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윤호)는 4층 대강당에서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2025년 정리수납봉사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리수납봉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과정이다. 한국수납정리개발원 김미영 강사가 나서 ▲전문가형 봉사자의 마인드와 역할 ▲옷장 속 작은 혁신 ▲위생과 동선을 담은 주방 ▲정리 수납 봉사활동 사례 공유 등 봉사활동에 필요한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리수납봉사단을 재정비하고, 정리 수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교육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정리수납봉사단 이명주 봉사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중 대부분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고 특히 체계적 정리가 어려워 도움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용유지역 소외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 시설 정비 및 겨울철 방한 대책 지원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협조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구를 추천받아 이뤄졌다. 사전 연락과 방문을 통해 가구별 주거 상태와 정비 작업 사항을 꼼꼼히 확인한 후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는 공단 공공시설팀 직원 총 8명(행정 2, 전기 2, 기계 4)이 참여했다. 이들은 노후 전기 시설 점검은 물론, 형광등과 방한용 에어캡 설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 보수와 함께, 겨울철 대비 화재 예방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 참여 덕분에 지역 소외계층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고, 소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직접적으로 실천하게 돼 기쁘다”라며 “공단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 7일 중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적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와 2부로 나눠 문화 체험형 공연과 전문 강사 집합 강의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으로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이 오케스트라 공연과 해설을 결합한 문화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장애 예술인의 열정과 재능을 직접 체험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사회적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위촉 전문 강사인 임경아 강사가 ‘장애의 다양성과 인권 존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강의에서는 장애 관련 법과 제도, 인권 보호, 사회적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정 의무교육을 넘어, 문화예술과 강의가 조화를 이룬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직원들로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여성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회장 김미자)는 11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민방위기동대원과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박정이 5870부대 4대대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김미양 여성민방위기동대 경상남도연합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기수단 입장과 활동영상 상영, 모범대원 표창 등으로 여성민방위대원의 자긍심을 높혔으며, 2부 행사에서는 대원들의 실기경연대회와 장기자랑으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실기경연대회는 응급상황에서의 대응능력과 대원간의 단결력을 강화하기 위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두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경연대회결과, 최우수 합천읍, 우수 쌍책면, 장려 적중면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굳건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 온 여성민방위 대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민방위의 섬세함과 강인함을 바탕으로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서 많은 관심과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민방위 결의대회는 2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체육회는 11월 5일과 10일, 의령읍 상리 소재 단감 농가를 방문해 수확철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육회 임직원과 관계자들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단감 수확과 운반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의령신협(이사장 정창국)이 지난 10일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의령군에 난방용품(이불,전기매트) 14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이달 14일부터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의령신협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10회째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의령군 저소득층 가구에 이불 등 난방용품들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의령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3회에 걸친 환경교육에 이어 지난 7일 ‘2025 경남안녕캠페인 × 의령’ 미니박람회를 운영했다. 올해 추진된 안녕캠페인은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공동행동으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청소년의 환경 감수성 함양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1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바질씨드 화분 만들기 ▲종이팩 저금통 만들기 ▲환경 퀴즈 ▲수세미 판매 및 설문조사 ▲플라스틱 뚜껑 키링 만들기 등 5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의령군은 군민 건강권 보호와 금연환경 정착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금연구역 합동점검 및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금연 담당 공무원, 금연지도원 등 3개조로 편성되어 이루어지며, 단속 기간 중 야간 점검도 1회 이상 병행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 및 계도 ▲흡연실 시설 기준 준수여부 ▲금연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이다. 의령군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공중이용시설 1,104개소, '의령군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409개소로 총 1,513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법정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2024년 법 개정으로 확대된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경계 30m 이내 금연 구역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연구역 준수는 행정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금연구역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 소속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봉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컴퓨터 ITQ(정보기술자격) 한글 자격증반’과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컴퓨터 ITQ(정보기술자격) 한글 자격증반’은 학업과 취업에 직접적 도움이 되는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문서 작성 및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은 조리 기초 이론과 실습 과정을 통해 관련 직종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남구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질적 직업기술을 습득하고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스스로의 강점을 발견하며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구꿈드림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지원 ▲직업체험과 직업훈련 ▲자립 및 급식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11일, 롯데웰푸드(주)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주)는 2020년 9월, 빼빼로데이와 연계해 남구·부산지방보훈청·롯데제과㈜ 간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턴 투워드 부산’ 엠블럼이 새겨진 기획 상품을 제작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또한 해외 및 국내 참전용사에게 감사 편지를 담은 선물 패키지를 제작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그동안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과 유엔평화문화특구 가치 확산을 위해 함께해 준 롯데웰푸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평화의 의미를 이어가고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남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4월 1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오륙도에서 시작되는 '더 비기닝 유엔남구 코리아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난 11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기념 ‘턴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걷기’를 끝으로 10회차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해파랑길 1코스와 남파랑길 1코스의 출발점인 오륙도를 중심으로, 혹서기 달빛 걷기, 걷기마니아 전구간 걷기, 유엔위크 추모 걷기 등 회차별 테마로 운영됐으며, 전문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 걷기의 즐거움을 전하는 남구 대표 도보 여행 프로그램으로 총 1,2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10회차 행사는 ‘더 비기닝 유엔남구 턴투워드 부산, 부산을 향하여’를 주제로 11월 11일 오륙도 스카이워크 광장에서 전국 걷기 여행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발했으며, 오륙도에서 유엔기념공원까지 약 5km 구간을 함께 걸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모자와 완주 배지가 제공됐다. 또한 유엔기념공원 위령탑 앞에서는 ‘턴투워드 부산’의 의미를 되새기며 오전 11시 전원 묵념을 진행해 유엔참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지난 11월 11일 11시, 유엔기념공원에서 6.25참전 유엔 전사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행사가 열렸다. 캐나다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 씨의 제안으로 2007년 부산시 주최로 처음 열린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행사는 2008년부터 국가보훈부 주관 국가 행사로 격상되어 해마다 부산 남구에 위치한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에서 정부 기념행사로 거행되고 있다. 부산 남구는 2020년 부산지방보훈청, 롯데웰푸드(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빼빼로데이와 연계해 선물 키트와 감사 편지를 매년 국내외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튀르키예, 필리핀 2개국의 참전용사에게 230여 개의 선물 키트를 발송했으며, 11월 11일 유엔기념공원을 찾은 국내외 참전용사와 유가족 300여 명에게도 직접 전달했다. 부산 남구는 유엔으로부터 명칭 사용승인을 받아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을 중심으로 '부산 남구 유엔평화문화특구'를 조성해, 평화·문화·관광이 융합된 도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특구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12일 용남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경찰서, 계룡시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스쿨존 및 교차로에서 홍보 피켓을 활용해 운전자들에게 서행운전을 독려했으며, 등굣길 학생들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신도초등학교 캠페인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시는 관내 초등학교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운전자들의 규정 속도 준수와 어린이들의 교통법규 실천이 스쿨존 안전 문화의 핵심”이라며, “유관기관, 학교, 학부모와 협력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어린이 유괴 예방 합동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등굣길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안전한 등·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오는 1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촌도로 기본 및 정비계획 수립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계룡시 농어촌도로의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초기 과정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농어촌도로 기본 및 정비계획은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용역으로, 현지 여건과 도로연계성, 투자순위 등을 고려하여 기존 8개 노선(9.37km)에서 10개 노선(11.94km)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동식물, 수질, 대기질, 토양, 소음진동 등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에 미칠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공사에 따른 환경 변화와 오염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는 오는 12월 5일까지 시 건설교통실에서 공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주민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정비계획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비 완료 후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계룡시 도시기본계획을 위한 ‘시민계획단 주민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 도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가 2040년을 목표로 수립 중인 도시기본계획의 방향성과 핵심 추진과제를 시민과 공유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마련됐다. 시 도시건축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시민계획단,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도시·교통 ▲경제·관광 ▲환경·복지의 3개 분과로 나뉘어 계룡시의 특성과 시민의 생활권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단순히 일방적인 설명회가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열린 장으로 구성됐다. 계룡시는 이번 1차 토론회를 시작으로 11월 18일과 20일에 걸쳐 2차, 3차 토론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지속 가능한 계룡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주민 의견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