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11월 17일 오후 2시, 위례 도시지원시설용지 2부지에서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포스코 글로벌센터 기공식’을 열고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힘찬 서막을 알렸다. 이번 기공식은 포스코그룹의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 전진기지이자,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상징적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국회의원 및 경기도 관계자,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기념사·축사, 상생협약 체결, 기념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글로벌센터’는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으로, 부지 4만9308㎡(축구장 7개 규모)에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다. 포스코홀딩스와 주요 그룹사가 입주해 수도권 핵심 거점 기능과 연구개발(R&D)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2026년 상반기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시 약 3300명의 상시 고용 창출과 16조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성남시와 포스코홀딩스㈜는 ‘위례지구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7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카카오와 함께 ‘프로젝트 단골 찾아가는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부터 추진해 온 다양한 상권 지원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업에 참여한 3개 상권(장현전통시장·쉬고거리·호평) 상인회장을 비롯해 카카오 ESG 동반성장 이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장, (사)함께만드는세상 사회적금융센터장, 시 재정경제국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성과 자료 시청 △상인회 소감 발표 △우수 점포 시상 및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남양주시와 카카오,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체결한 ‘카카오 AI 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유치 협약’을 바탕으로, 카카오가 경기 북부 사업지로 남양주시를 택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상권별 디지털 채널 개설, 점포별 맞춤 지원, 시민 참여 홍보가 이뤄졌다. 특히, 3개 상권의 카카오톡 채널은 2개월 만에 고객 수 8,500명을 돌파했고, 상인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네이버클라우드가 소재한 네이버 제2 사옥 ‘네이버 1784’를 방문해 미래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 정책방향과 투자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경영진과 만나 고양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고도화 ▲경제자유구역 추진 계획 ▲AI 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 ▲기업·스타트업 투자유치 방안 등을 설명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디지털트윈·로봇·피지컬 AI 기술의 국내외 적용 사례와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테스트베드 구축과 규제 완화 등 도시 차원의 지원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고양시는 국토부 ‘스마트시티 거점형 사업’을 통해 디지털트윈 기반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완료 단계에 있으며, AI·자율주행·드론 등 신기술 실증을 위한 도시 단위 테스트베드 조성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통해 기업활동 지원체계 마련과 투자유치 기반 확충을 병행하고 있다. 네이버 1784는 약 100대 규모의 로봇이 실시간으로 이동·배달·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대표적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는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1월 17일 ‘2025년 김천시 우수기업체 견학 프로그램’ 6차 과정으로 관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공장견학과 맞춤형 취업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플라스틱 식품용기 전문 제조기업인 ㈜대림프라콘을 견학하며, 현황 청취와 함께 생산 현장과 물류 창고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고, 채용과 관련된 내용도 전달받았다. ㈜대림프라콘은 대구 성서에 본사가 있으며, PET를 이용해 간장, 조미료, 김치 등 식품 전용 용기를 제조하는 공장으로 지난 2022년 어모 2단계에 공장을 준공해 고용창출을 이어오고 있는 우수중소기업이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본인의 이미지를 찾고,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도록 퍼스널컬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자신과 맞는 색감의 옷과 화장 톤 등을 이용한 자신의 이미지 만들기 교육도 진행해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었다. 한편, ‘김천시 우수기업체 견학프로그램’ 사업은 관내외 특성화고학생, 청년미취업자, 외국인이주여성, 경력단절여성, 장기실업자 등 고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내 산업단지 기업의 견학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11월 17일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최대 3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사랑상품권 기본 인센티브 10%에 △특별지원 추가 인센티브 5%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페이백 20%가 더해져, 소비자는 최대 35%까지 돌려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남양주사랑상품권 특별지원 추가 인센티브는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가 인당 5만 원 내에서 캐시백으로 지급된다. 또한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페이백 행사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9일간 열리며, 관내 총 21개 상권 내 참여 점포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최대 20%가 즉시 페이백된다. 참여 점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특별 인센티브와 페이백 혜택은 연말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시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안양시는 이달 1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안양사랑페이 연말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안양사랑페이(카드형)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가 캐시백으로 지급되며,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캐시백 혜택은 본인이 직접 결제한 충전금에 한해 적용되며, 인센티브・정책수당・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의 사용금액은 제외된다. 캐시백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로, 유효기간내 미사용 시 자동소멸 된다. 이번 캐시백 행사는 안양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특별보조금 10억을 확보해 추진하게 됐으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아울러 시는 9월부터 12월까지를 ‘안양사랑페이 민생회복 10% 특별할인’ 기간으로 정해 매달 10%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인센티브와 캐시백(5%)을 동시에 이용할 경우 최대 15%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안양시의 올해 안양사랑페이 발행 규모는 2,389억원으로,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11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연다. 매달 열리는 일자리드림데이는 단순한 채용 행사를 넘어 지역 안에서 일자리가 꾸준히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여주일자리센터의 대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북내면에 있는 농산물 가공업체인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거산이 참여해 식품포장종사원 5명, 품질사무원 1명, CS담당사무원 1명 등 총 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과 인공지능(AI) 취업지원 솔루션, 구직 성향 진단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면접 후 미채용자에 대해서도 재취업 현황 모니터링과 지속 상담을 통해 다음 기회를 이어주는 사후관리 시스템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드림데이는 여주시가 구직자와 함께 길을 걷는 여정”이라며, “누구나 지역 안에서 일하며 성장할 수 있는 여주형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부산 서구는 오는 21일 서구청 신관 4층 다목적홀에서‘신신당부! 2025년 구민대상 생활 속 부동산 법률상식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임대차 계약 관련 정보와 필수 법률 상식을 제공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법무법인 거산의 판사 출신인 신중권 변호사로 조직적 전세사기 범행(2019년‘화곡동 전세사기’사건)의 고소 대리를 전국 최초로 진행한 이력이 있으며, JTBC '손 없는 날', MBC '다수의 수다' 등 각종 방송에도 출연하여 전세사기 피해의 심각성과 예방법을 알린 바 있다. 신 변호사는 ▲전세사기 사례 및 대처 방법 ▲임대차 계약 시 주의사항 및 필수 특약사항 ▲생활 속 부동산 법률 상식 등 임대차 계약 시 알아야 할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강은 오후 4시부터 서구청 신관 4층 다목적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들도 올바른 임대차 계약과 부동산 법률 상식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월 14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한 5일간의 ‘취업성공! 새일스타트’의 2025년 마지막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강의는 총 16기로 운영되어 총 206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69명이 취업했다. 센터는 내년 2월부터 프로그램을 재개하여 MBTI검사 및 직업선호도 검사를 통한 직업 적성 찾기, 목표 수립, 이력서 작성, 모의 면접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새일스타트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역량 향상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17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가야홀에서 인제대학교와 함께 ‘북극항로 시대,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2022년부터 시작해 4년째인 올해 세미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북극항로 개척에 대비해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김해시가 동북아 물류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유관기관,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북극항로와 국가 스마트 물류 허브 김해시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이어 갔다. 전문가 발표 세션에서 ▲영산대학교 홍성원 교수(북극물류연구소장)가 ‘북극항로 시대 당면과제와 김해시의 역할’ ▲부산항만공사 이응혁 국제물류진원실장이 ‘글로벌 허브 항만 발전 모델과 동북아 물류플랫폼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서 김해시가 발주한 동북아 물류플랫폼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총괄하는 ▲㈜선진 송지현 전무가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비전과 구축 전략‘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1일 김해시 진영읍 내룡리 소재 단감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단감 수확기를 맞아 인력난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의 상생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 임직원 20여 명은 단감 수확, 운반, 포장 등 다양한 작업을 분담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공사는 지역사회와의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바탕으로 농번기 일손 돕기, 농산물 구매 확대, 지역 캠페인 참여 등 지속적인 상생·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사 사회공헌위원회 이규상 위원장은 “지역의 정성과 함께 자라난 김해 진영단감은 상생의 상징”이라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공사와 한국표준협회가 함께 수행한 사업으로, 직원의 안정적 은퇴 준비와 경력 전환 지원을 위한 체계적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사는 시설관리·운영 직무 중심의 조직구조와 분산·순환 근무를 수행한다는 조직 특성, 퇴직 후에도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직원이 다수라는 사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1:1 개인 맞춤형 상담과 함께‘재무관리·변화관리·진로탐색’등 핵심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했다.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막연했던 은퇴 준비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훨씬 구체적으로 정리됐다”며 “특히 재무관리와 진로탐색 상담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앞으로의 경력 전환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관고전통시장에 ‘쇼핑할수록 행복이 쌓이는 행복쇼핑카트’ 50대를 도입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의 세부 과제인 소비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장 방문객의 쇼핑 편의를 높여 소비 확대와 시장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도입된 쇼핑카트는 가볍고 녹슬지 않는 내구성 좋은 재질로 제작됐으며, 시장 내 이동이 편리하도록 부드러운 바퀴, 위치확인시스템(GPS) 분실 방지 장치, 100원 코인락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시장 곳곳에 4개의 카트 보관소를 설치해 누구나 가까운 지점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카트 측면에는 시장 홍보 광고판을 부착해 ‘행복한 쇼핑’, ‘친절한 시장’ 등 우수시장 만들기 캠페인 문구와 ‘힘내세요’, ‘부자되세요’ 등 시민 응원 메시지를 담아 시장 홍보와 고객 응원을 동시에 담은 이색 쇼핑카트로 운영된다. 행복쇼핑카트는 시장 이용객뿐 아니라 상인 등 관고전통시장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장은 카트가 새로운 시장 명물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7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32개소 상인 대표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성구 골목형상점가 확대 지정과 상인회 증가에 따라, 상인회장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북부센터(센터장 강정연)와 협력해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방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 사업 안내 ▲질의응답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내용의 안내가 이어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공유된 내용이 상인분들의 현장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성장할 수 있도록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구는 지난 9월 13개 구역 신규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대전 자치구 중 가장 많은 31개 골목형상점가를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농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실시한다. 신청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경우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희망 업체・제품의 수량과 공급 시기를 정해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일반퇴비)으로, 20kg 1포당 지원단가는 유기질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 특등급 1,600원,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이다. 또한 관내 축산농가의 축분 수거 활성화와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에서 생산된 부숙유기질비료에 한해 1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연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농림사업정보시스템 개방 기간에만 신청 접수가 가능하기에 신청기한을 놓쳐 수혜를 받지 못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