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우주최光(광) 김치파티’ 광주김치축제가 31일 개막했다. 축제는 오는 11월2일까지 사흘간 광주시청 일원에서 계속된다. 광주광역시는 31일 오전 김치감사제와 함께 ‘제32회 광주김치축제’ 개막식을 열고, 사흘간의 ‘김치파티’를 시작했다. 이번 축제는 김치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도심 속 대표 미식축제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박균택 국회의원,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박수진 광주김치축제위원장, 시민 등이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행사는 김치를 빚어낸 자연과 사람, 공동체의 노고에 감사하는 ‘김치감사제’로 시작됐다. 강기정 시장이 ‘김치감사문’을 낭독하며 김치문화를 이어온 농민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열린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 시상식’에서는 이정화 씨(광주광역시)가 ‘가자미 갓 쌈지’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최행화 씨(전남 순천시)의 ‘홍갓 김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박은희 씨(전남 장성군)의 ‘삼향 보따리 해물 물김치’, 광주광역시장상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훈·김광엽)가 31일 가온마을 3단지 입주자대표에 착한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단체’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기부캠페인으로, 월 10만 원 이상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다. 기부금은 다정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김광엽 다정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최근 (사)인천도시재생연구원·(사)자유경제실천연합·한국도시계획가협회(인천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인천 미래의 길을 찾다–인천형 도시개발 실태 분석과 제도 운영 개선 방안 세미나Ⅱ’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의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과 제도 운영상의 과제를 진단하고, 민간참여형 개발의 효율성과 구도심 재생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시 관계부서, 인천도시공사, LH 인천본부, 인천연구원, 지역 전문가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우명제 교수(서울시립대)는 ‘도시공간정책 수립을 위한 도시개발밀도 관리 방안’을 주제로, 인구 감소와 공간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천형 밀도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인 최영춘 교수(인천대)는 ‘도시개발법 시행 상황과 향후 과제’를 통해 도시개발법의 적용상 문제점과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행정 절차의 일관성 확보와 공공성 강화를 주문했다. 지정토론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개념 음악 프로젝트 ‘이봄(EvoM)·인피니아(INFINIA)가 들려주는 미래의 선율’을 오는 11월 5일 저녁 7시에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31일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예술과 첨단기술이 만나는 새로운 공연 패러다임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특별 기획 공연이다. 국내 최초 AI 작곡기술인 ‘이봄(EvoM)’과 세계 최초 AI 피아노 연주 기술인 ‘인피니아(INFINIA)’가 무대를 같이 꾸미며 미래 음악의 방향성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광주과학기술원 AI융합학과 교수이자 인공지능연구소 소장인 안창욱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해 AI 작곡가 ‘이봄(EvoM)’, AI 피아노 ‘인피니아(INFINIA)’, 그리고 이화 유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AI×오케스트라’ 협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창욱 교수가 개발한 AI 작곡가 ‘이봄(EvoM)’은 딥러닝 기반의 기존 인공지능 작곡 프로그램과 달리 화성학, 대위법 등 음악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본격 운영에 나선다. 나주시는 지난 29일 나주시민회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대책본부를 가동하며 가을철 산불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진화를 비롯해 인화물질 제거, 산불 예방 캠페인, 초동 진화 등 다방면의 임무를 한다. 진화대원은 시 본청 소속 2개 조로 편성해 주요 산림지역을 순찰하고 읍면 단위 대원은 각 지역에 배치돼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 행위 단속과 감시활동을 펼친다. 또한 나주시는 인근 화순군, 영암군과 공동 운영 중인 산불 진화 헬기를 활용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진화로 피해 최소화에 나설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발대식에서 “상반기 전라남도 산불예방 대응 평가에서 나주시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진화대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영농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광양시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9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 관련 활동과 체험에 참여하는 ‘골약건강체험 DAY’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이웃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시작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역자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골약농악 풍물단의 길놀이로 막을 열어 참여자들의 흥을 돋웠으며, 이어진 ‘관절 튼튼 골약 아이돌’ 체조 시연은 재치 있는 안무가 돋보여 참가자들이 함께 배우며 즐기는 한마당이 됐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의 암 검진 및 금연 홍보, 지역 소상공인의 플리마켓 참여로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건강체험 부스에서는 기초검사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어울림 부스에서는 ‘찰칵 미션’, ‘골약 오징어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녀노소 모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최첨단 동작 인식 장비를 활용한 ‘아웃 바디(Out Body)’ 체험은 개인의 신체 균형을 정밀하게 측정한 뒤 맞춤 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남도교육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주도에서 ‘생태전환교육 실천교사단 성과 공유회 및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실천교사단 교사와 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40명이 참가했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환경교육을 주도하는 ‘생태전환교육 실천교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교원 881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실천교사단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생 환경 동아리인 ‘기후천사단’ 지도, 온라인을 통한 활동 공유 등으로 생태전환교육의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제주자원순환센터, 용머리해안기후변화홍보관, 생물권보전지역 제주곶자왈 등을 탐방하며 탄소 중립과 생물 다양성 보전의 현장을 직접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례를 공유했다. 연수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에서 진행 중인 생태전환교육 사례를 선생님들과 함께 나누고, 아이들이 생태 감수성을 키워가는 과정을 서로 이야기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31일 시니어 편의점 매장 ‘한아름상점(이음가게 1호점)을 열었다. 구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강서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음가게 1호점은 양천로 738, 한강G트리타워 1층에 들어섰다. 어르신의 근무 여건 등을 고려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교대로 근무한다. 상품 판매부터 매장 관리에 이르기까지 점포 운영 전반을 맡는다. 구 관계자는 “이음가게 1호점이 성공적으로 개소하게 된 배경에는 사업 취지에 공감한 기업과 기관들의 지원이 있었다”고 말했다. BGF리테일(CU 편의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이음가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신호탄을 올렸고 서울강서시니어클럽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공동체사업단 초기투자비(편의점 창업사업) 공모전’에 선정되며 사업은 급물살을 탔다. 한국부동산원의 후원금 2,500만 원도 한몫을 했다. 현재 강서구에는 이음가게 1호점을 포함해 GS리테일과 협력해 운영 중인 한아름상점 3개소 등 시니어 편의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국무총리 표창의 성과에 따른 특별교부세 1억 3천만 원을 교부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부는 정부가 민원행정 품질 향상에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우수기관에 부여하는 재정 인센티브이며, 동대문구는 전국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 표창 3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대통령표창(2억 3천만 원), 국무총리표창(1억 3천만 원), 장관표창(6천만 원) 등 총 2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우수기관 27곳에 교부하기로 결정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지난해 전국 307개 기관(중앙 47곳, 광역 17곳, 교육청 17곳, 기초지자체 226곳)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민원행정관리기반, 일반민원 처리실태, 고충민원 처리 등 3개 분야 19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동대문구는 임산부·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민원공무원 보호체계 강화, 특이민원에 대한 법적 대응, 시민옴부즈만 제도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2026년 말 개관 예정인 대상공원 맘스프리존과 관련해 창원시가 실현 가능한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31일 촉구했다. 그러면서 손 의장은 “현재 계획대로면 용역, 설계, 예산 확보 등 어느 하나도 일정과 절차가 맞지 않아 사업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손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지난 20일 집행기관과 소통간담회에서 기업 명예의 전당 이전 추진 현황, 맘스프리존 향후 계획,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추진 현황, 창원 진해명동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진척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담당 부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2026년 11~12월 맘스프리존을 개관할 예정이라며, 내년 7~10월 50억 원 정도를 들여 내부 공간 조성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맘스프리존은 지난 7월부터 ‘속 빈 강정’이라는 지적이 잇따랐다. 손 의장은 맘스프리존 담당 부서의 설명에 종합적인 대책이 보이지 않는다며, 서둘러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손 의장은 주차 공간 마련에 대해 우려했다. 창원시는 인근 주차장을 활용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가을 수확기를 맞이하여 예천 용문면 사부리 소재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지원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고추따기,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수확 지원 활동을 펼치며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참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의 일손을 덜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했다. 또한 농가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고추 수확철에 인력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직접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예천교육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청렴 실천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예천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Wee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학년도 하반기 상담역량 강화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대구대학교 재활심리학과 조현재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상담 개입의 효과적인 방향과 전문적 피드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상담자의 자기 이해와 내담자 이해의 균형, 상담 윤리의 실제적 적용, 사례 개입 시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도 방안을 공유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슈퍼비전은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들이 학생상담 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상담자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슈퍼비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 현장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 운영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평생학습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학습 결과물을 전시하고, 실제 만들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배움의 즐거움을 군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재, 민화, 가죽공예, 은공예 등 예천군의 평생교육 성과물을 전시하고 민화 브로치 만들기, 파우치 제작, 가죽 키링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를 널리 알리고 ‘평생학습도시 예천’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직접 만들고 경험해보는 체험이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즐기러 오신 모든 분들이 배움의 성과까지 함께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글로벌 에너지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지난 29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에서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추진위원회(위원장 문승일)를 열고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의 성과를 공유하며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켄텍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DDD 에너지 전환(분산, 직류, 디지털AI)’을 주제로 에너지와 인공지능의 융합을 통한 차세대 에너지 혁신 전략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이번 포럼이 전문성 강화, 대중성 확대, 산업 비즈니스 활성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 세계적 기후에너지 석학 토마스 헬러 스탠퍼드대 교수, 신정균 래블업 대표, 김성철 한전KDN 연구원장, 강남훈 한신대 명예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기초자치단체가 주최한 포럼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국제 전문성을 확보했다는 점이 주목됐다. 또한 개막식 1000여 명을 포함해 이틀간 3500여 명이 행사장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31일, 군 소속 청춘남녀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만남 프로그램‘청(도군)청(춘남녀) 만남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과 일상에 지친 청춘들에게 새로운 인연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직원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청 만남데이’는 단순한 교류 자리를 넘어, 감성과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보며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퍼스널 컬러 클래스, 그리고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롤 통해 향긋한 커피 한 잔을 매개로 서로의 취향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소통 간담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서로의 생각과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며, 조직 내 유대감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만남의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 A씨는 “처음에는 조금 낯설었지만, 퍼스널 컬러나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 덕분에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었다”며, “이런 자리가 업무 외에도 마음을 나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