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일, 경기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1차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협의회' 회의에 참석하여 내실있는 진로교육 설계를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지역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 등 경기도 내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여러 이해관계자가 모여 의견을 개진했다. 성기황 의원은 “진로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설계하고 나아갈것인지 방향을 이끌어주는 중요한 교육과정 중 하나”라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 수를 차지하는 경기도가 선도적인 진로교육 모델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성기황 의원은 “특히, 매년 특성화고등학교의 취업률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취업 및 창업교육 지원등 학생들의 특성과 진로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강구해줄 것”을 요청하며 마무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심야 교습 시간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의 법정 교습 시간(22시까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학생들의 야간 안전 확보 및 과도한 학습 부담 방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심야 점검은 학생의 수면권과 건강권 보장, 학습 과잉 방지를 위한 교육청의 의지”라며, “앞으로도 관내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지도·감독을 지속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밖 교육환경 개선과 사교육 의존도 완화를 위한 지원 정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구 등 소방시설의 올바른 유지·관리를 위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집중 홍보한다. 이 제도는 시민들이 비상구 폐쇄 등 위반 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해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화재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고 대상은 복합건축물, 근린생활시설,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업무시설은 제외된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 복도·계단·피난통로에 물건 적치, 피난·방화시설 주변 장애물 설치 등이 포함된다. 신고는 누구나 가까운 소방서에 위반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 자료와 함께 48시간 이내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소방서 누리집 게시판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고 접수 후 담당 소방공무원이 현장을 확인해 위반 여부를 판단하며,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나윤호 서장은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다.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는 안전한 지역사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연 제1차 수원시 청소년보호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디지털 유해환경 등 청소년들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사회 문제가 있다”며 “청소년보호위원회에 소속된 모든 기관이 역할 구분 없이 모든 걸 열어놓고 논의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경찰,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청소년들이 의견을 낼 수 있는 통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들의 희망 사항을 청소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9월 3일 개최 예정인 ‘청소년 성장지원 100인 원탁 토론회’에서 다룰 토론 주제를 논의했다. 청소년 놀이공간 필요성, 정신건강과 중독 실태 등 의견이 나왔다. 수원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과 시민 사전 의견 조사를 수렴해 토론회 주제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월 28일, 평생학습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사진가를 위한 포트폴리오 기법 특강’을 100여 명의 시민과 사진 애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수연 사진작가의 ‘사진가를 위한 실전 포트폴리오’출판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평택시 문화재단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의 후원 아래 진행됐으며, 사진을 예술로 표현하는 데 필요한 포트폴리오 기법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사진가뿐만 아니라 사진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도 깊이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수연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및 백제 사진대전 초대작가로 선정된 바 있고, 국내외 사진 경연대회 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지역 대표 예술인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작가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사진 포트폴리오 제작의 핵심과 흐름을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사진 전문지 『포토닷』의 박이찬 편집국장이 찬조 초청 강사로 나서 ‘사진 포트폴리오 리뷰어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국장은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사진가들이 갖춰야 할 시각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6월 27일 관내 벼 재배 관련 민원 해소와 신속한 현장 기술지원을 위해 ‘벼농사 분야 민원 해결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벼 종자소독, 파종, 못자리 설치, 육묘 등 벼 재배 초기 단계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에 선제적 대응과 영농지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과 식량기술팀원, 그리고 읍면동 11개 농민상담소장이 참석해 올봄에 접수된 벼 재배 관련 민원 사례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5월 초 발생한 저온 피해로 인한 육묘 실패와 못자리 생육 부진 등 현장 문제들을 파악하고 다음 해부터는 실수와 실패가 없도록 파종 적기 지도, 육묘 관리 요령, 병해충 초기 예찰 등 기술 지도를 강화하는 방향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기술보급과장은 “벼 육묘와 이앙 등 봄철 벼 관리는 한 해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해 농업인의 영농 현장에서의 실패를 줄이도록 농업인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국가 비상사태 시 지정된 기술 인력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동원을 위해 2025년 기술 인력 동원훈련을 진행했다. 기술 인력 동원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동원 절차의 문제점을 사전점검하고 대상자의 임무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한 집합 훈련으로, 응소자 신분 확인·신체 검사·비상대비 교육 등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훈련 대상자는 사전 통지서를 받은 후 지정된 장소로 개별 응소했다. 이날 훈련은 관계기관의 협조체계 강화, 응소율 제고, 동원계획의 실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돼 비상시 실제 동원 상황에 대비한 준비 태세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비상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력 동원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훈련을 이어가겠다”며 “평시에도 철저한 대비 체계를 갖추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달 25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취약계층 식료품 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송탄폐차산업(주)의 후원금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 맞춤형 식료품 꾸러미를 배분해 식사지원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스템알앤디 사회봉사단 7명이 참여해 꾸러미를 구성하는 작업을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이날 자원봉사를 함께한 ㈜시스템알앤디 사회봉사단은 “직원들과 함께 장애인분들에게 지원될 식료품 꾸러미 구성 활동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시스템알앤디 사회봉사단과 함께해서 수월하게 진행된 것 같다”고 전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추진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스템알앤디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임직원 1인 1계좌 갖기 및 ‘착한일터’로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호반베르디움어린이집은 지난달 26일 바자회 수익금 62만 8천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호반베르디움어린이집은 2019년 2월에 개원해 만 0세부터 3세까지의 영아를 보육할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원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준비하고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후원받아 바자회 행사를 추진했다. 호반베르디움어린이집 윤말연 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배우고 나눔의 기쁨과 가치를 경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우리 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금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평택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무료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녩년 평택시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공공청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 설치됐던 노후 와이파이 장비를 교체하고, 인터넷 회선을 증설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전통시장 5곳(통복·서정리·중앙·안중·송탄)과 공공청사 9곳(안중버스터미널,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및 북부복지타운, 청소년문화센터, 한국소리터, 무봉산청소년수련원, 평택보훈회관, 팽성복지타운)을 대상지로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설계 및 설치 위치를 선정했고 올 10월까지 장비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시민들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에 대한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지속적인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을 통해 장비의 장애를 줄이고 빠른 통신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보통신 기반 시설을 구축할 것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정철원 담양군수가 담양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전방위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 군수는 지난 1일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를 비롯한 소속 국회의원들과 면담하고, 담양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과 양부남 국회의원(광주 서구을) 등과도 잇따라 만나 담양군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면담에서 정 군수는 총 13개 사업, 약 1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건의사업은 ▲노후 기반시설 정비,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지역안전 강화, ▲주민편의 시설 개선 등 주민 실생활과 직결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 군수는 “국가예산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수단인 만큼, 당면한 군정 현안을 해결하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국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정당을 초월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반드시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방문을 지속하며, 지역 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오는 3일부터 8월 1일까지 ‘2025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하반기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 4천 원, 전입월에 따라 연간 최대 16만 8천 원 한도로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11세에서 18세 사이(2007. 1. 1.~ 2014. 12. 31. 출생자) 여성 청소년 중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화성시를 국내체류지로 외국인 등록한 경우, 화성시를 국내거소지로 국내거소신고를 한 경우이다. 지원금은 화성시 경기지역화폐로 8월 29일 이후 순차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며 관내 경기지역화폐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과 배달특급몰(온라인)에서 이용하면 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올해 11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병희 청년청소년과장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복지 증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성시복지재단은 지난 1일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2025 화성시복지재단 복지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포럼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돌봄통합지원의 변화: 화성특례시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한 지역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화성시 사회서비스 종사자, 공무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화성시 돌봄통합지원 정책의 미래를 함께 모색했다. 주제 발표는 양성일 고려대학교 특임교수(前 보건복지부 제1차관)와 홍선미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각각 ‘돌봄통합지원법 추진방안과 기초자치단체의 역할 및 과제’, ‘화성특례시 통합돌봄지원모델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전 차관은 통합지원법의 핵심 취지를 소개하며 기초 지자체가 수행해야 할 법적 책무, 조직 구성, 조례 제정 및 재정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홍선미 교수는 화성시의 지역별 복지 인프라 불균형을 짚으며, 화성시 맞춤형 돌봄모델 구축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지난 1일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내 화성시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 예방 및 위기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공동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자살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화성특례시 서부보건소,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새샘병원,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화성시자살예방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자살 사례 및 위기 개입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생애주기별 심리 지원 체계와 자살 위기 대상자의 사후관리까지 연계할 수 있는 통합지원 방안, 정신건강관리 방안, 긴급대응 방안, 경제․ 복합적 위기 지원 등 분야별 협력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위기 대응의 속도와 실효성을 높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7월 1일 화성 병점 안화초등학교 앞에서 화성동탄경찰서와 함께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현장에는 HU공사 임직원과 화성동탄경찰서 관계자,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뿐만 아니라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도 참석해, 등교하는 어린이와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 활동은 지난 6월 화성도시공사와 화성동탄경찰서가 체결한 ‘교통안전 증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민·관·경이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 화성특례시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보다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