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의 외국어 활용 능력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노동자를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이 창원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노동자로, 시가 지정한 교육훈련기관에서 월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할 경우 월 최대 7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교육훈련기관에서 개설한 프로그램에 수강 등록한 후, 교육 수강 전월 15일부터 25일까지 신청서와 재직증명서를 창원시 지역경제과로 팩스,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2026년 1월 수강분은 15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하며, 25일이 공휴일일 경우 다음 날 평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1개월 단위로 가능하며, 교육 종료 후 월 출석률과 수강료 확인을 거쳐 다음 달 10일 전후로 교육비를 개인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2026년 교육훈련기관(8개소)은 창원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선희 지역경제과장은 “교육비 지원사업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도심지 빈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예산을 대폭 확대해 ‘2026년 도심지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빈집 정비 활성화를 위해 제도 개선과 재정 투자를 지속해 왔으며, 2025년 보조금 지원 수준을 크게 상향 조정하여 현실적인 공사비를 반영한 지원 기준을 마련했다. 그 결과, 2024년 약 11동 수준이던 빈집 실적이 2025년에는 36동으로 3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6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총사업비를 추가로 확대해 정비 물량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둘 계획으로, 보다 많은 빈집 정비를 통해 도심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2월 17일부터 2026년 1월 21일까지이며, 정비를 희망하는 빈집 소재지 구청 건축허가과 및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유형 및 보조금 규모는 ▲단순 철거 최대 1,500만 원 ▲철거 후 공공용지 활용(4년 이상) 최대 2,000만 원 ▲ 안전조치 최대 500만 원 ▲리모델링 후 임대주택 활용(4년 이상) 최대 3,000만 원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예비근로자와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노동권익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근로자와 이동노동자가 자신의 노동권익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근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동권 침해를 예방하며, 침해 발생 시 이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주시와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기관 차원에서 처음으로 기획·추진한 교육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교육에는 총 92명의 노동약자가 참석했으며, 노동권리 보호와 법적 대응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실제 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과정은 참가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노동권리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 ▲권리 보호 및 법적 대응 능력 향상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갈등 예방과 문제 해결 방법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이동노동자를 위한 특화 교육 과정도 마련돼, 이동노동자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2025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공주 지역 밤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모두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 밤 생산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고 1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이 주관한 이번 선발대회는 밤, 호두, 떫은감, 대추 등 주요 산림과수 4종을 대상으로 품질과 재배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우성면 이운흥 임가의 ‘대보’ 품종 밤이 전국 1위로 선정되어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운흥 씨는 45년의 재배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성면 일원 총 22.5헥타르에서 연간 약 45톤의 밤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을 받은 우수 임가로 높은 품질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어 정안면 이관재 임가의 ‘창방감율’ 품종 밤이 전국 2위에 선정되어 우수상(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이관재 씨는 53년의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7.9헥타르 규모의 단지를 운영하며, 연간 약 18톤을 생산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2025년 충청남도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공주시농업기술센터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함으로써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와 농촌진흥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기술보급확산지원단 운영, 가루쌀 등 전략작물의 현장 확산, 농촌 융복합 상품화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농촌지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공주시는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5천만 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하게 됐다. 또한 농업인 교육을 확대해 대면·비대면 교육을 함께 운영하고,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를 적극 활용하여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하는 등 미래 농업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과 지역 농업인이 함께 발맞춰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촌 생활에 활력을 주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민선8기 공약 이행률이 95.5%로 올해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올해 마지막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민선8기 공약사업 76개의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공약의 추진력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유관기관의 정책 동향을 공유했다. 시에 따르면 민선8기 전체 공약 이행률은 현재 95.5%로, 공약 이행이 안정적인 흐름에 들어섰다. 이는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지키려는 시의 노력이 정책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4대 시정 목표별 추진 현황을 보면,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는 94.4%,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는 94.8%,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는 99.4%,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는 93.4%의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구 유입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여행 전문가 양성 ▲인구 유입을 위한 전원주택단지 조성(정안·반포·의당) ▲첨단 신성장 기업 유치 ▲공주 물류단지 조성 등 5건이 추가로 완료됐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여수시의회는 지난 12월 15일 오후 1시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체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회 구성원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포용적이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강세웅 강사(사이영사회적협동조합 대표)가 맡아 ‘공감과 존중’을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차별 해소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강 강사는 휠체어댄스스포츠 국가대표 출신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로서 현재까지 1,700회 이상의 강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2025년 보건복지부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 유공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여수시의회는 이번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의정활동 전반에서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의회 운영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인숙 의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어,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여수시를 만들어가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난 15일 도의회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크리스마스 씰 액자 증정식’을 열고 결핵 예방을 위한 나눔 실천에 뜻을 모았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결핵 퇴치와 취약계층 건강 지원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는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은 결핵 예방·치료 사업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국내 결핵 환자 수가 매년 감소하고는 있지만 급격한 고령 인구 증가로 인해 향후 환자 수가 다시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며 “도의회가 전달하는 작은 정성이 결핵 퇴치는 물론, 최근 확산하고 있는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제7회 담양산타축제’와 연계한 ‘2025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을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담양읍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거리 공연을 통해 원도심 유동 인구를 늘려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정용주, 공성길, 주현 등 포크 가수들이 무대에 오르며, 전남도립대 버스킹팀과 여신콜라보예술단이 함께 참여해 크리스마스이브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현악 연주자 김수연을 비롯해 트로트 가수 한소아, 농민가수 박인성, 백파이프 연주자 김중식, 인디밴드 코너(Corner)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기간에는 재단 누리소통망 팔로우와 메신저 친구 추가 등 간단한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군고구마와 가래떡 체험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즐길 거리를 더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에게 무대 기회를 넓히고, 군민이 함께 즐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천군의 주요 에너지 복지정책 중 하나인 LPG 배관망 연결사업 수혜가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화천군이 2016년 처음 배관망 연결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모두 3,360세대가 개별 LPG 용기가 아닌, 배관망을 통해 저렴하게 연료를 공급받고 있다. 내년 3월, 상서면 신풍리 지역 50여세대의 연결사업이 완료되고, 내년말까지 간동면 구운리 60세대, 도송리 93세대에도 LPG 배관망이 깔리기 된다. 이렇게 되면, 11월말 기준, 화천군 전체 1만2,080세대 중 약 30%에 이르는 3,563세대가 망을 통해 LPG 연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접경지역 특성 상,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LPG 배관망 구축은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를 위한 필수 정책이다. 화천군은 화천읍과 사내면 지역에서는 군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을 완료했고, 소규모 마을 단위에서는 LPG 소형 저장탱크 조성 사업을 매년 2개 마을씩 추진하고 있다. 배관망을 통해 연료를 공급받게 되면, 개별 용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약 30~40%의 비용 절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청소년전용공간 『풀이음친구랑』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을 축하하는 ‘2025년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제도권 밖에서도 자신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온 청소년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호자와 시 관계자, 검정고시반 강사, 꿈드림 멘토단 등 총 45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따뜻한 박수와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의 성장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졸업증서 수여가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노래와 댄스 공연이 더해져 행사장을 감동으로 채웠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오늘에 이른 졸업생들의 모습은 졸업의 의미를 더욱 깊고 뜻깊게 만들었다. 졸업식 이후에는 내빈과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소통하는 간담 시간이 이어졌으며, 청소년들은 꽃다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김태균 이사장은 “오늘의 졸업은 지나온 시간을 인정받는 날이자, 내일을 향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내년 1월부터 추진한다. 시는 국제적으로 경기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춘천 지역 기업들의 수출 여건의 변동성을 완화하고 수출 기반을 넓히기 위한 지원책으로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춘천시에 있는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수출보험료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1,000만원으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지원대상 보험은 △단기수출보험 △환변동보험 △농수산물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등 다양한 수출 과정의 위험을 폭넓게 보완할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대금 미회수나 환율 변동 부담, 검역·클레임 등 수출 과정의 불확실성을 사전에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시는 올해에도 이 사업을 진행, 19개 기업이 보험료 지원을 받았다. 노진숙 기업지원과장은 “지역 기업들이 안심하고 국제 시장에 진출하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단법인 경남옥외광고협회 사천시지부에서는 ‘희망 2026 나눔캠페인’ 기간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사천시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성금으로 활용되며 사천시 관내 생계곤란 세대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옥외광고협회는 옥외광고물 등을 관리하고 도시미관 및 옥외광고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협회이며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종덕 지부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 작은 정성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경남옥외광고협회 사천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사천시협의회 후원회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사천시협의회는 지난 15일 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후원회장 이·취임식 및 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봉사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원 서약, 공로패 수여, 이임사, 선임증 수여,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사천시협의회와 후원회가 함께 이·취임식을 진행함으로써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구성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경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사천시협의회장은 “사천시협의회 봉사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유진종 후원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신 오철환 후원회장님께서도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동식 시장은 “오늘 이임하신 유진종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오철환 회장님과 박경순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사천시협의회가 이웃에게 먼저 손길을 내미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난 1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동산거래사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세사기 예방과 급변하는 부동산 정책 등 부동산 거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중개업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도회 소속 표종우 강사을 초빙하여 ▲부동산 중개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사례 및 과태료부과 ▲부동산 전자계약의 세부 작성 요령 등 최근 부동산 현황과 중개업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더 신뢰받는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천시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