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임)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성단체 회원, 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합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활동영상 시청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샌드여행 노선이 대표의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합천군가족센터 및 합천군가정상담센터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여한 여성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 모두가 성별의 차이를 넘어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공정하고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주수 의성군수)는 9월 4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강당에서 민선 8기 제16차 정기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시장·군수들이 참석해 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안 등 경북도와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풀어가야 할 핵심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협의회 사무국 운영과 관련해, 협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 거버넌스를 제도화하기 위한 과제가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또한, 각 시·군 단체장들은 지역 현안과 행정 여건을 공유하며 지방정부의 간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논의 구조를 통해 지역의 공동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김주수 협의회장(의성군수)은 “경북의 22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는 것은 지방자치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오늘 논의된 현안들이 중앙정부와 경북도의 정책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앞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9월 4일 전하초등학교와 양지초등학교 일원에서 교통지도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동구는 초등학교 2학기 개학 시기를 맞아 등교 시간(오전 8시~9시)과 하교 시간(오후 2시~3시)에 맞춰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불법 주정차 단속과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을 확인하는 안전 점검도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오는 9월 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7개소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교통지도와 안전 점검을 할 예정이다”라며 ”경찰, 학교 관계자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시소!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김효임)는 4일 강릉시 교2동 일대에서 제2회 성교육의 날을 기념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센터 관계자 총 6명이 참여하여 하교 시간에 맞춰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의 날을 홍보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거리 캠페인 형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청소년의 성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9월 2일(화)부터 오는 8일(월)까지 ‘성교육의 날’을 주제로 오행시 짓기 온라인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성교육의 날은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차별 없이 성교육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가 2024년에 제정했다. 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평등하게 성교육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성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4일 경주정보고등학교 소나무홀에서 청소년들의 인구문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사회현상을 이해하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인구문제를 주체적으로 고민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소년이 알아야 할 한국의 인구문제’를 주제로 한동대학교 김주일 교수가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김 교수는 다양한 예시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강연을 풀어냈으며, △인구변화의 개념과 역사적 배경 △저성장 사회로의 전환 △드라마 속 인구문제 이해 △인구 위기 사회에서 청소년이 살아갈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응답하라’ 시리즈와 ‘갯마을 차차차’ 등 드라마를 통해 인구문제를 설명한 방식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드라마 속 사회 변화를 사례로 제시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쉽게 이해하도록 했으며,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서 직면할 과제를 예측하고 긍정적인 대응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왔다. 경주정보고등학교 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9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울산 동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하연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방의원, 기관 단체장, 여성 지도자,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울산 동구’를 주제로 열렸다. 식전 축하 행사로 난타 공연과 장구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서 본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은빛별빛행복제작소 윤경애 소장의 특강 등이 진행되어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고정관념과 성역할에 기반한 차별을 없애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존중받는 한 단계 앞선 여성친화도시 동구로 만들도록 하겠다”라며 “배려와 존중을 통해 여성과 남성 모두가 행복한 동구 실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4일 오후 1시부터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진주시 보건소와 합동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질병관리청이 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 9.7.)과 연계한 범국민 건강 캠페인으로 젊을수록 빨리, 작을수록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이 중·장년기 위험을 실질적으로 낮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장년층(2040세대)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낮고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가진 경우가 많아 대학 캠퍼스를 거점으로 혈압, 혈당 등 ‘자기혈관 숫자’를 바로 알고 관리하는 생활화를 촉진하는 것이 주요 취지이다. 캠페인에는 경상남도와 진주시 보건소 외에도 경상국립대학교,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경남금연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여 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OX 퀴즈, 금연 및 절주 등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레드서클 기간(9.1.~9.30.) 동안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채널(경남심뇌지원단)에서 ‘자기혈압 인증샷’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도시재생 성과 한마당’의 우수사례 경진대회 3개 분야(경제특화, 지역특화, 마을관리협동조합)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영남대학교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했으며, 경상북도 도시재생사업의 성과 공유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제특화 분야 우수사례로 수상한 ‘별무리 상상창고(카페 스타코)’는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완산동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인 완산뜨락 마을관리사회협동조합이 도시재생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관리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지역특화 분야 우수사례로 수상한 영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LOCAL FIRST 영천!’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도시브랜드 확립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지역활력 4단계로 운영 계획한 발전 가능성도 높게 평가됐다. 마을관리협동조합 분야 우수사례로 수상한 ‘중앙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숭렬당 두부공방과 온수탕 카페 운영 수익을 활용한 사회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중구가족센터와 통합문화예술교육 바로가 9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구강서원에서 지역 내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16명을 대상으로 ‘맘쏙서원 힐링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맘쏙서원 힐링 공예’ 프로그램은 지역 국가유산에서 다양한 공예 활동을 즐기며 전통문화의 의미와 소중함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첫 순서로 9월 4일 참여자들은 나무를 태워 글씨를 쓰는 멋 글씨(캘리그래피) 과정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9월 11일에는 앞치마 직물 공예(패브릭 아트), 9월 19일에는 된장·고추장 등 전통발효 장 만들기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구가족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울산중구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의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지난 9월 3일 오후 4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의 ‘2025년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인 ‘큰애기 행복보드미’ 사업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중부지사,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종갓집노인복지관, 장수재가노인돌봄지원플랫폼, 국민재가노인돌봄지원플랫폼, 중구재가노인돌봄지원플랫폼, 동강병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상자 발굴 및 상담 △시범사업 안내 및 접수 △통합판정 조사 실시 △건강·요양 서비스 제공 △돌봄 서비스 제공 및 점검(모니터링) △퇴원 환자 연계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통합 안내창구 운영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큰애기 행복보드미 사업’은 7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 중점군과 장기요양등급 등급 외 대상자 등에게 기존에 별개로 제공되던 보건의료, 주거개선, 일상생활 지원 등 40개의 세부 사업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중구형 돌봄 특화 사업이다. 중구 관계자는 “각 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9월부터 계속 아이들을 위한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각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총 200개(1,000권)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책 꾸러미는 각종 수상 도서, 외부 기관 추천 도서, 울산종갓집도서관 선정 우수 도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참여자들이 독서 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서를 대출·반납할 때마다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책자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5~7세 울산중구도서관 어린이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울산종갓집도서관 유아·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책 꾸러미를 모두 본 어린이에게 완독 인증서와 메달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종갓집도서관은 9월 4일 오전 10시 유아·어린이자료실에서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여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여 명은 스티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지난 9월 3일 오후 6시 30분 메가박스 울산점에서 실무 담당 공무원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장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7~9급 실무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영화 관람에 앞서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업무 관련 고민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를 함께 관람했다. 한편, 중구는 부서 사이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직원 소통·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직원 사이의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월 4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과 이호진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동연수(워크숍)에서는 정경옥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민감한 주제 속에서도 마음을 여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경청과 공감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는 대화의 기술을 소개했다. 이어서 정라혜 슬로우조깅코리아 대표는 걷기와 달리기의 중간 속도로 천천히 뛰는 운동인 ‘느린 달리기(슬로 조깅)’의 효과 등을 소개하고, 실내 느린 달리기(슬로 조깅) 체험을 진행했다. 이호진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주민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에 힘써주셔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2025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 중구는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동안 체납 관리반과 징수 기동반을 운영하며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선,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상습·고질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예금 등을 압류 및 공매처분하고 관허사업을 제한하는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취할 예정이다. 추가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상습 고액 체납차량은 강제 견인해 공매 처분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 4월 울산시가 울산 지역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구 관계자는 “고지서가 없어도 자동응답 전화와 위택스 앱,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등을 통해 편리하게 체납액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며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속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일자리를 찾는 전주지역 청·장년층과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연결해 주는 일자리 행사가 열렸다. 전주시는 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을 돕고, 인재를 찾지 못하는 중소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2025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채용행사에는 △㈜한우물(볶음밥 제조업체) △㈜엄지식품(냉동만두 제조업체) △(주)폰드그룹(제조 및 도소매) △㈜제니엘(도시락 제조업체) 등 4개 업체와 청·장년층 구직자 등이 참여했다. 전주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직업상담사를 통해 구인·구직 매칭률을 높이기 위해 주력했다. 특히 직업상담사들은 참여기업의 급여 및 근무 시간과 통근버스 노선 등 구인 조건에 맞춰 구직자 개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해 면접 대상자가 해당 업체의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도왔다. 참여 업체들은 이날 현장 채용 및 면접 등을 통해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시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보다 예산 대비 효율성이 높은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꾸준히 열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