇴직자에게 재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추진 중인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지원사업’을 통해 올 상반기 도내 유망 스타트업 6개사를 선정하고, 총 33억 7,000만 원 규모의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체결된 ‘제주도-신용보증기금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지원사업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본격 추진됐으며, 도내 혁신 스타트업의 초기 성장과 스케일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제주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테크노파크 등 창업지원기관과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추천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심사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우대보증, 보증연계투자, 엑셀러레이팅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모비, ㈜제주바솔트, ㈜원더스랩, ㈜치즈라이브러리, ㈜케이스타일허브, ㈜써밋플레이 등 6개사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일부 기업은 최대 10억 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지원받는 등 자금 조달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올 하반기에도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지원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상장 기반 마련과 성장 지원을 위한 「빛나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펀드 2호」의 운용사로 ‘스마트스터디벤처스’를 선정하고 10월 중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제주도가 25억 원을 출자해 최소 5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공동출자를 논의 중인 민간 및 공공기관 출자가 확정되면 투자금액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주요 투자 대상은 제주에 본사를 둔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이며, 본사 이전 예정 기업도 포함된다. 제주도는 이 펀드로 도내 유망기업에 성장 단계별 맞춤형 자금을 공급하고 상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유망기업의 이전, 투자 회수 후 재투자가 가능한 선순환 구조도 구축할 방침이다. 스마트스터디벤처스는 2019년 설립된 벤처투자회사로, 제주 기업에 총 99억 원 규모의 투자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유망 기업의 제주 유치 전략과 제주지사를 통한 원활한 소통 체계가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조합결성액 대비 101%의 확약 투자금을 확보해 안정적인 펀드 운용 역량도 입증했다. 김미영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금융위기에 처한 도민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한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를 5일 개소했다.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위축 등으로 악화된 금융 환경 속에서 저소득·저신용 금융취약계층의 재정난이 심화되고 있어 선제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금융복지센터는 제주신용보증재단에 위탁 운영되며, 제주시·서귀포시에 각각 1개소씩 설치해 도민 접근성을 높였다. 센터장을 포함한 전문인력 5명이 운영을 담당한다. 올해 5월 기준 제주지역 기업·가계대출 연체율은 1.15%로 전국평균(0.64%)보다 1.8배 높다. 제주지역 채무조정 건수도 2018년 1,213건에서 2023년 2,930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제주 저신용·취약차주를 위한 채무조정 상담이 시급한 상황이다.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는 ▲채무상담 및 금융교육 제공을 위한 금융복지 종합상담 ▲신용회복 및 개인회생·파산 등 채무조정 제도 안내 및 신청 지원 ▲일자리·주거 등 기초 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한 종합지원 안내 등을 담당한다. 신용위기나 채무위기에 직면한 도민들이 체계적으로 맞춤형 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을 통한 민생회복에 마중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쿠폰은 30억 원 이하 신용·체크카드 가맹점과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4일 오후 6시 기준 지급대상 66만 1,200명(기준일 6월 18일) 중 60만 5,907명(91.6%)이 신청을 마쳤다. 이 중 38.5%가 탐나는전으로 신청해 전국 평균 지역사랑상품권 신청 비율 17.7%(7월 31일 기준)에 비해 2배 이상을 보이고 있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수수료 등 부담 경감 효과를 더하고 있다. 소비쿠폰 카드 신청에 있어서도 제주도민들은 탐나는전을 최우선 선택하고 있다. 지류를 제외한 소비쿠폰 카드사별 신청률은 탐나는전 35.5%, A카드 23.6%, B카드 8.5%, C카드와 D카드 각각 5%대 등으로 집계돼 제주지역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탐나는전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쿠폰은 4일 오후 6시 기준 총 1,185억 원이 지급됐으며, 이 가운데 46.1%인 546억 원(지류 제외)이 사용돼 실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김장호 구미시장은 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데이비드 로든(David Roden) 경상북도 투자유치 홍보대사(이하 홍보대사)’를 접견하고, 구미시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협력을 요청했다. 홍보대사는 8월 4일 오전 10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으며, 6일까지 지역 투자환경 파악을 위해 도내 주요 산업단지의 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시찰한다. 홍보대사는 미국 내 다양한 산업분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미시간(Michigan) 주 대한민국 명예영사직도 수행하고 있다. 미국 Commerce Union Bank(커머스 유니언 뱅크), Comerica Bank(코메리카 뱅크), Fifth Third Bank(피프스 서드 뱅크)에서 기업금융 및 아시아 비즈니스 개발을 담당해 온 금융 전문가이다. 홍보대사는 구미시 투자환경 설명 청취 후, 구미국가 4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미국계 첨단 엔지니어링 세라믹 제조업체 쿠어스텍코리아를 방문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미국 내 다양한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글로벌 첨단기업을 많이 소개해 주기 바란다.”라고 투자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