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아파트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공동주택 관리와 지원 정책의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윤명수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당진아파트연합회의 관계자들, 그리고 당진시청 주택개발과 공동주택팀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입주자대표들은 “공동주택 지원 정책이 노후 단지의 시설 보수에 상대적으로 집중되어 있다 보니 신규 단지의 참여 기회가 제한적이다”라며, “단지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보다 균형 있는 지원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또한 아파트 연합회 대표자들은 ▲신규 아파트 단지의 공동체 활동 지원 ▲아파트 단지 내 푸드트럭 운영 규제 완화 검토 ▲입주자대표회의 교육 지원 확대 필요성 ▲전문가 자문 체계 마련 등을 건의했다. 당진시청 주택개발과 관계 공무원은 제안된 사항들은 관련 법령과 제도적 여건을 고려해 검토하고, 공동주택 지원이 보다 균형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윤명수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생생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홍성소방서는 9월 15일 홍성군 용봉산 일대에서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산악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한 구조체계 확립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홍성소방서 구조대와 홍성군청 참여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추진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악사고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구조 활동 ▲로프와 들것을 이용한 험지 환자 이송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특히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고령 등산객 안전사고를 고려해, 환자 신속 후송 및 다기관 공조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은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점검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긴밀한 협조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구조구급센터장 이민용은“가을철 용봉산과 같은 명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지는 만큼 산악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를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운영돼 온 무료 법률상담은 전남교육감 소속 각급학교 및 기관에 근무하는 교직원, 도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자녀를 둔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변호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전남교육청 누리집 내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활동 중에 겪을 수 있는 법률 고민을 전문 변호사가 1대 1로 상담을 제공하며, 상담비는 전액 전남교육청이 부담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신청은 전남교육청 누리집-교육정보모두-법무행정서비스-무료법률 상담 안내 메뉴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전문 변호사가 상담 내용을 검토해 의견서를 회신하고 안내 문자가 함께 발송된다. 특히, 상담 과정에서 다뤄지는 민감한 사안은 철저히 비밀을 보장해, 교직원과 학부모 누구나 안심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김대중 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과 국립해양과학관은 15일 전남교육청에서 ‘미래 해양 인재 양성 및 해양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 소양 증진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학생들에게 해양과학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해양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 해양과학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 ▲ 교원 연수 ▲ 현장체험학습 연계 운영을 비롯한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에게 독도교육과 동해안 중심의 해양 교육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고, 내실 있는 해양과학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제 및 지속 가능한 지원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양 지역으로, 해양 교육은 지역과 미래를 동시에 준비하는 길”이라며 “국립해양과학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남 학생들이 글로벌 해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이 마련한 ‘2026학년도 동구 고입박람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동구 내 10개 고등학교가 한자리에 모여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진학 정보를 한눈에 소개하며,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입시 특강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래교육 변화에 따른 고교 선택’ 특강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학교 홍보영상 상영과 안내 자료 배부, ‘스탬프 미션’ 이벤트가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고입박람회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와 진학에 있어 명확한 길잡이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구만의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이 꿈을 향해 자신 있게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교육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를 주관한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 대구동구교육재단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명문대 탐방 및 해외 캠프,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5일, 동구청에서 교육발전협의체 고등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구 관내 고등학교 운영(부)위원장, 市 교육청 장학관, 구청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학력 격차 해소 방안, 진로진학센터 맞춤형 지원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고등 실무분과에 이어 중등실무분과 회의는 오는 25일, 초등 실무분과 회의는 10월 16일 개최 예정이며, 여기서 나온 주요 의견은 10월말 교육발전협의체 전체 회의를 개최해 내년 교육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교육발전협의체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동구의 모든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2025년 동구 어울림한마당 ‘두두다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전국 트롯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트로트를 사랑하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단체로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5분 이내의 노래 영상과 참가 신청서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접수는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선 진출자는 10월 2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대상 1팀(100만원), 최우수상 1팀(50만원), 우수상 1팀(30만원), 참가상 12팀(각 10만원)이다. 이번 트롯 경연대회는 2025년 어울림한마당 ‘두두다동’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으며, 트롯 경연대회 외에도 체육대회, 어울림 콘서트, 레이저 서바이벌, 평생학습 어울마당, ‘동구 i 팝업 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트롯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국민 음악으로, 끼와 열정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 축제의 저변을 넓히고,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새마을문고 대구서구지부는 지난 9월 13일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위치한 박경리 문학관에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날 기행은 소설 『토지』의 배경지를 찾아 박경리 작가의 작품과 사상을 되새기고, 박경리 문학관과 최참판댁을 둘러보며 문학 예술적 가치를 키워 현장에서의 활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고 지도자 100여 명이 참여해 현대문학의 중심을 직접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희 새마을문고대구서구지부회장은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새마을문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문학기행에서 얻은 배움과 느낀 점을 현장에서 잘 반영해 주민들의 독서 함양을 배가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13일 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서구 관내 33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서구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종사자 및 모범 아동에 대한 표창식과 함께 색판 뒤집기, 줄다리기, 이색 계주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고 지역아동센터 간 따뜻한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김경숙 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보호, 급식, 교육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는 지난 13일 내당제일골목에서 ‘내당희망피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내당제일골목은 달구벌대로와 서대구로가 교차하는 서구 교통의 요충지로, 지하철 2호선(두류역과 내당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주도로를 따라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현재 2천여 세대의 아파트 입주가 진행되면서 인구 유입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서구 대표 골목상권이다. 또한 내당제일골목 상인회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상인회장을 중심으로 관내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며, 내당1동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단합력이 돋보이는 우수한 상권이다. 이번 축제는 대구시가 주관한 활력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희망피움축제’라는 이름으로 그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마임공연, 버블쇼 등 각종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내당제일골목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 대회도 함께 열려 2천여 세대의 신규 아파트 입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 내당제일골목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류한국 구청장은 "축제 이름처럼‘희망을 피우는’계기가 되어, 지역 소상공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청은 안전한 위생문화 조성을 위해 1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함께 배달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5개 반 10명 점검반을 구성해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 등록 음식점 529개소를 전수 점검하며, 이중 위생 상태가 불량한 업소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냉장·냉동 보관 기준▲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에 대해 위생 점검을 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와 위생 교육을 통해 즉시 시정 조치하며, 상습·고의적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업소에 대해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수칙 문구가 삽입된 다용도 지퍼백을 지원하여 위생 수준을 한층 높이고자 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배달 음식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20일 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5 K-MediWellness Festa’를 대구 엑스코 서관 3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의약, 웰니스를 求(구)하다’를 주제로,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웰니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를 조망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대구시와 대구시한의사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가 단순한 의료 관광지를 넘어 ‘MediWellness City 대구’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한의약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펼쳐져, 참가자들은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웰니스의 가치를 온전히 체감할 수 있다. 한의체험관에서는 대구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들이 직접 참여해 소아·청소년, 여성질환, 통증 질환 등 다양한 진료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추나요법을 활용한 체형 관리 및 교정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K-뷰티관에서는 대구 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뷰티 및 미용 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 옴부즈만은 지난 15일 개최된 제7차 양산시 옴부즈만 회의에서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보호하는 면책 규정 보완을 위한 제도개선을 심의·의결했다. 현행 '양산시 적극행정 면책 및 공무원 경고 등 처분에 관한 규정' 제5조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시정권고·의견표명를 이행한 경우에만 면책을 인정하고 있어, 양산시 옴부즈만은 안건 심의를 통해 면책 인정 범위를 경상남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양산시 옴부즈만의 시정권고·의견표명 이행까지 포함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정비를 권고했다. 이번 결정으로 양산시 공무원이 보다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철 위원장은 “적극행정 면책 규정의 개선을 통해 공무원의 적극행정이 활성화되면 이는 곧 시민의 이익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를 ‘환경오염방지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 및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행위와 배출사업장의 기계 고장 등에 따른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추석 연휴 전에는 업소의 자율점검 유도 및 폐수 배출사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이 이뤄지고, 추석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 신고 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오염 의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거제시는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경미한 사항인 경우 현지 시정 조치하고 무단 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 중대한 사항은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할 경우 환경오염신고·상담창구 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로 신고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기억더+하기' 경증치매어르신 쉼터 프로그램에서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야외치유 프로그램 ‘옥상 텃밭’을 9월 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야외치유는 농업, 해양, 산림 등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어르신의 중증화 예방, 협동을 통한 사회적 교류 증진, 신체 기능 향상, 우울감 완화를 위해 옥상 텃밭을 운영한다. 지난 9일 진행된 옥상 텃밭 수업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꽃과 식물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고, 나만의 특별한 수제 씨앗종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도 하반기 6회에 걸쳐 전문 치유농업사와 함께 옥상 텃밭에 꽃, 채소 등을 키우며 어르신들이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쉼터 프로그램(경증치매어르신 낮 돌봄 수업)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에 연중 운영되며,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어르신이 대상이다. 장기요양인정 미신청자, 장기요양 1~4등급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거나 장기요양 5등급 및 인지지원 등급자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수업