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종로구는 지난 6월 18일, 재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종로 작은학교 축구축제'를 열었다. 재동초, 교동초, 운현초 3개 초등학교가 방과후축구 수업의 결실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공 하나로 이어지는 세 학교 이야기’라는 표어 아래,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과 순발력 게임, 축구공 릴레이, 축구경기 등에 참여해 신나게 뛰어놀았다. 정문헌 구청장은 “스포츠를 매개로 함께 어울리고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학생 수가 작은 학교들이 서로 협력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9일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당진시 여성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특히 여성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취업 지원 행사로,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현장 면접 기회와 다양한 직업 체험, 취업 역량 강화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슬로건인 ‘일(Job)상 속 새로운 시작, 여성일자리 한마당’은 여성들이 일상에서 새로운 경력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행사의 기획 의도를 반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 구직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신규 구직 등록 128명, 현장 면접 참여자 수는 117명에 달해 박람회장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경력 단절 등의 이유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었던 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브랜딩 및 체형 진단, 지문 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여성 특화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JW생명과학, 인지에이엠티, 선진정공, 한성식품 등 제조업체를 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에서는 지난 12일과 19일 시청각실에서 장세련 작가와 함께하는 ‘여행, 글과 스케치를 담다’를 주제로 여행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세련 작가는 여행의 순간을 글과 스케치로 기록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예술가로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가 직접 경험하고 느낀 여행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단순히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여행이 주는 영감과 그 속에서 발견하는 삶의 의미, 그리고 이를 예술적인 형태로 표현하는 과정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었다. 여행특화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으로는 기록의 중요성, 여행지의 특징, 스케치 그리고 채색을 직접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기록을 통해 과거가 주는 행복감, 반성과 발전을 찾아보는 시간은 물론 간단한 메모를 통해 해시태그를 달고 그림의 대상이나 위치와 간단한 감상, 날짜, 그린 사람 이름이나 사인으로 마무리하며, 이후 작품전시도 함께 한다. 울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장세련 작가는 1988년 등단 이후 창주문학상, 아동문예문학상, 서덕출문학상 등 수상과 함께‘마법의 지팡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장생포 잠재 관광객 확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참가 신청자 40명을 대상으로 장생포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은퇴세대 시니어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장생포 수국 힐링로드’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당일 코스로 장생포 수국과 고래문화특구 시설 관람, 장생옛길 슬로우 워킹, 힐링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인생의 제2막을 앞둔 참가자들이 장생포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울산 남구 힐링프로그램은 2023년 170명, 2024년 160명이 참여했으며, 남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남구 관광지의 숨은 매력을 알려 큰 호응을 얻어 왔다. 한편, 올해는 장생포 사계절 관광에 맞춰 장생포에서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올가을 예정되어 있는 하반기 장생포 힐링프로그램은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기기 좋은 장생포 콘텐츠를 참여자들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회장 장수철)는 19일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2025 평화통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남북한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평화통일 문제에 대한 올바른 통일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지지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다재다능한 끼와 재능을 검증받은 실력자들로 구성된 탈북 예술인 단체 (사)통일메아리연합(대표 유현주)의 토크와 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참석자 각자가 통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한 줄 글로 작성하고 우수작은 공유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듣고 통일 의지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 장수철 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남북한의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고성군은 2021년 국토교통부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에 선정되어 도시재생사업 통해 완공된 ‘거진다드림세비촌 코워킹센터’ 개관식 및 마을축제를 진행한다. ‘거진다드림세비촌’ 도시재생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2025년 완공되었으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블랙우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고성군의 위탁을 받아 개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블랙우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센터 내 1층에는 블랙우드 목공방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직접 나무 도마를 비롯한 탁자와 의자 등 다양한 목공 제품을 만들 수 있으며 목공 체험도 할 수 있다. 2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교육실이 있어 주민 회의 및 교육에 사용할 수 있으며, 3층에는 바다가 보이는 ‘세비그린 카페’가 있어 시그니처 메뉴인 ‘거진방앗간라떼’, ‘수제 르뱅쿠키’등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또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세비촌 마을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동래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소연) 주관으로 강당과 프로그램실 등에서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마을문화 조성을 위한 제3회 우리가 만드는 온(溫), EVERYONE 동래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가족 체험 활동(디지털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모루인형 야광키링 만들기, 나만의 양말 만들기 등) △놀이 체험 활동(공기놀이, 달고나, 타투 스티커, 스피드 스텍스 등) △친환경‧건강체험 부스, 포토존, 먹거리존, 생필품 판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무더위를 식혀준 콩국수 400그릇을 제공하고,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등 36개의 지역 단체와 업체에서는 행사 참가자를 위한 경품과 기념품 등을 기부·후원해 행사의 풍성함과 재미를 더했다. 하소연 관장은 "동래축제가 지역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로 화합을 이루고 건강한 마을문화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는 지난 19일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소재해 있는 울릉국민체육센터에서 쉴 틈 없는 농사 일터에서 잠시 벗어난 회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간 화합과 소통증진을 위해 어울림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농사 일선에서 생업을 위해 열심히 일하면서 틈틈이 농촌생활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것은 물론, 여성농업인들의 지위향상과 역량개발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어 여타 지역단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촌지도자울릉군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울릉군에서 개발하여 민간에 기술이전한 특산물가공제품 전시회를 병행해 행사의 의미를 배가 됐다. 식전행사로 생활개선회원들이 갈고 닦은 아랑고고장구와 라인댄스로 흥을 돋운 후, 유일화 북면회장의 우수 생활개선회원 경상북도지사 표창과 남정희 감사의 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장상 시상이 이어졌다. 이어, 농사 지으며 행복한 삶을 위한 농업인 안전365 실천 결의와 함께 회원들과 관내 기관단체장들, 농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가 충주시에서 숙박을 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평일 장자늪 카누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장자늪 카누체험을 널리 알리고 평일 이용객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충주 숙박업소 이용 인증 시 숙박일 당일 혹은 익일이 평일이면 장자늪 카누 체험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희망자는 사전 홈페이지 예약 또는 당일 카누 체험장에 연락하여 체험가능 시간과 인원을 확인한 후 예약을 확정하고, 체험 현장에서 숙박 영수증을 인증하고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잔여 좌석이 없을 경우 체험이용이 불가하며, 평일에 숙박했어도 익일이 주말(공휴일 포함)이거나 정기휴무일인 경우 프로모션 할인 적용이 제한된다. 장자늪카누체험은 3.3㎞ 수로를 따라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수로형 카누 체험장으로 평소 사람들의 왕래가 적어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수로 양쪽으로는 물버들이 자라고 있어 한국의 맹그로브 숲을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자연경관이 인상적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평일 관광객 및 체험객 증대를 기대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 문화도시센터는 6월 19일 진달래장에서 '호국보훈의 달 특별 사진전' 전시 ‘그래도 희망은 있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문화도시 ‘구석구석 문화영월’ 거점 공간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들의 애국정신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시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였던 미국인 레오나드 카라식(Leonard Karasic .작고)씨가 1952년 5월부터 휴전이 된 3개월여 후인 1953년 10월까지 6. 25. 한국전쟁의 당시 생활상을 담은 사진 30여 점이 전시됩니다. '호국보훈의 달 특별 사진전'은 전쟁이 남겨준 깊은 상혼과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당시 모습들이 담겨있어 점점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 가는 6. 25. 한국전쟁의 기억을 되살려줄 의미 있는 기록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입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사진 도시 영월에서 사진을 매개로 지역과 주기적인 관계를 맺고, 지역 문화 활성화 기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충북도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홍콩 관광시장에 충청권 4개 시도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 마케팅에 나섰다. 홍콩은 지난 5일 청주-홍콩노선을 신규 취항해 충청권은 단거리 여행지로서 매력적인 잠재시장이다. 이번 팸투어는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여, 지난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홍콩 현지 주요 여행사 관계자 등 10명 정도가 참가한 가운데, 충청권의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향후 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충북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소개, 국악체험관, 와이너리, 법주사, 수생식물학습원, 청남대 △대전 으능정이거리, 중앙시장(성심당), 트래블라운지, 계족산 황톳길 △세종 전통시장, 베어트리파크, 이응다리, 대통령기록관, △충남 공주한옥마을, 무령왕릉, 수륙양용버스, 백제문화단지, 상화원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둘러보며 중부 내륙권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팸투어 기간 중 각 지역 지자체 및 관광협회와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방한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18일 진해루에서 진해구 시민 어울림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진해루의 아름다운 바닷가를 배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배진아, 모창가수 나건필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지막은 인기가수 황민우의 신나는 무대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가 주최·주관하는 시민 어울림 음악회는 지역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기가수, 지역가수, 시립예술단, 주민들이 함께하는 음악회이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초여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계절에 음악회를 통해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이 행복이 되는 문화예술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 저녁, 복합문화공간 '168 더 데크' 야외상영관에서 '동구민 영화DAY' 첫 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의전당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첫 상영작으로는 한국 멜로영화 ‘클래식’이 선정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관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 특성상 문화 향유 기회가 적었던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현장 접수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재개한 '168 더 데크' 야외상영관은 300인치 대형 스크린과 55대의 무선 헤드셋을 갖춘 공간으로, 북항의 야경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매 상영마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빠른 예매 마감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 주민들의 참여가 제한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졌고, 이를 보완하고자 동구는 별도의 '동구민 영화DAY'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문화정책으로 평가된다. '동구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20~21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을 비 예보로 취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충남권 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당초 전국적인 장마 예보에 따라 시민 안전을 고려해 축제 장소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으로 변경하고, 21일 예정된 맥썸 페스티벌을 무알콜 맥주 체험부스 중심으로 구성하는 등 일부 내용을 조정했다. 그러나 20일부터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는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야외 행사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를 기대해 주신 시민들과 청년, 대학 관계자 분들께 깊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19일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에서 현대미술사로 풀어보는 성인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 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화가들은 왜 비너스를 눕혔을까?’의 저자 이충렬 작가를 초청하여 현대미술사와 성인지 감수성을 접목하여 미술작품속에 담긴 여성관, 시대별 여성의 삶을 조명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저자 강연을 통해 현대미술사 속 여성의 역할과 사회적 의미 및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보는 현대미술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질의응답 및 청중과의 자유토론 등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및 지역안전망 구축, 교육‧홍보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추진하고 있으며, 창원시 소재 여성폭력관련시설 및 유관기관 27개소의 대표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성매매, 성폭력 등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위원회 활성화지원사업, 인식개선사업 등여성폭력 예방‧보호하는 사업을 함께 펼치고 있다. 김유순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장은 “예술을 매개로 성인지 감수성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