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는 장유2동 주민자치회(회장 진영호)가 18일과 19일, 이틀간에 걸쳐 지역 어르신 90여명을 대상으로 ‘청춘 사진 촬영 및 추억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전문 사진작가와 메이크업 전문가, 미용사를 초빙해 어르신들을 정성껏 단장한 후 인생사진을 촬영했으며, 완성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메인 촬영 후에는 옛 교복을 비치해 희망하는 어르신들이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오랜만에 청춘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행사장을 더욱 따뜻하게 물들였다. 또한 촬영 과정과 현장모습은 영상으로 기록해 어르신들께 특별한 추억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진영호 주민자치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저희가 큰 기쁨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가 2026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지난 18일 안동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에서 김해시는 만장일치로 2026년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번 총회에는 협의회 정회원 도시 단체장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김해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건강도시상 발전분야에서 『건강정보 친화적 보건소 만들기』 사업으로 발전상을 수상했다. 시민 건강문해력 향상 전략 마련, 외국인 및 어르신 등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INMEDIC 의료통역 키오스크 도입, 보건소 환경 정비 및 시민 친화 공간 조성, 도시건강프로파일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건강정보를 쉽게 접근·이해·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는 2006년 발족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 형평성 실현을 목표로 지방정부 간 공공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103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억3,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2026 세계유산축전 ▲2026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 ▲2026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총 3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3억3,800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5억5,0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해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세계유산축전’은 세계유산 가야고분군(▲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고성 송학동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합천 옥전고분군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 ▲고령 지산동고분군)으로 등재된 7개 시·군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군 합산 총사업비는 29억원에 달한다. 세계유산 가치의 진정성과 의미를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개발해 전 세계인과 공유하는 것이 핵심이다. 발굴체험부터 가야고분군 전시회, 천문학자와 함께하는 가야고분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야고분군의 의미를 널리 알리게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해시 동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생명존중캠페인을 실시했다.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에 동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음도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요즘 어때요? 잘지내시나요?“, ”자살생각하시나요? 마음구조 ☎109“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동상시장과 분성광장 일대를 순회하며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마음이 힘들 때 상담받을 수 있는 기관의 연락처가 적힌 홍보물품과 김해시 정신건강센터를 소개하는 리플렛을 배부하여 지역주민이 위기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강대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자신의 마음을 보살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강문숙 동상동장은 “여름이 지나 가을이 오고 있어 쌀쌀해지는 날씨에 계절성 우울증이 발생하기 쉽다.”며 “우울증은 누구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의 일환으로 19일 한림면 장방마을 주관의 ‘장방 문화의 날’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마을 주민과 인근 공장 근로자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방마을은 그동안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으로 주민 공동체 활동을 강화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특히 주민 주도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해 한식조리 기능사, 두피관리 지도사 등을 양성해왔으며 이날 행사는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마을 비전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영양을 고려한 식단을 제공하는 한식조리 기능사들의 식사 나눔 ▲두피관리 지도사들의 두피 관리 교육과 자가진단 체험부스 운영 ▲친환경 재료와 포장지를 활용해 제작한 천연 샴푸바 100개 선착순 무료 배부로 구성됐다. 주민과 노동자 100여 명이 참여해 건강과 문화를 나누며 장방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병희 마을 추진위원장은 “마을 주민과 인근 공장 근로자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뜻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정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가스타이머콕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독거노인, 치매 환자 가정 40곳을 대상으로 인지 기능 저하로 인한 가스레인지 사용 실수나 장시간 방치로 발생하는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했다. 가스타이머콕은 설정한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하는 스마트 안전장치다. 불을 켜둔 채 외출하거나 조리 중 자리를 비워 냄비를 태우는 등 빈번히 발생하는 가정 내 화재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치매 환자는 조리 후 불을 끄는 것을 잊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가능성이 일반 가정보다 높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가정 중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가구로, 한국가스안전공사(KGS)와 경남에너지㈜(KNE)가 협력해 설치 지원과 현장 안전 점검이 이뤄졌다. 치매안심센터는 전화 상담과 가정 방문 조사로 안전 취약계층을 선별했으며 협력 기관들은 전문 인력과 기술로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은 지난 18일 고창초등학교 일원에서 추석 연휴 전 개학기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창군청 도시디자인과·안전총괄과, 고창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휴가철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횡단보도 일단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 및 급가•감속주의, 음주운전금지, 과속금지, 안전거리 확보 등 운전자 및 보행자가 함께 준수해야 할 사항들을 홍보했다.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 “추석을 앞둔 군민들께 저속운행과 신호 준수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실천해주시길 바라고, 연휴를 맞은 귀성객들에게도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19일 영광, 임실, 신태인 농협 농산물유통센터의 고춧가루 가공공장을 방문하여 시설 견학 및 운영 관련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고창의 고추 가공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 사업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고창군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 토양과 청정 해풍이 어우러진 최적의 재배 환경을 갖추고 있어, 고창산 고춧가루는 저장성, 항산화 활성, 풍미 등에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연구원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고춧가루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 방안과 가공 산업과의 연계 방식을 모색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고추 가공 산업 기반 조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진지 견학은 고창군이 추진 중인 ‘사시사철 김치특화 산업지구’ 내 김치 원료 공급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고추를 포함한 주요 원료의 안정적 공급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 이사장(심덕섭 고창군수)은 “이번 선진지 견학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고추 가공산업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25~26일(1박2일) 출향인 초청 팸투어 ‘고창 리턴즈 투어: 리멤버 고창한밤’을 운영한다. 이번 팸투어는 고향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다시 느끼고 싶은 출향인을 초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고향을 떠나 생활하는 출향인과 그 가족, 지인들이 함께 고창의 정취를 다시금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가 신청은 9월30일까지 가능하며, 고창에서 태어나 5년 이상 거주한 경험이 있고 현재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출향인을 대표자로 하여, 2~4인으로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30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으로 전액 고창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 프로그램은 고창군 생물권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고창 투어, 상하농원과 구시포해변 관람, 운곡람사르습지 탐방, 게르마늄 온천욕 체험, 고창 특산품으로 만든 식사와 간식 꾸러미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자 중 참가 자격과 평가 기준을 충족한 팀을 선발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10월 2일 고창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고창읍 기관사회단체협의회(회장 이길수 고창읍장)가 18일 꽃정원단지와 노동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제19회 전북장애인체육대회와 2025 세계유산축전을 앞두고 고창군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기관사회 단체장과 고창읍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꽃정원단지와 노동저수지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여 청결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길수 고창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기관사회 단체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성공적인 체전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창읍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30여 명의 기관사회 단체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월례 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고창읍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관내 청소년외교관들이 지역의 7가지 세계의 보물을 탐방하고, 해군 자매결연 함정인 ‘고창함’을 견학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고창군 청소년외교관 2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의 소중한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국가 안보 현장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국제 교류 활동에 필요한 안목과 국가관을 동시에 키우는 기회가 됐다. 청소년외교관들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와 농악, 생물권보전지역 운곡람사르습지 등 고창군이 자랑하는 ‘세계의 7가지 보물’을 탐방했다. 이를 통해 고창군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다졌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경남 창원시를 방문해 해군사관학교와 자매결연 함정인 ‘고창함’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해군사관학교와 박물관, 군항 차상견학, 고창함 승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을 직접 체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 탐방과 고창함 견학은 학생들에게 매우 소중한 경험”이라며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한국환경공단 정선수도사업소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8일, 지역 내 취약가구를 위한 위로금 60만 원을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이와 별도로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복)도 3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수도사업소의 위로금 60만 원과 함께 총 90만 원으로 관내 취약가구 50가구(수도사업소 33가구, 사회복지협의회 17가구)에 햅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정선수도사업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는 한편, 수도 계량기 검침과 누수 점검을 위한 주거 방문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추석과 제50회 아리랑제를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국토대청결 활동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국토대청결 주간으로 운영하며, 관광지와 시가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등 대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9월 18일에는 관내 기관·단체 회원, 학생, 공무원 등 약 600명이 참여해 정선읍 시가지와 도로변, 하천변 일원에서 대대적인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각 읍·면에서도 자체적으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추진하며 주요 시가지, 방치된 영농폐기물, 하천변 및 행락지 등 취약 지역을 집중 정비했다. 정선군 관계자는 “추석과 제50회 아리랑제를 앞두고 국토대청결 운동에 솔선수범해 참여해 주신 군민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명절과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구 중앙전통시장 등 1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역 내 화재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유대선 중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대원들이 직접 각 시장별 상인회장을 찾아가 간담회를 주재하고 현장 지도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상인회 중심 자율소방대 운영 활성화 ▲‘안전하기 좋은날’ 행사 참여 독려 ▲비상소화장치, 이동식펌프, 소화전 등 소방시설 활용 지도 ▲점포 주방 내 케이(K)급 소화기 비치 지도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상담(컨설팅) ▲대형 재난 대비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상인과 함께하는 자율적 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9월 19일 오전 10시 울주군 온산읍 덕신2차시장에서 소방안전교육 및 이동식소방펌프 작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온산119안전센터 직원 6명과 전통시장 상인, 자율소방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이동식 소방펌프 작동훈련 ▲초기 화재 진압 요령 ▲화재대피 절차 교육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남울주소방서는 화재 취약지역 중 하나인 덕신2차시장에 이동식 소방펌프도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이동식 소방펌프는 화재 발생 초기 단계에서 신속한 화재진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장비로, 협소한 골목길과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시장 내부에 고정 설치된다. 남울주소방서는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초기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생활 밀착형 공간인 만큼, 화재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수 있다”라며 “이번 이동식 소방펌프 설치와 훈련을 통해 골든타임 내 화재를 진압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