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세종특별자치시청 4층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성평등가족부 세종시 이전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성평등가족부의 세종시 이전 필요성과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강화를 공론화하기 위한 자리로, 국회·광역·기초의원, 성평등정책 전문가, 지역 활동가, 여성단체와 시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여성플라자와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충청광역연합의회, 성평등가족부 위상강화와 세종이전 공동행동,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협력한다. 한편, 토론회는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최성은 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박혜경 전 충북여성재단 대표가 발제를 맡는다. 발제는 성평등 정책의 실질적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정책 전환 방향을 중심으로, 성평등가족부로의 확대 개편과 정부세종청사 이전, 중앙-지방 간 성평등 거버넌스 강화 필요성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박란희 세종특별자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효돌(대표 김지희)이 산불 이재민을 위해 AI 돌봄로봇 ‘효돌이’ 50점을 기부했으며 기탁식은 9월 18일 의성군 보건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단촌면 구계리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돌이는 대화·노래·복약 알림 기능 등을 갖춰 주민들의 일상 생활과 건강 관리를 돕는다. ㈜효돌(대표 김지희)은 “의성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치유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AI 돌봄로봇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효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통합돌봄 사업의 돌봄 체계 또한 한층 강화되어, 보다 안전한 지역 돌봄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관리감독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팀장 및 부읍·면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업안전보건 역량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지식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산업보건 및 건강장해 예방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 ▲산업재해 응급처치 ▲산업안전보건법과 관리감독자의 직무 ▲위험성평가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첫날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리감독자의 관심과 책임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모든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의성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군수와 참석자들은‘중대재해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 실천 결의를 다지며, 안전문화를 확산하자는 의지를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음력 8월 초하루부터 초삼일까지 조계사를 찾는 전국의 수많은 신도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의성군의 청정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2개 농가가 참여해 마늘, 사과, 자두, 가지, 떡, 한과, 차류 등 총 4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제철을 맞은 의성마늘과 자두, 사과 등 의성군 대표 농특산품이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조계사 신도와 방문객들에게 의성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판로 개척으로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상위 10%에 주어지는 최고 등급 ‘A등급’에 선정되어 총 29억 5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의성군은 국비 9억 3천7백만 원, 도비 5억 5천8백만 원 등 총 14억 9천3백만 원의 재원을 지원받게 되며, 확보된 예산으로 2026년에 서부권역 9개 면 308개소(태양광 277개소, 태양열 9개소, 지열 22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2024년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사업단을 구성하고, 올해 2월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한 신청 접수 등 공모 전 과정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의성군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2024년에는 미선정에도 불구하고 군비 전액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최근 5년간 총 1,800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중장기 보급계획에 따라 2026년은 서부권, 2027년은 전 지역으로 확대해 집적화 및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의성전통시장에서 ‘5일장 배송도우미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성전통시장은 매월 2일과 7일에 장이 서며, 군은 지난 9월 12일부터 시작해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 기간 중 9월 27일, 그리고 추석 대목장인 10월 2일 집중적으로 배송도우미를 운영해 오는 11월 12일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전통시장 이용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의성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마련됐다. 배송도우미 서비스는 시장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한 고객이 상점 주인에게 요청하면 상점에서 대기 중인 배송도우미에게 연락해 구매 물품을 버스정류장이나 주차장까지 운반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고객과 상인의 만족도를 면밀히 분석한 후 사업 지속 여부와 확대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특히 노약자, 임산부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우선 배려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전략과 주민 자치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의성군 미래 혁신 컨퍼런스(U-FIC·Uiseong-gun Future Innovation Conference)’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의성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포배양·안티드론·스마트농업 등 의성군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산업과 혁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을 위한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함께 들여다 보고자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행정 관계자 등 폭넓게 참석하며, 5개 포럼과 주민자치 콜로키움 등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5개 포럼은 ▲미래 신산업 ▲스마트농업 ▲재난 대응 등을 주제로 혁신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주민자치 콜로키움에서는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각 포럼은 기조강연과 발제를 거쳐 전문가 토론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날인 26일에는 의성군의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세포배양산업과 의성 먹거리 산업의 방향성 ▲안티드론 산업과 의성군 미래 발전 전략을 다룬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10일간 군 전역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비에 나선다. 특히, 추석 명절 연휴(10.3~10.9.)와 지역 대표 축제인 제71회 백제문화제(10.3.~10.12.)를 앞두고 있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도시 미관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22일 시가지 대청소를 시작으로 방치 쓰레기 수거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34톤 규모의 수해 폐기물 처리 등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아울러 16개 읍·면에서는 새마을회와 이장단 등 지역 사회단체 400여 명과 함께 자발적으로 농촌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 정비는 황금연휴 기간 부여를 찾은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부여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부여군 성·가정폭력상담센터에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규암면 소재 부여군 가족행복센터 강당에서 『2025년 성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문화체험교실은 참여형·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다양한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포궁방 체험 ▲유괴·폭력 예방 숨은그림찾기 ▲폭력 추방 만다라 딱지치기 ▲태아 발달 단계 모형 전시 ▲임산부 체험 및 아기 안아보기 ▲폭력 뿌셔뿌셔 ▲희망 꽃밭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올해는 전년 대비 새로운 코너를 대폭 확충하여 참여자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또한, 성인 장애인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는 나이별 맞춤형 성교육을 제공하여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행사 운영은 상담센터의 ‘희망모아민들레’ 자원봉사자들이 각 체험 부스를 맡아 진행을 지원한다. 정점숙 부여군 성·가정폭력상담센터장은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광구・이광열) 위원 13명과 대한적십자사 부여읍봉사회(회장 이순옥) 회원 16명은 지난 16일 부여읍 중정3리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건강상의 문제로 기존 주택 정리와 관리가 어려워 내부에 생활 쓰레기가 쌓여 있던 상태였고, 불가피하게 비닐하우스에서 임시로 생활해 왔다. 이에 따라 기존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주거환경을 정비하여 다시 주택 내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봉사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집 안팎을 꼼꼼히 청소하고 오랜 기간 방치되어 쌓여 있던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가구주는 “비닐하우스에서 지내느라 덥고 불편했는데 원래 집으로 들어가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순옥 대한적십자사 부여읍봉사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주민 모두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 가족센터는 부여군에 거주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힐링 프로그램‘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요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힐링요가를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느끼고 일상생활에서의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10가정 25명이 참여했고, 지난 8월 9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0회에 걸쳐 도구(짐볼, 밴드, 맛사지볼 등)를 활용한 필라테스와 여러 가지 요가를 통한 가족이 함께하는 커플 동작, 심신정화 및 호흡법, 균형감각을 길러주는 밸런스 동작, 골반과 척추를 바르게 정렬하는 자세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매회 진행했다. 힐링요가에 참여한 가족들은 주말에 함께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많지 않은데 가족과 함께 참여해 서로 칭찬하며 “가족이 함께여서 더 열심히 참여하고 더 재미있었고 웃음과 활력이 생겨 가족관계 향상에 도움이 됐다.”라며 매우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 다문화, 한부모, 일반가정의 소통과 화합을 지원하는 부여군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9월 18일 오후 4시, 여성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사업’에 대한 읍면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신청 접수를 앞두고, 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과 실무 처리 절차를 담당자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신청 절차의 간소화가 가장 큰 변화로 소개됐다. 기존에는 신청서를 작성해야 했지만, 2차 사업에서는 신분증만 제시하면 담당 공무원이 시스템을 통해 자격 확인 후 접수증을 출력해 주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주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사업에서는 건강보험 관련 이의신청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건강보험료에 반영된 소득이나 재산이 실제보다 높게 책정된 경우, 이를 증빙해 이의신청하면 조정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다. 이는 1차 사업에는 없던 절차로, 보다 정밀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별을 위한 제도적 보완으로 평가된다. 특히 1차 사업 당시 가장 많은 이의신청 사유였던 해외 체류 후 귀국자에 대한 대상자 확대 사항도 안내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 규암 123사비공예마을(수북로와 자온로 일원)에서 ‘공예, 일상 속으로 들어오다’를 주제로 한 특별한 팝업 전시 “매일 같이 사소하게, '공예상점'”이 28일(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5 공예유통 프로모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예상점'은 부여 토박이에게 엿바위 마을이라 불리는 소박한 동네 규암과 공예를 짝 지워보는 일을 통해 공예와 일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공예를 단순한 작품 감상의 차원을 넘어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소비하며 ‘친근함’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건물 끝에 자리한 팔작지붕이 멋스러운 빈 상점 ‘대우다실’, 규암의 문화와 사람, 일상이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 ‘자자헌(自自軒)’, 옛 삼성여관을 개조한 ‘123사비레지던스’에서는 공예마을에 입주한 청년 공예가와 지역 공예가 그리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의 공예품 6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마을이 품고 있는 공간에서 매일 같이 사소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71회 백제문화제에서 역사와 문화를 넘어 풍성한 먹거리 축제가 함께 펼쳐진다. 백제문화단지 내에 조성된 ‘사비골맛집’에서는 부여군 모범음식점들이 참여해 연잎밥, 육회비빔밥, 소머리국밥, 호두 콩국수 등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백제의 정취 속에서 부여의 정통 미식을 만날 수 있다.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20여 개의 푸드트럭에서는 다코야키, 수제 핫도그, 스테이크, 케밥, 크레이프, 커피와 아이스크림 등 간편하면서도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된다. 백제 왕궁을 재현한 고풍스러운 백제문화단지 안에서 즐기는 음식은 또 다른 운치를 더하며, 색다른 미식 체험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부여군 농특산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굿뜨래 장터도 운영된다. 20여 개 부스에서 굿뜨래 브랜드를 활용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판매되며, 현장 시식과 함께 굿뜨래 캐릭터 ‘굿뜨리’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물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시민저자학교 2기 ‘매달 한 권 읽고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깊이 읽고 글쓰기로 확장하는 독서·창작 연계 활동으로, 책을 매개로 경험을 공유하며 성숙한 독서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의 주제 도서는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로, 시각장애인 친구와 미술관을 찾으며 나눈 대화를 통해 예술과 삶을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다. 참가자들은 독서와 토론, 글쓰기를 통해 사유를 나누고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9월 22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종합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