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부계초등학교와 9월 26일 군위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 78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군위꿈찾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마련됐다. 진로체험 전문기관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한다. 체험 직업은 ▲로봇공학자, ▲자율주행시스템공학자, ▲3D프린팅 전문가, ▲전기전자공학자, ▲에너지환경공학자, ▲드론전문가, ▲사물인터넷전문가, ▲메타버스전문가 등 미래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군위초 송원분교장과 부계초 효령·고매·의흥분교장 학생들이 각 본교에서 함께 참여해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갖는다. 김두열 교육장은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이 진로 탐색 범위를 넓히고, 자신의 적성을 발견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이해와 대처법을 익히는 ‘위(Wee)로가 필요한 DAY’, ▲자기 탐색과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는 ‘걱정 업고 튀어’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위(Wee)로가 필요한 DAY’에서는 스트레스 관련 퀴즈와 위로 인형 키링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인지적·행동적·정서적 대처방안을 익히도록 돕는다. ‘걱정 업고 튀어’는 스트레스 척도 검사와 걱정 인형 만들기, 스트레스 볼 배부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지원한다. 참여 학생은 “스트레스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고, 심리검사로 내 상태를 점검하며 걱정을 나누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법을 익히는 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은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소통과 협력’을 주제로 민주주의, 인권 존중, 정의, 자유, 평화 등 헌법의 핵심 가치를 토론과 체험으로 익히며 미래 사회를 이끌 민주시민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법적 사고력을 기르는 모의법정, ▲국제 감각을 키우는 모의유엔, ▲소통법을 익히는 비폭력대화, ▲역사를 체험하는 역사드라마, ▲표현력을 기르는 교육연극, ▲문제 해결을 경험하는 소셜 리빙랩, ▲디지털 윤리를 배우는 디지털 시민성, ▲정책 결정을 체험하는 모의국회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모의법정’에서는 ‘AI로 그림을 그린 것도 죄가 되나요?’를 주제로 형사 재판을 직접 체험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법적 쟁점을 탐구하고, 사법 절차를 익히며 법과 정의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모의유엔’ 체험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유엔 회원국 대표가 되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기숙사 증축 공사가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증축은 학생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여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114억 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2024년 8월에 착공하여 연면적 2,995.07㎡, 지상 5층 규모로 학생 생활실 90실이 새롭게 확충되어, 기존 73실의 생활실이 총 163실로 늘어났다. 이번 생활실 확충으로 전교생 2인 1실 운영 체제가 가능해졌다. 기존 4인 1실 운영 방식에서 변경됨에 따라 학생 개개인의 개인 공간을 보장하고,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증축된 생활실에는 개별 화장실과 샤워실을 설치해 학생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1910년 개교하여 115년 역사를 가진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17년 농업 마이스터고로 전환된 후 실무 중심 교육과 첨단 농업기술을 접목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숙사 증축을 통해 학생들은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문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창업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실무형 스타트업 클래스’를 지난 9월 5일과 12일 양일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에서 진행됐으며,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창업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생성형 AI 활용법 ▲기초 세무·노무 및 절세 전략 등으로, 참가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주제들로 채워졌다. 또한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지역인재양성센터와 협업하여 다양한 창업기업이 참여, 실무 역량 강화는 물론 기업 간 교류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가 지역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동성로 관광특구 일원에서 ‘관광특구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도심 시간여행 콘셉트의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간을 열다) '동성로 취타대 퍼레이드, 관찰사의 순시' 19일과 20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경상감영공원에서는 타종의식, 수문장 교대의식, 난타공연이 열리며 축제의 문을 연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동성로 취타대 퍼레이드, 관찰사의 순시’를 주제로 한 행렬이 경상감영공원을 출발해 동성로 28아트스퀘어와 구 중앙파출소까지 행진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통문화를 생생히 선보인다.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는 전통 무예 공연과 마당극도 펼쳐지며, 관찰사‧순라군‧취타대‧기생 등 80여 명으로 구성된 행렬단이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생생한 역사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시간을 넘다) '제1회 동성로 타임워프 페스타' 축제 메인행사인 ‘동성로 타임워프 페스타’는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난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내달 개막을 앞둔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준비 현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축제추진위원회, 간부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준비 현황과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축제 기간 많은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단계별 대응 매뉴얼 마련, 교통 혼잡 최소화 대책, 환경 정비 방안 등 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전통나래관 벽면을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 연출 ▲소제동 특유의 공간성을 살린 체험형 게임존 ▲세계 각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세계 테마 부스 등 동구동락 축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꼼꼼히 점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축제가 3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행사 운영은 물론 안전·교통·환경까지 세심히 챙겨,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대전 서구는 9월 12일을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 및 이의신청 절차가 모두 종료됐으며, 전체 지급 대상자의 99.2%인 452,275명에게 약 870억 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구는 오는 9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개시한다. 2차 지급도 1차와 동일하게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를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1인 가구의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220,000원 이하일 때 지급 대상이 된다. 소득원이 2인 이상인 맞벌이 가구는 다소득원 가구 기준을 별도로 적용해 자격을 판단한다. 또한 가구원 수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선정 기준 이하라 하더라도,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고액 자산가로 분류되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2차 지급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15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된 방범용 CCTV 및 비상벨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 학교 인근 통학로에 경찰을 집중배치해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활동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경찰 및 시 스마트관제센터와 협업하여 어린이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아울러 관내 초등학교 27개소에는 비상벨 사용법을 안내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어린이들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 측에 지도 협조를 요청했다. 중구는 관내 방범용 CCTV 비상벨 361대 중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된 79대를 대상으로 ▲비상벨 및 연동스피커 정상 작동 여부 ▲스피커 안내방송 음질 ▲비상벨 작동 시 CCTV 지향 방향 ▲안내판 시인성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최근 발생되고 있는 어린이 유인 사건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15일, 중촌동 치매안심마을에서‘치매안심거리 2호 지정’을 홍보하기 위해 중촌동 통장협의회, 중촌사회복지관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연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거리’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거리 2호 구간은 중촌동 행정복지센터부터 중촌로24번길 일대 약 460m로, 구간 내 치매안심가맹점 9개소를 지정하여 치매환자 쉼터를 제공하고, 실종된 치매 환자가 거리를 배회할 경우 신속한 제보 및 신고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거리 조성을 통해 실종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존중받는 치매 친화적인 공간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15일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주민과 함께 커먼즈필드(舊충남도청사)에서 진행된 교육을 끝으로 지난 2개월여 동안 추진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주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초 강의·워크숍·기업 탐방 등 다채로운 교육 방식으로 구성됐다. 총 6회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1회차 / 6월 30일) 일상 속 사회적경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발견 ▲(2회차 / 7월 14일) 협동조합의 이해 및 협동조합 사례 ▲(3회차 / 7월 24일) 지역 문제 해결방안 찾기 워크숍 ▲(4회차 / 8월 25일) 사회적경제기업 탐방(무수천하마을, 아트스테이션) ▲(5회차 / 9월 6일)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기본교육 ▲(6회차 / 9월 15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향에 대한 다자 토론으로 구성되어 15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다소 멀게만 느껴졌던 사회적경제가 우리 일상 속 공공 가치를 지키는 경제활동이라는 점이 흥미로웠다”며 호응을 보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사회적경제는 연대와 포용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 회원들이 함께 정성껏 고추장을 담가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대표적인 나눔 활동이다. 회원들은 고춧가루, 쌀가루 등 전통 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고추장 300통을 담갔으며, 판매로 마련된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박종래 중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주신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구여성단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결성된 단체로, 관내 10개 여성단체가 참여해 여성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고 여성친화적 지역사회 조성과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 어린이들이 환경을 지키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행동에 동참했다. 16일 익산시 신동에 따르면 익산시 희망나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건전지를 모으고 새건전지로 교환하는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번 활동은 폐건전지로 발생하는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배우고,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일상 속 행동으로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40여 명의 어린이는 지난 2월부터 보관함을 직접 만들어 평소 장난감이나 가전제품에 사용했던 폐건전지 300여 개를 모았다. 이어 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새건전지로 교환하며 기후행동을 몸소 실천했다. 익산시 희망나눔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기후행동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폐건전지 모으기 외에도 버려진 레고블록으로 '꿀벌통'을 만들어 꿀을 수확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문구류로 작품을 제작해 공모전에 출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영화관람 시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을 줄이는 캠페인도 실천하고 있다. 방승화 센터장은 "미래의 꿈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이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를 연다. 익산시는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중앙체육공원에서 '2025년 익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시민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익산 청년축제'와 연계해 청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축제의 활기를 높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직접 생산한 먹거리·공예품·생활용품을 판매한다. 또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운영된다. 익산시는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청년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 활력 제고 △시민과 사회적경제 간 소통 강화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시민 인식 제고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며 "올해는 청년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국내산 블루베리 자급률 향상과 농가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익산시는 2억 6,000만 원을 투입해 '국내 육성 블루베리 신품종 보급 및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웅포·여산면 지역농협 블루베리 작목반 소속 84농가(18.6㏊)에 국내 육성 블루베리 2년생 묘목 8,572주를 보급했다. 또 58농가(13.4㏊)에는 피트모스, 펄라이트, 파쇄목 등 전용 상토와 관수시설을 지원해 생산 기반 구축과 경영비 절감을 도왔다. 사업으로 보급된 블루베리는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블루퀸 △블루선 △블루레이디 △블루스위트 △블루가든 등 5개 품종이다. 기술원은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등록하고, 2022년 11월 익산시를 포함한 도내 5개 업체에 통상실시권을 이전했다. 신품종 블루베리는 평균 당도 12.1~14.0브릭스로 달고 신맛이 적으며 과실이 크고 과육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숙기가 짧은 조생종으로 6월 상순부터 하순까지 수확이 가능해 고소득 작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